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츠
팔로우
드리츠
와이프랑 워게임을...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ㅋㅋ
2016-09-08
드리츠
저도 열판 넘게 해봤는데 크게 영향은 없더군요.
초반에 2명 투입해서 일꾼 1명 늘리면 매턴마다 다른 사람보다 사냥에 1명 더 투입해야해요.
그러니까 새로온 1명이 결국 자기 밥벌이만 하다 끝나는거죠.
따라서 식량 레벨 높이지 않으면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뜻인데
당연하게도 다음 턴부터 다른 플레이어들의 견제를 받게 될 가능성이 커요.
만약 제때 식량 레벨 올리는데 실패하면 그때부턴 고난의 행군이 시작됩니다. ㅋㅋ
2016-09-05
드리츠
점심시간에 가볍게 한 게임 돌릴 수 있는 워게임은 메모아44가 유일한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메모아 온라인으로 자주 하는데 15분 밖에 안걸립니다. ㅎㅎ
2016-09-01
드리츠
저도 배틀로어2 앱으로 캠페인 클리어하고 지금은 보드게임도 구입할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
2016-08-25
드리츠
저도 메모아44의 자유도와 밸런스가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래처럼 하우스룰을 적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1. 유닛 배치를 자유롭게 한다.
2. 승리 헥스를 자유롭게 지정한다.
3. 섹션 카드를 공평하게 나누어 갖는다. (또는 각자의 덱을 만들어 사용)
4. 전술 카드 사용 갯수에 제한을 둔다. (크니지아의 배틀라인 규칙을 차용)
5. 유닛 당 피겨 갯수를 늘린다. (플탐을 고려하여 결정)
6. 피겨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력 감소
그리고 브렉쓰루맵과 장비확장을 추가하면 훨씬 전략성이 높아집니다. ㅎㅎ
2016-08-25
드리츠
B2B 다시 해보고 싶군요.
담에도 연합군으로... ㅎㅎ
2016-08-25
드리츠
명자님은 캠페인을 같이 진행할 분이 주위에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
캠페인북에 있는 시나리오들은 아직 안해봤습니다만,
태평양 확장팩에 있는시나리오들은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더군요.
2016-08-24
드리츠
메모아44 온라인 설치하시면 해외게이머들과 메모아를 즐기실 수 있어요.
2016-08-24
드리츠
저도 유로 프론트 구입해서 집에 있는 이스트 프론트랑 웨스트 프론트를 붙여볼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시간과 공간의 장벽 앞에 포기하게 되는군요. 짧은 시나리오 조차 10시간이 걸린다니... OTZ
2016-08-13
드리츠
판매자에게 가격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구요.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선 중고던 신품이던 구매전에 꼼꼼한 가격 비교는 필수죠.
그런데 그게 꽤나 귀찮은 일이기는 해요. ㅎㅎ
그래서 외국의 경우, 특히 BBG 에서는 현재 가장 싼 가격이 어디서 팔고 있는지 자동으로 뜹니다.
우리도 그런 서비스를 해주면 좋을 것 같긴 해요.
2016-08-12
드리츠
가벼운 2인플 전략워게임 중에서는 최고의 게임이죠.
메모아44 다음으로 제일 많이 해 본 워게임 같네요.ㅎㅎ
2016-08-04
드리츠
되도록이면 포장에 신경써주는 보드게임 전문 쇼핑몰에서 구입하시는게 좋구요. (아마존은 비추)
가끔 인천세관 검사에 걸려서 택배 박스가 개봉 당합니다. (5~6번에 한 번 정도?)
그런데 문제는 검사하는 사람이 검사 끝내고 대충 재포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국내 배송중에 내용물 파손까지는 아니고 박스가 심하게 찌그러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ㅠㅠ
2016-08-04
드리츠
저처럼 PC 워게임과 보드 워게임 모두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둘다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두 장르 모두 각자만의 뚜렷한 매력이 있더군요.
PC 워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극도로 현실적이고 세부적으로 표현된 환경에서 인공지능 참모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전략을 수립하고 작전을 실행하죠. 세부적인 업무는 인공지능 참모가 대신 처리해줍니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지휘와 역할이 어떠한 범위내에서만 이루어집니다.
반면에 보드 워게임에서는 상대적으로 추상화되고 간략화된 환경에서 플레이어가 스스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바탕으로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작전 실행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직접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보드 워게임에선 플레이어가 지휘관인 동시에 참모장, 정보참모, 작전참모, 군수참모인 것이죠.
