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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 혹은 펀딩을 하면 제품 생산이 완료 된 뒤 마지막으로 배송지 변경을 할 수 있는 기간을 줍니다. 물론 해당 기간 전에도 할 수 있을 때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는 배송 전 배송지를 확정하는 건데, 배송이 확정되기 전에 해당 제품을 판매하게 되면 돈을 입금 받고 구매처에 배송변경 요청을 해서 새 구매자의 주소로 변경을 합니다.
쉽게말해 양도입니다. 그럼 배송비도 따로 안 들고 펀딩/선주문 가격 그대로 양도가 가능하죠.
위험성이라면 아무래도 상품은 나중에 오고 돈만 입금하는거고, 아주가끔은 판매자가 도중에 마음이 바껴서 다시 돈을 입금 해주고 주소를 자기로 변경하는 미성숙한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뭐 무엇보다 큰 리스크는 판매자가 잠적하는 거겠죠. 근데 그런 사례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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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에서 가장 큰 통제불능은 이벤트와 내가 원하는 액션간의 갈등에 더불어 다시 내가 선을 잡기 전까진 남이 고르는 액션을 해야하는 것에서 오는 계획의 틀어짐 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게임을 어렵게 만들고 긴장되게 만들고 계획이 성공했을 때 통쾌함을 느끼게도 해주죠.
글 내용 모두 공감하고 한마디로 줄이지면 이 게임은 실력게임이다 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뭐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최대 단점은 하수가 고수를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죠.. 요행이 없으니까요. 흡사 푸체거가 피도 눈물도 없는 게임이라 불리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 게임 끝나고 진심에서 나오는 Good Game! 이 나옵니다. 하수는, 특히나 견제에 기분 잘 상하는 분은 게임 끝나고 짜증만 나있을 겁니다. 게임 하는 내내 자기 맘대로 되지도 않고 자원도 마르고 다른사람 팍팍 치고 나가는데 혼자 뒤쳐져서 허접한 액션만 하고 턴종료 하다 게임이 끝났을 테니까요. 그 말은 주변에 같이 플레이 할 이런 게임을 좋아하고 실력도 이해력도 받쳐주는 플레이메이트가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얘깁니다.
구매 고려중이신 분들은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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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모드는 그냥 혼자 하는겁니다.
1인용 룰을 적용해서 하는게 아니라.
그런거 없이 그냥 혼자 하고 턴 넘기면 다시 자기턴오고 그런식입니다. 말 그대로 연습입니다. 1인플이 아니라.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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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제가 TTS로 착각하고 답을 달았네요.
근데 그래도 변하는건 없는거 같아요...
말의 무게란게 있어서 공식적으로 답변을 해주는건 언제나 조심스러우니까요. 그래도 공식적 답변을 요구하면 답변이 대부분 부정적이죠, 확실히 뭔가 계획을 갖고 답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게임 진행을 도울 뻔 실제 게임은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해도 별바 입장에선 그 말에 대한 근거를 모두 분석 후 추후 해당 시뮬레이터가 나온 뒤 저작권 침해를 했는지 여부를 또 검수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런데 굳이 힘 뺄 이유가 없죠.. 암튼 공식적으론 물어보나마나 반대할거고 본인판단에 저작권 침해가 없을거다 싶으면 하시고, 다만, 혹시 모르니 공개적으로 배포는 안하시는게 이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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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is best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라면 그냥 환불하고 한글판 갑니다.
