좋은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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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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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미교
음... 게임이 너무 쉬운데요.... 쩝~~
2016-10-25
좋은미교
오호~~ 좋네요...
2016-10-25
좋은미교
감사합니다.
2016-10-24
좋은미교
(글로 설명이 이해가 되실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만..)
우선 먼저 세팅을 살펴보면, 타일을 여러가지 지형이 그려진 맵 보드 위에 전부 뒤집어서 각 칸마다 하나씩 놓습니다.
그런 후에,
일단 같은 그림을 찾으면, 가져오는 것까지는 여타 메모리 게임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가져온 타일을 다시 맵 보드 위에 올릴 수 있는데요.. 단, 해당 타일을 지형에 맞게 올려야 하는데, 이때 올리는 타일의 개수에 따라 나무 타일을 가져오게 됩니다.
나무 타일은 1~4까지 존재하는데, 맵 위에 한꺼번에 올리는 타일의 개수에 따라 해당하는 나무 타일을 받아오게 됩니다.
하나를 올리면 1짜리를, 4개를 한꺼번에 올리면 '4'짜리를 이라는 거지요...
처음에는 "그렇다면, 1짜리를 4번 올리는 것과 뭔 차이가 있지??" 싶었는데...
게임의 목적이 '가장 큰 나무를 만드는 건데요...'
1짜리 나무 타일 4개와 4짜리 나무 타일 1개는 '4'짜리 나무 타일이 더 큽니다. 즉, 한꺼번에 올릴수록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는 거지요.
결국 이로 인해 타일을 일부러 모아서 기다리게 되는데, 문제는 앞에 사람이 먼저 맵에 타일을 올려버리면, 본인은 타일을 한꺼번에 올릴 경로가 사라지게 된다는 거지요...
또한, 타일을 한꺼번에 올리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지형이 비어야 하기때문에 일부러 타일을 올릴만한 지형에 놓여진 타일을 먼저 찾기위해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6-10-23
좋은미교
그냥 말로 설명한다면, "그게 뭐~~!!!" 라는 반응일지도 모르겠네요...
카린님 정도의 매니아에게는 별거 아닐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이정도면, 돈 주고 살만하다' 싶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ㅎㅎㅎ
2016-10-23
좋은미교
옛날에는 5890이 압도적이었는데...
요새는 6590이 대세인듯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게임의 대부분이 5890, 6590, 4570 중에 하나입니다. 참고하시길...
2016-10-21
좋은미교
듀플릭이 저런 게임이었군요....
뭔지 몰라서 계속 미뤄뒀었는데... ㅎㅎ
2016-10-21
좋은미교
블프 세일은 아닙니다. ㅎㅎ
2016-10-21
좋은미교
저는 그 와중에서도 살게 많더라고요... 정말이지 카드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건지... 핑계 김에 그냥 버터야 하는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2016-10-20
좋은미교
아이스 쿨, 동영상 볼때는 정말 멋지다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연습이 꽤나 필요한데, 이 게임을 얼마나 하겠다고 연습시간까지 잡아야 하나?? 를 생각해보면, 써먹을데가 마땅치가 않네요...
그래서 저는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2016-10-20
좋은미교
뭐.. 쉽지 않을 것 까지야 있겠습니까??? 직접 해구하시면 되지요... ㅎㅎ
2016-10-20
좋은미교
묻어 가려던 분이 살게 없다고 패스를 선언했군요... 음...
그냥 제가 사도 되지만, 현재 제 카드가 해외 결제가 막혀 있어서요... 뭐, 또 이렇게 기회는 날아가고, 돈은 굳어만 가는가 봅니다. 쩝~~
2016-10-20
좋은미교
대형 화면에서 하던 게임을 굳이 작은 화면으로 옮겨서 하는 의미를 저는 모르겠네요...
작은 화면을 원체 싫어하는 터라서요...
반대로 제가 좋아라 하는 퍼즐 게임 같은 거는 굳이 대형화면에서 할 이유가 없으니... 저로서는 호환 가능이 좋은지가 와닿지를 않네요...
뭐... 어차피 이제는 보드게임에 올인이라... 더이상 게임기는 패스할 것 같지만요... ㅎㅎ
2016-10-20
좋은미교
저는 다른 분에게 묻어 사는거라서요... ㅎㅎ
2016-10-20
좋은미교
연두색이 이뻐보여서 한번 골라보려고 했는데... 파랑색으로 사야겠군요...
빨강색은 너무 튀어보일까요??? ㅎㅎ
2016-10-20
좋은미교
모든 사람이 차 카드를 냈을 경우, 선 플레이어가 모든 재료 카드를 자신의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룰이 빠져있네요...
2016-10-19
좋은미교
박스는 몇 번 본적이 있는데, 정작 내용물은 처음 보네요... 신기합니다.
2016-10-19
좋은미교
사실 게임 중에 합리적으로 견제가 가능한 게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ㅎㅎ
2016-10-19
좋은미교
아이패드나 아이폰 있으시면 일단 공짜로 다운 받아서 해보실 수 있답니다. ㅎㅎㅎ
2016-10-18
좋은미교
알려주신 미니빌 옵션룰은 한번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2016-10-18
좋은미교
아니죠... 올해죠... 2016년... ㅎㅎ
12월 31일에 올려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날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ㅎㅎ)
2016-10-18
좋은미교
오래전의 촐킨의 경험과 최근 (3일전)의 경험을 토대로... 그 외 수많은 게임을 겪어본 경험을 더해서...
