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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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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장벽과 미숙한 웹 사용능력은 차치하고서라도 왜 제 오른손은 왼손 모르게 마우스를 클릭하지 못했을까요? 작년의 제 오른손이 저지른 태만을 뒤늦게 후회합니다. ㅠㅠ

라마커스알드리지님..... 잘도 이렇게 조편성을.... 사람 힘들게 하시는 재주가.....(칭찬입니다. ㅋㅋㅋ)

보드게임 산업의 지분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리처드 가필드의 위업을 따라갈 작가가 몇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좋아하는 게임의 디자이너를 선택할 수 밖에 없으니 결과를 알 수 없네요. 여기는 정말 박빙이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죽음의 조.

게임 컴포가 이렇게까지 아기자기하게 예쁘다니, 어차피 킥스 같은 건 할 줄도 몰랐지만 아쉽네요. 근데 아스모디에서 나온다는 리테일판을 대비해서 보고나니 사고싶은 마음이 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합니다.

베런파크 확장이라면 제가 11마존에서 살 때는 3만원이 넘었었는데....ㅠㅠ

여기가 죽음의 조인가요? 완전 피투성이 맛집이네요.

시모네가 압도적이네요. 1강 3중 2약 구도인가요? 월드컵 조별예선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네요.

아콜의 우베와 촐킨의 타스키니는 1, 2위 넘사벽이고, (하긴 토요일까지 많은 분들이 한다면 얼마든지 뒤바뀌겠죠?) 그럼에도 어차피 세듀의 앙투안 보우자와 론델 장인 맥거츠의 3위 경쟁인건가.... 남은 티켓 하나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맛이 있네요.

답변 오고 1~2주 상간에는 받겠지만 가끔 담당자가 누락하는 경우도 있어서 1개월 넘어가면 다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코보게는 빨라요.

저도 맥 거츠 좋아하는데 우베를 더 좋아해서.... 근데 톱 디자이너만 모아서 하다보니 라인업이 장난없네요. 누구도 안심하기 어려운 조편성일까요?

하비 슬리브가 웬만한 타사 슬리브에 비해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핏이 워낙 좋아서요. 게다가 게임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사이즈가 많아서 아무래도 자주 쓰게 되네요.

아무래도 코보게 스텔라인가 보네요. 별의 기억 : 우주 나오면 구매하려고 생각 중이라서 혹시 미리 준비해둬야 하나 했습니다.

6586 스텔라는 코보게 스텔라일까요? MTS 별의 기억 : 우주일까요?

콩코르디아, 임페리얼, 네비가도르, 안티크... 이젠 올드한 스타일이 되어가고 있지만 저도 론델의 장인 맥 거츠 이름을 찾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코보게가 그웨트 신판도 한글판 출시한다면, 또 확장까지 패키지로 판매하겠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모양이군요. 저도 뭔가 하나같이 커팅의 깊이가 절반만 되다만 것 같은 상태를 맞닥뜨리고 나니 정말 눈앞이 깜깜해지더라고요. 국내에서 산거라면 AS라도 받을 텐 데, 이건 그것도 불가능하고.... 체감적으로는 펀칭타일의 두께나 마감, 커팅 모든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각국의 전통 테마와 함께 서양의 명절(?) 테마의 에디션으로 할로윈,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가 하나의 시리즈처럼.... 작년과 재작년에 나온 비교적 최근 버전입니다.

관도대전이 꽤 재미있나보네요. 삼국지 매니아로서 흥미롭네요.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쿠키 커터는 정말 요리도구겠죠? 사은품 개념인건가 싶지만 보드게임에 왜 저런 걸.....싶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에디션은 정말 예쁘더군요. 이런 것도 한글판으로 내주면 안 되나 생각했습니다.

구성품 예쁘죠. 아트웍은 정말 극호더라고요. 특히 발렌타인데이 에디션은 제 맘을 빼앗아갔습니다.

게시글 작성 때는 사진 사이즈를 다 맞춰두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크기 조절해놓은 것이 반영이 안 되어 사진들이 들쭉날쭉이네요. 몇 번 수정해보려다가 포기했습니다. 보시기에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별다른 내용없는 뻘글도 아니고 저도 도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근에 보라에 글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라서, 참여하기도 좋고 게시판 활성화 목적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서 좋습니다.

퀄리티가 굉장하네요. 그사이 만리장성의 게임성에 대한 평가도 점점 좋아졌는데 오랜 기다림을 견뎌낸 끝에 받으셨으니 감회가 새로웠을 듯합니다. 근데 북송의 문인 소동파를 저런 돼지처럼 그려내다니...... 복식도 그렇고 중국에 대한 악감정인건지...

처음에 저게 뭔가 했는데, 알고나니 정말 괜찮은 변화 같습니다.

1, 2, 3, 5는 완전.... 제 머릿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셨나요?

매일 2~3개씩 새로운 게임을 하려면 룰 익히기의 압박이 상당하겠네요. 그래도 게임을 즐기는 자제분들이 있다니 부러운 일입니다.

테마도 취향저격이고 뭔가 큰 거 한방이 기다리는 느낌이라서 정말 기대되는데 가격의 압박이 부담스럽네요.

파셔도 됩니다. 저도 아콜 컴포를 그렇게 샀거든요. 컴포만 원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스렐름측의 소통에 대한 자세가 많이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전향적으로 변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여 응원하는 입장이었는데, 이 문제가 엄청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다이스렐름측에 문의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영문판 키시리즈들도 품질은 조악한데 값은 꽤나 비싼 편인 듯합니다. 가성비에서는 극악 수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목재 미플과 펀칭 타일이 다인 게임에서 펀칭 타일의 일부 프로모 인쇄를 애초에 이렇게 계획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면 의도가 궁금할 뿐입니다. 그나마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줄 요소는 없을 듯하지만 다이스렐름측에서도 검수를 했을 텐 데 왜 이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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