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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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분명하게 가리는 거 이거 싫어요 저거 싫어요 명확하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속으로만 꿍하고 있고 재미없어하고 다시 안나오는 분은 저도 미안해지고 좀 안타깝습니다. ' ~ 이런 거 안 하고 싶고 ~이런 거 하고 싶어요'하고 말씀하시면 제가 맞춰드릴 텐데.
수많은 게임 중 여러 개를 걸러도 어차피 게임은 많아서요.
2019-07-01
접쫑
추천 누르고 갑니다.
2019-07-01
접쫑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7-01
접쫑
파그, 알함브라는 지금도 저의 최애입니다.
팬데믹, 시타델, 펭귄파티, 마닐라, 석기시대, 어콰이어, 엘그란데, 위너스서클, 우봉고3D
도 10년이 넘었네요. 좋은 현역들입니다.
2019-06-30
접쫑
킹귄갓티 추천드립니다.
2019-06-30
접쫑
좋은 글 추천하고 갑니다.
2019-06-29
접쫑
맞아요. 저는 다른 분들이 꼭 지문을 안 읽고 하셔서 그런 게 있는 줄 모르다가
제가 룰북을 직접 보고서야 발견했습니다.
데오윈처럼 테마 몰입에서 재미를 높이 끌어낼 수 있는 게임은 그런 걸 꼭 읽어줘야 하는 것을...
2019-06-29
접쫑
우선 메나, 정령섬, 로빈슨크루소 셋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둘은 이미 관심 목록에 있군요.
데오윈 2인플 규칙으로 1인 2역처럼 해도 좋습니다. 3인 이상 게임에서는 개인 목표, 패가 비밀이지만 2인플 규칙은 반드시 완전협력규칙이라서 비밀로 할 개인 목표가 없거든요.(결국 배반자도 있을 수 없는 규칙)
그밖에
아캄호러카드게임, 오딘, 루이스&클라크가 1, 2인플 모두 추천드릴 만하고
7째 대륙은 TTS로 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글룸헤이븐은 저는 아직 안 해봤지만 협력이기도 하고 1인플 평도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TTS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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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덧붙입니다.
퓨즈는 제한 시간 안에 클리어해야 하는 게임이라서, 1인플보다 꼭 2인 협력플을 추천드립니다.
'못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이걸 해냈어!ㅜㅜ'하는 기쁨을 같이 누릴 상대가 있는 게 좋습니다.
에이언드엔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병사들의 귀향, 프라이데이를 재미있어하셨다면 '로스트 익스퍼디션'도 재미있어하실 것 같습니다. 좀 비슷한 느낌이 있는 게임입니다.
일부 카드에 벌레 그림.. 같은 게 있어서 저는 안 좋아하고, 한 게임을 깊게 파고들 게임이 되기에는 좀 심심한 것 같아서 먼저 언급 안 했었습니다. 이것도 확장이 있긴 합니다. 젊음의 샘물인가...
로스트익스퍼디션은 bookdepository에서 파는데, 이 쇼핑몰은 국제 배송도 그냥 다 무료 배송입니다. 믿기 어렵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9-06-29
접쫑
이 주제는 줄곧 양쪽 가치관 차이로,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는 주제였습니다.
저는 당일에 매진되는 물건들은, 판매사가 가격 책정을 지나치게 낮게(잘못)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윙스팬 이노 선주문가가 8만 원이었다면, 그렇게 빨리 매진되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ROOT가 5만 원이었다면 금방 매진됐을 것 같고요.
2019-06-29
접쫑
심란하시겠습니다..
보유목록을 공유해서 적당히 (눈치껏) 차별화하는 게 어떨까요?
물론 '당연히 있어야 할 최고 인기게임'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야 두 곳에 모두 비치되겠지만,
어떤 게임들은, '이걸 비치할까 말까' 애매한 것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게임들 중에, 한 곳에 있으면 다른 곳에서는 후순위로 생각하는 거죠.
다만 명시적으로 말하면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다른 아무 말 없이 보유 목록 공유만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정 게임을 찾는 이용자들이 "A게임 하려면 ㄱ업장에, B게임 하려면 ㄴ업장에 가야겠다" 하도록요.
2019-06-29
접쫑
더게임크래프터에는 큐브 등이 있습니다. 검색하기가 편합니다.
https://www.thegamecrafter.com/
긱스토어에는 큐브, 주머니, 프로모 등이 있습니다.
https://boardgamegeekstore.com/
슈삘러마테리알에는 그야말로 온갖 구성물들이 다 있습니다. 독일 사이트이지만 우측 상단 아이콘을 눌러 영어 페이지로 볼 수 있습나다.
https://www.spielematerial.de/en/?___from_store=en
2019-06-29
접쫑
뒤 3개는 웬만하면 다른 분들께는 추천 안 드리는 게임이지만
여친분께서 경쟁 좋아하시고 운 적은 것 좋아하시고 듀크 좋아한다시니 추천드릴 만한 것 같습니다.