일단 촐킨에서 해골테크가 강력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두번째 게임에서 온갖 바보짓에도 불구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 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곰곰히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니, 조금은 다른 생각이 드네요...
이른바 해골테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4인 플레이에서 오직 저만 그것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요. 다른 3인은 다른 테크를 탔었죠.
즉, 3명이 다른 걸로 싸우고, 저만 혼자 해골테크로 놀고 있으니, 제가 이기는게 당연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러고보니, 첫번째 촐킨에서 압살당했을때도, 1등이 혼자만 해골테크를 타고 있었습니다.
만약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4인 게임에서 3명이 해골 테크를 타고, 1명만 다른 테크를 선택했을때, 정말로 해골테크가 그렇게 강한 것이고, 그것이 밸런스 붕괴라는 말까지 나오는 거라면, 3명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할테고,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1등은 그 중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과연 그럴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즉, 무언가가 분명히 유리한 것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쟁하는 게임에서 경쟁하지 않고 독점으로 가게되면, 그쪽이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떤 게임이든 유리하다는 테크를 포기하고, 엉뚱하게 보이지만, 혼자만의 테크를 타던 사람들이 1등하는 모양새를 정말이지 많이 보았던 것 같네요....
그때는 정말이지 희안한 일이네... 라고 말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게 정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진정한 밸런스 붕괴라는 것은 분명히 유리한 테크가 존재하고, 그걸 제어할 마땅한 수단이 없을때에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상대의 강력한 테크를 막을 방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을 선택한 플레이어의 잘못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노릇이겠죠.
하지만, 이 경우에도 분명히 할말은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유리한 테크를 독점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다른 것을 선택했을때의 보상보다 적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을 선택하기가 쉽지만은 않겠죠.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 강력한 특정 테크가 결국 독점으로 흐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테크를 타는 경우, 먼저 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겠죠... 그러니, 상대의 이익을 제제하면서 나의 약간의 이익을 얻으려는 것보다는, 나의 많은 이익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아보이기 때문일 겁니다. 누군가 나 대신 나서주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강력한 테크에 압도적으로 발리는 경우, 적어도 저는 이랬던 것 같네요...)
앞서의 경우가 바로 그런거죠?
뭔가 이상한거죠.. 해골테크가 그렇게 좋다고들 하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그걸 따라가지 않을까요?
바로 이미 앞선 사람의 테크를 따라가봤자, 어차피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겠죠. 그야말로 똑같은 테크를 타야하니 말입니다.
어라? 이렇게 말하고 보니, 그렇다면, 먼저 좋은 선택지를 가진 사람을 따라가봐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기에 다른 선택이 강요되었다고 한다면, 확실히 밸런스 붕괴에 맞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지, 돌고 돌아, 다시 원점으로 회귀인가???)
PS) 앞서 말한 유리한 테크가 있는데, 마땅히 제어할 방법이 없는 게임에 대해서는....
정확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미니빌의 '참치잡이 배'를 예로 들고 싶네요... (그건 정말 밸런스 붕괴) 십수번의 게임동안, 참치잡이 배를 독점한 플레이어가 90% 이상 승리했습니다. 결국, 이 카드는 게임에서 아예 빼고,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렵네요.. 밸런스....
2016-10-18
좋은미교
혹시 지난 주에 과천에서 저랑 같이 게임하시던 분이신가요???
공교롭게도 바로 지난 주 (토요일)에 이 게임을 돌려봤는데 말이죠... ㅎㅎ
처음에는 파우나의 영문판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지리편이더군요...
뭔가 잘 모르거나,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들끼리 하면, 묘하면서도, 빵빵 터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16-10-17
좋은미교
해보시고 별로라고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분명 재미있으실 겁니다.
2016-10-17
좋은미교
오옷... 일리움 펌프 성공인가요??? ㅎㅎ
2016-10-17
좋은미교
밸런스 문제는 결국, "내가 해보니 별로더라"와 "남이 하는게 더 좋아보인다"에서 비롯되는 문제더라고요.
분명 게임 시스템 상에서는 그런 걸 막는 장치가 다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내꺼 하느라 바빠서 그걸 신경쓰지 못했다" 라던가, "대놓고 하기에는 눈치보여서 못했다" 라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요즘 "그냥 내 꺼 했는데, 자연스럽게 남에게 딴지가 되는" 게임들이 좋아졌습니다.
알고 막아야만 하는 시스템에서는 생각할게 너무 많잖아요... 그런거 다 신경쓰고 하게되면, 결국 어려운 게임이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6-10-17
좋은미교
지금도 보드게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종종 선보이곤 합니다. ㅎㅎㅎ
2016-10-17
좋은미교
재판 정말이지 기대가 되는 게임이지요...
2016-10-17
좋은미교
단점이 명확한 만큼, 장점도 명확하기 때문에, 저는 선택을 했네요...
애초에 목적 자체가 그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요...
그냥 게이머 입장에서는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겁니다. (접대할 일이 얼마나 된다고???? ㅎㅎㅎ)
2016-10-16
좋은미교
조만간 한번 들리겠습니다.
모임이 목요일이라 애매해서리... 쩝~~
201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