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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전쟁 테마라고 모두 워게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전쟁에 관련된 현실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표현하고 있어야 하죠.
즉, 워 시뮬레이션과 같은 기능을 하는 룰이 최소한 존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체스와 장기는 분명히 전쟁을 테마로 하는데 각 병과의 특성이 너무 비현실적이죠.
그런데 200여년전 초기의 워게임들은 체스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그러던것이 20세기 들어 워게임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복잡성과 현실성이 증가하였고 지금의 워게임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이제는 체스와 장기를 워게임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죠.
또 한 예는 스트라테고(Stratego)라는 게임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육해공 이라는 이름으로 1970년대에 들어왔죠.
군 계급별로 장군에서 이등병까지 모두 등장합니다만 이 역시 워게임은 아닙니다.
워게임이 되기엔 너무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입니다.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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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해본 시나리오인데도 할때마다 다른 느낌입니다. 상대방의 전략, 카드와 주사위의 랜덤성이 어우려져 매번 다른 스토리가 만들어지네요. ㅎㅎ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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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아44 보다 단순한 룰이지만 재미는 여전하더군요. 입문자에게는 오히려 이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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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정신없으셨죠? ^^;;
두번째부터는 여유가 생기실겁니다. ^^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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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그래픽 말고는 바뀐게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에 저희는 예전 버전으로 플레이했는데 오원소님은 150주년판 가지고 계신가요?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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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좀 해봐야 겠군요. ㅎㅎㅎ
결국엔 얼마나 자주 돌릴 수 있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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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플도 되니까 (사실 2인이 최적) 주변에서 한분만 찾아보세요.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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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에 오류가 있는데
미국의 income이 15 가 아니라 17 이라네요.
그리고 초기 셋업에서 Russia 지역의 보병 유닛이 3개가 아니라 6개로 바뀌어야 합니다.
미국 또한 중국 북서부 지역에 보병 1개, 11 해역에도 구축함 1척이 빠졌네요.
어쩐지 연합군이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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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쳤습니다.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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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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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에 부담없이 웃고 떠들면서 한판하기에 적당한 워게임 같아요. ㅎㅎ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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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디터가 불안하더군요. 다시 올려야겠네요.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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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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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없는것만 구입하셨군요. 언제 한번 들고 오세요. ^^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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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덕분에 복습 잘하고 있습니다. ㅎㅎ
북경보살님도 대전 오시면 연락주세요. ^^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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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많은 데미지를 주어야만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목표물을 표현한 룰이죠.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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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올리신걸 몰랐네요. 죄송 ^^;;
1. size는 공격 주사위 굴림에 추가되는 보정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size +2 인 목표물을 공격할때 주사위가 7 이 나오면 자동으로 9 로 높아집니다.
크기가 큰 목표물에 대해서는 무기의 명중율이 높아지는걸 표현한 것이죠.
2. 무기를 사용해서 4번의 kill 을 성공해야 목표물이 파괴된 것으로 간주한다는 뜻입니다.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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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GMT 세일 패스할 수 밖에 없네요. 미개봉 박스만 자꾸 쌓여가서... ㅠㅠ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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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는 워게임의 스쿼드 전술이라는 서브 장르에 속하는 게임인데
그 장르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게임으로 알고 있어요.
스쿼드 전술 워게임은 소부대 전투 영화(밴드 오브 브라더스, 전투, 머나먼 정글 등등)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쉽게 몰입하시게 될 겁니다.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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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사위가 없다면 게임에서 실제 전투 느낌이 살아나지 않을 겁니다. ㅎㅎ
장비와 개인능력을 조합해서 명중율을 올리는 재미.
팀원끼리 서로 주사위 보정을 해주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재미.
그런 드라마 같은 상황에 빠져보는 재미때문에 하는 것이죠. ㅎㅎㅎ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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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medevac 말씀이군요. 저는 싱글 미션만 해봐서 거의 잊었던 옵션이군요.
캠페인할때만 사용되는 룰이 맞습니다.
물론 싱글 미션에서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 적용할 수 있겠죠.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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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장에 나오는 이벤트인가요? 저는 기본판 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2. YES. 장소 카드는 언제든지 플레이 가능합니다.
3. free to play 라고 써있으면 무료로 플레이하는 것이고, 어떤 카드는 XP를 지불해야 하기도 합니다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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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올라온걸 이제야 봤네요. ^^;;
1. YES. 그래서 폭파 장비를 여유있게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왕이면 explosion 수치가 높은 장비가 낫겠죠.
2. 장비 카드를 원하는 곳에 떨어뜨리고 (누구나) 다시 줍는 것이 가능합니다.
3. 이미 놓여진 장소 카드에는 다시 적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4. 룰북 말씀인가요? 대부분 보드게임의 경우, 개정본이 나오면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5. 각 대원마다 Unarmed Combat Attack 수치가 있는데, 공격 주사위가 이 수치보다 높거나 같으면 Kill 입니다.
(Defeat Cover 수치는 항상 6)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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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격 대신 특수능력이나 이벤트를 쓰면 최소 데미지만 줄 수 있는 유닛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더 많은 주사위를 굴리고 싶은 유혹에 그만... ㅋㅋㅋ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더이상 주위에 같이 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눈물이... ㅠㅠ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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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보정이 없는 전투 게임에서는 원래 명중율의 절반 정도만 예상하고 작전을 세워야 안전하더군요.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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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 of Catan... 무슨 마피아 영화 제목 같네요... ㅎㅎ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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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서 "인접" 이란 의미는 적 유닛 헥스끼리 서로 붙어있다는 뜻입니다.
메모아44 훈련(?)이 필요하시면 무료 PC버전 깔아서 해보세요. 솔플도 됩니다.
http://www.daysofwonder.com/memoir44/en/
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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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수님들의 글을 보고 아는 수준이라... ^^;;
https://namu.wiki/w/%EB%8C%80%EA%B3%B5%ED%8F%AC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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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
실전에서 대구경 대공포의 경우, 야포처럼 쓸 수 있긴 합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보시면 독일군이 88밀리 대공포를 야포처럼 쏘는 장면이 나오죠.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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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참고하세요.
페가수스 브리지 시나리오는 원래 승률 7:3 정도로 연합군에게 유리하게 디자인되어있어
좀 더 실력이 좋으신 분이 독일군을 맡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메모아44의 시나리오 절반이 이렇게 한쪽에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밸런스를 깨기 싫어 하우스룰 적용하는 것을 꺼릴 필요가 전혀 없죠.
개인적으로는 승점 부분에 아래처럼 하우스룰을 적용해서 좀 더 전략적인 게임을 즐깁니다.
유닛을 전멸시켜 승점을 얻는 것이 아니라 특정 헥스를 점령하면 승점을 얻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게임이 더욱 현실적인 전투가 되어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게 됩니다.
단점은 플탐이 길어지고 (1시간+), 난이도가 높아진다는 것이죠. ^^
2015-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