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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지마켓에서 '캠핑가방'으로 검색했는데... 가방은 물론이고, 온갖 것들이 다 나오네요... '캠핑 가방'으로 띄어쓰기도 해봤지만 마찬가지... 결과내 검색으로 가격대 (10,000원~15,000원 사이)로 검색해봤는데도 여전하고요. 링크 주소라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알까기 게임류가 다 그렇듯이... 생각하는데로 잘 안됩니다. 심지어 연습으로 극복할만한 일도 아니죠... 오히려 그런 랜덤성이 이런 류 게임의 묘미이기도 합니다만.... 후후후

저야... 맛있게 먹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죠... 결국, 돈주고 산 재료니 맛없더라도 먹게 된다는 것이 슬플 따름입니다. ㅎㅎㅎ

사고 싶네요... ㅎㅎ 사봐야 분명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쩝~~

적어드린 건 다 7인 이상 가능한 겁니다.

흔히 불리우는 '파티 게임류'가 다인플에 적당하지요... 제가 가진 게임 류에서 파티게임으로 분류되어 있는 게임을 예로 들어보면요... 누가 이길까? Who would Win ? 다이아몬드 Diamant 미드나잇 파티 Mitternachtsparty, Ghost Party 스퀸트 Squint 엉터리 생일선물 Crappy Birthday 오스트라콘 Ostrakon 왓츠 잇 투 야? What's It To Ya? 이매진 한국어판 Imagine 정답이냐 실패냐 Hit or Miss 컨셉트 Concept 코드네임 한국어판 Codenames 쿵쿵짠 Rock the Beat 퀵픽: 아일랜드 오브 몬스터 마스크 Quickpick: Island of Monster Masks 텔레스트레이션 한글판 Telestrations 트루 컬러즈 True Colors 펀페어 Funfair 해피 버스데이 Happy Birthday! 애플 투 애플 Apple to Apple 코버트 액션 Covert Action 타뷸라의 늑대 Lsupus in Tabula 그리고 딕싯! 이 있네요...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거라면, 두명씩 편먹고, 한팀을 이루어서 4인 게임을 돌리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애들은 좋아라 합니다.

혹시 어디서 산 어떤 제품인지 공개해주실수 있을까요??

위의 저정도면 확실히 컴포때문에 몰입감이 달라지긴 할겁니다. 다만, 그게 게임 내내 그럴 것 같지는 않아요... 끽해야 한두라운드 정도겠지요... 대신, 위의 컴포로 하고나면, 일반 컴포로는 게임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후후

원래 게임 외적인 것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오를레앙 디럭스와 카르베나 컴포는 확실히 이쁘네요... 인정~~ 다만, 그렇다고 해도, 그런 것들에 돈을 쓰고 싶지는 않네요... 아직까지는....

구성물도 아니고, 일러스트도 아니고, 테마도 아니고.... 이름이라니???? 저는 그야말로 "게임성만 좋으면 다른 건 일단 상관없다." 라는 주의라서... 이런 논쟁 자체가 무척이나 난감하네요... ㅎㅎㅎ 제 입장에서는 이름이야 어떻건 간에, 가격이 문제였으니까요... ㅎㅎ

저는 단순히 가격때문에 구입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사실 이 게임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재밌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 가격으로 게임을 사야 하는건가?? 싶은 마음이 더 커서요. 나중에 와서야 "아, 이게 비싼 가격이 아니었나 보네..." 싶기는 했지만, 설사 알았더라도, 그 가격대의 게임을 구매하는 것은 무리라는 마음이 더 컸을 것 같네요... 어쩌면, 게임을 직접 만져보고, 한번이라도 플레이해봤다면, 혹시나 또 모르겠지만요...

완전 인정합니다. 제가 바로 그런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예전에는 저러한 소개 책자가 제법 있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어떤 걸 봐도 대략 비슷비슷해서 그다지 차이는 없었던 걸로... ㅎㅎ

