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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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재구매 게임들은 후회한 적 없어요.
게임은 너무 좋은데 제가 게임할 여유가 안 돼서 팔았던 거라
반대로 특별히 더 마음에 들어하는 게임들이니까 방출한 게임들 중에서도 소수 재구매한 거죠.
2022-09-06
접쫑
후회라기보다는 아쉬운 게임, 재구매예정인 게임들이 있습니다.
비뉴스딜럭스 한정판, 뒤죽박죽서커스, 우봉고3D요.
비뉴스딜럭스는 코보게판 나왔을 때 샀고, 뒤박서, 우3D는 나중에 재구매할 생각입니다.
안 산 것 중 아쉬운 게임은 랠리맨GT,
방출했었으나 재구매한 게임들은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 데드오브윈터, 테라포밍마스가 있습니다.
2022-09-05
접쫑
주사위 쓰는 게임 저는 마르코폴로의발자취, 데드오브윈터, 자메이카 좋아합니다. 자메이카는 쉽고 마폴은 중간 정도, 데오윈은 중상 정도 난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2-09-05
접쫑
덤불속, 장미의 이름, 대지의기둥-끝없는세계-불의기둥 3부작, 듄, 로빈슨크루소, 왕좌의 게임, 드라쿨라의 분노, 해리포터 호그와트 배틀 등이 있어요.
2022-09-05
접쫑
2. 1)입니다. Mining Area는 내 타일 인접한 곳에 강철/티타늄 보너스 칸이 없다면 추진 불가합니다.
타일을 놓을 수 없으면 그 타일을 놓는 내용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는 추진할 수 없습니다.(예외: 해양 타일은 모두 놓여 더 놓을 수 없어도, 해양 타일을 놓는 내용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는 추진할 수 있습니다.)
5. 저는 3인이요. 업적이 3개라 4인은 못 먹는 1명이 반드시 나오는 게 싫습니다. 게임 종료 조건 때문에 2인플이 4인플보다 오히려 늘어집니다.
2022-09-05
접쫑
추천 누르고 갑니다.
2022-09-05
접쫑
비뉴스딜럭스나 갤러리스트 추천 드립니다. 비딸 작가 피셜로도 칸반이 더 어렵습니다.
비뉴스가 갤러보다 규칙 양은 더 많지만 접근이 쉬웠던 것 같습니다.
2022-09-05
접쫑
긱웨이트 2점대 게임이라면 알함브라, 팬데믹, 요르빅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한 분은 6세이시고 한 분은 어쩔 수 없이 해준다는 느낌이면 그보다 1점대 좋은 다른 게임들을 하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라온, 우봉고, 퍼니버니, 더게임, 로보77 추천 드립니다.
2022-09-05
접쫑
stonebound saga도요
2022-09-05
접쫑
5초준다요.
2022-09-04
접쫑
coup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있는 참조카드는 캐릭터 기준으로 돼있는데, 행동 기준으로 된 표를 보는 게 훨씬 이해하기 좋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581&id=&tb=info_files
2022-09-03
접쫑
에볼루션 추천 드립니다.
2022-09-02
접쫑
자이푸르, 졸리앤로저, 루빅스레이스, 만칼라 추천 드립니다.
2022-09-02
접쫑
보드라이프 운영하시는 분이 내킬 때 하나 하나 하는 거라 딱 정해진 게 없습니다.
2022-09-02
접쫑
2002년 이전 게임 중 제가 높은 평점을 매긴 게임은(약 상위 18%) 다음과 같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시타델. 젝스님트. 리코셰로봇. 독수리눈치싸움. 만칼라. 어콰이어. 사무라이. 유희왕. 할리갈리. 로보77. 야찌. 우노.
제가 8점 이상 매긴 게임 72개 증 13개가 2002년 이전 게임들이군요.
