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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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쌤
와... 대단하세요~
무조건 참여합니다. 세듀+확장까지 다 보유중입니다.
2019-05-09
양쌤
1. 규칙의 올바름을 따질 필요가 없다.
- 동의합니다. 필요하다면 소비자로써 유저로써 거부하면 그만입니다.
2. 방식의 올바름을 따질 수 없다.
- 동의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얘기 꺼내고 합의하에 조율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방식에 대한 조율 그 자체가 불쾌하다.
- 조율 그 자체가 불쾌하다는 사람과는 게임을 함께 하지 않습니다. 조율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접점을 찾는 과정인데, 그 자체가 불쾌한 사람과는 더이상 함께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4. 게임이 불쾌하면 그냥 다른 게임을 찾으면 됩니다.
- 대상이 다릅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게임이 불쾌한 게 아니라 함께하는 분위기가 불쾌한 경우일테고. 그런 경우라면 다른 게임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찾습니다.
5. 연인이나 지인이란 이유로 서로 봐주는 것은 그 모임에서의 오리지널리티이다.
- 음... 그 모임이라... 일단, 전 지금 어떤 특정한 모임을 대상으로 얘길 나누고 있는게 아닙니다. 여튼...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위기가 오리지널리티인 모임이 있을 순 있지만, 그것이 모든 모임에 적용되진 않습니다.
해당 분위기에 불편해하는 구성원이 있다면, 지양되어야 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6. 연인이나 지인이 서로의 사정을 봐주는 것까지 전략에 포함된다.
- 동의하지 않습니다. 게임 내외적인 다양한 변수에 대해 폭넓게 인정하는 편입니다만... 해당 행위는 전략적 변수로 여겨질 요소가 아니라 그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무례함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7. 룰이나 방식적으로 조율이 들어가버리면 게임하는 의미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 룰은 이제 정말 그만 얘기해도 될 듯합니다.
방식에 대한 조율이 게임의 재미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행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때론 좋을 수도, 때론 나쁠 수도, 어쩌면 이도 저도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8. 서로 접근방식이 자유로운 룰인데...
룰의 자유도가 높다는 의미 맞나요? 자유도가 높다는 것이 곧 뭐든지 다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식을 고정시키려하는데는 저도 반대합니다. 누구 하나가 우기고 고집 피우는 거 말고... 조율이 필요하겠지요.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접점을 찾고, 합의하는 과정
2019-05-04
양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본 글은 늑대나 아발론 같은 마피아 게임을 하다 내상을 입으신 분들을 위한 노하우 글입니다.
게임 방식에 관한 추천인거죠. 애초에 규칙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주장은 없습니다. 혹시나 오해하셨나 해서~
그럼에도 댓글에 대한 의견을 드리자면...
게임에도 옳고 그름은 있지 않을까요? 비매너 행동이 대표적이구요. 판단은 개개인이 하겠지요.
속임수 같은 명백히 그릇된 행동이 아니더라도, 연인나 지인이란 이유로 서로 밀어주고 봐주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방식의 제재에 대해 룰북에 나와 있지 않으니 그르다고 할 수 없을까요?
전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이에게 실례이며 게이머로서도 그릇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재미... 서로 즐겁자고 하는 게임이니 서로 즐겁다면 어떤 방식이든 상관 없을 수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즐겁다면 말이죠.
허나, 그 행위가 함께하는 누군가에게 즐겁지 않거나 불쾌하다면, 그땐 방식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룰에 관한 얘기가 아닙니다. 태도에 관한 얘기지요.
2019-05-03
양쌤
마녀사냥과 비논리가 마피아 게임에 있을 수 있는 요소라는 점은 납득할 수 있지만, 그게 올바른 방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본문에 언급했듯, 본인이 당하는 입장이 된다면 많이 달라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처음 쓰여진 이유가 이전에 그렇게
심하게 당한 분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논지에 필요한 요소가 상황 전체가 아니라 해당 상황의 누군가에게 특정되므로 부득이하게 질의 형태를 취해봅니다.
만약, 아발론 게임을 하는데 임무 결과가 어떻든간에 '일단어'님은 일단 악당~ 이라며 사람들이 몰아붙인다면 어떨까요?
아무리 변론을 해도 다들 웃으며, '알겠으니까 일단 빼고 갑시다!'란 분위기가 펼쳐진다면 어떨까요?
매번 '말빨 좋으시니까 일단 빼고 갈게요~' 라고 한다면, 그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실까요? 다음에 또 게임을 함께 하실 수 있으실까요?
