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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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파워그리드 프로모는 너무 너무 좋았어요.
2023-08-02
접쫑
챙겨볼 글쓴이라니 극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지만, 자주 쓰기는 힘들 것 같아서
지난 제 글을 보셨으면 해요.
블로그 https://game-table.tistory.com/notice/7
제가 꼽은 (1) 괜찮은 게임 (2) 좋은 게임 (3) 훌륭한 게임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328&tb=community_post
2023-08-01
접쫑
맞아요. 마폴2가 여행을 더 하게 되죠. 주사위 1개로만도 여행이 되고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테마상 재미를 더 줄 수도 있겠네요.
2023-08-01
접쫑
bgg에서 각 게임 페이지를 보면 나오는데요,
지금 확인해보니 마폴1은 출시된 해에 IGA, DSP 수상을 했고
마폴2는 몇 가지 상 후보에 올랐네요.
저는 수상내역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2023-08-01
접쫑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치스톤 호평이 많아서 역시 관심이 가네요.
2023-07-27
접쫑
바덴 뷔르템베르크 지도 확장을 좋아합니다. 그건 지도모음집에 없지만요.
지도 모음집에는 지도 확장뿐 아니라 온갖 프로모 카드들이 있는데, 프로모들이 정말 분명히 재미를 더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주 지도가 기대를 많이 한 확장이었는데, 호주 규칙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만큼 빨간 발전소가 본판에 많이 있지 않다고 느껴서,
추가 발전소 확장에서 빨간 발전소를 더하여 호주 지도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3-07-27
접쫑
솔직한 글 감사합니다.
여러 분께 도움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2023-07-26
접쫑
더미 가져올 때 꼭 숫자의 합이 가장 높은 더미를 가져와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골라서 한 더미 가져오는 거네요.
2023-07-26
접쫑
테마 게임이란 대강 '테마를 느끼는 재미의 비중이 큰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bgg 테마틱 게임 페이지에서도 often, usually 이러이러하다 할 뿐, 정의를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bgg에서 각 게임에 대해 이 게임이 테마 게임이냐 하는 것을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는 것이, 엄밀한 정의가 되지 않는다는 방증입니다.
옛날에 메커니즘을 더 중시하고 만든 게임을 유로게임,
메커니즘보다 테마를 느끼는 재미를 더 중시하고 만든 게임을 테마게임, 아메리트래시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
유로게임이라는 말이 전략게임이라는 말과 같은 건 아니지만 거의 같은 의미로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테마 재미를 신경 쓴 게임도 메커니즘도 중시하고 만들 수 있어서
전략 게임이면서 동시에 테마 게임인 것으로 투표 받은 게임들도 많이 있습니다.
https://boardgamegeek.com/search/boardgame?sort=numvoters&advsearch=1&q=&include%5Bdesignerid%5D=&include%5Bpublisherid%5D=&geekitemname=&range%5Byearpublished%5D%5Bmin%5D=&range%5Byearpublished%5D%5Bmax%5D=&range%5Bminage%5D%5Bmax%5D=&range%5Bnumvoters%5D%5Bmin%5D=&range%5Bnumweights%5D%5Bmin%5D=&range%5Bminplayers%5D%5Bmax%5D=&range%5Bmaxplayers%5D%5Bmin%5D=&range%5Bleastplaytime%5D%5Bmin%5D=&range%5Bplaytime%5D%5Bmax%5D=&floatrange%5Bavgrating%5D%5Bmin%5D=&floatrange%5Bavgrating%5D%5Bmax%5D=&floatrange%5Bavgweight%5D%5Bmin%5D=&floatrange%5Bavgweight%5D%5Bmax%5D=&colfiltertype=&searchuser=data00&playerrangetype=normal&familyids%5B0%5D=5497&familyids%5B1%5D=5496&B1=Submit
2023-07-26
접쫑
글쎄요, 보드 게임들은 다 한국판도 나오고 있고...
