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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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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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과도 별개로, 크기(가로, 세로 픽셀 수)를 줄이면 되더라고요. 크기(가로, 세로 픽셀 수)를 안 줄이고 화질만 낮춰 용량을 줄였을 때에는 여전히 안 올라가던 게 화질은 안 낮추고 크기(가로, 세로 픽셀 수)만 줄였더니 올라가더군요.

바로 얼마 전에 다른 게임에 '지금까지 해본 참가작 중 가장 잘 만든 게임인 것 같다'고 적었는데 민망하게도 바로 번복하게 될 것 같네요. 이 게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규칙서만 읽어봤는데 다음 주 이후에 플레이해보고 댓글 또 남길게요.

계산 방식이 다른 All-time-designer-ranking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oardgamegeek.com/geeklist/289946/all-time-designer-ranking-2021

찾았습니다. 사계절 트럼프군요.

플레잉 카드 무척 예쁘네요. 제품명 알 수 있을까요?

빠른 응답 감사합니다.

한줄평도, 보드라이프가 지금 형태로 바뀐 뒤부터 수정이 안 되는데 예전처럼 수정이 가능하면 돟겠네요.

게임 만들기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구를 보드게임으로 무척 잘 옮기셨다고 생각됩니다. 카드 숫자 비교로 승패 판정을 하면 단조로울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지만 2장을 조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비공개로 준비했다가 동시에 공개하는 부분도 있어서 단조롭지 않고 재미를 주는 데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반전이 끝나면 자신의 버린 카드 더미가 상대방의 뽑기 더미가 된다는 규칙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 이 규칙도 고려하게 되어 정말 단조롭지 않습니다. 규칙서와 게임판을 봤을 때 아주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게임판에 칸이 아주 많은데도 각 칸의 크기가 너무 작지 않다는 점도 훌륭한 점입니다. 그런데 규칙서는 좀 수정하면 이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용어는 소유보다 보유를 쓰면 좋겠습니다. 공을 잠시 자기 통제에 두면 보유하는 것이지만, 소유자는 그 공의 재산권이 있는 사람이죠. 킥오프 플레이어라는 용어를 따로 쓸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가 공격 플레이어고, '킥오프란 무엇이다(공격 플레이어가 된 플레이어가, 자신의 선수 중 하나를 공과 함께 중앙 칸에 놓는다)'를 설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공 플레이어'라는 말이 쓰였는데, 선공 플레이어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첫 글에도 이에 대한 문의가 있었네요. 공격, 선공이라는 말이 일상에서 쓰이는 말이라 그대로 써도 될 것 같긴 하지만요, 공격 플레이어라고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선공이라고 한다면, 선공-후공이 있다는 건데, 먼저 공격권을 가진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고 나는 것이 다음 플레이어가 공격권을 가지는 트리거가 되는 경우에 쓰면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공을 빼앗기거나 골을 넣은 경우에야 공격권이 넘어가죠. 승점 토큰을 어떻게 한다는 말이 없습니다. 게임 준비 때 승점 토큰을 승점 트랙(동그라미) 옆에 놓고, 승점을 얻을 때 트로피 방향으로 전진시킨다는 설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4쪽 '각 진행 순서 설명'-'1. 손패 확인' 부분 경우가 ⅰ)손패 2장 이하, ⅱ)손패 3장 이상으로 나뉘어 있는데 '~하고 다음 행동을 진행합니다'라는 말이 ⅰ)에는 없고 ⅱ)에만 있습니다. 이러면 다음에 쓰인 행동이라는 것을 ⅰ)의 경우에는 안 하고, ⅱ)의 경우에만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 다 넣거나 둘 다 빼면 좋겠습니다. 기술카드를 사용하여 행동을 하는 내용이 어렵게 쓰여 있습니다. "카드 모양에 따라" 최대 두 번까지 연속 콤보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말이, 그럼 어떤 모양은 두 번 할 수 있고, 어떤 모양은 한 번밖에 못하는 것인가? 싶습니다. 