그리고 이제 킥스를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게임성은 아직 플레이를 못해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략 초기버전 플레이쓰루 영상들 보니 미플로 해도 충분히 게임 재미는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라면 환불후 별바 미플에디션 가겠습니다
이런 대한글화 시대에 좋은 보드게임은 넘쳐나고 앞으로 살 수 있는 것들도 넘쳐날 건데 돈은 한정적이죠. 저라면 저렴한거로 사고 게임을 플레이 해본 뒤 너무너무 좋아한다면 그때 장터링을 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투자를 할거 같습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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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배포하지 않는 이상 스스로 만들어서 지인들과 하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공식적으로 문의해서 좋은 답변 들을 거라 기대하는게 더 말도 안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제작사가 본인들 허락 없이 게임을 디지털 버전을 만들어서 맘껏 배포해도 된다고 공식적으로 할까요... ㅎ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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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품은 보통 직접 하죠... 귀중품을 다른사람 손에 맡기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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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하면 걱정없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이사땜에 파는 게임은 애초에 팔고 싶었던 게임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몇주 후 이사하는데 팔고 싶은게 한개도 없더라구요 직접 이동 시킬 계획이구요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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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째 무소식이고 생산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협상이 원활히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킥스에 1달러 넣어둬서 사실 별 걱정도 기대도 안하고 있네요 ㅎㅎ
코보게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코보게로 가고
없다면 킥스로 사면 되서.. ㅎ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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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바꿔서 품질 개선해서 재판 한다면 구매의사 200%인 게임....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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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들기 하시고 PC는 좌측에 모바일은 상단에 게임 설정 옵션이 몇개 있습니다. 옵션중 제일 위에 있는게 “게임모드” 인데 이거 눌러보시면 연습모드가 있습니다. 연습모드를 선택하시면 혼자도 게임시작을 할 수 있고 언제든 종료할 수도 있습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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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쿠 전혀 없습니다.
모든 게임 요소를 통틀어 글씨라고는 미대륙에 있는 도시명 뿐입니다. 근데 이 도시명은 게임하는데 전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알아야하는 영어단어는 딱 네개 뿐입니다.
East, Mideast, West 그리고 South
근데 이 마저도 색상으로 구분 되어있어서 모른다해도 게임 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전부 아이콘화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임 한글화 기다리시는 분들은 보드에 도시명과 박스에 게임명이 한글로 박히길 원하시는 분 뿐입니다 ㅎㅎ 그 댓가는 킥스 독점 보너스 모두 포기 구요. 현재까지 제작사에서 발표한 공식 입장으로는 킥스가 끝나면 “일반판”을 현지화 해서 판매토록 허락하지만 디럭스판은 아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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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시고 아레나에서 직접 돌려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연습모드로 하면 혼자도 들어가서 해볼 수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룰북 보시면서 게임 내에서 이것저것 만져보는게 가장 빠를 거에요~ 그리고 질문 올려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ㅎㅎ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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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은 해보지도 않고 디럭스를 산다...? 는 해결 방법이 이미 있습니다. TTS로도 모자라 아레나로도 이미 나와 있거든요. 해보시면 됩니다. 룰도 어렵지 않고 아레나는 이미 룰이 프로그램화가 되어있어서 챙겨야 하는 것들 알아서 챙겨줘서 본인이 할 수 있는 행동과 점수나는 룰만 빠르게 익힌 후 그냥 플레이 해보면 됩니다. TTS는 챙겨야 하는 것들도 사람이 다 챙겨야 해서 룰마가 필요하고 PC로밖에 못하는데 아레나는 뭐.. 공짜에다 폰으로도 할 수 있죠...
이게임은 사실 여타 게임에 비하면 고민의 여지가 적습니다. 개발사에서 진짜 게임 선택을 쉽게 해줄 수 있는 모든걸 해줬습니다. 킥스로 가냐 나중에 100% 한글판을 기다리냐를 고민하시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어떤 게임인지 모르겠다 라는 고민은 사실... 공짜로 다 해볼 수가 있는데 안 해보고 고민된다 하면.... 행동은 없는 말뿐인 고민이 되는 거죠.
저는 열판 넘게 해봤는데 재밌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ㅎ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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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들어갈 필요 없을거 같아요.
게임에서 큐브가 “상품” 인데 딱히 큐브가 상품 같지도 않고... 돈아까워서 ㅋㅋ 1.6만원이면 진짜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ㅋㅋ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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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만 한글화 하면 되요. 게임은 뭔지 아시나요...
글씨 한 글자도 없습니다 게임에.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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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있었어요~
킥스 끝나고는 일반판 출시만 허가하고 킥스판 디럭스는 협상된게 없어서 별바에서 현재 킥스를 직접 들어갈 거니 별바통해 선주문 공지를 다시 하겠다고. 현재 킥스엔 디럭스 뿐이니, 당연히 디럭스 선주문 하겠다와 같은 말이었죠. 1주일 전인가 했습니다.. 오로지 가격이 문제였는데, 다행히 가격을 킥스 끝나기 4~5시간 전쯤 공개해서 킥스 안 들어가고 별바 통해 주문 했습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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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에 있는 리뷰에도 처음 공개됐을땐 엄청 흥분 되는 게임이었는데
점점 변해서 처음의 그게임이 아니라 실망이다. 라며 1점 준 리뷰들도 있더라구요.
