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팔로우
601
7.2
링코
2~5인
20분
1.39
602
7.2
엑시트: 더 게임 - 심해의 보물선
1~4인
45~90분
1.81
엑시트 입문용으로 좋은 시나리오.
난이도는 쉬운 편이고, 엑시트에서 보여지는 기믹들을 조금씩 맛보기로 보여주는 수준이다. 그러나 연구소 만큼 시시할 정도는 아니라서 엑시트 처음 한다면 이걸로 연습게임 하듯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고, 엑시트에서 보여지는 기믹들을 조금씩 맛보기로 보여주는 수준이다. 그러나 연구소 만큼 시시할 정도는 아니라서 엑시트 처음 한다면 이걸로 연습게임 하듯 해보면 좋을 것 같다.
603
7.2
스컬
3~6인
15~45분
1.12
템포 빠르고 쉬운 블러핑 게임.
잔룰 없이 담백하게 블러핑만 담았는데, 이렇게나 재밌다.
블러프라는 게임과 비슷한데, 잔가지를 다 쳐내서 더 쉽게 만들었다.
블러핑 파티 게임으로 추천할만하다.
잔룰 없이 담백하게 블러핑만 담았는데, 이렇게나 재밌다.
블러프라는 게임과 비슷한데, 잔가지를 다 쳐내서 더 쉽게 만들었다.
블러핑 파티 게임으로 추천할만하다.
604
7.2
기억해, 우리의 여행을!
2~4인
30분
2.17
여럿이 한 보드판을 두고 같이 퍼즐을 맞추는 게임.
먼저 조각을 놓는 사람이 유리해서 경쟁이 생긴다.
독특한 시스템 때문에 소소하게 할 만 하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리플레이성이 좀 떨어진다 생각돼 꾸준히는 못하겠다.
먼저 조각을 놓는 사람이 유리해서 경쟁이 생긴다.
독특한 시스템 때문에 소소하게 할 만 하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리플레이성이 좀 떨어진다 생각돼 꾸준히는 못하겠다.
605
7.2
버스 노선을 만들자 [교토시 교통국 시영버스 90주년 기념판]
2~5인
20~30분
0.00
여러 사람이 보드 하나를 같이 쓰는 롤앤라이트 게임.
서로 그린 선이 겹치면서 상호작용이 생기는건 좀 특이하다. 그러면서 자기 선 구분이 잘 안되는게 단점...
롤앤라이트 류중 혼자놀고 있는 느낌이 적은 편인 것 같아서 좋음.
대신에 그림 그리기에 운빨로 제약이 걸려서 전략성은 좀 떨어짐.
내가 매 차례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가 생각보다 적다. 어쩔수 없이 할게 정해지는 느낌. 입문용으로 적당.
서로 그린 선이 겹치면서 상호작용이 생기는건 좀 특이하다. 그러면서 자기 선 구분이 잘 안되는게 단점...
롤앤라이트 류중 혼자놀고 있는 느낌이 적은 편인 것 같아서 좋음.
대신에 그림 그리기에 운빨로 제약이 걸려서 전략성은 좀 떨어짐.
내가 매 차례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가 생각보다 적다. 어쩔수 없이 할게 정해지는 느낌. 입문용으로 적당.
606
7.2
셀레스티아
2~6인
30분
1.33
다른 사람들 어그로를 끌어야하는 주사위 운빨+배팅(?) 게임.
선장님 마음을 잘 읽어야 무임승차해서 잘 올라갈 수 있다.
마닐라 생각나는 주사위 게임. 파티게임으로 좋다.
선장님 마음을 잘 읽어야 무임승차해서 잘 올라갈 수 있다.
마닐라 생각나는 주사위 게임. 파티게임으로 좋다.
607
7.2
라 비냐
2~5인
30~45분
2.12
패치워크의 타임트랙(?)과 비슷한 차례 진행방식.
간단한 선착순 셋콜렉션 상품 판매 게임.
내가 원하는 조합으로 상품을 팔수 있는 공간이 선착순으로 한정되어 있어, 게임 내내 눈치를 봐야 한다.
게임 무게에 비해 설명내용이 좀 많긴 하나,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다. 좋음.
간단한 선착순 셋콜렉션 상품 판매 게임.
내가 원하는 조합으로 상품을 팔수 있는 공간이 선착순으로 한정되어 있어, 게임 내내 눈치를 봐야 한다.
게임 무게에 비해 설명내용이 좀 많긴 하나,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다. 좋음.
608
7.2
크툴루를 건드리지마라
4~6인
1~30분
1.14
러브레터와 비슷한 무게감의 마피아게임.
마피아 게임에서 거짓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뭘해도 거짓말 같기 때문...
자주하긴 좀 그런데, 가끔하면 재밌다.
