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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좀 더 직관적인 스퀸트 로군요... 스퀸트가 너무 추상적이라 쉽지 않은데... 이건 좀 쉽게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업데이트 겁나 느리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아... 무슨 얘기인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는 접속 자체가 안되네요... 쩝...

저는 신작보다는 주로 할인폭이 큰 걸로만 고르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엄청 쌓여있더군요... 미니어쳐 마켓이라는 이름답게 '미니어쳐 게임'이 많아서 정작 고를만한게 없기는 하지만, 확실히 재고 품목 (Clearance)은 그동안 최저가를 자랑했던 '카드 하우스'를 능가하더군요.... 덕분에 블랙 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일단 한박스 (196달러) 질렀습니다. (재고 품목에서 고른거라 더 이상 싸질 것 같지도 않아서요... ㅎㅎ) 신작이 목표라면, 별로 메리트가 없으시겠지만, 저는 다행스럽게도 그런 주의가 아니라서요... ㅋㅋㅋㅋ

그래도 한 2/3 정도는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해본 거로만 따지면 적어도 1,500개 정도는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해봤다고 다 살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때 당시의 정가가 2만원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나름 재미있게 했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흐른만큼 예전의 그 시스템이 지금도 재미있다고는 보기 어렵겠네요. 지금은 훨씬 더 고급지고, 복잡다단한 게임들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결국 그돈이면 다른 더 재미있는 경마 게임을 구매하는 게 낫다는 결론이... ('롱샷'은 그런 와중에 적절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이것도 품절은 마찬가지... ㅎㅎ)

아무리 그래도 예전에 로얄 터프가 뭔지 아는 저에게 45,000원은 무리.... 도색이야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거라서 저에게는 별로 의미가 없네요.... 구성물의 질을 낮추더라도 게임 가격이 싼게 저로서는 더 메리트가 있네요...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모쪼록 목표 초과달성하셔서 더 많은 한글판 펀딩이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지난번 '로빈슨 크루소'도 그렇더니만... 보드피아의 한글판 펀딩은 가격대가 문제로군요... 쩝..)

벽돌의 표면을 잡지로 마감한 사진이 '벽돌 선반'으로 검색했을때 나오더군요. 귀찮을 것 같기는 하지만, 몇번 해보면 익숙해질테고, 의외의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서 나쁘지 않더군요... http://blog.naver.com/freshgood/220470514477 위로 가셔서 두번째 사진을 보세요.

일단 이사갈 곳이 지하라, 바닥 문제는 괜찮을 것 같기는 하네요... 그나저나 목재의 가격이 상당하네요... 그정도 가격이면 역시나 책장이 더 답인 듯.... 게임 사이즈가 애매해서 일반적인 책장에 안들어가는 것들만 벽돌 선반으로 추진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공간은.... 정말 부럽네요... ㅎㅎ

그냥 박스 사진일 따름인데... ㅎㅎㅎ 어쨌든 다시 올렸어요...

보관에 관한 질문이 많아서 한꺼번에 답변 올립니다. 1. 뭐...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책장에다 다 넣어둡니다. 여기서 공간의 문제가 대두되는데요... 운이 좋게도 공간 자체는 넓어서 쌓아둘 공간은 있었네요. 다만, 사는데 불편할 뿐... (화장실도 바깥에 있고, 주방은 아예 없고.. 등등) 다만, 이번에 이사가게 되는데, 이참에 책장을 버리고, 아예 보드게임용 선반을 새로 꾸밀 생각에 있습니다. 이사가는 집에 방이 2개가 있는데, 작은 방에 마치 도서관이나 책 대여점 마냥 보드게임을 진열해 놓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제가 예전부터 꿈꾸던 것이 책 대여점에 있는 2중 책장처럼, 보드게임 진열장도 2중~3중으로 하면 어떨까 싶은게 있는데... 왠지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을 것 같아서 고민이 큽니다. 중요한 건, 이들 중 책장을 돈 주고 산건 하나도 없다는 것 정도일까요??? 다 누가 버린 걸 주어왔습니다. 2. 또한, 게임을 보관하는데 있어서 특별히 관리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실리카겔을 하나씩 넣어놓는 것 밖에는... 어차피 게임하라고 있는건데, 애지중지 할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3. 인생의 목표는 일단 3,000개 입니다. 예전처럼 가격 폭락이라는게 없어서 아마도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목표는 목표니까요...