유럽 쪽 특별한 거라면 루트비히의 성 폴란드판이 있는데요(그림이 다릅니다. 예뻐요). 그건 폴란드에서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286&id=&tb=info_boardgame&game_id=4374
2023-07-24
접쫑
흐뭇한 글이네요.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파워그리드, 사무라이, 알함브라, 스페이스크루 추천 드립니다.
다 글자가 없고, 훌륭한 게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7-23
접쫑
보드 게임 카페 운영을 하려고 하시는 것이니, 다른 목록보담 '보드 게임 카페에서 많이 돌아가는 인기 게임'을 보는 게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키님이 알려주는 보드게임 카페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게임 TOP 10ㅣ광교 프리스콜레
https://youtu.be/fzicrFlYHXU
보드 카페에서 추천하는 인기있는 보드 게임.
https://youtu.be/R11gSqIK9ZE
21보드게임카페에서 많이 돌아가는 게임 Top10 _ [보드게임]
https://youtu.be/ADu6lHHcPpU
1년이 지난 현재 카페에서 많이 돌아가는 게임 [A board game that is played a lot in the 21 board game cafe after 1 year]
https://youtu.be/jgaqsZ290PY
보겜 카페 창업 5개월차, 가장 많이 돌아가는 게임(단, 마라케시, 럭키넘버스, 워드캡처는 사장님이 손님들께 많이 추천해준 것이라, 손님 스스로 많이 찾는 게임은 아닐 수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ulemarble&no=41865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B9.B4.ED.8E.98&page=1
1. 보드카페라면 손님이 '이 게임 있느냐'고 찾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것들:
루미큐브, 젠가, 해적룰렛, 할리갈리, 텀블링몽키/텀블링포켓몬, 코코너츠, 펭귄얼음깨기, 부루마불, 클루, 텔레스트레이션, 다빈치코드, 스플렌더, 패치워크, 카탄, 아캄호러2판, 러브레터, 가이스트, 킹도미노, 레지스탕스쿠, 달무티, 레지스탕스아발론, 테라포밍마스, 푸에르토리코, 아그리콜라, 버건디의성, 사그라다, 센추리향신료의길, 카르카손
2. 사심 추천 게임:
로보77, 인트루드, 젝스님트, 5초 준다!, 뒤죽박죽서커스, 스티키스틱스, 닥터유레카, 블리츠, 탑텐티비, 데드맨스드로우, 만칼라, 자이푸르, 노터치크라켄, 타코캣, 너도나도파티, 스피드캐치 도라에몽, 저스트원, 쏘 클로버, 디셉션, 우리들의여름방학, 컴플레또, 캔트스탑,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 코드네임, 탐정들추리클럽, 이스탄불주사위, 팬데믹, 퍼니버니(뒤죽박죽 토끼 경주), 바둑, 도전골든벨OX, 픽피크닉, 오이다섯개, 해저탐험, 더마인드, 더게임, 컬러레또, 시타델, 카운트업, 스페이스크루, 졸리앤로저, 퍼레이드, 좀비다이스 호드 에디션, 시크릿히틀러, 언락!(시리즈), 석기시대, 돌팔이약장수, 알함브라, 카멜업, 러브크래프트레터, 코바야카와, 장기, 가짜예술가뉴욕에가다, 윷놀이, 연어는행복해, 핸즈켓, 데드오브윈터, 파워그리드, 코잉스(여러 카피), 스크래블.
긱, 보라 TOP에는 웨이트 높은 게임들이 꽤 있는데, 어차피 동호회로부터 구비 추천을 받으실 테니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게임일수록 대체가 되기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A 게임 (추천)하느니 B게임 (추천)한다' 이렇게 생각되면 B게임은 안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23-07-22
접쫑
줄리앙 아니었나요
2023-07-21
접쫑
한꺼번에 여러 주사위를 굴리는 게임이라면
석기시대, 좀비다이스(호드 에디션), 캔트스탑,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Martian Dice, LCR(Left, Center, Right), 이스탄불 주사위게임, FUSE, 스컬킹 주사위게임, 롤카메라, 큐비토스가 있네요.