첨에 나온건 빡빡한 헤비 유로에 난이도 엄청 높은 게임으로 나왔는데
점점 난이도를 낮추고 빡빡함도 풀어주고 하니까 특색이 중급(혹은 그 이하) 유로 정도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래서 일단 별바 펀딩도 10일로 여유가 있으니, 마지막날, 그때까지 나온 정보 모두 모아 결정할거 같습니다.
솔직히 모르겠어요. 겉보기엔 너무 멋진데, 게임성을 모르겠습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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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만리장성 게임에 대해 가장 최근 자료를 좀 아는 분은 링크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게임 출시 전인데다 킥스 초기 공개된 게임에서 많은 수정이 이루어져서 혹자는 완전 다른게임이 되었다고 할 정도라...
게임 정보 찾기도 힘든데 찾아도 옛날꺼라 어느 버전인지도 확신이 없어서 게임에 대해 알 길이 없네요...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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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유로게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 규칙 난이도는 중급정도 그리 어렵지 않지만, 게임 플레이(Win) 난이도는 중상급 혹은 그 이상 되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자원을 잘 뽑아내는 사람은 게임을 비교적 원활히 돌리는데 자원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게임 내내
자원 부족해서 시원히 뭐 해보지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그냥 게임 끝납니다.
그리고 견제 요소도 생각보다 강해서 잘하는 사람들하고 하면 쉽게 이기지 못할겁니다..
현재 아레나에도 있고 TTS에도 있습니다.
해보려면 충분히 해보실 수 있어요~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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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겁니다.
킥스는 65유로에 배송비 20유로면 현재 환율 기준 11만원 넘습니다.
이게 현재 킥스에서 판매하는게 일반판이 없고 디럭스 판만 있어서 그래요
킥스 끝나고는 일반판을 각 나라별 퍼블리셔를 통해 판매를 할거래요
그건 더 쌀겁니다. 그거 사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킥스 스골이 빠져있겠죠.
아, 스골 뿐 아니라 기본 구성품도 더 낮은 퀄리티로 변경 되지 않을까요.
일반판하고 디럭스의 차이는 있을테니.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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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게임이 말도 안되게 어려워 질겁니다 😂
구매횟수 늘리는 카드는 함정 카드가 될거구요 ㅋㅋ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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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스골은 이미 킥스에 다 나와있습니다 ㅎ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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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 주말 내내 별바 블로그 새로고침만 하겠군
그나저나 레드라이징 전혀 모르는 게임인데 박스가 참 이쁘네요 ㅎ
정보 뜨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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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트는 아닌가보네요 ㅠ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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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하는 말인데요... 룰북만 읽고 질문 하기보단 테플을 한번 돌려보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모두가 룰북만 보고 질문 올리시면 보라는 질문글로 넘쳐날겁니다... 그리고 룰북만 보고 드는 의문점중 절반이상이 테플한번이면 사라질 의문들이구요..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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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큰건지 작은건지 알 필요가 없습니다.
빨마 초플 파마에서 파랑색 마이너스는 저 큰놈이 유일하니까요.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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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보이면 무조건 거르세요
저는 중국어 버전을 단 한개라도 판매하는 중고 판매자도 거릅니다. 그사람 물건은 다른것들도 믿을 수가 없어서..... ㅎ
백화점에서도 짭퉁을 파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쳐다도 안 보시면 됩니다 중국어 써있는건 ㅋ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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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글의 모호함이긴 한데, 딱봐도 후자입니다.
이건 룰북에 전자가 맞다해도 저라면 하우스룰로 후자로 할 정도로 후자가 맞다고 보여지네요
댓글쓰고 다시보니 이미지에 이미 설명이 써있네요.
물가 주변으로 지역별로 승점 1 그려져 있는게요.
전자였다면 호수에만 승점 1이 그려져 있겠죠.
그리고 이 능력은 아무도 안 집겠죠.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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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제가 전에 본판 없이 장막 포함 총 7개 확장을 20만원에 팔았는걸요...? ㅋㅋ
202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