마피아 게임에서 거짓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뭘해도 거짓말 같기 때문...
자주하긴 좀 그런데, 가끔하면 재밌다.
609
7.2
리틀 타운
2~4인
30~60분
1.94
일꾼 놓기 게임 기본 엑기스만 뽑아서 간결하게 만든 게임.
처음 받는 비밀 미션과 매판 사용되는 건물이 랜덤으로 깔려서 나름 리플레이성도 생각하고 만들어 놓았다.
보드게임 입문용으로 좋은데, 다만 숙련자들에겐 필러게임도 안될정도로 간단하게 느껴질수도....
처음 받는 비밀 미션과 매판 사용되는 건물이 랜덤으로 깔려서 나름 리플레이성도 생각하고 만들어 놓았다.
보드게임 입문용으로 좋은데, 다만 숙련자들에겐 필러게임도 안될정도로 간단하게 느껴질수도....
610
7.2
엑시트: 더 게임 - 불길한 고성
1~4인
45~90분
3.27
마지막 피날레도 부족하고, 문제 편차가 커서 어떤건 보자 마자 풀고, 어떤건 간단한데 배배 꼬아 놓아서 의미없이 시간 허비하는 일이 생겼다. 연구실 다음으로 별로인 듯.
난이도는 꽤 있다. 기본 재미는 하는 편.
난이도는 꽤 있다. 기본 재미는 하는 편.
611
7.2
하이 소사이어티
3~5인
15~30분
1.48
경매 보드게임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경매게임 입문작.
태양신 라를 만들기 전의 습작이라는 느낌도 있다.
언제 게임이 끝날 지 예측이 안 돼 돈 관리 하는 느낌이 재밌다.
돈의 액면가 보다 장수가 중요한 것에선 쿠한델과 느낌이 비슷한데, 요 게임이 좀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깊게 생각하며 해보면 정말 계산적으로 설계된 게임이란걸 느낀다. 돈의 장수와 액수가 절묘하다.
태양신 라를 만들기 전의 습작이라는 느낌도 있다.
언제 게임이 끝날 지 예측이 안 돼 돈 관리 하는 느낌이 재밌다.
돈의 액면가 보다 장수가 중요한 것에선 쿠한델과 느낌이 비슷한데, 요 게임이 좀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깊게 생각하며 해보면 정말 계산적으로 설계된 게임이란걸 느낀다. 돈의 장수와 액수가 절묘하다.
612
7.2
크툴루를 건드리지마라 디럭스
4~8인
1~30분
1.25
약간의 추가 확장이 더해진 판본.
세밀한 요소가 부족했던 본판에 양념 조금 친건데 더 좋아졌다.
뉴 타입 마피아게임으로 추천.
세밀한 요소가 부족했던 본판에 양념 조금 친건데 더 좋아졌다.
뉴 타입 마피아게임으로 추천.
613
7.2
마닐라
3~5인
60분
2.04
일꾼놓기 도박 게임.
이건 마치 비트코인과 같다.
파티게임과 전략의 어느 사이에 있는 보드게임.
내가 하면 왜 해적은 망하는가...ㅋㅋ
누가 하자고 하면 당장 한다.
이건 마치 비트코인과 같다.
파티게임과 전략의 어느 사이에 있는 보드게임.
내가 하면 왜 해적은 망하는가...ㅋㅋ
누가 하자고 하면 당장 한다.
614
7.2
퍼레이드
2~6인
45분
1.46
감점을 피하는 리스크 관리 게임.
폭탄돌리기 느낌이 있으며, 폭탄을 일부러 먹어서 감점을 피하는 전략도 있어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어, 여기서 전략이 나온다. 카드 카운팅도 쉬워 입문자도 쉽게 할 수 있다.
잘 만든 게임.
폭탄돌리기 느낌이 있으며, 폭탄을 일부러 먹어서 감점을 피하는 전략도 있어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어, 여기서 전략이 나온다. 카드 카운팅도 쉬워 입문자도 쉽게 할 수 있다.
잘 만든 게임.
615
7.2
레이크홀트
1~4인
30~60분
2.16
막 악평받을 정도의 게임은 아니다.
일꾼놓기 입문으로 좋은 게임.
다만 게임시스템이 너무 올드한 느낌에, 게임의 무게감에비해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다.
대체제로 쓰일 좋은 게임이 이미 많다는 게 단점.
아그리콜라나 뤄량을 해봤다면 경험해봤을 밭일구기 시스템을 개량해 만든 게임이다.
재미는 있다.
일꾼놓기 입문으로 좋은 게임.
다만 게임시스템이 너무 올드한 느낌에, 게임의 무게감에비해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다.
대체제로 쓰일 좋은 게임이 이미 많다는 게 단점.