저라면 '차례가 되면 행동을 두 번까지 할 수 있다. 한 차례에는 행동에 한 수트의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연속 콤보 행동이 두 번의 행동을 하는 것인데, 그럼 연속 콤보 행동을 두 번 할 수 있다는 말은 행동을 총 4번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카드 조합 설명을 보면 '2장을 1장처럼 사용'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러면 무한 연쇄가 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2와 ♣3을 1장처럼 취급하면 ♣2+♣3도 한 장, ♣4도 한 장으로 볼 수 있으므로 한 번에 ♣2+♣3+♣4 사용도 가능하다는 게 됩니다. 저라면 '한 번 행동을 할 때 한 세트를 사용. 한 세트는 1장 또는 2장. 2장을 한 세트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숫자를 합하여 적용'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턴 개요가 3쪽에도 있고 4쪽에도 있는데, 개요가 왜 두 번 있는지 그 필요를 모르겠습니다. 상세 내용은 뒤에 한 번 있고, 앞에 개요도 한 번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이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i.imgur.com/tra8Bet.jpg 이동 규칙 부분에 경우가 나뉘어 설명돼있는데, 최대 이동 칸 수가 쓰여있을 뿐 '몇 칸 이동하는지'가 안 쓰여 있습니다.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이동'이라는 설명이 필요해보입니다. "어떤 모양과 숫자의 기술카드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로는 불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2를 내면 2칸까지만 이동할 수 있는 건가? 7을 내도 최대는 5칸이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그런 규칙이었다 해도, "어떤 모양과 숫자의 기술카드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라는 문장과 상충되지 않습니다. 그런 규칙일 경우에 2칸 이동시키고 싶으면 2를 내고, 3칸 이동시키고 싶으면 3을 내면 되는 것이라 이동 행동 자체는 할 수 있는 것이니 '무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돌파 승부 부분에 카드 수트가 다르고 숫자가 같은 경우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아마 공격 플레이어의 숫자가 더 높아야만 돌파 성공일 것 같은데요. 슈팅 부분. A단계: 슈팅 파워 산정, B단계: 슈팅 정확도 대결이라고 되어있는데, 표현이 와닿지 않아서 A단계: 슈팅, B단계: 골 판정이라고 쓰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에 '파워 중거리 슈팅' 내용이 설명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B단계 전, A단계 부분에 넣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섯 가지 ①A단계, ②B단계, ③슈팅 성공(골), ④슈팅 실패(노 골), ⑤파워 중거리 슈팅이 모두 같은 클래스로 돼있는데 ⑤파워 중거리 슈팅을 ①A단계 안에 넣고, ③슈팅 성공(골), ④슈팅 실패(노 골)를 ②B단계의 하위 클래스로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③슈팅 성공(골) 부분에 "~이러면 슈팅 성공입니다"라고 판정 조건만 쓰여있는데요. "~이러면 슈팅 성공입니다"라고 판정 조건은 ③슈팅 성공(골)에가 아니라 ②B단계 부분에 넣어야 할 것 같고 ③슈팅 성공(골) 부분에는 '성공하면 어떻게 합니다'를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성공하면 어떻게 합니다'가 거기 안 들어있고 예시에만 쓰여 있습니다. '공격수에게 턴이 넘어갑니다', '공격수의 숫자' 이런 표현이 쓰였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공격수'가 아니라 '공격 플레이어'라는 말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골키퍼 행동 부분. 여기에 쓰인 것들은 행동이 아닙니다. 어떤 패턴 상태에서 처리되는 내용이지요. 이 게임에서 행동은 카드를 사용하며 하는 것입니다. 공격수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키퍼와 인접 시 공을 빼앗는 것은 카드를 사용하는 게 아니지요? 