2022-09-01
접쫑
아크노바 공략 글은 노하우 게시판에 있어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10&tb=board_knowhow&view=new&pg=1
테포마 공략 글은 그린에이님 글이 아주 좋아요.
https://greena0216.tistory.com/category/Terraforming%20Mars
2022-09-01
접쫑
공략 글을 보는 분들이 적은 것 같긴 하지만
저는 푸에르토리코, 아그리콜라, 테라미스티카, 가이아프로젝트, 테라포밍마스, 아를의평원 등 게임들 공략 글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푸드체인거물, ROOT에 대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호응을 얻으려면 무조건 인기 있는 것에 대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요를 물으셨는데 솔직히 보드게임 취미 자체가 아주 마이너 취미입니다.
보드게임 커뮤니티 안에서 보면 버밍엄, 정령섬... 이런 게임들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지만
이런 게임들 즐기는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에 10000명은 될까요?
10000명이라면 5000분의 1입니다.
뭐... '수요가 어느 정도 있을까요?'라고 물으셔서 '수요는 별로 없습니다'라는 댓글들이 달린 거지만,
그걸 보고 너무 기죽진 마시기 바랍니다.
공략글을 쓰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방식 중 하나가 되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에서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구성물 정리하는 것에서도, 대체 구성물(업글 컴포)을 찾고 사는 데에서도, 맞춤 추천을 하는 데에서도, 자신이 추천한 게임을 다른 분들이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는 데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듯
공략을 생각해보고 글을 써 다른 분들과 나누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그 하나의 즐기는 방식을 하지 말라는 식으로 느끼시지는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화이팅!
2022-08-31
접쫑
텔레스트레이션-저스트원-젝스님트
또는
텔레스트레이션-젝스님트-저스트원 추천 드립니다.
저스트원은 하우스룰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13문제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두 바퀴를 진행합니다 6명이면 12문제죠.
정답을 맞춘 사람은 '가장 결정적인었던 힌트'를 고릅니다. 그 힌트를 적었던 사람과 정답자는 1승점씩 얻습니다. 두 바퀴 진행 후 승점이 가장 높은 사람을 가립니다. 경쟁규칙입니다.
2022-08-31
접쫑
대기업시대확장만요. 저는 서곡, 지도 확장도 안 써요.
2022-08-31
접쫑
건강을 위해 좌식으로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22-08-31
접쫑
게임 맞춤 추천하는 재미,
내가 추천한 게임을 남들이 재미있게 하는 걸 흐뭇하게 보는 재미...
2022-08-31
접쫑
관심 가는 게임들이 너무 많다는 문제에 대한 저의 처방은 어이러니하게도 더 알아보기입니다.
'어떤 게임부터 알아볼 것인가' 글에 긱 이용법 설명도 있는데요(https://game-table.tistory.com/28?category=914425),
관심 가는 게임들을 want to play 목록이나 wishlist 목록에 넣고 꾸준히 보다보면 어떤 게임들은 관심이 식습니다. 가장 관심 가는 게임과 비교가 되거든요.
월 한도 5만 원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네요.
보관은 지금 어디에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위아래 들어가는 폭 32cm 되는 걸로 6단짜리 선반이 좋습니다. 4단짜리를 써도 기저면은 똑같아서 윗 공간은 따로 쓰이지도 않아 낭비가 돠죠. 4단 짜리를 쓰다가 6단 짜리를 쓰면 50%나 더 보유할 수 있죠.
보통은 구매에 관해 저는 다른 얘기를 합니다.
"플레이를 해보고, 기대에 못 미치는 경험이 쌓이면 비로소 구매욕을 조절할 수 있게 되니 보유노플 게임들 플레이를 많이 해보세요",
"산다고 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임원 걸로 돌릴 수도 있으니 꼭 다 살 필요 없습니다"
근데 메가마스터님은 모임도 안 가시고 플레이도 하고 계시니...
2022-08-31
접쫑
좋은 글 연재 감사합니다.
2022-08-31
접쫑
재미를 각자 나름 느끼는 것이라, 객관적으로 사실이냐고 묻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만족스러우냐(만족스러울 것이냐)입니다.
자신에게 재미있었다고 하신 분들이 꽤 계시긴 합니다. 저는 좋아하지 않는데, 카운팅, 폭탄먹이기를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평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긱을 보시면 됩니다.
