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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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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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게임 틀리게 다신 것은 고쳐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억 게임 메모아르 관련 글 보려고 했다가 원치 않게 이 글을 보게 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장난은 그 장난을 받아주는 사람들만 있는 데에서 해야지, 안 받아주는 사람들 있는 데에서 하는 건 무례한 일이 될 수 있어요.

관리가 원래 어려운 것이지요. 많이 사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고, 사기만 하고 돌리지 못한 게임들을 보며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 점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황을 언제나 잘 확인할 수 있게 해두면 이성적 판단/행동에 도움이 됩니다. 게임마다 포스트잇을 붙여서 구매한 가격을 표시해보세요. '내가 이걸 4만 원에 샀는데 한 번도 못 돌리고 있다니' '내가 이걸 3만 원에 샀는데 한 번 밖에 못 돌렸다니' 이렇게 느끼시면 자제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인터넷쇼핑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11번가, 지마켓 같은 곳에서도 판답니다. '실리카겔'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크기는 5g, 10g 이렇게 작은 게 좋습니다. 크면 게임 상자에 넣기 불편해서 10g도 크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메모아를 검색하신 화면인건지, 처음에 잘 이해가 안 됐었는데, '메모아' 게임 정보 페이지를 들어간 다음 그 관련글 보는 카테고리 중 '자유게시판'을 클릭해서 본 화면인 거죠? 이걸 가지고 도배라고 보이진 않네요. 상골맨님이 저길 꼭 자신의 글로만 가득 채우려는 의도로 의미 없이 쓰신 것도 아니고, 그저 '다른 사람들이 메모아 글을 올리지 않은 결과'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그분 글에 분명하게 싫다고 하고 공격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분은 자제하시거나 아니면 제목에 꼭 '메모아'를 표시해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싫어한다'는 점 말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이유로 대시는 것들을 보면 저는 공감/동조가 되는 건 없습니다. 오프나 카톡으로 그분께 안 좋은 일을 당했다면, 그에 대한 비난은 사적으로(쪽지든 카톡이든) 하실 일이지, 그런 일을 직접 당한 것도 아니고 직접 확인한 것도 아닌 남들한테 그 비난에 대해 객관적으로 공감/동조해달라고 할 일이 아닙니다. 그분의 평소 행실이 어떤지 저는 확인한 바가 없어서, 평소 행실 때문에 욕하신다는 분들에게 동조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도배/꾸준글이다. 그러니까 나쁘다'고 하시는 것도 공감이 안 됩니다. 도배/꾸준글인지, 해당된다면 왜 나쁜지를 생각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다른 이야기 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대상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으려고' '그 글을 쓴다는 것 자체로 유명해지려고' 이런 이유로 실질 내용 없는 같은 글을 반복해서 올리는 경우에 나쁜 도배/꾸준글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골맨님은 위 세 가지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죠. '링크만 있고 아무 내용 없는 글이니까 제재당해야 한다'고 하신 분도 계신데, 내용이 없는 글이 아니라 내용이 짧은 글입니다. 핵심 내용만 담고 있는데 그게 짧은 겁니다. 만약 상골맨님이 '메모아 같이 하실 분 구합니다'라고 하기만 하고, 진심은 메모아 하자는 사람 있어도 할 뜻이 없는 거라면 무의미한 글이겠지만 상골맨님은 정말로 '그래요 같이 해요'라고 응하는 분들 기다리시는 것이며, 응하는 분이 있으면 정말로 같이 게임으로 하려고 글을 올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낚시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 낚여서 기분 나쁘시다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진리를 깨우쳐드립니다 +_+'라는 글은 싫었습니다. 그런데 제목에 '메모아'를 안 쓰신 건 이게 최초인 것 같고, 그동안 제목에 '메모아'를 다 쓰셨습니다. 이걸 가지고 그렇게 비난하는 것은 과잉 반응인 것 같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정말 제목에 '메모아' 안 들어간 글에만 댓글이 많군요. 보라에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 종종 올라옵니다. 어떤 글은 다른 게시판에 써도 될 것 같은데 거기에는 좀 큰 의미 있는 글만 써야 할 것 같아서 그냥 자게에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들을 보면 '노하우'나 '갤러리', '후기', '문의'게시판에 갈 수도 있는 내용인 것 같지만 자게에 올라오는 글들이 꽤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라며 지적을 하였는가 생각해보면, 아니었습니다. '문의'글이 '자료'게시판에 올라오는 경우엔 꼭 지적이 붙었습니다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그렇게 문제삼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자유게시판은 융통성 있는 게시판입니다. 심지어 상업적인 글도 사실상 허용이 됩니다. (퀸즈데일 진행소식이라든지.. 초인님 컴포업글 홍보글이라든지... 한 때 운영자분이 상업적인 것 관련 글을 금하겠다고, 쇼핑몰 입고 글도 제재하겠다고 하셨다가 항의가 많자 입장을 바꾸어 '어떤 글이 상업적인지 판단하지 않겠다'고 공지글을 올리신 바 있죠) 비난하시는 분들은 그냥 상골맨님이 '메모아 하실 분' 하고 글 올리시는 게 싫다고 느낀 게 먼저고, 그 후에 이유를 갖다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말입니다, 보드게임 하시는 분들 중에 '특정 한 게임만 좋아하고, 그 게임만 하자고 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걸 '악'으로 규정하는 정의관을 갖고 계시기까지 한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 게임을 안 하고 싶은 사람으로 하여금 억지로 하게 할 수 있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억지로 한 사람은 왜 억지로 했을까요? 눈치를 본 겁니다. 평소 모임에서 안 하고 싶은 게임 안 하고 싶다고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돼 있을 수 있고 누가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만들지 않았어도 그냥 스스로 눈치 봐서 억지로 하는 경우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에 대한 불만을 상골맨님한테 푸시는 것 같습니다. 평소 모임에서 안 하고 싶은 게임 억지로 하시는 분들, 괜히 상골맨님한테 풀지 마시고 그 모임에서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이 게임 안 하고 싶어요, 저 게임 하고 싶어요'라고 얘기하고, 하고 싶은 게임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미리 정하고 모여서 하셔요. 상골맨님은 다른 분들 보고 다른 게임하지 말라고 하지도 않았고, 안 하겠다는 사람 억지로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그러신 적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고 저는 지금 보라에 메모아 글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메모아를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안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하고 싶은 사람만 연락해서 같이 하자는 글을 올리셨을 뿐이죠. '특정 한 게임만 좋아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디시에서는 스칼렛님도 빌런이라고 부르면서 조롱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스칼렛을 사랑하는 데오윈입니다?' 라며 꾸준글 쓰면서요. 만약 이세돌씨가 와서 '바둑 두실 분 계신가요? ㅎㅎ'하고 글을 올리신다면, 상골맨님을 비난하시던 분들은 '저 사람은 왜 바둑만 해?' '어휴 저 바둑 빌런 또 왔네 쯧쯧' 하고 혀를 차실까요? 뭔가 겪어봤는데 그게 좋았으면, 또 그걸 하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오히려, 겪어본 게 매우 마음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다시 하지 않고 꼭 다른 걸 하려고 하는 것보다요. 새로운 것을 겪어보고 싶어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는데 전자와 후자의 성향 중 어느 쪽이 강한지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이죠.

