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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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에는 "1+"이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인원수별 추가 표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 보조설비 카드를 말씀하시는 것일 듯하네요.
2021-12-27
우보천리
앞의 분들이 전부 설명해 주셨으니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듯합니다만 혼동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부연하여 첨언합니다.
1.
가축 누적칸의 가축을 가져올 때 모두 가져와야 하고
가져온 가축은 울타리와 집에 수용하되, 수용되지 않는 가축을 화덕, 동양식 화로 등 설비로 음식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방생합니다.(룰북에 방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공동창고로 들어갑니다.)
3.
주요 설비 행동은 시설을 설비하는 행동이고,
사용은 각각의 설비 사용 조건에 따릅니다. 화덕은 가축과 채소를 언제든지 음식으로 바꿀 수 있고,
돌가마, 흙가마는 빵굽기 행동을 얻어야 곡식을 음식으로 바꿉니다.
빵굽기 행동은 행동칸에 일꾼을 넣어야 합니다.
아니면 직업이나 보조설비 카드에도 특정 조건에 빵굽기 행동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울타리의 크기는 점수와 무관합니다. 개수가 점수가 되죠.
4칸짜리 울타리 1개와 1칸짜리 울타리 1개는 획득하는 점수 1점으로 모두 똑같습니다.
다만 울타리가 커지면 가축의 수용량이 늘고 종료 시 감점이 되는 빈칸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을 뿐입니다.
5-1.
인원수에 따른 카드는 2인플 시 '3+'와 '4+' 카드들은 빼고 사용합니다.
저도 주로 2인플로 100판 이상 했는데, 그러다보니 고인물들의 아콜 대전 시 사용하는 주요 카드 테크를 한번도 구경 못했습니다. ㅠㅠ
5-2.
대체로 적절히 운영하면 대체로 5돌집, 5인 가족에다가 농장의 빈칸 없고 밭이든 울타리든 다 있게 되므로
채소, 곡식, 설비, 울타리와 외양간, 각종 가축을 고르게 다 잘 확보해야 고득점이 나옵니다.
상대가 특정 테크를 쓰면 자신의 운영이 위축되어 점수가 제대로 안 나므로 말씀하신 불리한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상대의 전략에 말렸기 때문이지 특정 테크를 포기하는 게 유리해서는 아닐 듯합니다.
2021-12-27
우보천리
인플루언서라고 꼭 옳은 것도 아니고 개개인의 의견은 제각각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영향력은 차이가 있겠죠.
애초의 사태는 오거의 표절 논란이었던 듯하지만,
결과적으로 언매치드 판매와 관련되어 누적된 불만이 뒤엉켜 부정적인 여론이 커져버린 된 듯합니다.
그래서 럭키식스님에게 이번 사태를 초래한 일말의 여지가 없지 않다고 한 겁니다.
해명 글 자체는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제반 사정을 폭넓게 다루었고 표절 등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소통과 해당 고객에 대한 대처에 과도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합니다.
럭키식스님 생각이 그렇다면 표절 등 인정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 것이 합당하죠.
이를 반박하고자 한다면 럭키식스님의 해명이 무엇이 문제인지 구체적인 지적과 입증 요구가 있어야 합니다.
제기된 문제 전체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았으니 사과가 잘못되었다든지 부족하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합니다.
2021-12-23
우보천리
솔직히 지금 이 사태에 대해 자세히 잘 몰라서 뭐라고 하기 어렵지만,
(무엇보다 저는 럭키식스님 제품을 사본 적이 없어서....)
몇몇 댓글들은 원인이 무엇이든 어떤 사과를 하든지 간에 무조건 잘못이니까 너 좀 죽어봐라 식인 듯합니다.
댓글들 보니 부갤에서는 난리였던 것 같고 요며칠 보라 게시판에도 비판 내용이 올라왔는데
잘잘못에 대한 양측 주장과 사실관계 확인에 앞서
여론재판이 행해지고 맹목적인 비난이 가해지는 양상인 듯하여 조금 우려스럽네요.
우선 럭키식스님이 단톡방에서 해당 고객에 대해 한 발언은 사려깊지 않은 행동이었고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무엇보다 대화 내용이 유출되었다는 것은
해당 단톡방이 상호신뢰하고 무람없이 발언해도 좋은 사람들만의 공간은 아니었다는 반증입니다.
즉 다중을 대상으로 이런 발언을 하는 건 일종의 명예훼손 행위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럭키식스님 발언들을 보면 반복적이고 맹목적인 블랙컨슈머로 인지하고 있었던 듯해서 조금 더 살펴봐야 할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누가 잘못한 것인지 누가 과한 것인지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여론을 몰아서
고객을 무시하고 대들었으니 무조건적인 사과와 그에 따른 보상책을 내놓으라는 요구는 조금 과한 듯합니다.