헷갈릴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행동'이라는 말 대신 '주요 행동'이라는 말을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요 행동이 아닌 것: 슈팅 대결, 패널티 승부 등) 골키퍼가 패널티 박스 밖에 있을 때 슈팅을 막을 수 없다는 내용, 그리고 패널티 박스 밖의 공격수가 패널티 박스 안의 키퍼와 인접해 있을 때 슈팅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은, 여기가 아니라 '슈팅' 부분에 쓰여있어야 합니다. 패널티 박스 안의 공격수가 패널티 박스 안의 키퍼와 인접했을 때 공을 뺏기는 것은 공격수의 이동 부분에 쓰여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을 가진 공격수'라고 쓰였는데, 공을 가져야만 공격수이니 '공을 가진'이라는 말은 불필요합니다. 그리고 파워 중거리 슈팅은 '어느 위치에서든'이라고 쓰여 있는데, 그래도 키퍼와 인접한 자리에서는 슈팅 행동 자체를 할 수 없는 것으로, 파워 중거리 슈팅도 못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행동 이름의 괄호 안의 '먼저 진행', '동시 진행'이라는 말은 '플레이어'라는 말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슈팅은 자신이 공격 플레이어일 때에만 할 수 있는 행동이고, 공 빼앗기는 자신이 수비 플레이어일 때에만 할 수 있는 행동이죠. 승부(돌파, 승부차기)는 카드 비공개 준비, 동시 공개인데 반면 슈팅, 공 빼앗기는 턴 플레이어 먼저 앞면으로 공개하여 플레이하는 거여서 그렇게 쓰신 것 같은데 오히려 오해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공 빼앗기에도 대결이라고 하거나, 골 판정, 공 빼앗기 판정과 같이 판정이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쓰거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돌파 승부, 슈팅 판정, 공 빼앗기, 승부차기 승부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공개/비공개만 부분적으로 공통될 뿐 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장 수 설명 부분에서도 그렇습니다. 돌파 승부는 1세트(1장 또는 2장)를 사용한다고 돼있습니다. 슈팅 판정은 장 수 설명이 없는데, 예시를 보면 '2장 사용'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 빼앗기는 1장이라고만 쓰여 있습니다. 승부차기 승부는 1장만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기서 공 빼앗기가 1장이라고만 쓰인 게 이상합니다. 슈팅처럼 별 말이 없었으면 마찬가지로 1세트(1장 또는 2장)로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굳이 1장이라고만 쓰인 것이, 공 빼앗기를 할 때에는 1세트가 아니라 오직 1장만 쓸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승부차기 승부 부분에는 '기존의 카드 사용 규칙을 무시하고 오직 1장만'이라는 말이 있는데 공 빼앗기 부분에는 없어서 아무래도 1세트 사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1세트라고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격수가 키퍼를 제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설명되어있지 않습니다. 키퍼와 인접해있을 때 돌파 성공을 하여 키퍼칸을 통과해 이동하는 경우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키퍼와 골대까지의 거리보다 공격수와 골대까지의 거리가 더 가까운 경우를 말하는 건가요? 승부차기를 하게 되는 경우, 양 플레이어가 5번의 킥을 하게 되죠. 최대 5번까지 성공할 수 있으니, 승부차기를 개시하기 전에 승점 토큰을 초기화하라는 설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 시 공격 플레이어는 정하는 규칙 부분에 게임 시작 시에는 홀짝으로 정하라고 돼있는데 승부차기는 가위바위보로 정하라고 돼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가위바위보를 하게 한다면, 게임 시작 시에는 가위바위보로 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위바위보는 얼마든지 비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홀짝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홀짝이 확률이 다릅니다. 짝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도 일관적으로 둘 다 홀짝으로 하거나, 그렇게 할 게 아니라면 둘 다 가위바위보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소한 오자 규칙서 3쪽 '버린카드 더비'→'버린 카드 더미' 4쪽 '2장 까지'→'2장까지' 게임판 슈팅 부분 '＝'→'≠'(수트가 같으면 방어가 성공해 슈팅이 실패하는 것이므로 ≠가 맞는 것 같습니다.)

