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팔로우
181
8.1
아컴 호러: 카드 게임
1~2인
60~120분
3.54
182
8.1
디크립토
3~8인
15~45분
1.81
게이머를 위한 단어맞추기 파티게임.
같이하는 사람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듯.
게임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이런 비슷한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그 중에 끝판왕일 것 같다는 느낌.
같이하는 사람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듯.
게임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이런 비슷한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그 중에 끝판왕일 것 같다는 느낌.
183
8.0
이니스: 시즌스 오브 이니스
2~5인
90분
3.00
여러가지 미니 확장이 포함되었다. 각 요소들의 룰이 크게 어렵지 않아 기본판에 바로 투입 시켜도 문제 없다.
184
8.0
트릭테이커스
2~5인
30~40분
2.80
누구는 스컬킹하고 있고, 누구는 슈티헤른 하고 있고, 누구는 트릭테이킹 말고 티츄를 하고 있질 않나... 한 게임에서 모든 트릭테이킹 장르 변주가 다 나오는 트릭테이킹 종합 세트. 내가 고른 캐릭터에 따라서 내가 사용하는 트릭테이킹의 변주가 결정되는 느낌. 한 게임 안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는게 '루트' 가 생각난다. 루트의 트릭테이킹 버전으로 느껴지는데, 파티게임이라 가볍다. 게임시간도 1시간이 안됨. 트릭테이킹 매니아들의 파티게임.
185
8.0
원더랜드 워
2~5인
45~125분
3.03
돌팔이 약장수 시스템과 완전 동일하게 돌아가는 백빌딩 시스템을 영향력 게임에 옮긴 보드게임. 5지역으로 나뉘는 전장에서 전투력(토큰 뽑아 나오는 수의 합) 합산을 잘 조절하여 점수를 먹으면 되는 3라운드 게임. 매 라운드 마다 백빌딩 구성 1번, 전투 1번이 이뤄진다. 백빌딩 맛이 살아있어서 좋긴 한데, 운 요소가 큰 것에 비해 아이콘이 많아 룰 설명이 꽤 까다로운 편. 게이머를 위한 파티게임 느낌.
186
8.0
디셉션: 홍콩 살인사건
4~12인
20분
1.58
범행 도구와 범인이 정해지고, 술래(법의학자)는 힌트를 주며 나머지 사람들은 범인과 살인 무기를 찾는다. 물건 추리와 힌트를 주는 것에 있어, 아주 범죄 소설을 써야 한다... ㅋㅋ 이런거 취향이라면 낄낄대며 할 수 있겠다. 테마와 완전 찰떡으로 맞아 떨어지는 시스템으로 블랙코미디스럽게 진행된다. 누가 어떻게 죽었을지 온갖 상상력이 동원되는 나쁜 상상력의 재미.
187
8.0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보드게임
3~5인
30~60분
2.18
1대 다수의 살인마에서 탈출하는 술래잡기 보드게임. 캐릭터 능력을 잘 활용해 출구를 작동시켜 탈출해야 한다. 상대 이동이 어떻게 될지 직관적인 심리전을 통해 예측하는 재미가 초보자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 여기에 캐릭터 별 특성이 약간의 난이도와 다양성을 높여준다. 의외로 가볍게 할만한 협동(?) 게임.
188
8.0
정령섬
1~4인
90~120분
4.07
섬을 수호하는 정령이 되어 인간들을 물리치는(?) 협력 게임. 매 라운드 일정 시기마다 몰려오는 인간과 그들이 짓는 마을을 부숴버리며 승리 조건을 맞춰나가야하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처럼 진행된다. 각자의 캐릭터 능력이 비대칭하고 각자 해결해야 할 과제가 계속 쏟아지기에 정신 없다. 와중에 가지고 있는 카드 콤보와 자원 관리도 핵심적. 마치 PC게임 하는 듯한 정교함이 느껴진다. 꽤 재밌다.
189
8.0
스카이 섬: 빅 박스
2~5인
60분
2.17
작가가 선별한 좋은 확장 모음집 느낌의 빅박스. 필수 확장이라 불리는 드루이드 확장에 미니 프로모 확장이 몇가지 끼워있는 형태이다. 독특한 눈치보기 가격 책정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타일 놓기 게임.
