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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코리아 프렌들리한 디자이너들답게 조선도 넣어줬군요. (스팀펑크 세계관이 아니길...)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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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된 거점 안에 있다고 해서 상대가 무조건 "6"으로 명중을 얻는 게 아닙니다. 포위 공격 중에만 공격자가 "6"을 굴려야 하는 거에요.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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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를 혼동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투는 상황에 따라 딱 세 가지로 나뉩니다. 야전/돌진/포위 공격.
포위된 거점과 관련 있는 게 야전을 뺀 나머지 둘이고요. 누가 공격자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포위한 군대가 공격자면 포위 공격, 포위된 군대가 공격자면 돌진이죠. (그러니까 포위된 군대가 포위 공격을 시작할 수 없는 겁니다.)
"포위 공격" 시에 "거점 밖에서 공격하는 군대"에게 페널티가 "6"으로만 명중입니다. 돌진 시에는 그냥 양 군대가 "5" 이상으로 명중을 얻습니다.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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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에서 혼자서 몇 턴만 진행해 보시면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다른 분한테 설명이 필요할 땐 드렁큰히로 님이 올리신 동영상 보여 드리세요.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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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13위까지 올랐다가 스타 워즈: 임페리얼 어썰트한테 털려 다시 14위로... ㅠ 하지만 곧 로빈슨 크루소를 꺾고 13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반지 만쉐~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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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선언하는 게 위험할 수 있어요.
리븐델에서 모리아 통과하기 위해서 선언하는 건 자유민족에게 정말 최고의 전술이에요. 그런데 원정대가 안전한 곳 (자유민족이 지배하고 있는 자유민족 도시나 거점)에 있지 않으면 추적 타일을 뽑는 암흑군단 사건 카드와, 추적 다시-굴림 보너스를 주는 암흑군단 부대나 나즈굴에 취약해집니다. 제가 원정대 단계 때에 원정대 위치 선언으로 반지-운반자들 피규어를 움직인 이유는 추적 다시-굴림 보너스 먹으려고 달라붙은 암흑군단 부대나 나즈굴로부터 탈출하려는 것이에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상황을 봐가면서 안전한 곳에서 원정대 위치 선언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즈굴은 사우론국이 "전쟁 중"이어야 나올 수 있어요.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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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를 아시면 온갖 잔룰이 친숙하고 당연하게 다가옵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외울 숙제가 아니라 테마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가 되죠.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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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점 드립니다. ㅋㅋ
역시 배운 사람. ㅎㅎ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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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곰팡맨 님은 1번 플레이했고 설명 2번 들으셨어요. 오원소 님은 1번 설명 듣고 1번 플레이하셨고요.
플레이 해본 사람과 룰북만 읽은 사람의 차이가 이거에요.
머리를 쥐어짜며 이길 방법을 생각하고 피규어를 직접 움직여가면서 해본 사람만이 설명들을 때에 머리에 안 들어왔던 규칙을 비로소 이해한다는 거죠.
룰북 10번 읽는 것보다 1번 플레이하시는 게 훨씬 더 이해 잘 됩니다. 백독이 불여일플!!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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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조건이 양쪽 진영 모두 두 가지씩 있습니다. 암흑군단은 당연히 전투로 승리하는 게 쉽고, 게임에 조금 익숙해지면 타락시켜서 이기는 것도 할 만 해집니다. 자유민족은 반지 파괴가 쉬우며, 게임 규칙을 확실하게 꿰고 있다면 전투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승리 점수 4점만 따면 되는데 생각보다 엄청 어려울 겁니다.)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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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잘 기억하고 계시네요. ㅎ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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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전쟁에서는 "라운드"라는 용어 대신에 "게임 턴"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1. 게임 턴의 1단계에 사건 카드 2장을 강제로 뽑습니다.
버리는 게 아깝다면 이전 턴에 카드를 내려야 하고요. (아니면 전투 때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죠.)
모든 카드를 다 사용할 수 없으니 (포기하고) 버리는 선택도 해야 합니다. 반지의 전쟁을 여러 번 하시면 어떤 카드가 현재나 앞으로 더 쓸모있을지 계산이 되실 거고요.
2. (모리아를 통과하는) 가장 짧은 루트가 10지역, 보통 11지역이면 모르도르 입구에 도달합니다. 12 넘어가는 건 의미없습니다. 추적 주사위운이 더럽게 없어서 원정대 진행 카운터가 10에 도달할 때까지 한 번도 추적을 성공하지 못할 경우가 드물게 생기는데, 다음 턴의 2단계에서 모르도르 입구 (모란논이나 미니스 모르굴)에서 원정대가 위치 선언하기 때문에 12를 넘어가는 수는 의미가 없어요.
