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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저는 복불복 이전에... 최근들어서는 해구로 clearance (재고 정리) 품목들을 쇼핑중인데요. 거기에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이 있었더랬죠. ㅎㅎ

복불복은 아니지만, 해구로 조만간 살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ㅎㅎ

다.. 제게 없는 게임들... (이러기 쉽지 않은데... ㅎㅎ)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2. 원문을 보기 편하다.... 이런 부분이 있었군요... 완전 동감합니다. (제가 직접 만든 한글화의 경우는 일단 제가 이해하기 편하도록 의역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다른 분이 만든 한글화의 경우, 언어 선택의 문제로 살짝 애매한 경우가 가끔 있어서 말이죠...)

전체한글화가 인쇄 후의 작업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전체 한글화를 선택합니다. 부분 한글화의 경우는 프로텍터에 집어넣는게 의외로 만만치 않아서 말이죠... 그리고, 전체 한글화를 할때는 궂이 재접착풀을 사용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프로텍터에 넣으면 되니까요... 원본과의 인쇄질을 비교하신다지만, 기본적으로 게임할때 "카드의 그림따위..." 별로 신경쓴 적이 없네요. ㅎㅎㅎ 그리고,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카드 한글화한 것을 보고, 그게 원본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즉, 퀄리티가 생각만큼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레이저 컬러 같은 고품질로 인쇄하는 거, 절대 아니랍니다.)

납득이 안가는 리스트가 제법 있군요... 제가 안해본 거야 뭐라 말할 수 없지만... 페이즈10 : 다른 의미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할 수 있는 게임이지요. 게임을 하면서도 뇌가 정지되어 있는 듯한 느낌... 저는 이 게임 소개할때, 언제 접어도 상관없는 게임, 중간에 아무때나 끼어들어도 상관없는 게임, 막 재밌지는 않은데 하다보면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어?' 라고 반문하게 되는 게임... 정도로 소개하지요. 정말이지 킬링 타임용으로 이만한 게임이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 아메리카 : 철도게임의 입문용으로 최고라 불리죠. 워낙 철도게임의 장르자체가 어렵다보니, 상대적으로 쉬운 이 게임은 잘 안알려져 있을수도... 하지만, 다른 대다수의 철도게임들을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이 게임은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탈리스만 : 살짝 이해는 갑니다.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특히나 후반부에 주사위가 안나와줄 경우에 특히 더 하죠. 저는 나이먹어서 그렇다지만, 아이들에게 시켜놓으면, 정말 4시간이고, 5시간이고 끝을 볼때까지 하루종일 붙잡고 있던데요... 심지어 'PVP'룰을 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언제나 그렇지만, 부루마블(모노폴리) 스타일은 기본은 하는 듯.... (그 기본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먼치킨 : 게임 자체보다는 테마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인은 그렇다쳐도, 서양식 RPG에 익숙한 톰 옹께서 그럴 줄을 몰랐네요... 위의 탈리스만과 합쳐서 생각해보면, 이런 류의 테마를 별로 안좋아하는 듯.... 트룬 앤 탁시스 : 이건 진짜 의외네요... 그야말로 반전.... 톰이 약간 똘끼가 있는 듯... 임페리얼 : 저야 이거 어려워해서 그렇다지만, '지루한 게임'에 선정한 것은 좀 의외네요. 신기방기.... 킹덤 빌더 : 그냥 자기 할일 하다보면, 알아서 서로 견제가 되는 시스템... 저는 이미 빅박스까지 구매 예정으로 있는데... ㅎㅎ 나머지는 저도 안해봐서... 쩝

스트림스... 진짜 의왼데요... 그냥 타일이 나오는 순서대로 앞에서부터 적더라도 4점은 넘을 것 같은데요... 뭔가 게임 자체를 이해못한 부분이 있는 건 아닌지...??? 조금 돌려 생각해보니, 너무 한방을 믿고, 가다가 망해버렸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최고 점수가 20점대라는 건... 상식을 벗어나 있네요. ㅎㅎ 뭐... 어쨌건, 재미있게 하셨다면 그걸로 만족~~~!! 이겠죠...

트롤은 사야겠네요... ㅎㅎㅎ 라고 적고 보니, 그나저나 어디서 파나요??? 못찾겠네요...

게임이 참.... 선택의 폭이 엄청 좁네요... ㅎㅎㅎ 언젠간 주사위 굴리지 않는 1시간 넘는 게임을 해보실 수 있는 날이 오시길 빌겠습니다. ps) 정작 이렇게 말하는 저는 주사위 게임을 좋아하는군요... 지금 만들고 있는 게임들도 다 주사위 게임들... ㅋㅋㅋㅋ

참가신청 드립니다. 혹시나 받게 된다면, 해보고 이참에 TCG의 세계로 한번 빠져보렵니다. 후후 감사드립니다.

일단 저도 살포시 탑승해봅니다.

저도 갑자기 급 땡기는군요... 저도 같이 묻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허걱... 그런건가요??? ㅋㅋㅋ

아.. 이유가 본인에게 있다니... 더 안타깝다는 생각이....

아... 안타깝습니다....

아... 또하나의 세계가 열리는 건가??? 예전 기억으로 유로화가 2,000원 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보니 거의 달러 환율과 차이가 없네요. 멋지다!!! 독일이라면, 언어의 장벽만 없다면,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찬스가..... 푸하하하하하하 독일에서 살 경우, 관세의 장벽은 어떻게 되나요??? (최대 얼마를 넘으면 안된다거나... 하는 거요...)

단순한거죠... 재밌어서요...

저를 데려가심이... ㅎㅎ

역시나... 관심있던 게임이었는데... 감사드립니다.

관심있던 게임이었는데...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이 만드신 룰 요약본이 있는데... 원본 메뉴얼의 그림 등을 참조하니 대략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되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그림을 넣은 버젼으로 (거의 예시에 불과합니다만...) 만들어서 활용할 생각입니다.

쳇... 왠지 저도 그럴 것 같은데.... 귀차니즘이..... (무려 3만원 주고, 원치 않은 게임을 산 셈이니 어떻게든 써먹고 말리라...) 흑흑흑...

그 준타가 그 준타가 아니라네요... 준타 : 대통령만세 (주사위게임) 버젼인가 봅니다. 중요한건, 한글 메뉴얼이 없다는 사실... 흑흑흑...

아이고... 의미없다.... ㅎㅎㅎㅎㅎㅎ 방금 복복복으로 z-man 의 준타를 받은 1인이...

저는 기본적으로 내용물만 들고 다니는 성향이 아니라서.... 다행스럽게 피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멋지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여태봤던, 이러저러한 세일에 비하면, 가격이 장난아니게 비싼데요... 그래도 혹시나 싶으니 한번 뒤져보긴 해야겠네요... (물량도 만만치 않다는게 함정??)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저는 '중국'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

링크를 따라가보니, 취소되었다고 나오는 것 같은데요....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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