빡센 겜을 좋아하시되, 행동종류는 적은 걸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2019-06-27
접쫑
패치워크, 오딘, 아콜요
근데 패치워크가 선택지 중에 없네요? 그럼 대신 아를요.
2019-06-26
접쫑
제조 불량이기보다는 오랜 시간 말려있어서 저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건 처음엔 주름이 없었는데 지금은 생겼거든요.
2019-06-24
접쫑
일반인 대상으로는
타임밤/크툴루를건드리지마라디럭스(노터치크라켄이랑 거의 같은데 8인 가능), 디셉션, 가짜예술가뉴욕에가다, 웨어워즈 순으로 추천 드립니다.
마피아류 게임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들끼리 모인다면
크툴루를건드리지마라, 디셉션, 시크릿히틀러, 레지스탕스(...아발론 말고 그냥 레지스탕스요) 순으로 추천 드립니다.
레지스탕스아발론, 한밤늑인은 비추합니다.
2019-06-24
접쫑
말씀해주신 내용이 맞군요. 먼저 올린 내용이 틀려서, 보신 분들께 죄송하네요.
수정하였습니다.
역시 그렇게 되어야 할 것 같았는데, 제가 오해한 대로 플레이하니 이상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2019-06-23
접쫑
너무 잘 만드셔서 커스텀인 줄 몰라보겠어요.
2019-06-23
접쫑
기념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결정하시죠.
기념판에 그림이며 구성물 질이 어떨지 아직 확인이 안 됐잖아요.
2019-06-23
접쫑
알마도라 후기를 오랜만에 보아서 좀 신기하고 반갑네요.
글로만 설명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막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사실 '저렇게' 막는 게 좋죠.
엘프 특수능력이 OP인 것으로 얘기되던데, 그렇다고 캐릭터 특수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규칙으로 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 있어서
밸런스 맞출 방법을 고민해봤는데요,
엘프는 병력 2짜리 칩을 하나 빼고 하면 밸런스가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아실 수도 있겠지만 참고로
영문판 설명서에는 '고블린의 특수능력으로 놓는 병력칩은, 반드시 앞면으로만 놓아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한국어판 설명서에는 안 쓰여 있죠.
다시 보니까... 개정판인 건가요?
병력칩이 사각이었던 걸로 아는데 사진에 있는 건 동그랗네요.
2019-06-22
접쫑
아무래도 경매 게임이, 새로운 플레이어와 할 때 양상이 많이 달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원 수에 따라서도 느낌이 많이 다른데, 여기에 리차지드판 규칙까지 나와서 더 싱싱해졌습니다.
리차지드판 변경점 중 '쓰레기자원 초기가격 6'이 가장 마음에 듧니다. 다른 변경점들은 크게 상관 없어요.
2019-06-21
접쫑
멤버분들이 모두 러브레터 규칙을 알고 계시다면 러크레터도 좋습니다.
2019-06-20
접쫑
서로 다른 부문으로 선호가 갈리는 거라면 모두를 충족할 게임을 찾아볼 수도 있겠지만
'공격하는 걸 좋아함/공격하는 걸 싫어함' 이렇게 한 부문에서 반대 성향이시니
모두 함께 플레이하는 건 일찌감치 포기하시고 따로 플레이하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19-06-19
접쫑
13년 전에 한국어판 판매됐대요
2019-06-19
접쫑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네요.
'공룡섬 ‐ Korean edition (2019)' 저장 정보를 안 지우고, 검색 결과는 'Dinosaur Island'로 표기되게 할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는 컬렉션 중 최신버전으로 게임명이 표기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Dinosaur Island ‐ German edition (2019)'을 Owned 체크해서 일단 컬렉션에 넣으시고,
실제 Owned에서 독일판이 나오는 건 불편하실 테니 'Status'에서 Owned 체크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또는 My Geek을 통해 Owned나 All 목록 페이지로 가서)
그러면 My Geek Owned 목록에는 독일판이 안 뜨지만 컬렉션에는 있는 것이 되어, 검색 시 'Dinosaur Island'로 표시됩니다.
2019-06-19
접쫑
가족과 게임을 하신다니 부럽네요.
블러핑을 못하면 마피아류도 잘 못할 것 같습니다.
마피아류는 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류입니다.
디셉션은 게임 구조 면에서는 괜찮은데 살인사건 테마라는 점 때문에 추천드리지 못하겠고
나머지는 게임들은 게임 구조 면에서 비추천드립니다.
즐기기 위한 난이도는 겉보기와는 반대로 '디셉션＜ 레지스탕스아발론＜ 한밤늑인'입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도, 제 나름 추리를 말해볼 수 있게끔 디셉션은 게임 구조적으로 말할 거리를 줍니다. 그래서 훨씬 부담감이 덜하고 '못 즐기는 사람'이 생길 가능성이 많이 낮아집니다.
