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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로움에 많은 사람이 최고라는 찬사를 주는 것을 아끼지 않았다면 확실히 증명된 것 같습니다 :)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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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님 말씀처럼 팬데믹 레거시는 다른 게임들보다 불호들의 참여율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게임들보다 더 객관적인 점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1점테러의 비율을 보면 오히려 다른 게임들이 빠들만 모여서 투표한 느낌이죠.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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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어서 쪽지로 답변을..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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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클릭하지 마세요. 타임스토리 스포일러 글로 링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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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스토리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했던 모임 분들도 다들 만족하셨었고요.
물의아이님과 같이 하신 분들께서 스토리 전체를 연결짓지 못하시고 너무 '나무'로만 보신 것 같네요.
단순히 보이는 것만 보려고 해서는 안되고 어느정도 추론과 상상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저희는 끝나고 나서 스토리에 대해서 이거는 왜 그런지 저것은 왜 그런지 자연스럽게 토론을 하게 되었고, 결국 전부가 다 일리있고 관계가 있고 그에 대한 묘사나 힌트가 있다는 결론이 나와서 정말 잘 만든 스토리라고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작 위치의 저 여자가 우리에게 그림을 보여준 것도 오망성 비밀에 대한 힌트를 써둔 것도 전부 의도적입니다.
악의 세력인 히야신스 의사를 만났을 때 공격하지 않고, 따라가도 결국 같은 아이템을 얻게 되는 것도 다 같은 이유죠.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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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자리에 건물이 써있고 그 건물이 있으면 공짜 건설이 된다라는 의미라서 양쪽 모두 짓는 것에 대한 제약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둘 다 짓고 싶으시면 따로 건설 하셔야 하고 다음에 넘긴 나머지 하나가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 입니다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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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해당 건물이 있으면 건설 자원이 들어가지 않는 것 말고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7원더스는 자신의 차례에 무조건 카드 한장만 골라서 건설/불가사의/버리기 등의 행동을 해야하므로 하나씩 따로 따로 해야합니다.
아쉽지만 하나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옆으로 넘겨줘야하고, 한바퀴 돌아서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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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게임에 관심 있으시다면 이런 게임들 어떠신가요?
테마는 기본이고 세팅에서 클리어까지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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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달무티의 재미는 윗(?)동네에서 아랫(?)동네를 놀리고 그들의 불만을 흘려듣는 것이 최고의 재미죠!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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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은 원래 1인플하기 좋은 게임이라 오래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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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덱 압축을 하려고 하신다면 처음에 받은 동과 사유지도 모두 방해카드라는 마음가짐을 가지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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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떼는 손에 있는 쓸데 없는 카드들 왕창 폐기하기 좋죠.
쥐 카드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잘 쓰면 쥐떼를 여러장 사용하면서 한 턴에 여러장의 카드 폐기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아무생각 없이 쥐를 잡았다가는 20장이나 있는 쥐 카드를 다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카드 1장과 +액션 1번이 있다고 해도 덱이 무거워지고 느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덱이 정리되고 나면 쥐가 별로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쥐를 폐기할 방도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요.
쥐를 폐기하면 +카드 1장도 있기 때문에 덱의 효율이 좋아지고 쥐를 폐기하기 시작하면 꽤 탄력 받을 수는 있습니다.
혹시나 덱이 원활하게 안돌아가서 쥐로 다른 카드 폐기 > 쥐를 정리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걸리게 되면, 다른 사람보다 후반 승점 달리기 속도에서 밀릴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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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은근히 매일 체크하는게 귀찮은데...
저도 이번 달에 개근 성공했네요.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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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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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땅 짚고 스쳐가며 피한 것이 틀림 없습니다!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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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이 그것이군요.
다음 7개짜리도 기대됩니다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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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입문이라니...
저같은 초보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ㅠㅠ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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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올라간 광부는 전세계 어디서나 일순위!!