2023-07-20
접쫑
네 달라요. 맥주 칸 아래 상인 타일 아이콘을 보고 구분하시면 됩니다.
A는 공산품 판매에만 쓸 수 있는 상인의 맥주이고
B(거기 맥주가 있다면)는 공산품/도자기/면직물 판매에 쓸 수 있는 상인의 맥주입니다.
2023-07-19
접쫑
수고 많으십니다. BilliG님 글은 열정이 느껴지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보드 게임 카페에서 좀 일을 해보고 창업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이미 시작하셔서 지금 시간은 없으실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말씀해주셨는데, 보드 게임 카페의 주 수익원은 보드게이머가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드 게임 자체가 좋아서 하는 보드게이머들은, 집이나 아지트를 주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보드 카페라도 저렴한 종일 요금제가 있는 보드 카페를 이용하고요.
대부분의 손님은, 원래 보드 게임 자체에 관심 있지 않은, '어디 놀 데 없나?' '(간판 보고)저기 한 번 가볼까?' 하는 손님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보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보드 게임을 플레이하려고 하는 보드게이머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셨다면 타깃이 안 맞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손님 100명 중에 80명 이상은 루미큐브, 부루마불, 할리갈리만 하려고 할 것이고 넓은 테이블을 요구하지는 않고 예쁜 조명, 예쁜 테이블, 예쁜 음료, 맛 좋은 음료를 원할 거라고 생각해요.
유튜브나 보드라이프에서 보드 게임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 얘기를 찾아볼 수 있으니 찾아보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2023-07-19
접쫑
방송인 학폭 이슈가 생각이 나네요.
자신의 모습, 생각을 드러내는 성격이 강한 분야의 일(연예인, 칼럼니스트 등)일수록 분리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방송인들은 많은 경우 '다른 사람이 좋아해주는 것'으로 먹고 사는데
피해자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이 가해자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또 괴롭고, '저 사람의 실체를 알면 저렇게 좋아하지 않을 거야' 싶을 거예요.
학창 시절 부당한 괴롭힘을 저지른 자가 대중에게 미움을 받고, 소비자들의 선택에서 배제되는 것은 물론 납득이 됩니다.
'어떤 방송인이 도박을 해서 출연정지가 됐다'는 소식을 봤을 때에는
'자기 돈 자기가 잃든 하는 거지, 나랑은 상관 없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재되는 것은, 그게 괜찮다고 받아들여지면 팬들도 그에 대해 관대해질까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평소 쌀밥을 먹습니다. 이 쌀 농사 지은 분이나 운송하신 분이 어떤 범죄를 저지른 분이어도 저는 그걸 모릅니다.
저는 옷을 입습니다. 그 옷 제조/유통에 조금이라도 관계된 여러 사람들 중에 한 명 쯤 범죄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 어느 옷의 단추 생산 작업을 맡은 사람이 범죄자였다고 알게 된다고 해서 제가 그 옷을 안 입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일에 자신을 드러내는 성격이 약해서, 분리가 잘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드 게임 작가의 일은 자신을 드러내는 성격이 강한 일일까요?
저는 보드 게임을 할 때 보통은 작가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작가는 의식하죠. 하지만 그런 작가는 소수이고, 대부분의 경우 작가 이름을 들어도 몰라, 신경을 안 씁니다.