뽐뿌를 부탁하신다니.. 사실상 이미 결정하신 것 같네요. 한국어판 얼티밋에디션은 다시 못 구할 가능성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게임들에 대해 '좋은 게임이면 어차피 재생산 된다.. 급하게 살 것 없다' 하는 입장이지만 메나UE는 사시려면 지금 사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메나UE생산은 여러 나라판 생산되면서 한국판도 같이 생산된 거죠. 또 수요가 많이 모여야 재생산이 가능할 텐데, 다음에 언제 그렇게 수요가 많이 모일지 기약이 없습니다. ALG는 품질문제도 겪어서 웬만하면 다시 하려고 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메나UE는 펀딩 진행 당시, '웨이트 높은 게임이라, 멋모르고 들어간 사람들이 많다고 본다. 반은 중고장터에 쏟아질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대단히 많았습니다. 저도 중고 많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땠나요. 그렇게 품질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주문가인 8.9만 원보다 높은 12만 원, 11만 원 정도에 중고가격이 형성되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중고 물량 거의 안 나왔어요. 오히려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는 후기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좀 독특한 포지션인 게임인데, 구매자분들이 대부분 마음에 들어하시니, 앞으로도 중고장터에서 만나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차근차근 알려주는 글과 영상 자료가 있습니다. 글자가 많고 의미 있는 내용이라 한국어판이 필요합니다. 이미 메나가 마음에 드신 것 같은데, 본판만 따로 사시면 어차피 확장들도 사고 싶어질 겁니다.

