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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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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미교
저도 한명 구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못해서 그냥 혼자 질렀습니다. 쩝~`
2017-03-10
좋은미교
뭐... 당연한 수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늦게 까지 오래도록 버텨왔다는 느낌까지... ㅎㅎㅎ
2017-03-08
좋은미교
위 댓글 2개 모두 다 '공감'하는 바입니다.
2017-03-07
좋은미교
1. 뭐니뭐니해도 주사위를 잘 굴리면, 만사 오케이...
2. 애들이랑 할때보면, 자원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서리, 정작 점수 먹는데는 신경을 안쓰고 있더군요... 이 게임은 결국 점수 먹는 게임입니다. ㅎㅎㅎ
3. 일꾼 놓는 게임은 무조건 일꾼이 많은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야말로 다다익선이랄까요...)
특히나 초반이라면, 일꾼 늘리기에 무조건 투자를 권합니다. 일꾼 때문에 밥먹이기가 힘들다고들 하는건 그야말로 엄살입니다. 하다못해 그 일꾼을 식량 구하러 보내면 그만이니까요... 일꾼 놓기 게임에서 일꾼은 무조건 좋은겁니다.
다만, 중후반 이후에, 일꾼늘리기에 너무나 도취된 나머지, 점수 먹는 액션을 배제하고, 무조건적으로 일꾼늘리기를 선택하시는 건 게임을 그릇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각 플레이어는 일꾼을 7~8명까지는 확보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 이하일 경우, 절대로 이길 가능성이 없음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뭐~~ 주사위가 받쳐주면, 가능성이 조금 높아지긴 하겠지만요... ㅎㅎㅎ)
게임판에 일꾼 둘을 사용하여 일꾼 늘리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가끔 카드에 일꾼을 늘려주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꼭 그 카드를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일꾼 하나로 일꾼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더 좋습니다.
4. 위와 같은 이유로, 카드 중에 주사위를 인원수 만큼 굴려서, 각자 주사위를 선택해가는 카드 (저는 이른바 '쇼핑'이라고 부릅니다만..)가 있는데, 이 카드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사위 6을 굴리면, 무려 '밀'이 하나 늘어납니다.
5. 위의 두 경우에서 보듯이, 카드가 의외로 중요합니다.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매우 괜찮은 수단인 '나무'를 미리 많이 확보해놓으세요. (저 같은 경우, 할 게 없으면, 그냥 나무 캐러 갑니다. - 초반에는 나무, 중후반에는 나무+금)
6. 점수 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마도 "1~7 (아무 종류나)" 타일일 겁니다. 이 타일을 전부 금을 내고 얻게 된다면, 무려 42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요거 2번만 하면, 거의 게임 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당연하게도,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그렇게 되도록 다른 플레이어들이 놔두지 않겠지만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 금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매턴 2~3개의 일꾼을 금에 놓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금 깨러 가시려거든, 최소한 일꾼 5개 정도는 투자하도록 하세요... (가장 좋은 것은 역시나 일꾼 7개로 자리를 완전히 차지하는 것이겠지요...)
7. 카드의 그림 (8가지 종류 - 확장에서는 9가지)을 모아서 점수를 얻는 것이 있습니다. 이거 생각만큼 잘 안됩니다. 다른 모든 플레이어가 카드 종류 모으는데 관심이 없다면 모를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카드의 종류가 모두 나와준다는 보장이 없어서요)
그냥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모으세요... (제가 볼때 5~6종류 정도는 마음 먹고 모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8. 카드의 장수에 따라서 'X (곱하기)'로 점수 먹는 카드의 경우, 아래 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효율이 괜찮습니다. 특히나 '일꾼X' 카드요. 하지만, 진짜 대박은 (적어도 저는) '점수 타일X' 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곱하기' 카드를 나만 먹으면, 가장 좋은 일이겠으나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절대 그렇지 않겠지요.
보통은 자기가 하던 것을 계속 하려던 경향이 있기에 누구는 '일꾼X'를... 누구는 '점수타일X'를.... 이런 식으로 먹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나 외에 누구도 특정 '곱하기' 카드를 독점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점수가 의외로 크거든요. 내가 못먹을 바에는 남도 못먹게 하는거... 그런 놀부 심보가 필요합니다.
2017-03-02
좋은미교
파실거라면 저에게???? ㅎㅎㅎ
2017-03-02
좋은미교
저는 배고파지던데.... ㅎㅎㅎ
2017-03-02
좋은미교
정말 사고 싶었던 것만 사세요...