골인 지점 그림은 ♠보다 ○안에 H 넣은 그림으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협력게임은 더게임, 팬데믹, 스페이스크루 추천 드립니다.

대회 초기에 올라왔고, 게임판 그림이 아름다워서 특히 관심이 있던 작품입니다. 4회플 해보았습니다. 게임이 훌륭하네요. 1. 테마 ㆍ원래 드론에 관심이 있으셨던 것인지, 드론 테마에 관심이 없던 저도 테마 면에서 좋게 다가왔습니다. ㆍ사각 격자 이동 게임이라고 하면 흔히 수직/수평 이동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 게임은 이동이 주로 대각선으로 이뤄지고, 수직/수평 방향으로는 자주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 점이 개성으로 느껴졌고, 날개가 대각선 방향에 있는 드론 테마에 잘 어울립니다. 2. 게임말 ㆍ게임말은 골인 지점, 드론 말을, 잘라서 만들도록 되어 있는데요, 조립 설명도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ㆍ제 짐작으로 오리고 조립해본 바 길쭉한 삼각기둥 모양이 되는데요, 키가 반 정도로 작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규칙서 예시 그림에 게임 말이 길쭉한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으로 나타나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말이 가벼워서 쉽게 밀리거나 넘어질 수 있는데, 키가 작으면 잘 안 넘어질 것 같습니다. 3. 셋업 규칙을 봤을 때 ㆍ셋업 규칙을 봤을 때 이미 게임 방식이 짐작이 됩니다. 직관성 면에서 무척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ㆍ난도 조절 방식도 직관적입니다. 4. 진행 규칙 관련 ㆍ서로 다른 날개 자리에 놓아야만 하나요? 그렇게 분명히 쓰여있지 않아서 같은 자리에도 놓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4인 게임의 경우 각 플레이어가 서로 다른 자리에 놓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빈 자리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ㆍ종료 조건 중 모든 손패 소진/장외는 패배인 거죠? 그 내용이 쓰이면 좋겠습니다. 안 그러면 일부러 장외시켜 고득점이 되겠습니다. ㆍ'남은 턴 숫자'는 1인당 남은 손패 수죠? '남은 턴 숫자란 무엇인가'가 설명돼있지 않은데, 그 내용이 쓰이면 좋겠습니다. ㆍ드론이 '숫자가 큰'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문자 높낮이도 설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A는 1로 간주합니다. 10다음으로는 J, Q, K순으로 높습니다(K가 가장 높음)." 이렇게요. ㆍ이동이 없는 경우(가장 높은 숫자가 대각으로, 또는 4곳 모두에 나온 경우)는, '원치 않는 방향으로의 이동'보다는 좋으니 '이동에 실패합니다'보다 '이동하지 않습니다'로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 배수 ㆍ점수 계산은 기본적으로 '남은 턴 숫자(일찍 골인하면 좋음)'*'시작 지점-골인 지점 위치에 따른 배수'인데 배수는 셋업 때 결정됩니다. 그래서 이 배수 설명이 셋업 부분에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난도와 성과 지표 ㆍ처음에 쉬운 난도로 한 번 성공해본 후, 저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려 해보고 싶지 않았고, 한 번에 난도를 훅 올려서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어려운 스테이지 클리어에 대한 보상은 그 스테이지의 난도 이름(어려움 3단계 등)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승점 계산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테이지 난도 이름과는 별개로, 승점이 높으면 더 잘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중간 3단계를 클리어했다'가 더 중요한 성과인지, '몇 점 이상을 냈다'가 더 중요한 성과인지 헷갈린다는 말이죠. 