(세부 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일방이 먼저 터뜨리고 상대를 말종으로 만들어놓은 다음에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역전시켜버린 현상이 워낙 많기에 우려스럽네요.
(요즘 흔히 나오는 아이돌 왕따 논란들을 보세요)
물론 몇몇 분들의 비판을 보면
이번 사태 외에도 럭키식스님의 사업 운영이나 고객과의 소통에 있어서
이번 사태를 초래한 일말의 여지도 없었다고 할 수는 없을 듯하지만,
지금 댓글들을 보면 무슨 사정이 있든지 간에 무조건적으로 사과하고 원하는 답만 내놓으라고 강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좀더 열린 자세로 양측의 주장을 살피고 상호 존중하는 입장에서 의견을 표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2021-12-23
우보천리
저도 스티커 정도로만 처리하면 충분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오류가 없었다면 제일 좋았겠지만
완성도에는 문제가 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납득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2021-12-22
우보천리
팝콘 블랙라벨 4568을 썼습니다.
세로는 잘 맞고 가로는 살짝 여유가 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저는 가로가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 취향에는 맞았습니다.
2021-12-21
우보천리
저도 4367 같이 사서 끼어보니 카드 휨이 심해서 포기했습니다.
문제는 보드피아의 카드슬리브가 4467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환도 포기하고 그냥 집에 있는 팝콘 블랙라벨로 끼었네요.
근데 상품 문의는 보드피아에 문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2021-12-21
우보천리
솔직히 오랫동안 기대해온 게임의 한글화이고보니
코보게의 역할과 기여를 폄하할 수 없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싸지 않을 뿐 비싸다고 말하는 건 부합하지 않는 것 같고요.
예측대로 스골이 제시되고 어느 정도 달성된다면
가성비도 좋은 물건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간보기이고 장사속이겠지만 역으로 보면 다음 스골들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여전히 고민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오를레앙을 팔아서 코보게가 얻어야 할 이익을 어느 선까지 목표로 잡고 달성할지 말입니다.
스골로 어디까지 내줄지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와 논의가 계속되고 있고 확정되지 않았기에
공개하고 싶어도 공개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혼자 추측해봅니다.
스골 안 주고 싶지만 일정한 수량의 판매는 달성해야 할 테니
초기 판매량을 보고 추가 스골을 제시할지를 결정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안 팔린다 싶으면 스골을 제시하고 스골 없어도 많이 팔았다 싶으면 더는 스골을 내주지 않을 거라고....
그럼에도 어차피 사거나 살 물건이라면 스골이 없어도 살 것이니
앞으로의 스골 제시는 구매자 입장에서 덤으로 얻는 행복으로 정신 승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2021-12-21
우보천리
스티커로 처리하면 될 듯한데, 굳이 보드를 새로....
이 일로 보드피아가 떠안을 손실을 우리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보드게이머의 마음을 이해하고 품질과 가격으로 감동을 주는
보드피아가 여태까지 지켜온 모습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차라리 꾸준하고 오래 갈 수 있다면 좋을 듯합니다.
근데 규칙서의 수정사항은 수정자료 게시로만 마무리하는 것인가요?
2021-12-20
우보천리
정말 첩첩산중이네요. 제게는 아직 루트 확장, 로렌초, 비뉴스, 오부족, 서쪽왕국시리즈, 에버델, 트루아, 디스틸드, 브라질 임페리얼, 헤게모니, 아크 노바가 남아 있습니다. 물론 아콜 확장과 보난자는 기본이고요. 내년 일정에 눈앞이 깜깜하네요. 제 지갑은 물론이고 통장까지 안위를 보장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2021-12-20
우보천리
250개 정도는 쉽게 달성하겠지 쉽지만
생각보다 판매량이 확 느는 것 같지 않아서
혹시 다음 스골들이 준비되어 있다면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선주문의 스골 항목에 여지를 많이 놓아두어서
시일이 지나고 기한이 임박할 때
스골로 뽐뿌를 엄청나게 불어넣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느껴집니다.
아마 숱한 보드게이머들이 폭압적인 스골 폭풍에 휩쓸려 다함께 영차영차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드피아가 제투와 트라얀에서 지켜준 나의 지갑을
결국 오를레앙에서 희생시키는군요.
어차피 스카페이스와 웨더머신에 안 들어갔으니 마음만은 가볍네요.
2021-12-20
우보천리
제투는 피아 6388이 핏이 정말 좋기는 하던데
트라얀은 피아 4367이 지나치게 빡빡해서 아예 안 들어가거나 어거지로 우겨넣아야 하는 게 많더라고요.
