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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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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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런데 보드게임은 웬만하면 해본 뒤에 구매 결정하셔요~

스페이스크루 Don't mess with Cthulhu 너도나도파티 자이푸르 젝스님트 로보77 오이다섯개 스컬킹 슈미트판 프라이데이 데드맨스드로우 더게임 좀비다이스 호드에디션(상자는 크지만 구성품인 주머니에 시트, 주사위, 토큰을 다 넣을 수 있습니다.) 독수리눈치싸움 방금 떠올린 프로포즈의 말을 너에게 바칠게 포세일 이엘로판 퍼레이드 카운트업 추천 드립니다.

거긴 빨간 색도 있군요. 저희 집 근처엔 분홍색/무색/청색뿐인데 ㅜ

사람이 없다고들 하는데, 사실 사람이 없는 게 아닙니다. 나랑 할 사람 두세 명만 있으면 되는데, 모임 대화방에는 보통 20명 이상이나 계실 겁니다. 적어도 2명은 계시겠죠. 그런데 왜 모임 참석을 안 할까? 에 대해 예전에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얻은 깨달음은 이겁니다. 안 하고 싶은 게임 츄라이 당할까봐 모임 참석 안하는 거죠. 어떤 게임 할지 확정된 게 아니면, 안 돌릴 수도 있는 게임 룰 익히기도 동기가 떨어지고요. 그래서 저는 '어떤 게임 할지 미리 얘기하기', '안 하고 싶은 게임은 하지 말기'를 해결책으로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 게임 하실 분?"하고 물어, 응하는 사람들과 하는 것입니다. (참고 https://game-table.tistory.com/21) 그밖에는 뭐, 일이나 가정에 시간을 써야 한다는 게 있겠지요. 복권 당첨 되면 좋겠네요.

튤립 버블이 있습니다. 튤립 모양 튤립 시세 말이 어떤 판은 체스 말처럼 둥근 입체적인 모양이고 어떤 판은 흔한 기둥 형태입니다. 자작 때문이라면 그냥 종이 칩을 쓰시길 추천합니다. 간단히 그려 출력하고, 칩에 붙이는 식으로요. 칩은 두꺼운 종이를 겹쳐 만들 수도 있고, 코인캡슐을 쓸 수도, 피스크래프트샵의 블랭크타일 제품을 쓰는 수도 있습니다.

저는 킹스 오브 이스라엘이 나오면 좋겠어요.

저도 슈미트판이요.

저는 카멜업는 4, 5인보다 3인 선호합니다.

어떻게 '판매'를 할 생각을 저렇게 함부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유저들이 자체 리테마 물건을 만들고 그러긴 했죠. 그래도 판매는 안 하고 자가 사용만 하거나 구매 인증을 한 사람들에 한해 파일을 공유하고 그랬죠.(이것도 100% 괜찮다는 건 아닙니다.) 바밤바님 글에는 '판매', '주문'이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이 '파일 공유해준다는 말인가보다' 했을 겁니다. 그렇게 유도한 것 아닙니까. 근데 문제 삼는 사람들을 '파일 공유 안 해줘서 삐져서 그런다'고 하는 건 논리적 오류로 보입니다. 바밤바님은 애초에 '판매' 목적으로 글을 올리셨으면서 "그냥 한번 해봤어~" 하는 식으로 그렇지 않은 척하신 것 같아, 속이신 것 같아 기분이 나쁩니다. "그냥 자리가 남길래" "우연히 발견한" "그냥 일러스트가 아까워서" "요샌 마음에 안 드는 디자인 게임이 있으면 굳이 참아가며(?) 돌리기보다는 리테마를 해버리는 편이네요. 다음은 몰타의관문과 악마성의 마차를 해볼까 합니다~" " 그냥 그분을 조커로 쓰기로 한 리테마임니다 ㅎㅎ" 지금 보니까 그 그림 작가님께 허락을 받으셨는지도 불분명하네요. "카드색상이 어두워서 좀 걱정했는데 예쁘게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제 더 어두침침한 악마성의 마차 리테마도 색상 보정해서 출력 해 보려고 합니다." "일러스트도 별로고 카드 가시성도 별로고 해서 늘 리테마 생각만 하고있다가...모든 카드가 다르게 생긴데다가 구조도 복잡해서 미루다가 뒤늦게 만들게 되었네요. 마녀들의 집회로 테마를 바꾸었구요. 이렇게 바꾼 이유는 그냥 알맞은 일러스트를 많이 구해서...; 랍니다. 밤새 마녀들의 집회가 벌어지는데, 마력이 담긴 고양이를 빨리 다 잡아와야 이기는 뭐 그런 좀 말되안되는 테마이긴 한데 ㅋㅋ 그림이 예뻐서 그냥 합니다" "뭐 일러스트 되는대로 여기저기서 오신 유명하신 분들 ㅋㅋㅋ " "가족과 일반인 친구들에게 몰타로 영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들어와서 늘어버린 일거리의 한 조각." "그냥 또 그림에 내용을 맞추는" "스컬킹을 그리 즐겨하진 않았는데 새로 만든김에 열심히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당! ㅎㅎㅎ" 판매를 하시더군요. 자료를 만들 생각을 하시고 그림을 모으신 거지, '그냥' 하신 게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에 '판매', '주문'이라는 말이 없는 것은 본인도 그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부러 쏙 빼놓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정말 많더군요. 신경 안 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을 보고, 소장 가치 있는 게임이라면 자주 계속 돌릴 간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뒤죽박죽서커스, 로보77 같은 게임이요. 아니면 품귀 게임 같은 걸 생각해볼 수 있는데, 좋은 게임은 결국 신판/후속판/확장합본판이 나옵니다. 진짜 재미있는 게임이라면, 개인 취향이 중요하고 같이 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유희왕 카드게임이에요. 그리고 '무게감 있는 게임'과 '진짜 재미있는 게임'은 제게는 상충됩니다 보통. 결국 무게감 있는 게임이면서 1인플 되는 게임이 필요하신는 것 같습니다. 카네기, 로빈슨크루소 추천 드립니다. 메이지나이트, 정령섬도 괜찮을 것 같네요.

