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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왕 프라이데이의 원나잇 발전소에서 탈출하기?!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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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로 인 앱 결제 무료 기간을 카운트 하고 있네요!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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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페이지를 가보니 한국 앱스토어 $2.19로 나오니 아마 미국은 $1.99 일 겁니다.
그리고 런칭 기념으로 모든 인 앱 결제가 무료(all in-app-purchases are FREE!!) 라고 되어있네요.
앱을 무료로 풀고 인 앱 결제로 장사하는 것은 많이 봤지만, 인 앱 결제 무료를 미끼로 하는 것은 처음 보네요 :)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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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코어와 붕괴된 미로만 같이 사버리면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는 반대편 박스의 캠페인은 전부 무쓸모가 되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 큰 박스 확장 구매의 의미는 단순히 시작할 때 한번 정하는 영웅 약간 추가와 몇장의 아이템/몬스터 정도 추가의 의미 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어느 정도 본판이 익숙해지고 나면 모를까 아무래도 처음 시작부터 큰 박스 확장만 같이 사는 것은 좀 낭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뭐 사실 특히 디센트 2판에서 룰 북과 퀘스트 북의 번역이 한글화 자료들보다 더 안되어있는 느낌이라, 번역된 스토리로 원활한 캠페인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오래된 몇몇 확장 밖에 선택지는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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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디센트 질문 하셨을 때 답변 드린 것을 반복할 수 밖에 없네요.
큰 박스 확장은 코어세트를 충분히 즐긴다음 구입하시고, 작은 박스 확장은 중간에 난입되는 서브 퀘스트의 추가 입니다.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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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싸지만 뭔가 아쉽기는 하네요 ㅠㅠ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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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더러운건지 엑스박스로 나오며 안보이네요....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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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한명이 죽고 루프끝에 일어나는 패배조건에 의해 끝났을때
"하루의 끝 밤 단계에서 x번째 날이 무사히 종료됐네요. 다음은 루프의 종료 단계인데, 아쉽게도 알수없는 이유로 당신들은 패배를 하게 되었네요."
라는 식으로 어느 단계에서 종료가 되었는지는 확실히 알려줘야 하지만, 이유는 말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중심인물이 하루의 끝에 사망했을때
중요한 것이 중심인물은 사망하는 즉시 패배가 됩니다.
"다음은 하루를 끝내는 밤 단계에서 xx(중심인물)이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당신들이 패배하였다고 알려드려야겠네요. 이번 루프를 종료하겠습니다."
라는 방식으로 중심인물이 왜 사망했는지 알려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와 같이 중심인물의 사망은 꽤 많은 힌트가 되기 때문에 초반의 루프에서는 하지 않고 갑자기 뒤통수 치는 쪽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뭔가 일이 생겼을 때, 이유를 확실히 알려주지 않는 대신에 그러한 일을 플레이어들이 힌트로 삼아서 추리를 하게 됩니다.
각본가에게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패배를 하게 하면서 줄거리를 숨기고 어느 역활을 누가 가졌는지를 숨기는 것이 목적 입니다.
기본판에서 루프를 모두 패배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플레이어들이 모든 역활을 추리하게 되면 각본가가 패배를 하게 됩니다.
모든 역활을 정확히 추리하기 위해서는 메인 1개와 서브 2개의 줄거리 모두를 정확히 파악해야하는데, 줄거리 파악의 힌트는 몇몇 역활이나 패배하는 시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패배를 시키는 방법이나 순서부터 신중히 각본을 짜셔야 합니다.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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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택적인지 의무적인지 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해당되는 단계라면 전부 격발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시를 든 경우는 연쇄살인지가 연인을 죽이고 연인대상에게 카운터 6개 올라가는 수순을 거친다음(여기까지 의무적), 각본가가 선택할 것은 이 능력으로 주인공을 사망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의 선택만 남게 됩니다.
2. 정확히 어느 단계에 끝난 것 인지는 즉시 알려줘야 합니다.
예시의 경우에는 중심인물이 죽은 하루의 끝 단계에서 즉시 루프가 종료되며, 루프의 끝 단계는 거치지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한명이 사망하면서 루프가 종료되면 일반인을 중심인물인 것 처럼 속이기는 무리겠지요.
루프의 끝 단계 자체를 오지 못하고 끝났을 때, 이번 루프를 끝내면서 반드시 알려줘야 할 내용은 오직 '친구'가 어떤 일로 사망했을 때 그의 역활 공개 입니다.
3.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모든 인물의 능력은 주인공들이 '대상'을 정합니다.
정보원의 경우 보조줄거리 첫번째인지 두번째인지를 정해서 알려달라고 선언을 하게 됩니다.
각본가(주모자)는 각본을 준비할 때 부터 보조줄거리 두개를 선택할 때 어느것이 첫번째인지 어느것이 두번째인지 명확하게 정해놓고 시작해야하며, 정보원 능력으로 알려줘야 할때는 해당하는 위치에 맞는 줄거리를 정직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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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LCG를 아주 좋아하고 즐겨하는 입장이지만 참 아쉽게도 저는 지방(포항)에 살고 있네요.
라다디님께서 모임을 활성화 하셔서 반지 LCG가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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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절로 분위기가 형성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없었다면, 그냥 멤버들 성향에 안맞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부러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는 다른 게임 찾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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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운 것을 전파하는 재미가 또 보드게임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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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츠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상대에게 강제로 먹이면서 설계대로 이끌어가는 즐거움이 참 좋죠.