이 댓글 내용 중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거리(배수) 계산법에서 이미 '어려운 것 클리어'에 대한 보상이 되는 것 같아, 기본 규칙을 무작위로 위치를 뽑은 뒤 원한다면 위치를 한 칸 조절하는 식으로(쉬워지면 클리어 시 점수는 낮아진다는 것을 감안하게 하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게임 제안'으로만 '시작 4, 4', '골인 8, 8'로 하게 하고요. 7. 난도와 성과 지표에 대한 관한 다른 아이디어 ㆍ지금 쓰다가 든 생각인데요, 골인하기 힘들수록 손패를 많이 갖고 시작하게 하면 어떨까요? 난도 점수 개념을 도입하는 거에요. 기본 3점, 거리당 1점씩에, 셋업 지점(드론 시작 지점도, 골인 지점도)이 모서리에 닿으면 +1점(코너는 두 모서리에 닿는 지점이므로 +2점). 이런 식으로요. 예를 들어 드론 시작 지점도 골인 지점도 모서리에 닿지 않고 거리 3인 경우, 손패를 6장씩 가지고 시작하는 식으로요. 아니면 '기본 3점' 대신에 '거리당 2점'으로 한다든지요. 그리고 직진이 필요한 경우 거리 3이 아니라 5를 더하는 것으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직진이 대각선에 비해 많이 어렵더군요. 실패하면 같은 난도를 '시작손패+1장씩' 해서 재도전 하도록 하고요. 제가 제안하는 이 방식에서는 '승점' 계산은 필요 없습니다. 승점 계산이 있는 규칙을 고수한다고 해도 침묵 규칙은 선택 규칙으로 소개만 하고, '*2 계산'은 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이 클리어해보면 자연히 더 높은 난도로 해보고 싶어질 것이고, 처음부터 침묵 규칙을 하지는 않을 것 같고, 만약 처음부터 침묵 규칙으로 했다가 실패하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8. 뽑기 더미 재구성과 1인 규칙 ㆍ뽑기 더미가 소진되면 어떻게 재구성한다는 설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버린 카드들을 섞어 재구성 할 것 같은데요. ㆍ1인 게임의 경우, 25장을 셋업 떄 분리해둔다는 말이 없어서 분리하지 않고 플레이했습니다. 그런데 5장씩 지금까지 몇 번 뽑았는지 헷갈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셋업 때 분리를 시키거나, 아니면 새로 뽑을 때 버려진 카드를 90도씩 돌려가며 카운터로 쌓아서 지금까지 몇 번 뽑았는지를 표시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ㆍ1인 게임의 경우 카드를 원하는 만큼씩 사용하게 돼있는데, 0장으로 할 수도 있나요(4곳 모두, 놓여있던 카드로 공개)? 만약 작가님께서 의도하신 바가 '적어도 1장씩은 사용해야 한다'라면 그 말을 규칙서에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1인 게임을 할 때 0장으로 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장외 되지 않을 위치면(모서리가 아니면), 그리고 어떤 이동을 해봤자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으면(예를 들어 직진이 필요할 때, 대각으로 이동 시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라든지) 카운팅하면서 앞으로 나올 카드들의 폭을 좁혀 예상하는 게 좋으니까요. 9. 직진 이동에 대한 다른 아이디어 ㆍ직진을 하려면 같은 숫자 카드가 패에 들어오거나, 운이 좋아야 하는데 그게 너무 확률이 낮다고 생각됐습니다. 높낮이보다 장수를 우선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4곳에 'A, 7, 7, K(7 두 장이 한 변에 나옴)' 이렇게 나오면, 7이 비록 두 장 나왔지만 가장 높은 카드가 K여서, K 방향 대각선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 때 2장이 한 변에 나온 7 방향 직진 이동을 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하면 직진 이동이 더 쉬워지니, 거리를 5가 아닌 3으로 유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 전략과 운 ㆍ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나올 수 있는 점에서도 이 게임은 좋습니다. '아니 그걸 내면 어떡하냐'하고 타박할 여지도 있고요. ㆍ전략과 운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이 매우 간단합니다(숫자가 쓰인 카드를, 어느 위치에 놓기). 