멋지네요... 크기 완전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1. "척보면 앱니다"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판단하나요? ㅎㅎ. 결국 게임 외적인 부분은 게임 설명 하시는 분의 관심사에 따라 결정되기 마련이네요. 뭐, 이걸 10분, 20분 할 것도 아닌데, 고작 1~2분 때문에 굳이 좋아할지 말지를 진지하게 파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관심있는 사람은 듣는거고, 관심이 없으면 안듣겠지요... 저는 혹시나 뭔가 알고 있는게 있다면, 게임 외적인 부분까지 설명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2. 완전 인정... 게임 설명할때, 메뉴얼 처음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엔딩조건과 승리조건을 먼저 설명하는게 앞의 나머지 설명을 듣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3. 구성품 설명할때, 메뉴얼에 나오는 공식 용어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그냥 색깔, 모양으로 지칭하는게 확실히 편합니다. 게임 메뉴얼에 나오는 공식 용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더 헛갈리거든요... 4-7. 게임의 승패에 특별히 관련이 없는 경우에 해당하는 잔룰은 아예 그 상황이 발생하면 설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종종 어떤 경우에는 아예 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게임 좀 해본 상황이라면, 묘하게 겹치는 상황 (이를테면, 동률인 경우)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게 마련이고, 그에 대한 질문은 필수적으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8. 질문과 관련해서 나중에 설명할 기회가 따로 있다면, 나중에 그때가서 설명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그때가 왔을때, 한번쯤 질문자를 언급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를테면, "아까 하신 그 질문이 바로 여기에 해당됩니다." 라는 식으로요... 즉, 당신의 질문을 내가 결코 잊지 않고 있다라는 것을 언급해주는 거지요.

4번만 인정 5번은 개인의 능력이죠. 이론으로는 알아도 그야말로 '그때그때 달라요'라서요... 나머지 것들을 뭉뚱그려 생각해보면,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본인이 하고 싶어서 게임을 직접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니 설명은 그 당사자가 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같이 하는 사람들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건가요??? (물론 때에 따라서는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왜, 설명하는 사람이 이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하나요??? 설명하는게 무슨 죄라도 되나요??? 뭐,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기 마련이니, 더 게임이 고픈 자가 감당해야 하는 걸까요??? 요즘 들어서는, 다른 사람에게 묻어가는게 편해진 저로서는 그저 못해본 게임을 가져와서 설명까지 해주는 분들에게 어마무시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보드게임을 설명하는 사람의 자세만큼이나 (오히려 더) 보드게임 설명을 듣는 사람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참에 그쪽으로 한번 영상을 제작해주시면 어떨까요??

강추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일단 확장을 이것저것 많이 모으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아주아주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지요... 매번 플레이어를 바꾸면 됩니다. 바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완전히 신선한 개념이니 다들 재미있게 하지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수업용이라는 것을 전제로 둔다면,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겠지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딕싯을 장터에 내어놨지만, 거래가 안되더라도 상관없다는 심정이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딕싯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그 다양한 그림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그림들을 다른 게임에 활용할 수만 있다면, 무궁무진한 다양함이 나오니까요... 하다못해 그 그림들로 숨은 그림 찾기만 해도 또다른 한가지 게임이 나올걸요... ㅎㅎㅎ

점수 계산시 한글메뉴얼에서는 반올림, 동영상에서는 올림 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게 맞나요???

메뉴얼 상으로는 등록한 카드로도 되는 걸로 되어 있네요...

캔트스탑도 버젼이 여러개 있지요.. 그 중에 하나인 듯 하네요... (그림체는 좀 아니다 싶지만요... ㅎㅎ)

감사합니다.

레이싱 게임 좋아라 하는데... ㅎㅎ 일단 맵이 많이 들어서 좋네요... (그만큼 가격도 꽤 하겠지만요... 쩝)

저도 해본 것만 비교해보자면... 브룸서비스와 버건디의 성... 둘 다 저는 카드 버젼이 더 나았습니다. 본판은 왠지 내 맘대로 안된다는 느낌이라서... 카드 버젼이 (물론 버건디 카드 게임은 간단하지도 않습니다만.. ㅎㅎ) 심플하고 좋더라고요...

일단 목표는 살아있는 동안에 3,000개가 목표입니다만...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일단 불가능해 보이네요... 쩝)

허걱... 정말이요??? 노리시는 분들이 제법 될텐데... 만약, 들어온다면 늦지 않게 주문을 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해요... 다음 번 구매 때 참고하겠습니다.

이거랑 비슷한 구성물인 작년 코보게 보드게임 공모전 2위 수상작인 언제쯤 나오게 될까요??? 엄청 기다리고 있는데... 쩝~~

저도 오를레앙 디럭스 보고서, 구성물이 참 멋지다... 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쓸데없이 겹치는 구성물이 엄청 많더군요... 차라리 그것들을 다 빼고, 가격을 좀 낮춰주지?? 라는 생각이 너무 들더군요... 그점이 심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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