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bird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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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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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비공개로 했었는데 이게 뭔 논란이래요?! 카탄 자원을 공개로 하고 플레이 한다니 그 분 모임은 좋아보입니다. 카운트해서 도시나 마을 건설까지 자원 한두개 남으면 본인이 정말 크게 필요한 것 아니면 모두가 합심해서 거래를 거의 안해주려고 하는데...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4:1 은행 트레이드를 하거나 자원이 덜 나오는 항구의 가치가 올라가서 항구까지 확장을 하죠. 하지만 저 분의 모임은 뻔히 보이는데도 트레이드가 성립된다니 놀랍네요! 신세계 입니다!! :)

개봉과 펀칭의 즐거움이라니요!! 저는 귀찮습니다 ㅠㅠ

저는 모노폴리도 부루마블처럼 건설을 주사위로만 승부봤다면 정말 싫어했을 겁니다. 하지만 모노폴리는 상대가 내 땅 근처에 오면 순서 관계 없이 언제든지 진행을 중지하고 건물 쌓아올려서 한방에 터트리는 재미가 있죠. 그 투자를 망해버리면 본인이 큰 손실을 입을 위험도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고요. 개인적으로 모노폴리는 트레이드와 건설 룰이 적극적인 인터액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좋아하는 게임 입니다. 가르치기 쉽고 누구나 금방 적응한다는 점도 장점이죠.

확실히 탐나는 구성물인 것 같습니다 :)

오를레앙은 아무래도 컴포넌트 덕분에 더 플레이할 맛이 나는 것 같네요. 반면에 수목원은 감상용이라고 하기에도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가 특별히 뛰어난 것 같지도 않아서... -_-;; 게임성에서도 같이 플레이한 사람들 전부 이게 뭐냐 라는 반응이었네요. 남자들만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

즐거운 도미니언 되시고, 또 궁금한 것 생기시면 언제든지 질문 올려주세요 :)

사냥터 좋죠. 역시 +카드는 진리 입니다. 고문기술자는 공격효과가 뭔지 보다 공격하면서 자신은 +3카드 덕분에 사기죠 :)

1. 가능합니다. 그 어디에도 공급처에 속하지 않는 카드를 폐기하지 못한다는 말이 없죠 :) 2. 폐기 더미로 갑니다. 전리품은 사용할 때만 전리품 더미에 가게 됩니다. 덧붙여서 전리품의 비용은 0원 입니다. *로 표시한 것은 그냥 부가설명용으로 붙어있는 것으로 비용에 대해서는 무시하시면 됩니다. (길드의 +도 마찬가지로 부가설명용이라 무시하시고, 다만 연금의 물약은 비용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연금 룰북을 참고하세요) 전리품을 폐기하실 경우 0원 카드를 폐기 하신 겁니다. 비용관련 효과가 있을 경우 0원으로 참고하세요. 누군가가 전리품을 폐기 더미에서 가져오는 효과로 가져오는 것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폐기 더미에 들어간 0원의 재물 카드로 취급하시면 됩니다. 전리품을 재물을 각종 도둑 종류의 공격카드로 폐기나 버리기를 시도할때도 0원 재물로 취급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월하단풍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기본판을 많이 플레이 하면서 한글화의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각 카드를 공개하고 파워카드로 베팅하기 전에 공개되는 각 카드의 내용을 설명해서 이해시켜주면, 파워카드로 베팅하고 바로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라 아무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죠. 확장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확실히 모르니 한글화가 필요한지, 그냥 해석해줄 사람만 있으면 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크고 아름답네요.... 엘 그란데 정말 좋아하고 20년 전의 기본판만 가지고 있는데, 이제 확장만 따로 못구하니 역시 이걸 사야하는 건지 고민중 입니다. 그러고 보니 엘 그란데는 확장도 알게모르게 품절이 금방되고 10주년도 엄청난 열기로 팔리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 확장들의 느낌이 어떤지는 리뷰를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엘 그란데의 확장들 할만한가요?

핑고~ 핑고!!

모든 방패를 다 제거해야 합니다. 일반 방패는 그냥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는 방패로, 나머지는 뭔가 그려져 있는 방패로 취급하시면 됩니다. 타임 스토리의 자세한 게임 방법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54&tb=board_knowhow&id= 참고하세요.