3. 위치 선언/위치 노출 두 경우 모두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이동하지 않았더라도) 원정대 진행 카운터가 "0"으로 재조정됩니다. 남겨서 이월시킬 수 없습니다.
4. 상대의 도시나 거점을 점령하면 승리 점수가 올라가고, 반대로 상대가 다시 탈환하면 그만큼 점수가 떨어집니다.
5. 거점이 포위되면 (부대 수 제한이 5개에 걸리고요) 그곳에서 병력 소집하는 게 어려워집니다. 소집 행동 주사위 행동 결과로 소집은 불가능하며, ("거점 지역"을 참조하거나 "미나스 티리스"처럼 거점 지역 이름을 직접 참조하거나, 게임 보드의 "아무 곳"을 언급하는) 그 거점을 명시적으로 가리키며 그곳에서 모집할 수 있다는 사건 카드를 제외하고 사건 카드로도 모집이 안 됩니다. 만약 포위하고 있는 군대가 약해보이면 포위된 군대가 돌진으로 싸워서 거점 밖의 군대를 전멸시키거나, 최소한 후퇴시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포위하고 있던 군대가 사라지거나 떠나면 그 거점은 즉시 포위가 풀려서 그 거점 안에 있던 군대가 그 거점 밖으로 나옵니다.
6. 나즈굴은 사우론국이 "전쟁 중"일 때에 사우론국 거점에서 소집 가능합니다.
한 번이라도 플레이 안 하시면 계속 잊어버리실 겁니다.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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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편 (실제로는 배신자용 50 + 영웅용 50) 시나리오 번역이 힘들 뿐... ㅠㅠ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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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ㅎㅎ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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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산 다시 갈 때에 반지 알려 드려야 할 텐데요. ㅎㅎ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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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헤헤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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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어느 게임을 띄우러고 하면 이미 품절이더라고요. ㅋ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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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를 최소화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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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시는 바람에... ㅋ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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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페츠도 좋은 게임이긴 합니다만) 그날 밤에 저는 선택지를 드렸습니다.
던전 페츠 하실래요, 언집배 하실래요?라고요. ㅋㅋ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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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판에서 삭제 장면들 다 넣어주면 좋겠어요. ㅎ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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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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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그정도 수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과 패배가 있었겠습니까... ㅎ
온라인으로 플레이하면 저도 이길 수 없는 괴물급 고수님들이 있습니다. ㅋㅋ
언.집.배는 프롤로그에서 여섯 개의 시나리오로 분기되도록 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각 인물이 한 번씩 배신자가 되게 할 생각이에요.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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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자료 만드는 거 맞춰서 연재를 하려고 합니다.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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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성공한 영화 "반지의 제왕"과의 연결점을 만들기 위해 호빗 원작 소설을 많이 각색해서 영화를 만들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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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카드 한글화 자료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어떤 카드의 제목 옆에 파란색이나 빨간색 "*" 기호가 있는 걸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그런 카드의 "공격 효과"가 상대 국가의 정치 카운터에 영향 (활성화와 전진)을 준다는 표시입니다. (이동 옵션을 선택했을 때에는 상대 국가의 정치 카운터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무시무시한 주문들은 "*"가 없으니 자유민족의 정치 카운터에 영향을 주지 읺습니다.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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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분들이 부러워 할 성비지만) 이런 성격의 모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임 날 남자 보드게이머들이 일부러 홍대 주위를 배회하며 우연히 만난 것처럼 퀸비 모임에 껴들어 가시지 않기를...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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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가 아니라 속주입니다.
(숙주는 나물 이름이거나 기생체가 사는 생물입니다. 고대 로마사에 속주가 나오는데 그 속주가 이 속주입니다.)
숙주라고 부르는 사람이 꽤 많네요. ㅠ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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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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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이 필요 없는 게,
+2원 효과라면 그냥 은화가 낫고요. (굳이 1액션을 써서 +2원 벌어오느니 액션을 안 먹는 은화가 낫죠. ㅎ)
+1 구입의 효과는 축제나 회의실도 할 수 있어요.
4인이어서 정원을 독과점 하기는 어려웠겠네요.
2인이라면 정원 과반 먹기 빌드 짜는데요. ^^
2015-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