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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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푸코를 해본 지 좀 돼서 이유는 뭐라 설명을 못하겠는데요...
2번에 대해서는, 기존 규칙이 매우 유의미한, 지켜지는 편이 더 좋은 규칙이라고 생각하고
1번에 대해서는 필요성에 대해 잘 판단이 서지 않네요. 다시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게임이든 플레이어들에 맞는(재미있어하는) 하우스룰을 얼마든지 적용하는 것이 좋으니 그대로(생산자 특혜 먼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 드립니다.
2019-04-05
접쫑
전략적이기로서야 앞 사람이 무엇 하는지 보고 하는 게, 안 보고 찍어서 하는 것보다 전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서 방식이 보다 쉽겠고, 동시 행동은 보다 눈치 보기 영향이 크겠고, 숙련자가 보다 여러 상황을 생각하고 할 수 있어서
배우는 중인 사람이 있다면 순서 방식으로 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인 선호로는 전원 경험자라 하더라도 순서 방식을 선호합니다.
동시 행동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말하자면... 고이면 순서 방식은 쉬워서 패 영향이 커지니까, 게임을 보다 어렵게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04-05
접쫑
SET는 12000원 값은 하는 좋은 게임입니다.
그러니 코끼리코를 만 원에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만약 이번에 글쓴이님께서 아내분을 말리시면, 다음 번에 글쓴이님께서 글쓴이님 취향인 게임을 사려고 할 때 아내분께서 "당신도 저번에 나 사려는 거 사지 말라며"라고 하시며 반대를 하실 수 있을 거라는 점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코끼리코는 재미 없더라도, 아내분께서 일단 플레이는 하시겠죠.
반대로 보드게임 구매라는 것에 대해 아내분의 스탠스가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시고
지지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2019-04-05
접쫑
기대됩니다.
2019-04-05
접쫑
괴롭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
정해진 라운드 안에 목표 달성을 해야 하고
매 라운드 위기상황 극복을 해야 하게끔 구조적으로 압박을 주는 점이
로렌초에서 신앙을 요구하는 점이나 아콜에서 밥먹이기를 요하는 점과 비슷한 구조로 압박을 주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2019-04-05
접쫑
로렌초 신앙, 아콜 식사처럼 다가오는 위기:
엘드리치호러, 데드오브윈터, 로빈슨크루소
키친러시(실시간, 시간 제한)
풀어내기가 어려운
갤러리스트: 아콜은 그래도 한 바퀴 두 바퀴 돌아가면, 뭐라도 하면 내가 가진 게 뭔가 조금이라도 늘어나지만, 갤러리스트는 한 바퀴 두 바퀴 돌아가도 내가 가진 게 오히려 줄어들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
쿼리도, 바둑 등 추상전략류
2019-04-05
접쫑
그럼 화장실로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019-04-04
접쫑
2인 게임은 대개 상대를 패배시키고 자신이 이긴다는 느낌이 강한 게 많아서 기분이 상할 우려가 높다는 점 우선 말씀드리고
패치워크, 카르카손 우선 추천 드립니다.
2019-04-04
접쫑
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이 방식이라서 인원을 보다 잘 모을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①, ② 문제 때문에 안 오려던 사람이 이제는 온다고 생각해보면요.
저는 후일 보드라이프 같은 커뮤니티에 단발성 모임을 구해보는 걸로 시작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04-04
접쫑
저는 구매 시 제가 미리 물어보고 확인 받은 사항이 아니면 다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꼭 박스 상태(포장돼있는지, 손상 있는지), 구성물 누락이나 손상 있는지 물어보고 거래합니다.
귀찮아서 혹은 괜히 판매자 의심하는 것 같아서 안 물어보고 거래한 적도 몇 번 있는데 몇 번 겪다보니 후회되는 일이 발생해서요.
2019-04-04
접쫑
저도 확장 없이 2인플 좋았습니다.
2019-04-03
접쫑
직접 물건을 확인해 본 바는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페가수스슈필 사이트에 있는 룰북 파일상으로는 카드에도 메로나색 테두리가 있네요.
https://www.pegasus.de/detailansicht/18209g-lovecraft-letter-deutsche-ausgabe/
2019-04-03
접쫑
페가수스슈필에서 나오는 건 저렇게 생겼습니다.
생각하셨던 건 AEG판 일거에요.
2019-04-03
접쫑
해당 페이지에서 푸코 단독 구매만도 가능합니다.
