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팔로우
361
7.6
글렌 모어 연대기
2~4인
90~120분
3.01
타일을 가져가는 방식이 독특한 타일 놓기 게임. 거기에 자원 및 시세를 유심히 봐야하는 시스템도 꽤 잘 섞여 있어 조화로웠다. 다만, 모듈마다 세팅과 정리가 심각하게 귀찮다. 그래서 다시 꺼내기가 싫어짐...
362
7.6
스페이스 크루
2~5인
20분
1.95
협동 트릭테이킹 게임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해괴한 조합의 카드게임...인데 이거 굉장히 재밌다.
하나비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평에 기대치 굉장히 낮추고 했지만, 왠걸 이건 하나비와 비교 못할정도로 굉장히 좋다. 하나비는 단순 점수 합산식이라면, 스페이스 크루는 매 단계 확실한 미션이 주어지고, 이걸 풀어나가는 단체 퍼즐 미션 게임같은 느낌이라 몰입도가 몇배는 더 뛰어나다.
취향에 맞는 협동게임이 몇 없었는데, 손가락에 꼽을 협동게임 하나가 생긴 것 같다.
프로모까지 포함하면 대충 60개 정도의 퍼즐이 주어지니, 이거 다 깨고나면 뽕 뽑고도 남을거 같다.
하나비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평에 기대치 굉장히 낮추고 했지만, 왠걸 이건 하나비와 비교 못할정도로 굉장히 좋다. 하나비는 단순 점수 합산식이라면, 스페이스 크루는 매 단계 확실한 미션이 주어지고, 이걸 풀어나가는 단체 퍼즐 미션 게임같은 느낌이라 몰입도가 몇배는 더 뛰어나다.
취향에 맞는 협동게임이 몇 없었는데, 손가락에 꼽을 협동게임 하나가 생긴 것 같다.
프로모까지 포함하면 대충 60개 정도의 퍼즐이 주어지니, 이거 다 깨고나면 뽕 뽑고도 남을거 같다.
363
7.6
7 원더스 (2판): 시티즈
3~7인
40분
2.33
내 옆사람이 아닌 멀리 있는 사람도 공격 가능한 카드가 추가되고, 카드 연계없이 혼자서 강력한 카드들이 투입된다. 선택지가 없어서 날리는 턴이 없도록 유도한 듯한 밸런스 확장.
364
7.6
디즈니 애니메이티드
2~4인
40~80분
2.21
디즈니 애니메이터가 되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테마의 협력게임. 마법으로 인해 살아난 디즈니 작품 속 악당들이 그림을 완성 못시키도록 방해한다. 독특한 테마가 내 플레이와 연결되어 아주 몰입된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해서 테마에 아주 빠져들어 하니 협력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즐겁게 했다. 특정한 수치를 넘어가지 않게 하는 전형적인 협력게임에 아크노바의 액션 선택 방식과 테마빨로 재미를 다 살린다. 아, 보기와 다르게 완전 애들용 게임이 아니라 또 하나 만족.
365
7.6
블랙 프라이데이
2~5인
45~60분
2.71
예측 불가능한 주식 시장 상황을 주머니 뽑기로 구현한 주식 매수 경제 게임. 내 차례에 주식을 살지,팔지,안전자산을 구입할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 엄청 스피디한 진행. 운빨이 심한 데, 판단 좋은 사람이 계속 이기는 걸 보면 진짜 주식 하는 느낌이 온다. 하다 보면 주식 보단 광기에 요동치는 코인판에 더 가까운 느낌 ㅋㅋㅋ
366
7.6
스플렌더 마블
2~4인
30분
1.80
기존 스플렌더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조금의 양념을 더해서 밸런스를 좀 재정리한김에 테마를 마블로 씌워 내놓은 듯한 버전. 스플렌더 살거라 생각하면 이걸 추천한다.
367
7.6
텐메이크
2~4인
20~30분
2.50
게임 플레이 방식은 마작과 일맥상통. 그런데 카드 족보가 이 게임만의 독특함을 가져서 마작과 아주 다른 느낌과 신선함. 누군가에겐 티츄급 마성의 중독성을 일으킬거라 생각된다.
마작을 단순 간략화 시킨게 아닌, 토대로 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낸것에 의미가 크다 느낀다.