와글와글던전도 진행은 되는데 그냥 진행했다셨죠,
진행방법은 알아도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이해하기가, 두 게임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레지스탕스아발론에서 '원정대 구성에 흰 걸 내면 찬성, 검은 걸 내면 반대다'는 알아도, 어떻게 구성이 되었을 떄 자신이 찬성표를 내는 것에 어떤 의미가 담길 수 있는지, 반대표를 내는 것에 어떤 의미가 담길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밤늑인은 그걸 또 생각할 시간도 부족하니, 그 게임에 이미 숙달된 사람들이나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시크릿히틀러는 저는 마피아류 중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레지스탕스아발론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마피아류는 호불호가 갈리고, 쉽지 않습니다.
웨어워즈는 쉽고 게임 구조면에서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인사이더의 표절 게임이라고 생각되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웨어워즈 제작자가 웨어워즈 출시에 앞서 인사이더 창작자측인 오잉크사에 '인사이더의 미국판이라 할 수 있는 이러이러한 게임을 내고 싶다. 허락해 달라'고 했는데 오잉크사가 허락하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허락을 받지 못했으나 웨어워즈 제작자측은 출시를 하였고, '다른 점이 있다, 표절 아니다'라고 한 입장입니다.)
블러핑을 어려워한다기까지 하시니 아예 마피아류가 아닌 다른 게임을 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마피아류 추천 요청이니 꼽아보자면 가짜예술가뉴욕에가다 추천드립니다.
(Don't mess with Cthulhu/노터치크라켄/타임밤..이 좋은데 다 품절이군요)
제 생각에는, 중고장터에 구매글을 올리면 Don't mess with Cthulhu/노터치크라켄은 구하기가 용이할 것 같습니다.
DmwC는 딜럭스판이 나왔고, 노터치크라켄도 (팝콘게임즈에)딜럭스판 예고가 떴기 때문에 일반판은 처분하려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노터치 딜럭스판을 그냥 같이 기다리시는 방법도 있고요.
마피아류 아닌 게임으로는
펭귄파티, 뒤죽박죽서커스, 석기시대, 스컬킹주사위게임, 이스탄불주사위게임, 페니프레스, 드림홈, 파이널터치
를 추천드립니다.
2019-06-18
접쫑
'룰설명이 힘들다'는 것이 단점으로 많이 거론되곤 하는데, 저는 그게 유명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느낍니다. ROOT는 그런 말이 있다보니 사람들이 보다 성실하게 룰 설명을 준비하게 유도되니까요.
사실 대부분의 게임이, 플레이하기 전에 '설명을 잘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단 ROOT만 그런 것이 아니지요.
플레이 할 모두가 미리 익혀오면 더 좋고요.
진행 자체는 그리 깊이 있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협잡, 정치 게임이라고, 그래서 비추천한다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역시 어차피 보드게임 중에 '기본적으로 개인전인데, 맞으면 그 영향을 상당하게 받아 불리해지는 게임'은 굉장히 많습니다. (에볼루션, 레지스탕스쿠, 테포마...)
그 점에서 ROOT가 그리 특출난 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유명하기 때문에(그리고 겉모습만 보고 그렇게 생각지 않았다가 놀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도 과하게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타델도 우정파괴게임이라고 유명한데, 그건 시타델이 우정파괴'정도'가 심해서가 아니라, 그런 게임(다른 플레이어의 것을 뻇거나 없애는 요소가 있는) 중에, 한동안 시타델이 유명했어서 그런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20년 전에 나온 게임인데, 옛날에 경쟁작이 별로 없었어서요.
제가 보기엔 ROOT는 다른 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팩션 간 밸런스입니다.
고양이랑 도마뱀인가 그 둘이 승률이 매우 낮고, 우드랜드연합이 승률이 납도적으로 높습니다.
협잡은 오히려 이 유불리를 완화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그러나 현실은, 오히려 바탕부토 불리한 고양이가 협잡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받게 되곤 하죠 ㅜ)
밸런스나 뭐 다른 요소들은 게임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아닙니다. 게임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재미'죠.
밸런스가 안 맞아도 게임이 재미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밸런스 맞출 방법을 찾아가곤 합니다. 테라미스티카의 비딩룰이 공식룰이 아니었으나 다들 그 비딩룰을 채용하는 것처럼요.
ROOT는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이 팩션은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구나', '저 팩션은 저런 식으로 작동하는구나'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어리왕조가 혼란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결국 혼란에 빠지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 포인트입니다.
2019-06-18
접쫑
세듀도 바로 구매하려면 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7wonders duel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2019-06-18
접쫑
비공개 규칙으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플레이어들이 어느 걸 좋아하느냐에 갈리는 것이지요.
2019-06-18
접쫑
서곡요.
맵확장은 산다면 지형이랑 업적, 기업상 다양성 때문인데,
보라 자료실에 있는 업적, 기업상 랜더마이저 자료랑 마리네리스 팬메이드 맵 지형자료로 충분하고도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2019-06-18
접쫑
흰색 가로줄이 (씨폴부터..) 쳐진 건 무슨 의미인가요? 설마 살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인가요..?
2019-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