2019-04-03
접쫑
바쁘셔서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2번만큼은 공감합니다.
'어떤 것을 허용/제재합니다'하는 내용이 다 흩어져 져 있고, 소회와 섞여 있어서
찾기 힘듧니다.
2019-04-03
접쫑
저는 색깔은 빨강, 노랑 중 빨강을 좋아하고, 초밥도 계란초밥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그래도 두 에디션 중에 타마고 에디션을 선택하겠습니다.
1. 개별적으로 색상이 타마고판 구성물이 다 예쁩니다. 참치, 장어는 색이 또 다른 초밥들에 비해 진하고 어두운 편이라 그런지 덜 예쁩니다.
2. 조합으로도 색상이 타마고판이 예쁩니다. 고등어-오징어가 색상이 비슷합니다. 물론 구분하려고 잘 보면 충분히 구분할 수 있지만 다른 초밥들은 조금 멀리서 척 봐도 훨씬 구분이 잘 되는 것에 비교됩니다.
3. 타마고판 구성물들이 무엇이 무엇인지도 분명합니다. 참치, 고등어, 오징어는 그게 참치, 고등어, 오징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상자도, 타마고는 계란초밥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것이 쉽게 느껴집니다, 반면에 마구로 상자는 그냥 빨간, 무늬 있는 상자 같아 보입니다.
개별 초밥으로 객관적 선호도를 따진다면 고등어, 오징어가 최하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어를 가장 좋아하는데, 흔히 보이지 않아서 "이게 뭐야, 고등어? 고등어 초밥이 있어?" 하는 분들도 꽤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제가 두 판 다 보다 잘 팔리게 하기 위해 구성을 했다면 연어-장어를 맞바꿨을 겁니다.
장어는 색이 다른 초밥 옆에 놓였을 때 거의 다 안 어울리는데 노란 계란 옆에 놓이면 어울립니다.
그리고 참치, 연어는 초밥으로서 매니아가 꽤 있는 초밥이고,
연어나 참치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호불호가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붉은 살 생선 계열이라서요. 그래서 참치-연어를 마구로에디션에 묶어 놓았으면, '비록 전체적인 구성은 타마고에디션이 좋다고 하더라도 난 참치/연어가 너무 좋아' 하는 사람들을 끌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치-연어-고등어-오징어로 한 에디션이 구성되면 채도 차이로 구분하기 편했을 것 같습니다.
2019-04-02
접쫑
이렇게 생각해서, '무엇을 하느냐'에 투표했습니다.
게임이 최악인 경우도, 사람이 최악인 경우도 거르는 방법이 있어서요.
2019-04-01
접쫑
네 1쇄로 구하신다면 아무래도 중고품으로 구하셔야 할 텐데, 그러면 '(연료)자원시장'이 별도로 있는 물건인지, 판매자에게 물어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맵(2쇄) 없어도 됩니다. 파그는 확장맵들이 그냥 그림만 다른 게 아니라, 맵마다의 특별 적용 규칙이 있는데요(프랑스였나 첫 번째 맵확장만 예외), 미국맵은 특별적용규칙이 없고, 한국맵은 특별적용규칙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다채로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맵이 개인적으로 매력적이기는 한데 아마 처음부터 확장을 사시지는 않을 테고 어쩌면 본판만 쭉 소장하실 수도 있으니 미국맵(2쇄) 대신 한국맵(1쇄)을 가지시는 게 좋으리라 봅니다.
화폐가 바뀐 점을 업그레이드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 점에 대해서는... 지폐에 슬리브를 안 씌운다면 내구성이 아무래도 플라스틱보다 약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슬리브 씌우면 괜찮습니다.
지폐는 겹쳐 잡을 수 있는 점도, 쌓거나 한 손에 잡기 어려운 플라스틱 코인보다 나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덧붙이면 디럭스는 유럽/북미맵입니다.
앗.. 잠시만요 디럭스에 발전소 1, 2번이 추가된 게 아니라 뭔가 다른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파그"(8개 중 8개니까 안 섞고)깐다 올린다 뺀다"에서 디럭스"(13개 중 섞어서 8개)깐다. 빼두고, 어두운 것 중에서 인원 보고 뺀다, 밝은 것 중 인원 보고 뺀다, 아까 빼뒀던 거 올린다"로 바뀌었네요. 북미맵 기준이고, 유럽맵은 또 조금 다릅니다.