평소에도 지나친 슬림핏보다는
가로가 살짝 여유가 있더라도 부드럽게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끼워보다가 결국 팝콘 블랙라벨 4568을 사용했네요.
이번에 제투와 트라얀 품질 정말 좋았는데
트라얀 카드슬리브 정보는 좀 아쉽기는 하네요.
2021-12-19
우보천리
흥미로운 기획이네요. 구독자로서 좋은 콘텐츠 기대합니다.
2021-12-18
우보천리
상황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여 갈등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
공동체의 규칙을 이해하고 준수하고자 노력한다.
경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역사 인식이 올바르다.
타인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다.
어려움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다.
뭐 이런 문구들도 괜찮을 듯합니다.
2021-12-17
우보천리
우와, 벌써 받으셨군요.
제 것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2021-12-17
우보천리
대체로 세트 구매한 사람들은 배송이 늦는걸까요?
저는 3시 1분에 결제했지만
아직 상품준비 중이라고만 뜨네요...ㅠㅠ
부럽습니다.
2021-12-17
우보천리
이안 오툴 아트웍이라니...갖고 싶다.
2021-12-17
우보천리
라마나타님 플레이 및 후기 보면서 기대는 했지만 설마 이게 한글판이 될줄이야. 새삼 대한글화의 시대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네요
2021-12-17
우보천리
아트웍의 느낌만으로는 자메이카나 카멜업과 비슷하네요.
2021-12-15
우보천리
코보게 채널이 자사 홍보에 치중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점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보드게임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보드게임의 대중화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제공을 통한
보드게임 저변 확대와 시장 규모 확대에 좀 더 신경 써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기는 하네요.
애초에 국내에서 코보게와 경쟁할 만한 기업이 없다는 측면에서
보드게임 시장 자체의 양질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코보게의 회사 이익에 위배되지도 않을거고요.
코보게가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상황임에도
최근 몇년간 코보게의 행보는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것이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기에 기대하는 마음도 큰 것 같습니다.
2021-12-13
우보천리
솔직히 독과점의 폐해가 가격 상승만의 문제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코보게 최근 몇년간 정말 잘해온 부분도 많고요. 다만 다양성 상실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교대상 자체가 없게 되는 문제는 있는 것 같아요. 보드게이머 입장에서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 코보게는 소중한 회사이지만 국내 보드게임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성 확보와 경쟁도 필요하겠죠
2021-12-13
우보천리
가성비 갑 오브 갑 묶음 특가를 노려야 하는데 그건 3분 이내 컷일 것 같아서 긴장이 빡!!! ㅠㅠ
2021-12-13
우보천리
예상을 초월한 가격이네요. 역시 상상이상으로 갓피아. 기다린 보람을 오늘 한번 누려봐야겠네요.
2021-12-13
우보천리
자꾸 이렇게 뽐뿌 넣으시면 내일 벼르고 있는 사람들 사기 힘들어집니다.
2년 넘게 존버했는데...
이러다가 1분 컷도 낙관적인 기대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ㅠㅠ
2021-12-12
우보천리
제가 마지막 사진의 카드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네요. 이왕이면 카드 사이즈나 슬리브 사이즈 정보도 있으면 좋겠네요.
2021-12-11
우보천리
오래도록 기다리고 기다리며 존버했는데...눈물이 ㅠㅠ 그나저나 광클 전쟁 속에 제투와 트라얀 카트에 담고 구매가 가능할지 자신이 없네요. 근데 제투는 카드는 없는건가요?
2021-12-11
우보천리
올해는 다 재끼고
오로지 피아 제투와 트라얀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이미 많이 샀네요)
근데 12월초 출시라고 보드게임콘에서 그리 외치더니
도대체 언제 출시하는지 깜깜무소식이네요.
속절없이 마냥 기다릴 밖에...
연말이라서 지갑은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는데
정작 이러다가 출시 때는 총알이 떨어져서 그림의 떡 보듯이 손가락만 빨고 있는 건 아닌지
점점 야속한 마음만 곱절로 늘어갑니다.
2021-12-09
우보천리
목재 미플이 디테일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목재 미플버전도 궁금하네요.
후기도 기대됩니다.
2021-12-07
우보천리
결국 분위기로 봐서는 루트 확장들과 로렌초, 비뉴스, 서왕성 등은 22년을 기약해야 겠군요.
12월에는 나오려나 기대했는데 아쉽.....
2021-12-06
우보천리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21년 목록을 보고나니 올 한해도 정말 많은 게임이 나왔음에 새삼 놀라게 되네요.
2021-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