로보77 너도나도파티 방금떠올린프로포즈의말을너에게바칠게+쓰레기걸확장 옛날옛적에 아줄4 왕비의 정원 벼룩서커스 지도제작자들 순으로 추천 드립니다.

큰 집에 살아야 가능할 것 같아요 ㅜ

토큰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저는 다이소에서 원예용 보석, 타일을 사서 썼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396&tb=board_knowhow

감사합니다.

저는 매물 간 차별적 가치와 그에 따른 판단, 구매/판매 선택이 중요한 게임이 더 좋은데 스탁파일은 케익나누기(A가 나누고, B가 고른다) 느낌이 강해서 더미 간 가치가 비슷해지고, 구매/판매도 자유롭게 할 수 없어서 안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빨간색 주식을 얻으려면 공급 단계 때 빨간색 주식이 나와야 합니다.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령이 30대라고 해요. 그 전까지는 어른들이 공부만 하라고 해서 보드게임 같은 취미 활동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게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고등학생 때부터 보드게임을 했다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디시 갤러리는 보통 10대가 많은데, 보드게임 관련인 부루마불 갤러리는 다른 갤러리와 차별되게 유독 10대가 없다고 해요.

가운데는 블리츠 같아요

자이푸르, 졸리앤로저, 요트다이스, 루빅스레이스, 데드맨스드로우, 만칼라 추천 드립니다.

snowman dice, Der Herr des Eisgartens(얼음정원의 군주)도 있어요.

2년 700개 ㄷㄷ 공간 여유가 있으실 수도 있는데 이 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category=&tb=board_community&pg=&bbs_num=47158&delivery=&game_id=

클라스크 같은 걸 들 수 있겠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게임을 초심자에게 어드밴티지 주고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보드게임 블로그들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참고로 저도 블로그가 있습니다. https://game-table.tistory.com/category/TG%28%EB%B3%B4%EB%93%9C%EA%B2%8C%EC%9E%84%29%20%EC%B7%A8%EB%AF%B8%EC%83%9D%ED%99%9C%20%EB%8F%84%EC%9B%80%EB%A7%90?page=3

'일반인들과 하기 좋은 게임'과 '보드게임 해봤고, 루미큐브는 시시하다고 맛집 같은 게임 알려달라고 스스로 물어보는 사람과 할 게임'은 많이 달라요. 간단함을 중시할 건 전자에죠. 전자에는 컬러풀세렝게티, 뒤죽박죽서커스, 로보77, 젝스님트, 타코캣, 컬러풀세렝게티, 더게임, 닥터유레카, 요트다이스(야찌), 우봉고3D, 데드맨스드로우, 탑텐티비, 인스턴트프러포즈, 옛날옛적에, 너도나도파티 추천 드리고 후자에는 마르코폴로의발자취, 블러디인, 알함브라, 푸에르토리코, 데드오브윈터, 대지의기둥 등 추천 드립니다.

만화 잘 봤습니다. 그런데 유명해진 건 보드게임 매니악들 사이에서나 유명하지, 일반인들은 몰라서 관광객은 잘 모르지만 현지인이 자주 가는 세련된 맛집 게임은 엄청 많다고 생각해요.

뒤죽박죽서커스, 로보77, 더게임, 데드맨스드로우, 젝스님트 추천 드립니다.

자이푸르, 졸리앤로저 추천 드립니다.

너도나도파티, 탑텐티비 추천 드립니다.

이스탄불 주사위게임, 알함브라, 석기시대, 뒤죽박죽서커스, 카멜업 추천 드립니다.

테포마가 생각보다 쉽습니다. 에버델이 테포마보다 게임 구조도 복잡하고, 운영도 빡빡합니다. 아크노바는 훨씬 더 어렵고요. 테포마를 확장 없이(본판에도 대기업시대확장 카드가 있습니다.), 태양 단계(매 세대 종료 시, 세계적 지표를 진전)를 적용해서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밖에 뤄양의 사람들,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푸에르토리코, 데드오브윈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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