그런데 소위 유로 게임, 메커니즘이 중시되는 게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작가를 신경 쓰긴 합니다.
bgg에서 Eurogame 문서를 보면 '대부분의 유로 게임에 공유되는 요소' 중 하나로
'상자에 게임 디자이너 이름을 표시함*'을 들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보드 게임 작가의 일은 자신을 드러내는 성격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
김새론님은 과한 마녀사냥을 당하기까지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단순히 음주운전 사실만 있는 게 아니고
음주 측정 거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생활이 어려워서 카페 알바를 하며 지내고 있다는 말을 흘리고 인스타에 카페에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재판 전 동정을 사려 사람들을 속이려는 의도로 보여 이 부분을 안 좋게 보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공개된 재산이 20억이 넘는다는 점이나, 강남 술집에서 파티를 한다고 "준비물: 몸뚱이와 술"이라고 하는 점이나, 지인들과 포커를 치고 놀러 다닌다는 점 등이,
생활고 호소와는 잘 매칭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알바한다고 올린 카페 사진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김새론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한 적 있는 매장이 없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언론 담당자에 의하면 김새론님이 점장 허락 없이 몰래 잠깐 사진만 찍고 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음주 운전만 싫어하는 게 아니고, 거짓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돼서 안 좋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2023-07-19
접쫑
도색은 무척 아름다운데 구분을 하기에는 단색 배경이 좋은 것 같네요.
2023-07-18
접쫑
저는 1~6 중에서는 5가 가장 낫고요,
1에서 색만 왼쪽과 중앙이 맞바뀌면 좋겠습니다. 3은 모양이 달라서.
2023-07-18
접쫑
저 제품은 모르겠지만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보이는 걸이형 선반이 다이소에 있는데
저는 무척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http://m.11st.co.kr/products/m/5642599625
2023-07-15
접쫑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교전 상태'도, '교전 상태 되기 행동'도
게임에는 둘 다 그냥 '교전'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헷갈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전투(공격)를 할 때에는 능력 테스트를 하고, 성공하면 1피해를 줍니다.
전투하는 조사자 힘 값-공격 대상의 힘 값+혼돈 토큰 보정치가 0 이상이면 성공입니다.
그리고 컨셉상 무기처럼 보이는 자산 카드에 보면
"→ 어쩌고 저쩌고: 전투.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쓰여 있는데요.
이런 카드의 효과 처리와 전투는 별개가 아닙니다. 이런 내용은 전투 행동을 할 때 '이 내용을 적용하여 전투한다'는 내용인 것입니다. '전투도 하고, 별개로 이 카드 내용 처리도 하고'가 하나의 행동으로 '이걸 써서 전투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의 전투(공격)에 여러 무기 내용을 적용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이런 카드 없이 그냥 전투를 할 수도 있습니다.
2023-07-14
접쫑
저도 예전에 웨이트 높은 게임은 엄두를 못 냈는데요, 리스보아를 익히고 나서는 그런 거리낌이 없어졌습니다.
우선 '구성물이 여러 종류 있는 것'에 익숙해지는 게 좋은 순서인 것 같습니다.
석기시대, 이스탄불 주사위 게임을 우선 추천 드립니다.
그 다음에는, 게임에 흔히 쓰이는 진행 구조 틀이 좀 있는데 그걸 알면 좋습니다.
그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지돈 하는 것 같아요.
게임이 여러 라운드로 구성되는 게임이 많습니다.
몇 라운드까지 하는지 정해진 게임도 있고, 아닌 게임(종료 조건이 따로 있는 게임)도 있습니다.
라운드 안에 단계들이 있고,
단계 안에서는 플레이어 순서 구분이 있어 첫 순서 플레이어부터 개인 턴을 갖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단계가 여럿 있어도 개인 턴이 돌아가는 단계는 일부인 경우가 많습니다.(나머지 단계는 그냥 선택할 것 없이 '처리'하는 정도)
한 라운드, 한 단계 안에 개인 턴이 각자 한 번씩만 돌아오는 게임도 있고,
한도를 나타내는 요소(행동말 등)가 있어서 그게 남아있으면 또 자기 턴이 돌아오는 게임(아그리콜라 등)도 있고
'패스'를 하지 않는 한 무한히 자기 턴이 돌아오는 게임(테포마, 테라 등)도 있습니다.
라운드가 상위 클래스, 턴이 하위 클래스인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상위 클래스를 턴, 하위 클래스를 라운드라고 하는 게임도 있습니다(증기의 시대 등).