얼핏 생각하면 보드 워게임쪽이 잡일(?)이 많아서 고생스럽지 않나 생각되지만, 신기하게도 실제로 해보면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일단 게임이 시작하면 플레이어의 머리 속에 여러 참모들의 업무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게임 내내 엄청난 수준의 몰입도를 유지하게 되죠. 게다가 인공지능 보다 훨씬 똑똑한 인간을 상대로 경쟁하기 때문에 두뇌가 더욱 복잡하게 되죠. 물론 단점은 번거로운 셋팅,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에러플의 가능성 등이죠.
PC 워게임은 잡일이 적은 만큼, 좀 더 고차원적인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고, 더욱 스케일이 크고 복잡하고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워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Fog of War, 방대하고 세밀한 데이타, 정교한 수치해석과 같은 부분은 매우 큰 장점이죠. 하지만 최대 단점은 창의적이지 못한 상대편 인공지능의 한계입니다. 물론 인간과 멀티플레이를 하면 이 단점은 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PC 워게임, 보드 워게임 모두 장점이 있어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둘 다 제 취향에 맞더군요. ㅋㅋㅋ
2016-07-30
드리츠
양철나무꾼님. 가상 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아기자기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머리 쥐나게 만드는 부대 이동
사람을 웃겼다 울렸다하는 카드 드로우
거기에다 전쟁의 안개속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심리전
개인적으로 세키가하라를 홀드패스트:러시아와 함께 최고의 입문용 전략워게임으로 꼽습니다. ㅎㅎ
2016-07-12
드리츠
에러플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서 양측 모두 일단 원없이 공격해보자는 마음이 통했던 것 같네요. ㅎㅎㅎ
아마도 다음번 게임부터는 이번보다는 훨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부대를 운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2016-06-23
드리츠
블럭 워게임을 찾으시는 거라면 컬럼비아에서 나오는 워게임들이 괜찮습니다.
Richard III: The Wars of the Roses
Julius Caesar
Hammer of the Scots
Rommel in the Desert
Crusader Rex
플탐이나 난이도는 세키가하라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2016-06-23
드리츠
후기를 보니 세키가하라 또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2016-06-23
드리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만큼 멋진 일이 또 있을까요. ^^
2016-06-23
드리츠
저도 구입한지 거의 2년만에 제대로 돌린거라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ㅠㅠ ㅋㅋ
2016-06-23
드리츠
다른 공부 할때와는 달리 워게임 룰북만 보면 집중력이 높아지네요. ㅋㅋ
2016-06-23
드리츠
다음에 또 오시게 되면 미리 말씀드릴께요. ^^
2016-06-23
드리츠
그리고 유닛 배치도 역사적 셋팅을 따르지 않고 각자 마음대로 하면 훨씬 재미있더군요. ㅎㅎㅎ
2016-06-20
드리츠
입문용으로는 더 없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용 워게임으로도 무리가 없죠. ㅎㅎ
2016-06-20
드리츠
그래서 저는 더이상 카드를 랜덤하게 드로우하지 않고, 미리 공평하게 배분하는 하우스 룰로만 합니다. ㅎㅎ
2016-06-20
드리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분야별 입문용 워게임입니다.
2인용
소부대전술: Conflict of Heroes
전술: Abaddon/Battle Cry/Memoir '44/Battlelore/Commands & Colors
작전술: HoldFast: Russia 1941-42
전략: Sekigahara
3~4인
소부대전술: Conflict of Heroes
전술: Memoir '44 (오버로드 확장)
전략: 1775: Rebellion
2016-06-14
드리츠
증기// 이번엔 이시다로 플레이하셨나보군요. 어떤 전략이 펼쳐졌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2016-06-07
드리츠
초코벌레// 카드 드리븐 이라서 카드 한 장 플레이할 때마다 조금씩 룰을 배워나가니까 어렵지 않더군요. ㅎㅎ
하이텔슈리// 물론 가장 큰 난관은 같이 할 사람 찾는 것... ㅠㅠ
2016-05-18
드리츠
물의아이// 워게임의 플탐은 일단 시간 확보만 되면 1시간이나 7시간이나 큰 의미가 없더군요.
무슨 뜻이냐 하면 일단 몰입하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ㅎㅎㅎ
3~4시간 타임워프는 기본. 5~6시간 지나면 허리가 아파서 잠깐 일어나곤 합니다. ㅎㅎㅎ
2016-05-17
드리츠
블럭 워게임은 스티커 작업, 카드 드리븐 워게임은 한글화 작업, 헥스-카운터 워게임은 카운터 관리가 제일 난관이죠. ^^;;
2016-05-16
드리츠
위의 추천한 게임들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메모아가 1 이고 C&C가 2, Conflict of Heroes가 3 이라고 한다면
컴뱃 커맨더는 3.5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초코벌레님의 내공이면 독학으로 금방 마스터 하실겁니다. ^^
2016-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