190
8.0
엘 그란데
2~5인
60~120분
2.97
191
8.0
고수 X
2인
20~40분
3.05
내 앞에 3x5, 15장의 카드를 내려 놓으면서 카드간의 콤보를 노리는 2인 대전 게임. 게임 시작전 이번 게임에 쓸 진영을 고르는 드래프트부터 흥미롭다. 고르지 않은 진영은 두명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능력이 되어버림. 게임 승리조건이 독특하고, 카드간 연계가 간단하면서 일반적이지 않아 흥미롭게 진행된다. 특히 패스 관련 눈치싸움은 압권.
192
8.0
고아
2~4인
90분
3.37
태양신라 처럼 한번만 입찰하는 경매게임.
입찰해온 타일로 나만의 테크를 만들어서 계속해서 스노우볼링하는 재미가 있다.
경매만 빼면 펑범한 전략게임이었을텐데, 특이한 경매방식 하나로 게임이 확 살아난다.
적절한 난이도도 좋다.
입찰해온 타일로 나만의 테크를 만들어서 계속해서 스노우볼링하는 재미가 있다.
경매만 빼면 펑범한 전략게임이었을텐데, 특이한 경매방식 하나로 게임이 확 살아난다.
적절한 난이도도 좋다.
193
8.0
1775: 리벨리언
2~4인
60~120분
2.33
처음해본 워게임. 막 정신없이 주사위 굴리다 끝나는 게임인데, 희한하게 머리 쓴 사람이 그래도 이긴다... ㅋㅋ
이벤트카드에서 역사 고증이 되어있는데, 이게 상황이랑 잘 맞물려서 은근 웃기다.
기대 안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했다. 워게임인데 어렵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게 장점. 게임 끝나는 것도 늘어질 여지없이 깔끔하다. 다시 해봐야겠다.
기본적으로 땅따먹기 전술에 +주사위 운빨+카드 운빨 팀전 게임.
이벤트카드에서 역사 고증이 되어있는데, 이게 상황이랑 잘 맞물려서 은근 웃기다.
기대 안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했다. 워게임인데 어렵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게 장점. 게임 끝나는 것도 늘어질 여지없이 깔끔하다. 다시 해봐야겠다.
기본적으로 땅따먹기 전술에 +주사위 운빨+카드 운빨 팀전 게임.
194
8.0
매직 더 개더링
2~0인
20분
3.27
재밌긴 진짜 재밌다. 카드 스트럭쳐와 콤보, 조합이 주는 재미의 끝판왕. 옆동네 비슷한 일본게임과는 비교 못할 원조집이 주는 완성도. 재미가 끝이 없고 무궁무진한 전략은 죽을때까지 다 찾을수도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다 좌절시키는 카드 가격은 너무하다...ㅠ
195
8.0
맹세: 제국과 망명자의 연대기
1~6인
45~120분
4.12
일꾼놓기 개념이 섞인 영향력 게임. 점수로 승부를 결정하는게 아닌 뭔가 어떤 상황을 만들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엉키며 협잡아닌 협잡이 발생. 참여자 중 한 사람만 혼자 대장 비슷한 비대칭 상황인 것도 특이하다. 다만 카드 효과와 관련해 상당히 복잡하게 꼬이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깔끔하지 못한 느낌. 여러모로 신선해서 새로운 재미를 주긴 하다.
196
8.0
텍사스 전기톱 학살: 도살장
2~5인
45~60분
2.60
1 대 다수로 벌이는 생존게임. 레더페이스 가족을 피해 집에서 탈출해야 한다. 1974년에 개봉한 그 영화를 봤다면 완전히 빠져들 공포 테마. 그로테스크한 일러스트와 화끈한 플레이 방식으로 영화를 봤다면 금방 빠져든다. 게임 방식은 흔하게 주사위 굴려서 공격하고 아이템 파밍해서 아이템을 찾는 전형적인 테마 RPG 파밍 게임. 와중에 살인마를 피해 도망다니며 생기는 소음을 상상하여 활용한게 독특했다. 살인마는 다 죽이는게 유일한 목표(카드 플레이 설계를 잘 해야함). 몰입 잘되게 설계한 영화 테마 하나로 평점을 높이 준다.
197
8.0
테라 미스티카: 빅 박스
2~5인
60~150분
4.05
재밌고... 잘 만들었는데 초심자가 뒤집을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다.