어리둥절 하며 액션을 강제 당하다가 게임 끝나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초보/입문자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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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낙타는 아무런 룰 없이 그냥 증정된 것이라서, 선 마커 같은 걸로 쓰던지 하우스룰 만들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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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등지의 보드게임 카페에서 몇몇 손님들이 원하면 트럼프와 카지노 칩을 가져다주면서 지들 알아서 도박하게 하면서 영업한지 꽤 오래 되었죠.
이미 그런 영업을 하는 곳이 생긴지 몇년 아니 십년은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기사가 나오는 것도 신기합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전문 도박장으로 거듭나는 것 같네요.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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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원이 부럽네요. ㅠㅠ
그리 멀지도 않은 대구라니 뛰쳐 나가고 싶어집니다.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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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는 기본적으로 오버로드(=적 역활, 게임 진행자)와 플레이어 영웅들 간의 대결 구도이기 때문에, 시나리오는 기본적인 세팅 방법의 의미만 있고 게임의 세부 내용은 항상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같은 시나리오를 하게 되어도 대결 구도가 들어가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은 꽤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나리오들을 여러개를 선택해서 연속적으로 하는 캠페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시나리오의 조합이 멤버들 마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기본판만 가지고도 꽤 다른 느낌으로 하실 수 있죠.
무엇보다 캠페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승리한 쪽이 레벨업으로 스킬 추가에 더 유리해지고 다음 시나리오를 영웅들과 오버로드 중에서 승리한 쪽이 선택하기 때문에, 승리 보상을 받기 위해 일부러 자신이 이기기 좋은 익숙한 퀘스트를 고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퀘스트 갯수로 보아도 크고 작은 퀘스트가 20개나 되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플레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확장의 경우 모든 확장이 본판의 볼륨을 늘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퀘스트의 추가는 기본이고 직업 추가, 아이템 추가, 몬스터 추가 등으로 플레이어와 오버로드 양쪽 모두에게 선택지를 늘려줍니다.
참고로 확장의 퀘스트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큰 박스 확장은 큰 줄기가 되는 새로운 스토리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이전에 하던 것과 다른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되므로, 가능하면 이전의 코어세트나 큰 박스 확장을 충분히 즐긴다음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은 박스 확장은 이미 하고 있는 플레이에서 중간에 난입되는 식으로 추가되는 퀘스트 들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볍게 추가하기 좋지만 어디까지나 서브 퀘스트 느낌 입니다.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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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후기가 밀렸는데...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합니다 ㅠㅠ
역시 일기와 같은 심정이네요.
밀리기 시작하면 계속 밀리면서 쓰기 싫어지는...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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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뱅을 싫어해서 더더욱 좋아하는 시타델은 정말 좋은 7-8인용 게임 입니다.
초보들은 남들 죽이고 돈을 갈취하는 맛에 1,2번을 잡으려고 하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몰래 몰래 카드와 세금 긁어모으는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를 잡아서 살아남는게 포인트죠 :)
마지막 반지의 제왕 자비없는 플레이는 곧 떠나신다고 정을 떼기 위한 포석이었습니까?! :)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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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은 저도 처음 듣네요.
1-K 에 매칭되게 13개 놓고 뽑은 말을 전진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말 하나를 선택해서 누가 제대로 맞췄나 하는 방식일지도 모르겠네요.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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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아메리카!!!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게임 입니다.
예전에 이 게임을 여기저기 소개해봤는데 어디서나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간단한 게임인 것 같으면서도 여러명이 불 붙으면 눈치싸움과 함께 이기기는 참 어렵죠.
괜히 멘사 선정 게임이 아닌 참 멋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임 인원 중 한명이 이 멋진 게임을 그저그런 고전 게임이라고 방구석에 쳐박아뒀는데, 조만간 들고 나오게 해서 모임 내에도 진가를 알려줘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참 반갑네요!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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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사진이 게시되지 않았네요 ㅠㅠ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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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나 분위기에 따라서 적절히 조율합니다.
그렇지만 매니악한 분위기와 멤버라도 정말 빡빡하게 하자고 미리 합의하지 않았다면, 심하지만 않다면 무르기를 허용하는 편 입니다.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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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타일 가져오실 때, 같이 낙찰받은 타일과 이미 먹은 타일 전체에서 해당되는 재앙을 2개와 재앙 타일을 버리시면 됩니다.
나일 강 경우 무조건 범람을 우선적으로 버리시고, 건물은 원하는 것을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버릴 것이 2개가 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만큼 버리고 재앙 타일을 버리면서 재앙을 종료하시면 됩니다.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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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플로 무난하게(...) 돌릴 수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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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하기 힘든 예전 게임들 설명하시는 컨셉이신가봐요.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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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라는 표현이 도미니언 초반에 초보자들 이해 쉽게 하라고 실제 돈 카드를 추가하는것이 아니라는 개념으로 간혹 쓰여지더니 할인이라는 표현이 굳어버린 것 같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할인 이라는 개념이 따로 있고 그것으로 카드 비용이 낮아져서 폐기시 그러한 비용 등을 참고하는 경우가 있으니, +x원이라고 번역하는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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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가 아닌 AT시대는 어떻게 그려질지 참 기대가 되네요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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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월에 다음 3번째 확장 under the mask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이번 것 처럼 불어판 먼저 나오고 영어판이 나중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타임스토리는 한동안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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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작업에 추가 금액을 받느냐 하는 부분은 확실히 미묘한 문제라고 봅니다.
한글화 출력하고 자르고 프로텍터까지 반드시 필요해서 들어가는 추가금과 노동력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사실 웃돈 주고 판다고 해도 프린트+프로텍터 비용과 노동비용을 생각하면 그다지 큰 이득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것이 정말 괜찮은 장사라면 같은 게임 여러개 사놓고 그 작업만 해서 파는 사람도 생길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그런 사람은 보지 못한 것 같네요.
2016-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