-
앞선 표현은 제가 너무한 것 같습니다. 디럭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 있겠어서, 사과 드립니다.
2019-04-01
접쫑
경솔하신 것 같다는 말은 사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19-04-01
접쫑
푸코 룰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그리고 비단 고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역일만 해서 현역입니다.
푸코가 어렵다고 하는 건, 게임이 오래되고 운 요소가 거의 없다보니 '고인물'이 생겨서, 그 고인물을 상대로 이기기가 어려운 것이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식민지 테마라 테마 때문에 불편해 하시어 안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게임이니, 괜찮은지 멤버분들께 미리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멤버분들이 핫한 신작에만 열성적인 모임이라면, 워낙 고전인 푸코는 안 돌아갑니다만, 그러지는 않은 것 같군요.
건물타일을 놓는 초기 세팅이 좀 번거로울 수 있는데요,
생산 건물(색이 달라 눈에 띄죠)만 제 위치에 두고,
나머지 건물은 열만 맞춰 놓아도 됩니다. 행은 안 맞춰도 지장이 없습니다. 행까지 맞춰놓으려면 번거로워서 입문자분이 떨어져나가실지도 모릅니다.
정리도 열별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하나 팁을 드리면, 이주민 셀 때 개인보드 두개로 삼각형으로 몰아 등차수열합(1+2+...+9=45)으로 세면 금방 셀 수 있습니다.
그웨트, 브라스까지면 거의 끝까지 가신 겁니다ㅋㅋ 브라스가 3.88, 3.87인데요. 테포마(3.23) 이상만 돼도 못 돌리는 모임이 많습니다.
2019-04-01
접쫑
파워그리드딜럭스는 파워그리드와 다른 물건입니다.
'파워그리드 한국 1쇄: 독일, 한국맵'(이 안에서 초기, 후기로 또 나뉘어질 수도 있습니다)
'파워그리드 한국 2쇄: 독일, 미국맵'(외국판처럼)
'파워그리드 Recharged(출시 예정)'
'파워그리드 딜럭스'
저는 리차지드나 기존파워그리드를 딜럭스보다 선호합니다.
구매 추천을 드리면 한국 1쇄를 사는 게 좋고, 2쇄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해외 개정판(Recharged) 출시 예고가 있었으니 기다려서 그걸로 사시는 것도 생각해보실 만합니다.
개정판 예고 소식(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663&tb=board_news&id=&num=&pg=&game_id=450&start=&b_category=&game_category=)
한국1쇄에 대한 구성정보는 다음 포스트에 나와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stoys/110165734533
- 특징적인 것은 '자원 시장'(잡지 종이 재질)이 별도로 더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테이블 위 구성물 자리 배치가 매우 용이해집니다.
제가 2010년쯤에 샀을 때에는 이게 들어있었는데, 나중에 사신 분은 안 들어있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나중에는 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설명서가 흑백입니다. 종이트레이가 별다른 출력 이미지 없는 흰 종이입니다.
- 참조요약카드가 5개뿐입니다. 6인 게임 시 한 명은 요약카드 없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추가 발전소 확장'에 추가적으로 요약카드 한 장이 들어있습니다.)
- 색마다 마커가 21개씩입니다. 마커는 최대(2인플 시) 21개 도시에까지 놓일 수 있는데, 마커는 도시에만 놓이는 게 아니라 순번 트랙에 또한 하나가 놓여야 하기 때문에 하나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점수 트랙용 하나까지 또 필요하기 때문에 2개가 모자란다고 볼 수도 있는데, 마지막 건설 시에는 점수 트랙에서는 빠져도 되지요.)
한국2쇄에 대한 구성정보는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8009&id=&tb=board_community 이 글 아래쪽에 있습니다.
- 별도 자원시장(잡지 종이 재질)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 설명서가 풀컬러로 되었고, 종이트레이에도 녹색 이미지 출력이 되었습니다.
- 설명 중 1쇄 때 구체적이지 않았던 부분이 구체적으로 바뀐 점이 있습니다. 오타도 하나 있습니다. 6p 3기 설명 부분 '게임'이 아니라 '겡미'로 쓰였습니다.
- 맵이 원래대로 독일, 미국맵으로 돌아간 건 아마 확장 때문일 겁니다. 맵보드마다 양면으로 두 맵이 있는데요, '중국/한국맵확장'이 있거든요.