실력 맞는 사람과 하자.
그렇지 않으면 바둑 초보 vs 바둑 9단 이것과 다를게 없다.
게임 2라운드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질것이 눈에 보이면 이 게임만 유독 진행할 의욕이 안생긴다.
이것과는 별개로 게임은 상당히 재밌게 만들어져 있고, 무엇보다 설명이 엄청 간단하다(?)
실력 맞는 사람과 하자.
그렇지 않으면 바둑 초보 vs 바둑 9단 이것과 다를게 없다.
게임 2라운드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질것이 눈에 보이면 이 게임만 유독 진행할 의욕이 안생긴다.
이것과는 별개로 게임은 상당히 재밌게 만들어져 있고, 무엇보다 설명이 엄청 간단하다(?)
198
8.0
언더 폴링 스카이즈
1인
20~40분
2.39
1인전용 주사위 배치/프로그래밍 게임. 운빨이 섞여있는 퍼즐을 푸는 느낌. 혼자 스도쿠같은 퍼즐집에 끄적거리는걸 재밌어 하는 사람은 이 게임 재밌게 할 것 같다. 캠페인모드 다 해볼 듯...
199
8.0
크립티드
3~5인
30~50분
2.25
시트지를 쓰지 않는 소거법 추리 게임. 현재 추리의 진행 상황이 내 눈앞 보드판에 실시간으로 기록되어져 게임 플레이에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가 공유하게 된다는 게 매우 독특하다. 그리고 클루로 대표되는 여타 소거법 추리게임과 다르게, 정답 선언을 해서 틀렸을 경우 그 사람이 탈락되는 시스템을 제거 해버려서 게임 중간에 탈락되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끝까지 간다는 점이 매우매우 큰 장점이다. 소거법 추리 게임 끝판왕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200
8.0
언매치드 어드벤처: 테일즈 투 어메이즈
1~4인
20~60분
2.23
마왕전 스타일의 1 대 다수 대결형식으로 펼쳐지는 부분 협력게임 모드. 보스를 맡은 사람은 여러 캐릭터를 한번에 맡아 조종해야 해서 이것 나름의 재미가 또 새롭다. 언매치드 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모드 확장.
201
8.0
메시나 1347
1~4인
60~140분
3.58
흑사병 테마가 아주 충실히 녹아들어간 전략게임.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환자와 내 마을 주민을 내 영지로 대피시켜야만 한다...! 그러고서 소일거리를 주며 직업 교육을 잘 시킨다음 다시 사회로 보낸다... ㅋㅋ 이러한 과정이 매커니즘 속에 너무 잘 녹아들어간다. 크게는 내 개인판의 엔진을 만들어 크게 터트리는 한방을 보는 게임이다. 요코하마나 이스탄불에서 보았던 '돌아다니는' 일꾼 놓기 스타일. 개인판을 꾸미는 방식과 활용법이 전에 없던 새로움을 보여준다. 훌륭하다.
202
8.0
태양 너머로: 새 여명의 지도자들
1~4인
45~90분
2.75
게임 초반 빌딩을 가속화 시켜주는 추가 능력이 부여되는 확장과, 새로운 능력의 기업 및 1인플 모드 추가가 메인이다. 기타 새로운 카드들도 약간 투입. 게임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켜주지 않는 슴슴한 양념같은 확장. 그래도 기업이 추가되니 안 살수는 없다.
203
8.0
티칼
2~4인
90분
2.78
10 액션 포인트 내에서 내 행동을 계획하는 유적 탐사 테마의 영향력 게임. 상호작용이 상당히 활발하고 경매 변형 규칙까지 더할시 머리를 싸매게 되는 점수 눈치 싸움이 예술이다. 구관이 명관인 고전 명작이라 불릴만한 유로 게임. 간단한 규칙도 아주 좋다.
204
8.0
이노베이션 얼티밋
2~4인
45~60분
2.77
전략처럼 보이지만 결국 운빨인 카드게임.
계속해서 급변하는 게임 상황이 재밌다.
계속해서 급변하는 게임 상황이 재밌다.