갑자기 지름신이 와서 지른 경우에는 왠만하면 나중에 가서 후회하게 되실 겁니다.
정말 심사숙고 하셔서 구매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ps) 저 같은 경우도 보드피아에서 물건 사는게 정말 쉽지 않다고 느끼는게, 물건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말이죠. 하루이틀 정도 생각할 여유 같은 걸 아예 주지를 않아요... ㅎㅎㅎ 저는 그냥, 이것도 다 나와의 인연이 없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아버립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언젠가는 살 수 있을테지요... 라는 거지요...
2017-02-27
좋은미교
신청 메일 보냈습니다.
2017-02-27
좋은미교
아... 경제적인 관점(이라고 해봐야 제가 뭘 알겠냐만은...)에서 보자면,
보드게임이 비싼 이유는 아무래도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직 보드게임은 그리 대중적인 취미활동은 아니라고 하네요...
또한, 모든 구성품이 직접 제조하는 방식이라서 제조 단가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지요.
그 외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위 2가지만 가지고서도 '보드게임이 비싼 이유'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듯 하네요.
2017-02-25
좋은미교
1. 원래부터 '보드게임'이라는 건, 꽤나 비싼 취미 활동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 듯... ㅎㅎ)
특히나, 다른 사람들은 참여만 하고, 혼자 다 게임을 사모으는 경우라면....
2. 그와중에 비싼 게임들 위주로 취향이 결정되어버리신 듯 하네요...
싼 게임들 중에서도 재미있는게 많은데, 찾으시는 것들이 다 비싼 것들인듯 하네요...
3. 기본적으로 해외 직구가 더 쌉니다. 국내 유통사를 통할 경우, 유통사 마진이라는게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걸 따져보면, 확실히 '보드피아'가 국내에서 확실히 싸긴 합니다.
실제로 해외구매할때와 가격차이가 겨우 1~2천원 밖에 안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4. 인원 대비, 시간 대비로 따지면, 꽤나 실속있는게 보드게임 취미생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중고장터 이용이라든가, 직접 해구라던가... 싶은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을 테지만, 그런걸 다 감안해도 어쨌건, 보드게임은 결코 싼 취미활동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처럼 몇백개씩 모으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나름의 절제만 잘 하시면, 제법 괜찮은 효율을 가지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시켜드리고 싶네요...
2017-02-25
좋은미교
다른 말로 바꾸면, 적게 찍어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보드게임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직은 대중적인 취미활동은 아닙니다. ㅎㅎ
2017-02-25
좋은미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2017-02-25
좋은미교
넥타이 멋지네요... ㅎㅎㅎㅎ
2017-02-25
좋은미교
동감합니다....
앞으로 보드게임 카페가 살아남을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결국 '설명비'를 따로 받을 수 있으냐? 에 달려있다고 평소 생각하고 있어요...
만약 그게 가능해진다면, 지금이라도 (무리를 해서라도) 보드게임 카페를 차리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2017-02-23
좋은미교
개인적으로, 파우나 시스템에 빠져서....
파우나 시스템으로 된 '한국 역사, 지리' 트리비아 게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ㅎㅎ
2017-02-22
좋은미교
저도 라벤스가 원래 보드게임 회사인 걸로 생각했습니다만...
한국 라벤스부르거의 관계자분과 여러차례 얘기를 나눠본 결과에 의하면, 게이머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타일의 '보드게임'과는 거리가 좀 있더군요.
오히려 일반적인 면에서 보자면, '하바'와 같은 어린이 완구 쪽이 더 주력 상품이라고 하네요.
다만 하바 쪽이 좀 더 연령층이 낮다는 것 정도의 차이랄까요???
그러나, 라벤스부르거는 확실히 요새 들어 좀 더 게이머들을 위한 보드게임 라인업에 신경을 써주는 것 같습니다. (이는 한국적인 상황이라기 보다는 '라벤스부르거' 자체의 상황인 걸로 들었습니다.)
2017-02-21
좋은미교
업체 입장에서는 아마도 자사의 일반적인 다른 제품과 비슷한 가격 정책을 고수한 것일 따름일 겁니다.
다만, 한국적인 보드게임 시장 상황에 맞지 않았을 뿐이죠...
아마 그 업체의 다른 제품들은 원래의 가격 정책으로도 충분히 판매 경쟁력이 있을 겁니다.