본판이 '독일/한국'이면 '중국/한국'을 사면 불필요하게 한국맵이 두 개가 되고 미국맵은 없게 되는 것이니까요.
- 색마다 마커가 22개씩 있고, 참조요약카드가 6장 들어 있습니다.
Recharged는 약간 개정이 있다고 하고, 그 내용은 긱에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안 봤습니다.
딜럭스는
- 화폐 구성물이 지폐에서 원반 플라스틱으로 바뀌었습니다. 색도 모양도 볼품없고, 쓰인 숫자도 잘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 파워그리드에서는 마커를 분명히 '마커'라고 칭하는데, 디럭스에서는 마커를 '발전기'라고 칭합니다. 이는 카드 형태인 '발전소'와 혼동되어, 처음 익히시는 분들은 규칙 이해가 엉망이 될 위험을 야기합니다.
파워그리드는 '무엇을' 건설하느냐 하면, 자신의 '전력망'을, '도시'에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도시에 전력망을 건설해 두었는지'를 '마커'로 표시합니다. 전력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연결된 하나'입니다. 도시에 놓이는 각각의 마커와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 카드 그림, 상자 그림, 보드 그림이 모두 바뀌었는데, 저는 다 매우 불호입니다.
- 보드가 파워그리드(4절)도 웬만한 게임보다 넓었는데, 디럭스(6절)는 '발전소시장 자리'까지 보드에 포함하면서 더 넓어졌습니다. 보드가 워낙 커서 '사용하지 않는 지역'에 무언가 올려둠으로써 공간 활용을 꾀해야 하는데 발전소 시장 자리가 보드에 그림으로 고정되면서 그게 또 더 경직적이게 된 것입니다.
- 수많은 파워그리드 확장들과 호환이 안 됩니다.
- 파워그리드에서의 쓰레기자원 포지션을 디럭스에서는 석유자원이 대체하고, 기존 석유자원 포지션을 천연가스자원이 대체합니다. 그래서 파워그리드를 하다가 디럭스를 하면 '석유자원' 포지션에 대해 헷갈리게 느낍니다. 자원 구성물만은 디럭스가 좋습니다.
- 점수 트랙에, 기 넘어가는 때를 표시하는 용도인 작은 막대 구성물(아콜 울타리 같은)이 추가되었습니다.
- '할인토큰' 규칙이 생겼습니다. 경험상 의미 없었습니다. 어차피 안 팔리는 건 안 팔리고 싸게 사는 사람은 싸게 사고, 안 팔렸을 때 처리 방법이 기존에도 있었습니다.
- 디럭스가 출시되면서 2인용 트러스트 룰이 추가되었습니다. 일종의 AI인데요. 파워그리드로도 적용 가능합니다.
- 1번, 2번 발전소 카드들이 추가되었고(파워그리드는 최소 번호가 3번부터였습니다), 그러면서 초기 세팅이 번거로워진 점이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발전소 내용(기능)이 달라졌습니다.
- 가격이 높습니다.
규칙 차이는 새로 들어온 1, 2번 카드 때문에 생긴 초기 세팅(기존 파그는 3~10번까지 8장을 시장에 깔고 시작합니다), 할인토큰 규칙입니다.
간단히 큐브나 동전 같은 거 한 개만 있으면 파워그리드로 할인토큰 규칙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019-04-01
접쫑
일부 행동/제지(블락)는 '특정 캐릭터 주장'을 요하죠.
이의제기(챌린지)는 '특정 캐릭터 주장'에 대하여 하는 것이지, '그 주장을 요하는 행동/제지에' 대하여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의하신 경우로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의제기를 '갈취 제지'에 대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교관 주장'에 대하여 하는 것입니다. 외교관을 보여줄 수 없다면 패배(영향력 -1, 카드 1장 공개)합니다.
이의 제기에 대해 패배하므로 갈취를 막지도 못합니다.
2019-03-31
접쫑
신입분이 이중계정 쓰는 사람이더라는 얘기네요.
헷갈리게 잘못 읽으면 특정 게임 권유하신 분이 이중계정 쓰는 사람이라고 오해할 수 있겠어요.
2019-03-31
접쫑
룰북 11p 'D)보상에 후원하기'에 쓰여 있습니다. 예시도 쓰여 있습니다.
동률인 경우 동률인 전원이 온전히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3인 이상 게임의 경우
1) 1등이 1명이고 공동 2등들이 있는 경우 → 공동 2등들 전원이 2점씩 얻습니다.
