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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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il
제가 그쪽 회사 관계자는 아니지만 게이머 개인으로서 홍보 (?)는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스타워즈쪽은 잘 모르지만 스타워즈: 임페리얼 어썰트가 디센트의 리메이크작으로 알고 있고요.
디센트 (2판)도 평점 높습니다. (디센트는 해봤는데 판타지 테마에 몰입도 되고 재미 있었어요.)
거기에 미국쪽에서 먹어주는 스타워즈 테마를 입혔으니 디센트 이상으로 평이 좋은 건 이해가 되더라고요.
2015-09-02
skeil
건일 님 댓글에 추천 하나 누릅니다.
원작 세계관이 있는데 그 세계관을 충실히 따르면서
게임성도 여타 다른 게임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밸런스도 잘 맞습니다.
평점을 높게 받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반지의 전쟁 1판이 나왔을 때에 긱랭크 전체순위 4위까지 갔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하고있는 동안 그것이 되어봄을 느낀다"를 보드게임 테마를 느낀다고 하셨는데,
반지의 제왕을 소설이든 영화로 접했다면 알면 반지의 전쟁을 하는 동안에,
'아, 동맹국들이 막아주는 사이에 내가 반지를 파괴하러 가고 있다.'
'나의 다크한 파워로 가운데-땅을 정복하겠다.'
라고 느낍니다.
야리꿀라 님이 테마에 대한 이해 없이 저 두 게임을 바라 보시면 영원히 이해가 안 되실 겁니다.
(로빈슨 크루소도 원작 소설을 따른 게임 아닌가요?)
2015-09-02
skeil
국내에는 정보도 많이 없고라...
2015-09-02
skeil
원정대가 노출되면 암흑군단 부대 1개와 나즈굴 1명을 붙여서 졸졸 따라 다니면 원정대 괴롭히기에 좋아요.
2015-09-01
skeil
카드 효과에서 원정대의 위치를 언급하는 것은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놓은 지역을 말합니다. ^^
암흑군단이 추적 굴림을 할 때에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있는 지역에 다음에 해당하는 항목마다 추적 다시-굴림을 1번씩 얻습니다;
A. 1개 이상의 암흑군단 부대가 있다
B. 1명 이상의 나즈굴이 있다
C.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는 거점이 있다
말씀하신 예로 설명 드리면,
원정대 진행 카운터가 "3"에 있고 숨음 상태일 때에 원정대 진행을 선언합니다.
추적 칸에 눈 행동 주사위가 3개와 자유민족 행동 주사위 1개가 있어서 추적 굴림을 위해 주사위 3개를 굴리고 (+1을 받아서) 5 이상의 결과로 성공을 얻을 것입니다.
굴림의 결과가 "3", "4", "5"입니다. 그런데 현재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있는 위치에 사우론국 정규 부대 2개와 나즈굴 1명이 있어서 추적 다시-굴림 2회를 얻습니다. 추적 굴림에서 실패한 "3"과 "4"만 다시 굴리는데, 마찬가지로 5 이상의 결과로 성공을 얻을 것입니다. 다시-굴림의 결과가 "2", "6"입니다.
추적 굴림에서 1회, 추적 다시-굴림에서 1회, 총 2회로 추적 성공합니다.
추적 성공의 결과로 추적 타일 1개를 뽑습니다. "눈 + 노출"을 보이는 타일이 뽑혔습니다. 추적 성공이 2회였기 때문에 추적 피해는 2입니다.
자유민족 플레이어는 테이블에 놓인 "도끼와 활" 인물 사건 카드를 버리며 추적 피해 1을 줄입니다.
그리고 나서 원정대에 있는 어떠한 동료도 희생하지 않기로 하고 남은 추적 피해 1만큼 타락 점수를 올립니다.
그 다음에 노출을 처리합니다. (이번에 움직인 것까지 포함해서) 원정대 진행 카운터가 "4"에 있어서 최대 4지역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현재 반지-운반자들 피규어는 (Rivendell 바로 앞인) Fords of Bruinen에 있습니다.
자유민족 플레이어가 반지-운반자들 피규어를 Hollin, Moria, Dimrill Dale을 지나 Parth Celebrant로 이동시키기로 합니다. (노출된 직후에 자유민족이 지배하는 자유민족 거점에 위치할수 없어서 Lorien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Moria는 현재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으므로 암흑군단 플레이어는 추가 추적 타일 1개를 뽑습니다. "1 + 노출"을 보이는 타일이 뽑혔습니다. 테이블에 놓여 있는 인물 사건 카드는 없고, 현재 길잡이인 회색의 간달프를 희생시켜서 추적 피해 1을 막습니다. 현재 노출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추가 추적 타일이 뽑혔으므로 추가 추적 타일의 "노출"은 아무 효과도 없습니다...
2015-09-01
skeil
원정대 위치 선언이나 노출 결과로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움직일 때에 암흑군단 부대나 나즈굴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노출 결과로 (또는 선언 시에 "모리아의 발록"이나 "관문들이 닫혀 있다"와 같은 특정한 사건 카드에 의해)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는 암흑군단 거점을 거쳐가면 추가 추적 타일이 뽑힙니다. ^^
2015-09-01
skeil
기본적으로 같은 과학 기호는 제곱으로 먹고,
서로 다른 3개짜리 과학 기호 세트는 보너스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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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안 본 눈 삽니다... ㅠ
2015-08-31
skeil
사진이 착한 사람한테만 보이나 봐요... ㅠㅠ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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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들끼리 돌려먹는 "빌어먹을" 가방 돌리기... ㅠ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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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크~업!
2015-08-31
skeil
슬럼프 아니면 권태기 같은 거?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까요?