보틀임프 평균평점 6.74이고 3500명 이상이 투표했습니다.
고급 검색에서 예를 들어 평균평점 6.7~6.8에 투표자 수 3000명 이상이 투표한 게임들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oardgamegeek.com/search/boardgame?sort=rank&advsearch=1&q=&include%5Bdesignerid%5D=&include%5Bpublisherid%5D=&geekitemname=&range%5Byearpublished%5D%5Bmin%5D=&range%5Byearpublished%5D%5Bmax%5D=&range%5Bminage%5D%5Bmax%5D=&range%5Bnumvoters%5D%5Bmin%5D=3000&range%5Bnumweights%5D%5Bmin%5D=&range%5Bminplayers%5D%5Bmax%5D=&range%5Bmaxplayers%5D%5Bmin%5D=&range%5Bleastplaytime%5D%5Bmin%5D=&range%5Bplaytime%5D%5Bmax%5D=&floatrange%5Bavgrating%5D%5Bmin%5D=6.7&floatrange%5Bavgrating%5D%5Bmax%5D=6.8&floatrange%5Bavgweight%5D%5Bmin%5D=&floatrange%5Bavgweight%5D%5Bmax%5D=&colfiltertype=&searchuser=data00&playerrangetype=normal&B1=Submit
2022-08-30
접쫑
print & play라는 뜻입니다.
스스로 출력, 재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2022-08-30
접쫑
저는 안 들어갔는데요, 일단 전투 테마를 싫어합니다.
미챔 전투는 주사위 굴림으로, 공격 성공 면이 적 격퇴 필요치 이상 나오면 격퇴에 성공하는 식입니다. A&A나 아캄호러카드게임의 전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주사위 3개를 배정해서 굴려도 공격면이 단 하나도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게 싫으면 다른 게임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2022-08-28
접쫑
제가 써둔 글을 복사해옵니다.
Set Collection
◆ 셋 콜렉션
¶ 포커, 고스톱, 세듀, 팬데믹, 시타델(5색 모으면 추가 점수), 테포마(외행성 태그 등) 등
카드나 타일 등 게임 중 모을 수 있는 어떤 구성물을 어떤 식으로 모으기를 추구하게 하는 것입니다.
모은 세트로 전에 할 수 없던 행동을 할 수 있게 되거나, 그 세트 자체가 점수가 되곤 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게임 요소들에 대해 정리해두었으니 원글을 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https://game-table.tistory.com/16?category=914425
2022-08-28
접쫑
덧붙여, 게임 종료 조건 도달하는 것에도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테포마에서 세계적 지표들이 다 끝까지 진척되면 끝나듯이
석기시대도 정해진 수의 라운드를 하는 게 아니고 승점 건물 소진되면(또는 카드 소진되면) 게임이 종료되기에, 갑이 가진 게 많아도 을이 건물 타일을 빨리빨리 가져와 갑이 자원을 다 점수화하기 전에 게임을 일찍 끝낼 수도 있습니다.
2022-08-28
접쫑
원래 석기시대를 사려고 하신 거면 석기시대를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석기시대는 기댓값을 계산해서 AP(부족말) 배분하는 게 주된 내용이죠.
예를 들어 부족말 6개를 음식:나무:금 자원 획득 장소에 2:3:1로 배분한다든지요.
석기시대 긱웨이트는 도대체 왜 2.47씩이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제 체감상으로는 카멜업(긱웨이트 1.45) 정도로 간단해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보드게임 문외한에게도 '보드게임 할래?' 묻고 '그래' 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포지션입니다.
미챔은 석기시대보다 확실히 더 복잡해서, 문외한에게는 츄라이할 수 없고
입문을 한 사람(남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보드게임을 하겠다고 온 사람)에게야 츄라이 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고요.
주사위 배분을 한다...는 공통점으로 묶기엔 공통점이 약한 것 같습니다.
두 게임에서 주사위의 성격이 달라서요. '획득'도 '쓰임'도 다 다릅니다.