2) 공동 1등들이 있는 경우 → 공동 1등들만 전원 5점씩 얻습니다.
예를 들어 5인 게임을 했는데 열역학자 기업상에 후원이 되었고, 게임 종료 결과 5인 전원 열자원 개수가 같다면 놀랍게도 5인 전원이 각각 5점씩 얻습니다.
2인 게임 시에는 2등에게는 점수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2019-03-31
접쫑
AoS는 어째서인지 판촉 인센티브 이벤트가 달린 것도 아닌데 유독 "사세요 사세요", "사는 이유"(1)(2)(3)... 같은 글이 많이 올라오기에 중고가격 때문이 일부러 그러시는 분들이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요.
글을 보니 챠오님은 그런 게 아니라 진심으로 주문량이 1000개를 넘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혹시라도 '품귀 프리미엄 노리고 샀다가 품절이 안 되니까 심술이 나셔서' 이런 글을 쓰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AoS 열성팬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약 800개가 판매되었다"를 "가볍게 800개를 넘었다"라고 바꾸어 말씀하시는 거라든가
"1000개를 넘어도 한참은 넘었을 것 같다"든가 "기만이 좀 심하지 않나" 하신 말씀은 경솔하신 것 같습니다.
만약 실제 주문량이 1000개가 넘었는제 종료되지 않은 것이라면, 무통장입금 건은 집계가 안 됐다든지 오류가 있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전에 그런 사례가 있었거든요.
아무쪼록 진정하시고
단정적인 비난은 사실 관계가 확실하게 드러난 후에 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2019-03-30
접쫑
판매량이 1000개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이르지 않았을 가능성도 저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다다만 알지, 외부인은 모르는 거죠. 지금 13개까지 구매 가능하네요.
약, 첫 날 800개, 둘째 날 140개 정도 팔렸으니(3일차 낮에 60개 구매 가능하다는 댓글이 있죠)
단순하게 등비로 계산하면 총 판매량은 970개 정도에 수렴합니다.
단순 등비계산보다 더 많이 팔렸을 수도 있지만, 단순 등비계산보다 더 적게 팔렸을 수도 있습니다.
일찍부터 예고된 판매라 역시 들어가실 분들은 대부분 첫 날에 들어가셨을 테고요.
AoS는 특히나 옛날에 나온 게임이라서, 사람들이 구매할지 말지 결정을 미리 내리셨을 거라고 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일단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신 분들도 계실 테고요.
추가 맵이라는 이슈가 있긴 하죠. 이런 '많이 팔릴 만한' 이유도 있지만
'그렇게 많이 팔리지 않을 만한' 이유 또한 있습니다.
비싸고, 웨이트 높고, 상호작용 심해서 호불호 많이 갈리고, 일반 책장에 안 들어가는 상자 크기이고, 마틴 관련 이슈 때문에 안 산다는 사람도 있는 물건입니다.
다이브다이스에 어제 아침에 올라온 소식 글에 "다이브다이스에 옵션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정확한 판매 숫자를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좀 불편하네요. ㅋ 왜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지 참.. "이라고 하신 걸 보면,
"주문량이 1000개가 되면 종료된다"는 보시고 위 문구는 못 보신 것 같군요. 실시간 수량이 표시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면
저라면 다시 공지를 읽어보기도 하고 다른 이들한테 물어도 봤을 것 같은데
챠오님은 그게 궁금하기보다는, '주문량이 이미 1000개를 넘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싶으셔서,
'다다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먼저 결론 내려놓으신 것 같습니다.
2019-03-30
접쫑
좋은 자료 링크 감사합니다.
2019-03-30
접쫑
아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오해했군요,
https://www.boardgamegeek.com/geeklist/248007/bgg-top-50-statistics-01-oct-18-01-nov-18/page/3
이 자료로 쇼군은 2007년 12월, 2008년 1월 8위를 한 것이 최고 순위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최근 1년 추이 페이지도 찾았습니다.
https://www.peterjezik.com/bgg/ new
2019-03-30
접쫑
어렵네요. 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저라면 '혈액 저장고'가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체가 뱀파이어 캐릭터라는 걸 알고 읽을 테니 혈액이 먹거리라는 점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밖의 단어로는 밥상/뷔페/먹자골목을 생각해봤습니다.
2019-03-30
접쫑
긱 첫 화면을 봤을 때 검색칸 아래 Browse-Games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2019-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