1. 연령대는 20대부터 40대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만 그밖의 연령인 분을 만나더라도 위화감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모임에 새로 오시는 분들 중에 '제가 나이가 좀 많은데 괜찮나요..?' 하시는 분들을 몇 번 보았는데요, 그런 분들을 아마 나이 따지는 모임에서 거부를 당하신 적이 있으셨나 봅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는 데에는 '게임을 하려고 하는 사람'인지가 중요하죠, 나이는 중요하지 않죠. '소모임' 앱으로 인원 모으는 모임은, 게임은 부차적이고 '사람 만나려고' 모이는 게 우선인 모임이 많습니다. (물론 아닌 곳도 있습니다.) 그런 곳은 나이를 따지곤 합니다. 2. 보유 게임은 플레이와는 큰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다고 돌릴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고, 어차피 하나의 게임으로 여러 명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어떤 게임을 가진 사람은 한 명만 있어도 그 게임을 돌릴 수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보드카페/아지트에서 하는 모임은 카페에 있는 게임을 할 수도 있고요. 그보다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성향을 알려주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그 게임 설명을 자연스럽게 본인이 하고 싶다면 보유하는 게 좋습니다. 소유주가 설명하는 게 보통이니까요. 3. 장소는(보드카페 외) 아지트, 일반카페 등이 있습니다.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아지트는 음료만 없을 뿐 보드카페와 거의 같습니다(시간당 이용료). 더 좋죠. 음료는 안 사도 되고 게임 설명/추천 잘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곤 하니까요. 보드카페는 설명 가능한 게임/직원에 제한이 심한 경우가 많고 비치된 게임 풀도 아지트가 보드카페보다 좋은 경우가 보통입니다. 일반카페에서 모임을 하는 경우 첫째, 붐비지 않고 둘째, 넓은 테이블이 있는 곳을 찾아봐야 합니다. 테이블 간 칸막이가 있으면 특히 좋습니다. 붐비면 서로 불편하고 매장에 폐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드게임을 금하는 일반 카페들도 있습니다. '붐비지 않을 것'이 '넓은 테이블이 있을 것'보다 우선입니다. 넓은 테이블이 있어도 손님도 가득하면 게임 못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찾아봐도 '넓은 테이블이 있는 카페'가 없는 동네가 많습니다. 파리 날리는 매장/시간이면 테이블이 충분히 넓지 않아도 두 개를 붙여서 쓸 수 있습니다. 4. 안 하고 싶은 게임 역시 사람이 모이는 것이니, 모임마다 다른데요. '미리 정하고 하는 모임'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론 미리 정하지 않고 현장에서 정하는 모임들이 훨씬 많습니다. 만약 근처에서 '미리 정하고 하는 모임'은 찾을 수 없고, 현장에서 정하는 모임만 찾을 수 있다면 모이는 인원 규모가 작은 곳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한 테이블이나 두 테이블만으로 돌아가는 모임요. 참석자가 소규모인 모임이면, 자신이 어떤 걸 하고 싶은지, 안 하고 싶은지 이야기하기 심적 부담이 덜한 점도 있습니다. 누구한테 얘기할지도 명확하고요. 모일 때마다 10명~20명씩 모이는 모임도 있는데, 그런 곳은 자신이 주체적으로 어떤 파티를 모으기가 힘듧니다. 20명 참석하는 모임은.. 말하자면 참석자들이 다 '어느 테이블에서 누구와 누구가 게임하게 될지 모르는' 유동적인 '풀(pool)'로서 존재하는 상태가 됩니다. 4인팟/6인팟/10인팟 이렇게 파티 인원에 변동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요. 누구한테 같이 하자고 해야 하는데, 19명한테 다 '저는 이 게임이랑 이 게임 좋아하고 저 게임이랑 저 게임 싫어해요'라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사람들 이름도 모르고... 결국 먼저 말하는 사람, 목소리 큰 사람한테 수동적으로 끌려다니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게임 안 하고 싶어요'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참석자 규모가 큰 모임에서도, 상대방이 안 하고 싶어하는 게임 들이밀지 않고자 하는 것이 보통이고요, 게임 고르는 게 어려운 문제라는 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계십니다. (미리 정하고 모이면 다 해결되겠지만, 미리 안 정하고 참석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다양한 방식이 이뤄지곤 합니다. 돌아가면서 게임을 고르는 모임도 있고, '어려운 게임 팟/가벼운 게임 팟' 테이블 나누는 모임도 있고요. 안 하고 싶은 게임은 이야기하고, 억지로 하진 마세요. 말 안 하고 그냥 억지로 하면 상대방도 나중에 알면 미안합니다. 게임은 '안 해도 되는 것'이라는 걸 유념하면, 많은 고민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안 하고 싶은 게임'이 너무 많다면, 본인의 수비 범위를 넓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어떤 게임을 해봤는데 너무 싫었다, 그래서 다시 하고 싶지 않다면 그건 설명하는 분이 잘 설명하지 못해서일 가능성도 꽤 있으니 다시 살펴보시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직접 모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지 않으셔도 됩니다.