뭔가에 익숙해지면 실증이 나는 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집중도 안 되고 괜히 심신이 쳐지고 짜증만 나면
마음이 가는 대로 이끌려가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당장 생각나고 하고 싶은 걸로요.
보드게임 취미가 1-2년 바짝 하고 그만둘 거 아니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다른 거 하면서 몇 달 쉬는 것쯤이야 큰 문제 없죠.
모임 등에서 현재 역할이나 태도에 대해서 몇 걸음 떨어져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열정도 언젠가는 소진됩니다.
내가 룰북 읽어가어 하고, 내가 룰 설명해야 하고, 다른 테이블에서 게임 맞게 하는지 봐주고, 옆에서 물어보는 거 답해주고...
그러면 내 안에 있던 에너지가 계속 줄어들고 언젠가는 고갈됩니다. 나도 사람이니까요.
때로는 나한테 배우던 사람한테 룰 설명도 들어보고,
유치해 보이거나 내가 안 좋아하던 스타일의 게임을 접해 보면 에너지가 조금씩 차오를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를 소진했으면 뭔가로 채우세요. ^^
그걸 채울 방법을 생각하고, 그 방법은 익숙치 않은 것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5-08-31
skeil
포위 공격자가 전투 라운드의 5단계 때에 전투 연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 전투에 참가 중인 정예 부대 1개를 죽이고 정규 부대 1개를 가져와야 합니다. ㅎ
그 정도 하셨으면 첫 플레이로서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자유민족 & 암흑군단 인물 이동, 그리고 원정대 추적과 진행 부분에 많은 잔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읽어 보시면 틀린 부분이 더 나올 수도 있어요. ㅎㅎ
2015-08-31
skeil
다음 번에 천출력할 때에 크기를 좀 키울까 고민 중이에요.
중앙 부분의 지역들이 좁아서 피규어 놓으면 서로 섞일 때가 있거든요.
아무튼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오. ㅎㅎ
몇 번 더 해보시고 진영을 바꿔서 해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서로 더 세 보이지만 입장을 바꿔보면 각자 나름대로의 애로사항과 두려움이 있는데 그런 걸 알면 플레이할 때에 도움이 되요. ㅎ
2015-08-31
skeil
설명을 잘 하신 것 같아요.
빠뜨릴 만한 규칙 다 꼼꼼히 확인하신 듯 합니다. ^^
저도 설명하면 거의 한 시간씩 걸리더라고요. ㅎ
2015-08-31
skeil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2015-08-31
skeil
글 읽으면서 생각난 거 몇 가지 여쭤볼게요. ㅎ
1. 사우론국과, 남부인과 동부인국이 공격할 때에
두 국가 각각 "전쟁 중"이었죠? ^^;;
2. 마술사-왕/위치-킹 등장할 때 조건 확인하셨죠?
사우론국 + 1개 이상의 자유민족 국가가 "전쟁 중"
3. 백색의 간달프가 등장할 때에 원정대 밖에 분리되어 있던 회색의 간달프 위치에 그를 대체하며 등장한 건가요?
1판 게임을 오랜만에 보네요. ㅎ 1판 규칙으로 진행하셨는지 2판 규칙으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두 에디션 사이에 규칙이 약간 바뀌었어요.
대체 피규어들이 역동적이어서 멋있습니다. ㅎ
2015-08-31
skeil
제가 몇 주 전에 남긴 "남부지역 순회방문 시즌2 - 전라남도 여수편"에 그날 반지의 전쟁을 처음 배워서 하신 분이 하루에 반지의 전쟁을 4번 하셨고 그 중에는 90분도 안 걸려서 끝났다고 했죠.
룰만 잘 숙지하면 손에 들어온 카드와 굴려서 나온 주사위 결과만 가지고 고민하면 되는 쉬운 (?) 게임이 됩니다. 몇 번 더 해보시면 플레잉 타임이 많이 줄어 들어서 하루에 여러 게임 하실 정도로 라이트 해질 겁니다. ㅎ
2015-08-31
skeil
후기 잘 봤습니다.
사건 및 인물 카드가 말씀하신 것처럼 진입장벽이지만, 그것들이 없다면 밋밋한 전쟁 게임 정도밖에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드 텍스트가 엄청 많고 복잡한 것 같지만 비슷한 계열이 여러 장씩 있어서 반복 플레이하면 금새 외워버려서 나중엔 카드 제목만 봐도 효과를 아실 겁니다.
피규어 세팅도 (천출력 맵을 사용하거나 룰북의 세팅 부분만 따로 인쇄해 두시면) 5분 정도면 끝납니다. ㅎ
플레잉 타임도 하면 할수록 줄어서 90분 내외로 끝나요.
2015-08-31
skeil
암(癌)발론...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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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반지의 전쟁 재미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ㅎ
2015-08-30
skeil
남북전쟁이면 19세기로 알고 있는데, 1961년에 일어났을리가;;; (1960년대면 본격 우주 경쟁할 시기)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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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age: Inn 확장 할 때에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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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2 님이 이 글을 보며 슬퍼합니다...
2015-08-28
skeil
이은결 씨가 이 게임을 좋아합니다.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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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핸둘기 (hand)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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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될 시나리오를 써보면
"보드게임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맨날 이런 식이야!... (블라블라)"
2015-08-27
skeil
잘 정리해 보겠습니다. ㅎㅎ
2015-08-27
skeil
왠지 모르게 제가 삼삼오오 분들과 힘을 합쳐서 페인터 님의 도장깨기를 막아야 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ㅋㅋ
신개념 협력게임.
임요환상무 님 다시 보고 싶네요. ㅋㅋㅋ
2015-08-27
skeil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2015-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