결국 어린이 완구 시장과 보드게임 시장을 같은 상황으로 인지한 업체의 실수 (잘못~~)였을 겁니다.
ps) 업체로서는, 지금쯤 "괜히 보드게임을 들여왔군...." 싶을 런지도.... ㅎㅎㅎㅎ
2017-02-21
좋은미교
애초에 처음 예구할때, 한글이 포함된 다국어판으로 (최근 예구한게 재판입니다.) 재판된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17-02-21
좋은미교
하바 정도면, 보드게임 시장 따위는 아예 안중에도 없을 걸요... ㅎㅎㅎ
하바 입장에서 보드게임처럼 작은 시장은 그냥 무시해도 되는 수준 정도일 겁니다.
아레아를 소유한 '라벤스부르거'와 같은 입장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로, 아마도 가격 책정 같은 건, 그냥 이제까지의 관례처럼 비슷한 정책으로 가격을 매겼을 겁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 보드게임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그 정책과 안맞았을 뿐이죠..
재밌는건, 하바의 원래 주력상품인 아이들용 완구는 같은 정책으로 매겨진 가격에조차 엄청 팔린다는 거지요... 그만큼 어린이 시장에서 '하바'의 입지는 대단한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하바 입장에서는 게임이 안팔리는 것은 상관없는데, '하바'라는 회사가 욕을 먹는 분위기는 피하고 싶을 것 같네요...
아마도 지금쯤이면, 괜히 보드게임 시장에 손을 댔나??? 싶은 마음이 생겼을지도.... ㅎㅎㅎ
어쨌거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라벤스부르거 만큼이나 만만치 않게 거대한 하바의 보드게임 시장의 본격(?#@!( 뭐, 아직까지는 두고봐야 하는 일이긴 합니다만...) 입성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2017-02-21
좋은미교
저는 제법 잘 합니다만.... ㅎㅎㅎㅎ
2017-02-20
좋은미교
렉시오 룰 자체가 중국 (이라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아래 댓글을 보니 일본 일지도 모르겠군요)에서 예전부터 이어져 왔던 어떤 게임에서 빌려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게임에서는 2가 가장 높은 패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흘러가는 얘기로 들은거라 정확하지는 않아요...)
2017-02-20
좋은미교
아... 날짜가.... 아쉽습니다.
2017-02-17
좋은미교
게임 방식 자체는 화투와 똑같나요???
2017-02-17
좋은미교
가끔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게임들이 갑자기 가격이 올라가던 때가 있더군요...
저도 최근에, 여러가지 이유로, 앞으로도 통 못돌려볼 게임들을 (꽤 많이) 중고장터에 올려놨었는데, 의외의 게임들이 꽤나 좋은 조건으로 거래가 되더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거래하는 사람으로서 약간 행운이 따랐다고도 생각됩니다. ㅎㅎㅎ
예전에야 품절 등의 이유로 가격이 올라간 게임이라고 할지라도 굳이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만, 요즘 들어 조금 가격을 더 주더라도 '스타워즈 에픽 듀얼' 같은 게임들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아예 욕심을 버리지는 못한 것 같네요...
그런 면으로 봐서, 비싼 가격이지만 사려는 분들의 심리가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참고로 저도 '함 운트 굿'을 팔았는데, 6만원 받았었습니다. 아래 가격 적으신 걸 보니, 그새 가격이 더 오른 듯 하네요... ㅎㅎ
2017-02-13
좋은미교
제 기준으로 작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였던... '데드 오브 윈터'
하지만, 배신자가 너무 유리하다는 어쩔 수 없는 시스템의 한계가 있더군요... 이걸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뭐... 주사위 때문에 죽어나가는 것은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2017-02-12
좋은미교
디자이너 모임이 여전히 목요일 저녁인가요???
다음 주 목요일에 디자이너 모임에 한번 참석해보겠습니다. 저녁 7시쯤 될 것 같네요...
2017-02-11
좋은미교
박스를 왜 버리나요???
박스도 그 게임의 일부분입니다.... ㅎㅎㅎ
큰 게임 박스 안에 작은 박스를 넣어서 내용물과 박스를 따로따로 보관하는 방식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내용물을 담아야만 하는 박스가 따로 있어야 해서 의미가 없지요...
2017-02-01
좋은미교
이미 나온 상품이었고, 재입고에 불과하기에 특별히 이벤트를 할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재입고된 기념으로 카탄 한글판 시리즈 (카탄, 도시와기사, 항해사, 상인과야만인)들을 묶음으로 좀 싸게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2017-01-26
좋은미교
저도 중형 하나, 대형 하나씩 주문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2017-01-26
좋은미교
아... 뭔지 찾았네요...
첫페이지에 적혀있기는 가격이 4900원으로 되어 있어서 아닌줄 알았네요... 쩝~~
201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