게임 즐겁게 하신 것 같아 보기 좋은 글이군요. 입고는 판매처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테포마 확장은, 판매처인 코보게 운영 사이트인 다이브다이스에 입고 예고가 올라온 바로 헬라스&엘리시움, 비너스넥스트, 개척기지가 올 여름 재입고될 예정입니다. https://www.divedice.com/site/help/bbs_view.php?mode=view&idx=1406483&b_type=A002A023A001&type=n&c_type=1&pagenum=1 부피 작은 추천할 만한 게임으로 펭귄파티, 스컬킹, 노터치크라켄, 레지스탕스쿠, 가짜예술가뉴욕에가다, 더게임, 시타델(내용물만)을 추천 드립니다. 알볼로피자 담는 비닐이 아랫면이 넓은 직사각형입니다. 테포마 크기 상자를 수평으로 여유롭게 담아 들고 다닐 수 있으니 하나 보관해두시면 좋습니다.

동물 계곡 덱빌딩게임이라면 dale of merchants(1, 2)가 아닌가 싶습니다. SMOG OHMS는 제가 보라 자료실에 2쪽 짜리 요약룰을 올려둔 게 있으니 보시면 도움 될 거에요.

네이버쇼핑 같은 데에서 '실리카겔'이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온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디치+메디치카드게임 옵션(매트 없는)이 없는 건 뜻밖이네요

정확히 말하면 카드 내는 데에 대한 제한 규칙은 '리더(이번 트릭 진행에서 첫 순서로 카드 내는 사람)가 낸 카드 색을 따라 내야 한다'고 하면 틀립니다. '리드수트가 정해진 채 자신의 차례가 온 경우, 패에 리드수트인 수트 카드가 있다면, 다른 수트 카드는 낼 수 없다'가 맞습니다. 숫자 높낮음은 상관이 없습니다. 수트에는 빨/파/노/검이 있습니다. 이 제한 규칙은 어기면 페널티가 있는 게 아니라 어기면 안 되는 규칙입니다.