일반적인 형식의 보드게임 방을 여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메리트가 없다는 주의입니다. 적어도 붐이 2번 정도는 더 와야 가능하다는 생각... (뭐... 모르죠... 공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열 수 있습니다만... 후후) 보드게임 박물관은 저 같은 다작주의는 의미가 없지요. 뭔가 특별한 걸 가지고 계신 분들이 하는 게 맞겠네요. 물론 리스트를 보면 남들이 보기에는 특별해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어보이지만, 그저 유명하지 않은 것일뿐, 특별한 것은 (적어도 제 생각에는) 별로 없답니다.

당연하게도 보유 목록만으로 계산한 겁니다. (여태 살면서 가지고 있던 보드게임을 판매해 본게 30개도 안될 것 같네요.. 주로 구매를... ㅎㅎ)

무조건 모으지는 않아요... 이것도 고르고 고른 겁니다. 다만, 가격적인 문제로 인해 신작들은 되도록 사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2~3번 해보고나서 결정하지만, 저에게 없는 것을 굳이 찾아가면서 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신작을 구매할 일이 없게 되네요. 신작도 2년 지나면 결국 구작이 되기에 그때가서 사도 늦지 않다는 주의입니다. ㅎㅎ

저는 롱샷이 제일 재밌었던 걸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위너스 서클은 신판은 모르겠고, 예전 로얄 터프를 생각해보면, 그때는 재미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에 와서 좀 더 잘 만들어진 비슷한 류의 게임을 생각해보면, 많이 심심한 느낌입니다. 카멜업은 도대체가 무언가를 맞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경마 게임이라는 건, 내가 우승자를 맞췄을때의 희열이라는게 있는건데... 카멜업은 그냥 운에 맡긴다는 느낌... 반면에 롱샷은 어떻게든 내가 뭔가 해볼 수 있다는 느낌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는 대박이긴 한데.... 25,000원 짜리 주사위라는 건... 좀... 게다가 몸에 뭔가 착용하는 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그나저나 주사위를 어딘가가 놓아야 하는 류의 게임에서는 의미가 없네요... 이를테면 라스베가스 처럼...)

확장 포함이라니.... 음... 예전 엘픈랜드가 있는 관계로 이번만큼은 참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리..._)

정말이지...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저도 아이들 가르치지만 저런건 꺼내보지도 못하는데... 쩝...

광진구, 강동구로군요... 일단 강동구에 큰 모임이 하나 있는데, 이클립스 같은 복잡한 게임은 아마도 힘드실 듯 하고요... 인접한 구역인 '송파'에 모임이 하나 있는데, 왠만한건 다 커버될 겁니다. 말씀하시는 "인터액션이 강하고 테마가 흥미로운 게임들"을 위한 모임 자체도 송파에서 자주 열리니 그쪽으로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송파 고전게임 카페"에서 열리는 모임입니다.

갑자기 생뚱맞습니다만, '시치미'로 인쇄하여.... 에서 시치미가 뭔가요? 프로그램인가요? 제가 쓰는 프로그램에서는 (심지어 포토샵에서도) 그림의 크기가 너무 크게 나오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덕분에 쉽게 해볼 수 있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이것도 자꾸 하다보면, 느는 걸까??? 훗~~

저렇게 해놓고, 결국 가방에 넣어서 들고다니다 보면, 구성물이 다 쏟여질 것 같아요.... 겹겹히 쌓더라도, 결국 최종적으로 가장 위에는 뚜껑이라도 있었으면 싶더군요... 결국 저는 트레이 포기하고, 그냥 지퍼백에 담는 걸 선택했네요... (이렇게 되면, 기껏 받은 보상이 무용지물???? 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나 한글 메뉴얼 있으시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냥 텍스트 버젼이라도 괜찮습니다. leemigyo@nate.com 으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요약룰이라도 있다면 그거라도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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