205
8.0
아노 1800: 보드게임
2~4인
120분
3.12
굉장히 익숙하게 느껴지는 자원가공 테크트리 게임. 게임은 친절하고 비교적 간단하다. 복잡한 자원 가공 트리 속에서 나의 길을 찾아 점수 카드를 계속 내려 놓아야 한다. 게임 종료 시점을 서로 눈치 보는 재미가 특이하다.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재미를 주며, 복잡하게 꼬인 테크트리와 일꾼 관리 요소로 특징이 더해진 느낌. 상호작용이 꽤 큰데, 이게 서로를 도와주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이라는게 좋다.
206
8.0
오토배틀 챌린저스!
1~8인
45분
1.78
하스스톤 전장같은 오토체스류 게임의 오프라인 덱빌딩 컨버전. 정말 딱 그 감성의 재미와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따라간다. 자동전투를 그냥 카드 더미에서 한장씩 제껴 공개하는 초간단 방식으로 풀어냈다는게 아이디어가 좋다. 어느 부분에선 돌팔이 약장수의 솥 터지는 재미가 게임 내내 발생하는 것 같기도... '드로우와 카드 효과 발동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덱빌딩 게임' 이라 생각하면 된다. 계속 반복하는 귀찮은 덱셔플 없이 덱빌딩만 신경쓰는 게임이란거에서 가산점. 속도 빠른 덱빌딩 게임을 좋아하기에 재밌게 했다.
207
8.0
일곱번째 대륙
1~4인
5~1000분
2.90
던전크롤링과 RPG PC게임에서의 템파밍과 탐험 과정의 쾌감을 보드게임 형태 고대로 들고 온 카드게임. 아무 단서도 없는 외딴곳에 뚝 떨어져서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며 점점 비밀이 밝혀지는 그 느낌 그 재미가 아주 잘 와 닿는다. 이런것에 대한 사전지식이나 경험이 없다면 게임이 불친절하다는 느낌 일거다.(그 폴아웃이나 보더랜드 같은 온 동네 방네 돌아다니는 RPG 느낌) 보드게임스러운 느낌을 위해 스킬 체크 등의 과정을 단순화 시킨점이 눈에 보인다. 협력 게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요건 템파밍과 탐험이 주 목적이라 그런지 아주 재밌다. 일회용 게임임에도 엄청나게 방대한 시나리오 크기 때문에 하나 사놓으면 든든하게 자주 할 것 같다.
208
8.0
스마트폰 주식회사
1~5인
60~90분
2.77
나의 스마트폰 회사의 시장을 세계로 뻗치는 땅따먹기+비공개 비딩 게임. 엘그란데+파워그리드 느낌의 게임이다. 종이판 2개를 겹쳐서 이번 라운드 액션을 선택하는 방식은 참신하면서 퍼즐 푸는 맛이 있어 매우 재밌다. 현대적인 테마와는 달리, 게임 시스템적으론 고전적인 영향력게임의 향기가 풍기는 보드게임. 과다하게 많은 텍스트와 카드 효과 없이, 깔끔하게 사람간의 눈치싸움과 상호작용으로 재미를 준다. 그런데 하다보면 느끼는게 테마를 스마트폰 말고 아무거나 같다 붙여도 말이 될 듯 하다 ㅋㅋ
209
8.0
스마트폰 주식회사: 현황 업데이트 1.1
1~5인
60~90분
2.71
추가적인 능력 타일과 모듈 확장을 제공 해준다. 리플레이성을 늘릴려면 필수.
210
8.0
피렌체의 제후
2~5인
75~100분
3.24
100원도 허투루 사용하는것을 용납하지 않는 빡빡한 돈 관리가 핵심인 경매 게임. 2000년에 만들어진 게임이라 믿기 힘들정도로 메커니즘이 치밀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 모든 요소가 의미 없는게 없고 서로 맞물려 잘 돌아간다. 최고의 경매게임이라 찬사받는 5인플이 이해되는 게임의 재미.
1인플도 매우 훌륭하며, 혼자하면 퍼즐게임 풀고 있는 듯한 느낌이고, 여러명이 같이하면 협력게임의 느낌이다. 스토리가 있지만, 생각보다 얕게 밑바탕만 깔린 느낌이라 이야기에 큰 몰입 없어도 시스템에 빠져든다. 같은 시나리오도 랜덤 세팅이 되고,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 하냐에 상황이 매우 많이 바뀌기 때문에 리플레이성도 매우 높게 생각된다. 몇번 더 해볼 가치가 있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