아그리콜라나 뤄량을 해봤다면 경험해봤을 밭일구기 시스템을 개량해 만든 게임이다.
재미는 있다.
616
7.2
메모아르!
2~4인
10~20분
1.21
엄청 간단한데, 재밌다.
룰 설명만 들으면 이렇게 쉬우면 되나 싶은데, 막상 게임 시작하면 어렵다...ㅋㅋㅋㅋㅋ
자신의 기억력에 한탄. 영구소장 각.
룰 설명만 들으면 이렇게 쉬우면 되나 싶은데, 막상 게임 시작하면 어렵다...ㅋㅋㅋㅋㅋ
자신의 기억력에 한탄. 영구소장 각.
617
7.2
타임 바론
2~4인
30분
2.44
완전 카드빨, 운빨로 승부하는 너 한방 나도 한방식 대결 게임.
이노베이션의 간단한 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할 듯 하다. 카드 시대가 올라가는 것도 비슷하다.
게임시간이 되게 짧아서 필러로 하기 좋다.
카드 조합을 신경써야 해서 은근히 머리도 써야 한다.
이노베이션의 간단한 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할 듯 하다. 카드 시대가 올라가는 것도 비슷하다.
게임시간이 되게 짧아서 필러로 하기 좋다.
카드 조합을 신경써야 해서 은근히 머리도 써야 한다.
618
7.2
솔레니아
1~4인
30~45분
2.16
또...또또 또 스플렌더 식 자원모아 점수먹기 게임.
요번엔 일꾼 놓기 스타일도 찔끔 섞여있다.
보드판 움직이는게 그닥 특이하진 않았다. 보드판 움직이는 시스템은 촐킨이 제일 갑임. 아무래도...
보드게임 한번도 안해본 초심자들은 신기하게 해볼만 하다.
스플렌더 류가 그렇듯이 기본재미는 한다.
새로운 점이 없어 좋은 점수 주기는 좀 그렇다.
요번엔 일꾼 놓기 스타일도 찔끔 섞여있다.
보드판 움직이는게 그닥 특이하진 않았다. 보드판 움직이는 시스템은 촐킨이 제일 갑임. 아무래도...
보드게임 한번도 안해본 초심자들은 신기하게 해볼만 하다.
스플렌더 류가 그렇듯이 기본재미는 한다.
새로운 점이 없어 좋은 점수 주기는 좀 그렇다.
619
7.2
캐피탈 럭스
2~4인
30분
1.97
간단한 영향력 게임. 규칙이 간단하면서 독특하다. 자기턴에 굉장히 빠르게 돌아온다.
4가지 카드 효과를 잘 사용하면서 나의 영향력을 높지도, 낮지 않게 잘 줄타기하는 것이 관건.
한판 해보기 좋았다.
4가지 카드 효과를 잘 사용하면서 나의 영향력을 높지도, 낮지 않게 잘 줄타기하는 것이 관건.
한판 해보기 좋았다.
620
7.2
아카디아
2~4인
45~60분
2.57
베렌파크+주식(???)투자 게임.
패치워크나 베렌파크 훨씬 이전에 나왔다는게 신기하다.
세련된 입문전략게임.
재판 나올만 하다. 지금도 통할 듯.
패치워크나 베렌파크 훨씬 이전에 나왔다는게 신기하다.
세련된 입문전략게임.
재판 나올만 하다. 지금도 통할 듯.
621
7.1
세트
1~20인
30분
1.66
게임에서 요구하는 세트를 찾아내는 순발력 퍼즐 게임. 잘하는 사람 절대 못 이긴다 ㅋㅋ 거의 스포츠에 가까운 듯한 게임성.
622
7.1
데인저 데인저
2~8인
10분
1.50
'스피드' 라는 게임에 변주를 좀 크게 준 것 같은 보드게임. 1분 타이머를 재고, 1분동안 카드 더미를 펼처 바닥에 규칙에 맞게 막막 깔아둔다. 내 색깔의 카드에 있는 점수가 더 많으면 승리. 여기서 골 때리는건, 1분 타이머의 초새기가 비공개로 진행되고, 1분 넘어버리면 판이 무효라서 1분 지나가기 전 스톱 외치고 카드 펼치기를 멈춰야된다. '속으로 60초 세보기' ... 레크레이션에서 해본거 같은 놀이를 섞었다... ㅋㅋ 골 때린다. 재기발랄한 스피드 팀전 게임.
623
7.1
쇼텐토텐
2인
20분
1.70
음... 카드 카운팅이 전부인 게임.
그림체와 비교하면 굉장히 건조한 게임이다.
단순 카드카운팅, 운빨로 뒤집히는 상황 이런거 안 좋아하는 사람은 극도로 시시하거나 재미없어 할 여지 충분.