늘 수고 많으십니다 라마나타님.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평점, 순위를 취합하는 소프트웨어 같은 게 있는 건가요? 아니면 하나하나 직접 기록하고 정리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구간평균'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번 집계 기간 동안에 추가된 평점만 반영한 것인가요?

'양도 받은'이라고 말하면 c는 a가 물건을 b에게서 이미 받아 가지고 있는 줄 알죠. 아무튼 a는 c에게 물건을 보내주기로 약속하고 돈을 받았다면, 물건을 받아 보내주든 돈을 돌려주든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냥 궁금한 거라고 하실 게 아니라 꼭 해결하셔야 하는 사안으로 보이는데요.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그런데 주문이 500개에 미치지 못해도 어찌 됐든 500개 생산이 되는 거라면 주문 기한을 둘 필요가 없지 않나요?

팝콘에듀(얼마 이상 구매) 사은품 중에 '블럭형 카드홀더', '자석식 카드거치대'가 있습니다. 저는 받았다가 안 쓸 것 같아서 처분했는데, 나중에 필요해지더군요.

맞추기 너무 쉽다고 느끼셨군요. 멤버분들이 너무 잘 맞추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토큰을 줄이는 하우스룰도 좋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과 같이 앱을 이용해서 하셔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겠습니다. 앱에서는 단어 난이도 선택이 있고, 역할 구성 및 시장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또한 단어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루트 설명 길고 어렵습니다. 두 분께는 보다 간단한 게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둘 중에는 아카디아퀘스트를 추천드립니다만, 이보다 더 나은(예쁘고 간단한) 다른 게임을 알아보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문의게시판에서 '2인 게임' 검색한 결과를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http://boardlife.co.kr/html_file.php?tb=&pg=1&search_word=2%C0%CE%20%B0%D4%C0%D3&file=community_01.html&file2=&view_id=&mode=community_search 선주문 기한에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판매/중고를 기대해볼 수도 있고, 그 전에 더 좋은 다른 게임이 발견될지도 모르고요, 어느 정도 이상 비싼 게임은 웬만하면 게임에 대해 많이 알게 되기 전에는 급하게 사야 할 건 없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사람들 많이 북적이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그 분위기를 좋아하실 수도 있고 '많은 보드게임 취미생활 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나도 참여해본다' 하는 것도 있긴 합니다.

기존 출시작 체험이나 구매에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체험은 보드카페에서가 낫고 구매는 인터넷쇼핑이 낫습니다. 페스타 메리트는 '페스타에서 단독/최초 출시하는 신작 구매', 그리고 '아마추어작가 게임 체험'입니다.

자유도 높게 암울한 이야기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영향력으로 지역지배 경쟁을 하고 상대방의 카드를 몰라야 하기 때문에 1인다역플도 불가능합니다.

둘 다 사시지요. 다만, 비딸 게임은 다음 비딸 신작이 나올 때에 패키지로 살 기회가 있을 것 같다는 점은 고려할 만합니다.

쉬운 게임들이 "그녀석은 우리 중 최약체지"라고 하는 모습이 상상될 정도입니다.

궁금하시면 플레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CEjQdDHr4sA

코보게 게임이라고 다 기다리면 팝콘에서 파는 것은 아닙니다. 오딘처럼 소위 매니아게임은, 시간이 지난다고 더 저렴하게 살 기회가 반드시 생긴다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품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와 코팅 테두리 진짜 깔끔하네요.

옛날옛적에 생산 시기도 정해졌나 보군요. 북해, 푸체거, 서왕건은 안 들어갔고 옛날옛적에만 살 생각이었어서 옛날옛적에 주문/배송 일정도 얼른 알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시타델 3인도 괜찮습니다. 인원에 따른 특별 규칙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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