저도 동생 알바를 시켰고, 확장들의 한글화가 나온다면 계속 알바 시킬겁니다 :)

저는 나무 추상전략 시리즈(?)에서 제일 싫어하던 게임이었네요. 플레이 타임이 질질 늘어져서 끝나고 한판 더 하자는 소리가 잘 안나오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저는 퀵소나 콰르토가 플레이 타임도 리플레이성도 좋아서 잘 맞더군요 그러나 보통 쿼리도만 언급되는 것을 보면 일반적인 대중에게는 남에게 똥칠하는 재미가 역시 최고인건가요?! :)

오... 에일리언과 같이 즐길수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레전더리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두개는 아주 흥미라 생기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 울렁증을 가진 지인들이 많아서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는 슬픈 현실 ㅠㅠ 룰북 만드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저는 그냥 잡니다... 여행할때 괜히 이것저것 끄적이면 내리고 나서 피곤해지기 때문에요 그 짧은 국내선도 그냥 잡니다. :)

저는 어센션은 확장에서 너무 뜬금없는 시스템이 추가되고 앞의 확장카드와 섞어쓰면 괴리감이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추가되는 시스템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지만 확장끼리의 차이점들이 전략적인 요소보다, 각자의 차례에 뭐가 구매가능하게 나올지에 대한 운적인 요소를 극대화하는 것 같아서 불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어센션은 덱빌딩의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수작은 맞지만 완성형은 아니라고 봅니다. 도미니언 빅박스는 기본+번영+연금으로 파는게 있고 길드+풍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체스를 두면서 추가적인 기능을 부가해주는 카드게임 입니다. 원하는 말을 비숍이나 나이트로 변신 시킨다던지... 함정을 만들어서 거기 들어오는 적을 처치한다던지... 여러가지 무서운(...)효과를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체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무사히 보드게임계로 돌아오시기를...

그냥 체스를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정말로 좋은 게임인데 말입니다. 굳이 보드게임을 하시겠다면 체스 배우신다음 나이트메어 체스를 하시게 되면 빵빵 터지는 즐거운 체스가 가능합니다.

룰마스터가 되셔야 하는 이유가 이 게임은 특히나 설명하는 사람이 횡설수설해버리면, 플레이어들이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 감을 못 잡고 뭐를 해야할지 몰라서 멘붕하기 좋습니다. 처음에 가르쳐 주실때 룰북에 있는 소거하며 체크하는 방법도 간단하게나마 설명해주시면 좋아요.

설명자 본인이 제대로 파악하고 정리해서 설명하면 10분 설명으로 끝날 정도로 사실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 플레이타임도 1-2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첫 플레이는 좀 더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저는 오히려 카드의 직접적인 효과가 아닌 테마에 관련된 텍스트가 꽤 충실한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벤트의 위쪽의 사건이 아래쪽 사건을 야기한다거나 하는 그러한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테마 관련 텍스트 구성이, 저에게 최고의 협력게임 중 하나라고 느껴지게 만들었죠.

미국의 룰은 어찌보면 아무 특징도 없는 룰이라서 익숙해지면 너무 심심해지는 면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미국맵의 룰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아무것도 없고, 확장들은 그것을 기본으로 해당 확장만의 뭔가 독특한 것을 추가해서 나옵니다. 유럽은 그러한 심플함이 싫은 사람을 위한 첫번째 확장이자 스탠드 얼론으로 나온 작품이고요. 미국과 같은 아무것도 없는 룰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미국만의 장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생각없이 게임하고 싶을때 아니면 비선호하는 쪽 입니다.

1. 맵과 티켓의 목적지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터널과 페리는 중요한 지점을 통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로 T2R 유럽의 특징으로 절대로 빼면 안되는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류장의 경우 자신의 라인이 망쳐도 남의 라인 망가트리기 좋아하는 호전적인 분들이 싫어하는 룰이지만, T2R 유럽에서는 복선보다 단선이 많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많아지면 정류장 없이 하면 너무 괴로워서 왜 정류장을 넣었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냥 유럽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다 적용하세요. 2. 정류장은 게임 종료 할때 티켓으로 목적지 도착 계산시 자신이 정류장을 놓은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다른 플레이어 노선 하나를 대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남이 이미 놓은 도시에 설치불가이며, 정류장 설치시 열차카드를 1장/2장/3장을 내며 3번까지 설치 가능하고 게임종료시 설치하지 않은 정류장은 개당 4점을 받습니다.

팬데믹 레거시의 2500명 이면 충분히 확보한 것 같은데요. 사실 충분치못한 투표수로 상위권 진입을 막기 위한 시스템이 긱 레이팅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투표자 수에 포함되지 않지만 다수의 가상투표자가 5.0을 넣어줘서 평균을 갉아먹는 시스템이죠. 랭킹 자체도 그러한 긱 레이팅을 기준으로 선정되고 있고요.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저만큼 순위가 올라갔다는 것은 충분한 투표자들이 충분한 점수를 줬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팬데믹은 엄청 싫어하지만, 질투나 반발심리 때문에 팬데믹 레거시를 저평가하고 싶지는 않네요.

어센션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도미니언은 이제 확장이 다 나온게임이라서 천천히 모으셔도 됩니다. 도미니언은 전체 확장에서 사용할 왕국카드를 10종류 뽑게 되는데 여기저기 확장에서 무작위로 뽑히게 되면서 매게임마다 정말로 새로운 조합을 생각해내야 이길 수 있는 심오한 게임이 됩니다. :)

덱빌딩은 역시 도미니언이 진리 입니다. 그리고 확장을 최대한 많이 추가 할수록 좋습니다. 각 확장마다 추가되는 새로운 요소들이 너무 깊은 게임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글화 생각이 없어요 라고 확정하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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