마작을 단순 간략화 시킨게 아닌, 토대로 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낸것에 의미가 크다 느낀다.
368
7.6
마지막 유언: 해고되기
2~5인
45~75분
2.67
약간의 양념을 추가해주는 미니 확장의 느낌. 복잡하게 추가되는 규칙이 없어 깔끔하다. 본판에 바로 적용해도 번잡하지 않은 수준.
369
7.6
마지막 유언
2~5인
45~75분
2.72
일꾼놓기와 핸드관리, 돈관리, 액션 포인트 운영의 기초를 알 수 있는 좋은 입문전략게임.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규칙이 매우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재기발랄한 게임의 테마도 흥미를 갖게 하기 좋게 느껴졌다. 여러 사람 입에 오르내릴 이유가 있다는게 느껴진 좋은 게임이었다.
370
7.6
기차섬: 탑승하세요
1~4인
45분
2.21
자원 모아 미션을 깨는, 익숙한 패턴의 게임.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을 조금 도와주면서 큰 이득을 노리는, 긍정적이지만 강한 상호작용이 오가는게 아주 특징적이다. 레이스 포 더 갤럭시에서 보았던 일정 장수의 카드를 비용으로 버리는 방식을 택한 것도 고민을 하게 만든다. 카드 몇장에 굉장히 많은 요소를 압축시켜 놓은 느낌이 잘 살아난다. 강력 추천.
371
7.6
마블 챔피언스: 카드 게임
1~4인
45~90분
2.94
TCG류 카드게임의 맛을 잘살린 협력형 LCG게임. 키워드 몇 가지를 알고난 이후엔 카드 사용법도 간단해서 턴 진행이 꽤 빠르다. 협력게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주 잘 맞을 카드게임. 반복되는 턴 속에서 보스 패턴을 알아내어 반격하는 맛이 있다. 재미있게 했다.
372
7.6
글래스 로드
1~4인
20~80분
2.96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해보니 선녀다. 브룸서비스가 생각나는 눈치보고 액션고르기 게임.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특정 자원으로 인해 이걸 조절하는게 처음엔 꽤나 난감하면서 신경 쓰이는 재미를 준다. 액션 종류가 과도하게 많은것과 라운드 짧아 빡빡한 진행 때문에 호불호가 생길 듯 하다. 좋게 말하면 짧고 굵게 한판 할 수 있는 좋은 게임. 의외로 재미있는 1인플도 매력적.
373
7.6
서머너 워즈 (2판) 스타터 세트
2인
40~60분
2.63
체스+하스스톤+주사위 의 2인 대결 카드게임. 카드를 체스나 장기처럼 기물을 이동/공격하여 상대 진영의 대장을 먼저 잡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종족별 컨셉이 확실하고, 게임이 가볍고 빠르다. 다만 커스텀 덱 구축에서 제약사항이 꽤 까다로워서 덱을 만드는 재미는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374
7.6
팬암
2~4인
60분
2.41
경매+일꾼 놓기+길 잇기 게임. 아문레에서 봤었던 메뚜기 경매를 빌려온 일꾼놓기 스타일 진행방식을 보여준다.
초보자 입문으로 하기좋은 초급전략게임.
초보자 입문으로 하기좋은 초급전략게임.
375
7.6
블리츠크리그!: 20분 만에 즐기는 세계 대전
1~2인
20~45분
1.93
간단하고 빠르게 즐기는 2인 영향력 게임. 지역 5개를 두고 줄다리기 힘싸움을 한다. 세븐원더스 듀얼에서 군사카드와 군사트랙 5개만 두고 하는 느낌의 게임. 기대보단 재밌다. 타일 카운팅이 되는 순간부터 굉장히 치열한 게임이 될 듯 하다.
376
7.6
랜드 버서스 씨
2~4인
40분
1.73
카르카손 류 타일 배치 게임. 서로간의 득점 방식이 완전 달라지는 3인 비대칭 상황은 동급 난이도 타일 배치 게임중 최고 재미를 선사하는 것 같다. 타일 배치 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해보라고 말하고 싶은 신선한 변주의 게임.