석기시대에서는 '부족말 수 = 주사위 수'입니다. 주사위를 3개 굴리려는 장소에는 부족말 3개를 놓으면 되고, 주사위를 늘리려면 '부족말 늘리기 행동'(단 한 곳)을 하면 됩니다.
석기시대에서 주사위는 자원(나무/흙/돌/금) 획득에 쓰입니다. 자원은 승점 획득에 확정적인(어느 자원이, 몇개가 드는지) 비용으로 쓰이고요.
미챔은 행동말과 주사위가 별개입니다. 어떤 행동을 할지는 행동말을 놓아서 하고, 주사위는 전투에만 쓰입니다.
필요한 자원은, 주사위(확률적)를 놓아서가 아니라 행동말(확정적)을 놓아서 획득합니다.
미챔에서의 주사위 쓰임은 워게임에서의 주사위 쓰임 같습니다. 굴려서 공격/실패 면이 나올 수 있고, 나온 공격면 수 를 적 격퇴 필요치와 비교합니다. 한 번 굴리고 끝이 아니고 적이 안 죽었으면 또 굴립니다.
주사위가 '전투'라는 한정적인 용처에만 쓰이니, 게임 시작 시 검병 주사위 단 1개만 주어지고
(반면 석기시대는 어느 자원 획득에나 주사위가 쓰이므로, 처음부터 주사위를 총 5개 굴릴 수 있도록 부족말이 5개 주어짐)
추가할 기회가 많습니다(석기시대에 비해).
그리고 주사위 면에, 보장되는 최소치가 있느냐도 차이점입니다.
석기시대는 면이 1~6이므로 최소치가 1입니다. 나무 획득 장소에서 주사위 3개를 굴리면 적어도 나무 1개는 획득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미챔은 아무리 많은 주사위를 배분해도 공격면이 하나도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보장되는 최소치가 없습니다.
석기시대는 최소치가 있다보니 '여기에는 이 정도면 충분해' 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안정적인 성향의 사람도 부족말 몇 개는 보다 기회를 노리는 행동에 쓸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금 획득 장소에 부족말 1개를 놓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할 수 있습니다.
자원 획득 기댓값 계산, AP배분, 테크 선택(부족말추가/도끼 제작/농경)에서 오는 재미가 좋으면서 무척 간단한 게임을 하고 싶다면 석기시대를 하면 좋고
'나는 좀 더 복잡한 게임을 하고 싶다, 전투를 하고 싶다, 낮은 확률로 남이 큰 실패를 했을 때 놀리는 게 재미있다, 배에 음식, 병사 싣는 게 재미있다, 트롤 잡아서 남 비난 멕이는 게 재미있다, 승점 조건을 플레이 중에 추가하고 싶다' 하면 미챔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미챔의 상호작용만 강조되게 글이 쓰인 것 같은데
석기시대에도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카드 중에 인원수만큼 주사위를 굴려 한 명씩 주사위 하나를 선택해 그에 해당하는 자원을 얻게 하는 카드가 있어서 남 때문에 거저 금 같은 걸 얻을 때 웃깁니다.
2022-08-27
접쫑
3판 소식은 들은 바가 없는데요,
어웨이큰 렐름사의 버건디 스페셜 에디션을 3판이라고 말씀하신 거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어웨이크렐름판은 구성물 차이가 큽니다.
게임 내용 차이는 '포도밭 확장 추가'뿐으로 압니다. 추가 개인판 등 다른 확장들은 20주년 기념판에도 다 있습니다.
6월까지 펀딩을 진행했고, 2023년 5월 배송 예정입니다.(펀딩은 6개월 정도 지연은 예사로 일어나니, 금방 만나볼 수는 없겠습니다.)
https://gamefound.com/projects/awaken-realms/castles-of-burgundy-special-edition#/section/stretch-goals-spotlight--8608
코보게에서 한국어판도 함께 진행하려고 시도했으나, 한국어판 참여가 되지 않은 채 펀딩 기간이 끝났습니다.
2022-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