절친이나 막역한 사이에 마녀사냥과 비논리로 재미를 느끼는 것은 분명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게임의 요소로써 적합한가 아닌가를 따지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렇게 게임하면 절대 안돼란 입장은 아니지만, 그게 올바른 방식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2019-05-02
양쌤
자료 감사합니다.
2019-05-01
양쌤
아니용~
그리고 아내나 연인에게도 사전에 좋게좋게 얘기가 되어 있어야 겠지요.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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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이게 참 문제란 말이죠 ㅋ
2. 하아... 그래도 아직까진 응원해주는 맘이 더 크긴 합니다.
2019-04-30
양쌤
펀딩도 보라에서 했으니, 중간 중간 상황도 보라로 알려주면 좋을텐데, 늘 이점이 아쉽네요~
2019-04-30
양쌤
그러니까 말예요~ 좀만 기다리자 기다리자 했었는데... 이게 참 사람 마음이... 흑
그래도 여러분들의 말씀에 다시 정신 차려봅니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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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타 니그라는 잘 모르는데, 뭔가 한번 살펴봐야 겠습니다. 일단 가격이 ㄷㄷㄷ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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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건이 최애시라니 왠지 들어가길 잘했단 생각이 두번 더 듭니다.
아를은 아무래도 2인플이라 게임도 게임이지만 함께 하는 사람도 중요할 거 같아요~ 유대감이나 게임실력 등...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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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존버가 답이겠죠?! 참을인 참을인 참을인... 서왕건도 많이 기다려집니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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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저 역시 위저드는 좋아하지만, 스컬킹은 좀... 이더라구요~ 코인판 가지고 있는데, 20주년판 또 구해봐야겠네요~
2019-04-30
양쌤
와... 모임장이라면 해당 내용은 분명히 선을 그으시고, 참석하시는 경우라면, 이왕이면 다른 모임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쁜 의도를 지닌 누군가의 타겟이 되지 않으려면, 애초에 접점을 만들지 않는게 그나마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9-04-29
양쌤
서울쪽이시겠죠? 아무래도 사람도 많고, 모임도 많으니...
'특히 보드게임 모임에...'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만... 여튼 무시무시하네요~
저라면 세 경우 모두 강퇴시킵니다만... 전자발찌착용자... 와... 실제 사례라면 정말 ㅎㄷㄷ 합니다.
2019-04-29
양쌤
매번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두분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여친분이 게임 더 하자고 할 때, 제가 괜히 기분이 좋음~ 역시 보드게임은 더 해야 제맛!!!
2019-04-25
양쌤
그라데이션 ㅋㅋㅋ 격공입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T-T
2019-04-25
양쌤
죽으나 사나 '파워포인트+그림판+포토샵 오직 도장툴' 만 쓰는 저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2019-04-25
양쌤
인정!!!
2019-04-24
양쌤
혹시, 국어사전 편찬 위원회에서 나오셨나요?
2019-04-24
양쌤
앞으로 종종 듣게 되실 디자이너 이름으로는
우베, 펠트, 마틴, 프리제 등이 있습니다.
2019-04-24
양쌤
궁금했던 게임인데, 영상 감사합니다. 평 나누시는 거 보니 재미없다가 아니라 아쉽다쪽이신 듯~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2019-04-23
양쌤
산업의 날 완전 최고죠! ㅎ
2019-04-22
양쌤
adaptive 방식은 정말 놀랍고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2019-04-22
양쌤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사이쓰 4인플 돌아가면 잼나실듯~
2019-04-22
양쌤
BGM과 함께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잠보~♬ 잠보 브와나~♪
2019-04-21
양쌤
반전!
2019-04-20
양쌤
맞습니다. 말씀하신게 현실이죠. 다만, 저는 그래도 조금씩 바꿔나갔으면 한답니다.
인위적인 조절에 관한 얘기 공감합니다.
2019-04-20
양쌤
제가 서두에 언급한 그 분이 후에 완소님 테크를 타시더라구요~ 나중에 담배 한대 피면서, 자기는 타뷸라 하기 싫다고 ㅋㅋㅋ
전문 사회 봐주시는 분이 계시면 게임은 확실히 살아나긴 하는데, 그 분은 그 재미를 못 느끼시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완소님이랑 이유나 과정은 좀 다르겠지만 저도 이런 저런 이유로 어느샌가 그 재미난 아발론을 굳이 먼저 하자고 하지 않게 되네요~
지난 수요일에 노터치크라켄 4인플을 했었는데... 이왕 마피아류를 할거면... 역시, 아발론 짱!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04-20
양쌤
기운내세요~
2019-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