377
7.6
블랙 소나타
1인
30분
2.09
일정 패턴으로 움직이는 AI를 추적해서 잡아 힌트를 얻고, 얻은 힌트를 토대로 소거법 추리를 하여 답을 찾는 추리퍼즐게임.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정답이 되는 단서 카드의 기호를 모두 외워버리면 더 해볼 가치가 없다는 너무 큰 단점이 있는데... 이럴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게임 외적인 설계 미스.
게임 작가가 짜 놓은 설계에 맞서 싸우는 느낌인 1인용 게임. 하다보면 게임 작가와 싸우는 느낌이다. 작가의 퍼즐을 풀어보자.
게임 작가가 짜 놓은 설계에 맞서 싸우는 느낌인 1인용 게임. 하다보면 게임 작가와 싸우는 느낌이다. 작가의 퍼즐을 풀어보자.
378
7.6
스탁파일: 계속되는 부패
2~5인
45~75분
2.14
주사위 모듈과 채권 발행 규칙 사용. 본판부터 이런 규칙으로 만들었어야 했다. 균형을 잡아주는 필수 확장.
379
7.6
크루세이더: 뜻대로 이루소서
2~4인
40~60분
2.45
만칼라로 풀어내는 건설+땅따먹기 게임. 트라야누스와 거의 같은 개인보드와 진행 방식.
하지만 여기저기 만칼라가 꼬여서 정체되는 상황을 풀어주는 보완이 잘 되어 있어 초보 친화적인 게임으로 느껴진다. 내 액션이 점점 강해지는 테크 요소도 특징. 기대보다 재밌다. 리플성은 다채로운 비대칭 능력과 랜덤 맵보드로 해결될 듯 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만칼라가 꼬여서 정체되는 상황을 풀어주는 보완이 잘 되어 있어 초보 친화적인 게임으로 느껴진다. 내 액션이 점점 강해지는 테크 요소도 특징. 기대보다 재밌다. 리플성은 다채로운 비대칭 능력과 랜덤 맵보드로 해결될 듯 하다.
380
7.6
카르카손: 20주년 기념판
2~5인
30~45분
1.85
새로운 모양의 강타일, 새로운 특수 효과 타일이 추가된 스탠드얼론 카르카손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효과들이 꽤 다채로워서 카르카손을 본격적으로 할 것 아니면 이 하나로 충분하다는 느낌이다(다른 확장 섞이면 밸런스 깨질 느낌도 있음). 고급스런 타일 재질과 미플스티커는 덤.
381
7.6
티켓 투 라이드: 유럽
2~5인
30~60분
1.92
티투알은 기본 재미는 하는 듯.
기차역때문에 선로 연결이 좀 더 여유로워지고, 페리나 터널때문에 단일 선로 깔기는 어려워진다. 본판과 비교해 허용 가능한 수준의 변히 가해져서 다채로워진다.
재밌다.
기차역때문에 선로 연결이 좀 더 여유로워지고, 페리나 터널때문에 단일 선로 깔기는 어려워진다. 본판과 비교해 허용 가능한 수준의 변히 가해져서 다채로워진다.
재밌다.
382
7.6
티켓 투 라이드: 유로파 1912
2~5인
30~60분
1.93
목적지 카드가 대폭 늘어나고, 빅시티라는 적은 인원에 좋을 법한 규칙이 추가되는 확장.
2-3인의 적은 인원에서도 즐길생각이라면 추천한다.
2-3인의 적은 인원에서도 즐길생각이라면 추천한다.
383
7.6
황금의 땅 엘도라도: 전설적 탐험가와 저주
2~4인
30~60분
2.07
비대칭으로 받는 시작카드/영웅카드 추가, 추가맵보드/시장카드 추가로 요소가 늘어나면서 서로 다른 카드를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보드판에 새로운 장애물이 추가. 다만, 다른 덱빌딩게임과 비교해 한참 적은수인 4장의 핸드만 뽑는 이 덱빌딩게임에서 덱에 점점 늘어나는 공포카드는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카드 제거 수단이 적으면서 운빨이 너무 요구되기에 답답함이 심하다.
384
7.6
워 체스트
2~4인
30분
2.30
백빌딩+체스 라고 생각하면 될듯.
체스 기물을 주머니에 넣고 랜덤으로 3개씩 뽑아 배치하는 느낌이다.
게임 진행이 상당히 빠르고 잔룰 별로 없이 깔끔하고 생각보다 쉽다.