1인 게임에서는 4장 사용으로 그 턴 운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ㆍ1인 게임에서는 손패 5장을 다 쓰면 새로 뽑는데, 그래서 예를 들어 손에 3장이 있을 때, 당장 이번 턴에 꼭 3장을 쓸 필요 없을 것 같아도, 다음 번에 꼭 원하는 대로 쓰기 위해(5장이 있는 상태에서 선택을 하기 위해) 3장을 다 써버린다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11. 위치 확률 차별 ㆍ셋업 지점이 7, 8이 위치로 결정될 확률은 낮고, 가장자리로 결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어려운 아이디어는 아닌 것 같지만 이 점도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운데에 몰리면 게임이 쉬워질 테니까요. 12. 추가 아이디어 ㆍ스페이스크루처럼 힌트 토큰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1', '2', '3'이 쓰인 토큰을 하나씩 둡니다. 어떤 플레이어가 자신의 손패 한 장을 자기 앞에 내려놓고 '이 카드는 내 손패의 카드 중 2번째로 높은 카드임'을 표시하기 위해 2토큰을 가져가 그 카드 위쪽에 놓는 식으로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다른 참가작들도 더 해보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플레이 해본 참가작 7개 중 가장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의 현재 TOP 10은 유희왕, 마르코폴로의발자취, 데드오브윈터, 블러디인, 요르빅, 컬러풀세렝게티, 젝스님트, 더게임, 시타델, 만칼라인데요. '가장' 좋아하는 거야 개인 취향을 많이 타니, 추천을 한다면 다음 글의 섬네일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https://game-table.tistory.com/121 확장들. 必. 좀비다이스는 확장 1: 더블 피처는 필수 수준이고, 확장 2: 스쿨 버스도 아주 좋았습니다. 셀레스티아 리틀 헬프, 갈고리 프로모도 필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上(본판만＜확장 포함 만족도). 그웨트 포커 테이블 프로모, 파워그리드 프로모, 도미니언 장막, 아캄호러 카드게임 확장들, 위처 와일드 헌트 확장은 게임을 더 좋게 만들어줬습니다. 中(본판만≒확장 포함 만족도). 테포마 서곡, 파워그리드 지도 확장들, 자메이카 선원, 에볼루션 기후, 촐킨 부족과 예언, 카이슈파이어, 그웨트 북철, 라스베가스 블러바드, 사이드 펜리스, 셀레스티아 리틀 이니셔티브는 괜찮았습니다만, 본판만 했을 때에 비해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진 않았어요. 下.(본판만＞확장 포함 만족도) 미니빌 항구, 드렉사우 어이 없이 아름다운 확장, 로렌초 르네상스의 가문들 확장, 비티컬처 투스카니 확장은 본판보다 경험이 더 좋지 않았습니다. 금전 비용이나 공간 비용(부피) 때문에 그러시는 거면 한 상자에 담을 수 있거나, 합본판으로 나온 게임은 괜찮으실 것 같은데요. ¶ 좀비 다이스는 확장 합본판인 호드 에디션이 2.6만 원이었고 부피도 작아서 그리 부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재고가 없네요. 킹스 오브 이스라엘 출판사 Fun hill games의 purim 펀딩이 있고 purim+킹스 오브 이스라엘 옵션이 있으니, 좀 생산될 거예요. 2023년 10월 이후에 검색해보시면 아마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그랬거든요. 킹스 오브 이스라엘 품귀라 아마존에서 70~80불 했는데 솔로몬의 지혜 생산 때 킹스 오브 이스라엘도 좀 같이 공급돼서 40~50불로 내려갔었어요.