난 만족스러웠다.
첫판은 너무 단조로워서 규칙에서 뭘 빼먹었나 싶었다. 근데 카드카운팅을 해보니 완전 다른게임...
그림체와 비교하면 굉장히 건조한 게임이다.
단순 카드카운팅, 운빨로 뒤집히는 상황 이런거 안 좋아하는 사람은 극도로 시시하거나 재미없어 할 여지 충분.
난 만족스러웠다.
첫판은 너무 단조로워서 규칙에서 뭘 빼먹었나 싶었다. 근데 카드카운팅을 해보니 완전 다른게임...
624
7.1
12 칩 트릭
3인
20분
1.43
트릭테이킹 같은 카드게임에서 쓰이는 카운팅의 기초 개념을 알려주기 좋은 게임. 숫자 합 21을 기준으로 올릴지 내릴지 줄타기를 하는 심리전 게임이다. 이 정도 구성물과 규칙 규모에서는 완성도가 좋다. 구성물 디자인과 퀄리티는 예술이다.
625
7.1
뮤턴트 미플스
2~7인
45분
2.44
리코셰 로봇식 최단거리 찾기 기반의 퍼즐게임. 리코셰 로봇과 비교하자면, 각 기물은 특수한 이동을 하는 능력 부여받고, 이를 통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기물의 움직임보다 특수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게 주가 되어 리코셰 로봇과 결이 좀 다르다. 특이한 게임 하나 해봤다는 평가. 게임이 엄청 재밌다고는 말하기 힘들었다.
626
7.1
덤불 속
2~5인
20분
1.47
살인범을 찾는 테마의 숫자를 이용한 블러핑 게임. 서로 알고 있는 정보의 차이에서 오는 심리전으로 게임이 성립된다. 특정 숫자를 찾아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믿을지 안 믿을지, 그리고 남을 속여 걸려들게 하려는 블러핑이 가미가 된다. 단순한 행동에서 오는 의도를 찾아내는게 꽤 재미있다.
627
7.1
블리츠 한글자
3~6인
20분
1.04
'@@@으로 시작하는 말 먼저 말하기' 느낌의 가족오락관 예능 프로 느낌의 순발력 카드 게임. 게임 중간에 난이도 상승하는 변칙으로 인해 어버버 하며 말을 저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 원초적인 파티 게임의 순수 재미를 보여준다. 난 너무 좋다.
628
7.1
리버 드래곤
2~6인
30분
1.72
내가 사용할 카드 5장을 미리 사용 대기하고, 순서대로 사용하며 다리를 건설해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승리. 여기서 다리 건설 행동시 갑자기 게임 장르가 젠가로 바뀐다. 아이디어 아주 좋은 파티게임. 톡톡 튀는 메커니즘 변주.
629
7.1
참새작
2~5인
30분
1.67
마작을 모르는 사람이 해본 느낌으론 간단한 셋 콜렉션 & 운빨 게임. 마작에 익숙한 사람에겐 그저 마작의 단순 간략화에 끝난다. 상대패 예측하는 재미, 버린패로 점수를 뺏기는 스릴등 마작의 재미를 축약해 보여주는 건 좋다.
소소하게 필러게임으로 하기 좋다.
(7.5점 : 자료실에 있는 3인 변형룰로 하면 게임이 말도 안되게 좋아진다. 패 조합의 유동성이 엄청 강해져서 전략성이 강화되어 좀 더 할만해진다. 마작을 해보니 그냥 마작을 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에 그친다...)
소소하게 필러게임으로 하기 좋다.
(7.5점 : 자료실에 있는 3인 변형룰로 하면 게임이 말도 안되게 좋아진다. 패 조합의 유동성이 엄청 강해져서 전략성이 강화되어 좀 더 할만해진다. 마작을 해보니 그냥 마작을 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에 그친다...)
630
7.1
클래시 오브 덱스: 전쟁의 서막
1~2인
15~30분
2.00
기대보단 재밌다. 하스스톤 생각나는 카드 대결류 게임. 일단 세팅이 엄청 단순해서 맘에 든다. 다만, 게임 방식이 카드 홀더를 쓰지 않으면 좀 많이 불편하다. 몬스터 소환해 서로 공방 주고 받으면서 체력을 깎는 TCG류 게임에선 많이 보던 방식이다. 이 게임만의 특징적인 것이라면, 손의 카드 장수에 따라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수가 제한된다는 것...? 이걸로 은근 머리 쓰게 되어서 고민하는 맛이 있다.
상대 카드를 뺏어 와서 세트를 만들어 모으는 느낌인데, 욕심부리다 망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이걸 줄타기하는 맛이 생각보다 좋다.
기대안했는데, 평이 좋은 이유를 알겠다.
소소하게 할만한 클라이밍 게임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