라운드 개념이 있다는 것은, '라운드가 넘어갈 때 처리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배치해 둔 행동말들이 회수가 된다든가, 카드를 새로 뽑는다든가.
저 게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데? 싶은, 흥미를 강하게 끄는 웨이트 높은 게임이 있을 때 그 게임을 익혀보면 됩니다.
내키지 않으면 그만큼 흥미를 느끼지 않은 것이니 익힐 필요가 없습니다.
질리는 건 웨이트가 낮아서라기보다 그 게임이 잘 질리는 게임이어서라고 생각해요.
진입장벽 수준별 괜찮은 게임들을 꼽아보았으니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https://game-table.tistory.com/121
게임을 익힐 때에는 우선 명칭들(구성물 명칭, 자리 명칭 등)을 익힌 후, 규칙서를 요약 정리해보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옆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설명을 해보면 이해가 잘 됩니다.
설명하는 법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7331&tb=board_community
버건디는 행동 방식이 특이해서 어려워하실 만합니다. 주사위를 써서만 행동하는 게 아니고 타일을 자기 영지에 배치함으로써 행동을 하게 되는 것도 있고, 그때에는 눈이 상관 없는데 주사위를 써서 행동할 때에는 주사위 눈이 제약을 주죠.
건물 타일 종류, 지식 타일 종류가 많기도 하고요.
테라포밍마스가 의외로 웬만한 다른 게임들보다 쉽습니다.
2023-07-14
접쫑
부품 조립이나 제조 공정이 있는 게임들로 다음 게임들이 있습니다.
Chimera Station, 대만차 연대기, Automobile, Automania, Kraftwagen, Horseless Carriage, Furnace
품질 관리라면 잘 모르지만 '숨은 그림 찾기', '조건에 부합하면 통과시키기'가 떠올라서
미크로마크로, 스톨른페인팅, 도블, 알케미스트, 타코캣, 튜링 머신, 체크포인트 찰리, 가이스트 블리츠 12시 5분 전 같은 게임도 좋을 것 같아요.
2023-07-14
접쫑
내거 갖춰 나가고, 갖춘 것과 관련해 주사위 굴림으로 자원 얻는 점에서 미니빌이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2023-07-14
접쫑
할 게 많아서 못하는 것일 뿐, 저는 여러 회 하고 싶은 게임은 가벼운 게임들입니다.
젝스님트, 로보77, 픽피크닉 등...
실제로 한 건 웨이트 높은 게임만 몇십 회 한 게 몇 개 있습니다.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가볍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 그 게임이 흥미가 금방 떨어질 수 있는 게임이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 글 섬네일 게임들 추천 드립니다.
https://game-table.tistory.com/121
2023-07-13
접쫑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3-07-13
접쫑
게임을 과거에 주로 어린이들만 했던 것은, 과거에는 게임 문화가 널리 퍼지기 전이었고
어린이들은 생계를 위해 일할 책임, 가족들을 챙길 책임에서 자유로워서, 그 시간에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서라고 봅니다.
성인이 돼서는 그게 어린이만의 것이라서 안 한 게 아니고, 취업해야 해서 시간 없어서 못한 것뿐이죠.
2023-07-10
접쫑
스티키스틱스(픽미업), 마르코폴로의발자취, 로보77, 더게임, 쏘 클로버, 픽피크닉, 뒤죽박죽서커스, 알함브라 추천 드립니다.
2023-07-09
접쫑
석기시대, 자메이카, 카멜업, 알함브라, 돌팔이약장수가 좋을 것 같아요.
2023-07-09
접쫑
트레지디 루퍼가 있습니다(일 대 나머지).
맹세도 좀 그래보일 수 있지만 개인전이고 실상 대칭적입니다.
팀전은 아니지만 n:m 비대칭 게임으로 퍼스트 콘택트가 있습니다.
레이디스 앤 젠틀멘도 있는데 이건 팀 간 비대칭은 아니고 팀 내 비대칭, 팀 간은 대칭입니다.
2023-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