어느 판에 동봉 증정된 게 아니고 별매품인 프로모에요. https://m.divedice.com/shop/detail.php?pno=3B0CC7BCC871DA67259A21B278670614&rURL=https%3A%2F%2Fm.divedice.com%2Fshop%2Fsearch_result.php%3Fsearch_str%3D%25EB%258F%2584%25EB%25AF%25B8%25EB%258B%2588%25EC%2596%25B8%26x%3D0%26y%3D0&ctype=1&cno1=

음... 운빨망겜은 아닙니다. 그리고 운 영향이 얼마나 큰지 느끼는 건, 이기는 것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따라가요.

카드가 특정 짝이 있어서, 비교적 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아니라 그냥 쿠팡에서 보드게임 구매해본 경험이 없어서 모르셨던 것 같아요. 일부 공격적인 댓글에는 상심 마시기 바라요.

저는 93을 쓰면 도미니언 기본 트레이에 안 들어가서 6092를 썼는데 지금 6092는 없네요. 대신 6192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품이 손상돼 속상하셨겠습니다. 보드 게임은 책과 비슷해, 상자는 책 표지나 마찬가지여서 손상되면 가치가 낮아지죠. 우리야 아쉽지만 판매자는 대중에 맞추고, 보드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드 게임 문화가 앞으로 많이 퍼지면 쿠팡 같은 기업에서도 알겠지만, 그런 날이 오려면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거나 예외적으로 처리하면 비용이 많이 들 것이고, 그 비용을 감당할 만큼 보드 게임 매니악 소비자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보드게임 전문 쇼핑몰을 이용하면 완충 잘 해서 보내주니 보드게임 전문 쇼핑몰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궁금하긴 하네요, 한편으로는 혹평 때문에 더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ㅋㅋ

일반인들은 컴포 통에 반찬을 담아 먹는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미디어 믹스 제품 말고는 모든 신작들이 유로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만큼 유로라는 말도 무의미해진 것 같고요.

리뷰도 봤는데, 관심이 간 게임이에요. 그림도 무척 훌륭하네요.

pet 덱 케이스는 팝콘에서 포장마켓 물건을 10개 단위로 소분해서 살 수도 있어요.

딱 기준이 없어서 저도 전에 생각해봤어요. 느낌으로 말하자면 '신입분이, 나온 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안 하려고 할 수 있는 게임' 정도 오래되어야 할 것 같고 연도로 말하자면 2014년 이전 게임이어야 저는 고전이라고 합니다. 아그리콜라(2007)도 고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 생각을 해볼 당시, 긱 TOP100 중에 2014년 이전 게임이 반, 2015년 이후 게임이 반이었어요. 2015, 2016년이 굉장히 훌륭한 게임들이 많이 나온 특이한 해였고, 2014년 이전에는 구성물들이 단순 큐브, 원기둥인 게임들이 많았는데 2015년부터 고유한 모양의 게임말이 들어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고전은 古典이지만 저는 古傳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옛날 게임이라고 해서 다 고전이 아니고 옛날 게임 중에서도 최신작들 이상으로 훌륭한 게임들을 고전이라고 하고 싶어요.

제목만 봤을 때에는 '테크 트리가 있고, 진로 선택이 있는 게임'을 생각해서 사이드를 추천 드리려고 했는데 푸코도 그렇게 느끼셨다니 그보다도 '선택의 범위가 넓고, 그중에 비주류인 것도 독창적으로 강력하게 쓸 수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는 게임'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네요. 그런 게임이라면 제가 아는 게임 중에는 최고봉은 유희왕입니다.

bgg에 57*88 364장으로 나오네요. 킥스 프로모는 12장이고요. 브금은 카드 크기 기준이니 58*88 쓰시면 되겠어요. https://boardgamegeek.com/geeklist/164572/card-sleeve-sizes-games?itemid=9574228#9574228 저렇게 긱에서 찾는 법 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game-table.tistory.com/36

어떤 게임이든 규칙을 원래 규칙보다 단순화해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반대로 나이 많으신 분과 게임하는 것에 대한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2078&tb=community_qna&game_id=&game_category=&reply_type=on

도미니언은 하비 6092 추천합니다. 93 씌우면 트레이에 넣기 좀 좁아서요. 테포마는 아무 63.5*88카드용 6590 쓰시면 돼요. 저는 팝콘 제품 씁니다. 엠 제품은 제가 산 것만 그랬는지 몰라도 불투명도가 높아서(뿌얘서) 안 씁니다. 슬리브 비교는 맨손주먹님 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namju004&logNo=221801878497&proxyReferer=https%3A%2F%2Fm.blog.naver.com%2Fnamju004%2F222081820198

이 글 댓글들 참고해보세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ulemarble&no=4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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