단 한번 밀리면 역전 할 수가 없이 그냥 밀려버리는 건 좀 힘 빠진다.
체스 기물을 주머니에 넣고 랜덤으로 3개씩 뽑아 배치하는 느낌이다.
게임 진행이 상당히 빠르고 잔룰 별로 없이 깔끔하고 생각보다 쉽다.
단 한번 밀리면 역전 할 수가 없이 그냥 밀려버리는 건 좀 힘 빠진다.
385
7.6
카탄: 도시와 기사
3~4인
90분
2.90
카탄을 좀 더 길고, 묵직하게 하고 싶다면 추천. 테크트리가 생기고 계속되는 위기 상황이 몰아 붙이면서 엄청나게 빡빡한 게임이 된다. 거기에 변경된 진보 카드들의 효과가 상당히 공격적이고 극단적이어서 맘에 든다(?)
전략적인 카탄을 해보고 싶다면 권한다.
전략적인 카탄을 해보고 싶다면 권한다.
386
7.6
프로디갈 클럽
2~5인
40~100분
3.26
일꾼 놓기+카드 플레이. 2~3가지의 점수가 주어지고 이 점수들을 중에 가장 높은 것이 내 점수가 되기 때문에 점수를 균등하게 깎아야 한다(?). 게임 방식은 특별할 게 없는데, 점수 계산 방식과 묘한 게임 테마가 재미를 준다. 보드판 3개를 쓰는게 확실히 재밌고, 미니게임을 동시에 3가지 하고 있는 재미를 준다. 상당히 빡빡한 상황 속에서 카드 연계와 순서 경쟁을 생각하는 것이 재밌다. 독특한 일꾼 놓기 게임.
387
7.6
스몰 월드
2~5인
40~80분
2.35
다시 해본 소감.
요즘 나오는 게임에 비교하니, 구관이 명관이다.
워게임 요소를 정말정말 압축시켜 초간단하게 만들고, 부족한 부분을 다양한 종족 능력으로 커버한 전쟁 게임이다.
공격하는것과 당하는 것이 굉장히 쉬워서 계속 투닥투닥 하는 상황이 이어져 지루하지 않다. 턴 속도도 빨라 늘어지는 부분이 없어 좋다.
깊이 하지 않을 거라면 본판으로도 충분한 볼륨.
요즘 나오는 게임에 비교하니, 구관이 명관이다.
워게임 요소를 정말정말 압축시켜 초간단하게 만들고, 부족한 부분을 다양한 종족 능력으로 커버한 전쟁 게임이다.
공격하는것과 당하는 것이 굉장히 쉬워서 계속 투닥투닥 하는 상황이 이어져 지루하지 않다. 턴 속도도 빨라 늘어지는 부분이 없어 좋다.
깊이 하지 않을 거라면 본판으로도 충분한 볼륨.
388
7.6
르아브르: 에센 프로모
1~5인
150분
2.92
좀... 과하게 좋은 카드도 있고, 안좋은 카드도 있고 편차가 크다.
밸런스는 안 맞는데, 카드 종류 늘어나는데 의미만 있는 듯...
밸런스는 안 맞는데, 카드 종류 늘어나는데 의미만 있는 듯...
389
7.6
자이푸르
2인
30분
1.46
카드 모아 사고 팔고... 사고 또 팔고... 계속 반복인데 왜 재밌지?
게임 템포 빠르고,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좋다. 난이도에 비해 깊이도 충분함.
게임 템포 빠르고,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좋다. 난이도에 비해 깊이도 충분함.
390
7.6
랩터
2인
30분
2.06
상당히 괜찮게 한 비대칭 2인 게임.
반지 대결이 생각하는 카드 힘 대결에 액션 포인트 눈치 싸움을 더한게 특징이다.
반지의 제왕 대결 같은 눈치 싸움+카드 카운팅 게임에 추상전략식 기물움직임까지...
실제 해보면 꽤 간단한 게임방식인데, 많은 요소가 담겨있다. 수작.
반지 대결이 생각하는 카드 힘 대결에 액션 포인트 눈치 싸움을 더한게 특징이다.
반지의 제왕 대결 같은 눈치 싸움+카드 카운팅 게임에 추상전략식 기물움직임까지...
실제 해보면 꽤 간단한 게임방식인데, 많은 요소가 담겨있다. 수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