돈이 없는 광부는 이순위!!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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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리스크 레거시도 관심이 가는데 이거는 해보기 힘들듯... ㅠㅠ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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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몇년 전에 제가 있던 곳의 맥도날드 구조가 괜찮아서 3층의 단체석에서 TRPG 하던 생각이 나네요.
워낙 자주 가고 다들 많이 팔아주니까(입장할때 각자 세트 + 플레이 중에 세트 추가 또는 감자대량) 나중에는 콜라를 리필하러 갔더니 '저희가 가져다 드릴께요' 라고 리필 배달 서비스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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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리스크도 보면 국내에서는 참 언급이 잘 안되는 게임이네요.
아무래도 클래식한 아메리카 보드게임이 아닌 카탄으로 시작한 발전된 유로게임 시대부터 국내에서 보드게임이 전파되기 시작한 것이 큰 이유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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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본래의 종이타일 보다는 나무토큰이 손맛이 꽤 있죠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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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지방에 있는 저희는 인력난인데... ㅠㅠ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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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 작지만 한국인들의 성향이 좀 그런면이 있는 것 같네요.
보드게임계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굉장히 유행을 많이 타고,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하려는 성향이 좀 강하다고 느껴질 때가 간혹 있네요.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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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콜라보의 제왕 모노폴리...
온갖 에디션이 나오는 것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우리는 모노폴리 콜렉터가 아닌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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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드 게이머들은 PC게임을 안하시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마이트앤매직도 엑스컴처럼 정말 거의 아무 반응이 없네요.
아니면 유명인들의 언급이 없으면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가끔 들기도 합니다.
특히 가끔은 누군가에게 언급되고 빠른 영상화까지 거치면서, 어디선가 들여오면 빠르게 품절되는 게임들 보면 더 그런 생각이...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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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부분은 원기사를 썼던 사람의 이야기였군요 :)
게임 원화 작업!! 오오...
작업하신 그림을 기회가 되면 한번 보고 싶네요!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내용이 전달된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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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공장에서 탐방하는 것 같은 생생한 사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즐거웠으며 처음 알게되는 부분도 많아서 아주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북경보살님께서는 출판업계에 계시는 것이 한국어 잘하시는 것과 관련이 있으신가요? :)
마지막의 박스손상은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좋은 글에 추천을 날려드립니다!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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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가 있는데 실수나 호기심으로 눌러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겠네요.
물론 그런 경우 본 사람이 잘못이기는 하지만 그 한번 실수나 호기심 때문에 타임스토리즈를 평생 못하는 신세가 되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또는 몇몇 내용만 알게 되어 전체를 판단해서 타임 스토리를 과소평가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사소한 내용이라도 보지 않고 해봐야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어서, 타임스토리 했습니다 수준이 아닌 리뷰들도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게임의 존재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꺼냈다는 이유로 플레이 했던 사람이 정말 부러웠고, 게임이 끝나고 그 사람이 정말 감동 받고 소름이 끼쳤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역시 아무것도 모를수록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게임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은 저도 이해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두세팀 돌리고 나서 그 안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아니면 게시글 보다는 따로 카톡 등으로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무래도 실수나 호기심을 가질 그들이 언젠가 타임스토리를 접할 기회가 생길지 모르고, 그렇게 해본 타임스토리로 우리가 느낀 것과 같은 느낌을 공유할 수 있게 말입니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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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엑스컴 보드게임 생각납니다.
FFG라는 대형 퍼블리셔에서 나와서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며 보드게임긱에서는 300위대로 나름 평가 받고, 원작게임도 정말 유명한 그런 작품인데...
올해 초인 1월 말쯤에 나온 엑스컴 보드게임이 올해가 다 가도록 보라에 글 하나 제대로 없었죠.
여전히 한명 빼고는 언급하시는 분이 없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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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공부하시고 용기있게 한번 주위사람들에게 꺼내보세요.
무겁다는 선입견으로 시작이 어렵지만, 플레이 해보면 시간만 조금 길고(2~3시간 내외) 정말 쉬운 게임 입니다 :)
201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