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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인생을 건 남자입니다.

그래도 이미 264%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25달러에 사긴 했지만, 저는 잘 샀다고 평가하는 게임입니다. ㅎㅎ

은색으로 칠하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ㅎㅎㅎㅎ

제목에 있는 "게임까는" 이라는게, 저는 "게임 보드를 펼치는"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야말로 "게임 까는" 이었군요. ㅎㅎㅎㅎ

저도 역시 테마에는 점수를 주고, 시스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성물이~~ 보기에는 멋져보이지만, 실제로 열차 칸을 위아래로 움직일때, "왠지 귀찮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고요. 좀 더 큼직큼직 했으면, 편하게 할 수 있었을 것 같기는 한데요... 더 크면 가격이 후덜덜~~~하게 되겠죠...

저는 오히려 확장들이 애매하던데요... 특히나 본판과 확장을 섞어서 할 경우에는 더더욱~~~ 확장을 할때는 확장만 하는게 낫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킹덤 빌더 빅박스는 작년에 가장 잘 산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플로는 재미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직접 카드를 만져가면서 해야 재미가 있어서요...

프로모의 밸런스 문제도 마음에 걸리는 군요... "이 카드 가지면 무조건 이김" 이런 거라도 있으면, 정말이지 미쳐버리죠... 결국 첫 타자로 뭘 사느냐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결정될 것 같네요...

그러게요.... 앞으로 나올 거라면 모르겠는데, 적어도 현재 눈 앞에 있는 건, (만약 산다면) 다 살 것 같기는 하네요... 아예 다 포함한 빅박스라도 있으면, 깔끔하게 그거 하나 사고, 그만두고 싶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계속 나온다면, 괜찮을 거 같은데.... 애매하게 "이어 투 컬렉터"까지만 나오게 되면, 골치 좀 아플 것 같네요...

컬렉터스 에디션 끼리는 서로 겹치는게 없는 건가요??? 현재 어센션의 가격을 보니, 각각 따로 사는게 컬렉터스 에디션보다는 더 쌀거 같기도 하고, 프로모 가격을 포함하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명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아이패드로 몇번 해보긴 했습니다. 최근에 프린터를 새로 사면서, 한글화 자료 있는 걸 찾아보다보니 마침 어센션이 한글화 자료가 있어서 한번 도전해볼까 싶어서요... ㅎㅎ 뭘 하나 사면, 모든 확장까지 사모으는 스타일이라서 겹치지 않으려고 질문을 올린 겁니다.

일종의 '글 요약' 같은 걸 생각하시는 모양이네요... 저는 블로그를 티스토리를 하고 있는데... (다른 쪽은 잘 몰라서..) 첫 페이지를 보면 그걸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기는 하지요... 블로그처럼 내용이 많지 않은 경우, 첫 페이지에 많은 걸 표시할 수 있겠지만, 보드 라이프 같은 거대(?) 커뮤니티는 그렇게 할 경우, 게시글의 리스트가 너무 짧아지는 단점이 있을 것 같네요... (할려면, 못할 것도 없어보이기는 하네요...)

그렇군요... 아무튼 저도 18xx 시리즈는 말로만 많이 들어본 터라, 언젠가 한번~~ 이라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작가가 달라도 같은 시리즈로 쳐주나요??? ㅎㅎㅎ 제작사는 같겠죠???

제가 잘 몰라서 묻습니다만... 이게 그 '18xx' 시리즈와 같은 건가요? 아니면 이름만 비슷한 다른 건가요? 일단 테마는 같아 보입니다만....

그야말로 밤샘을 위한 모임이군요... ㅎㅎㅎ 저는 좀 길게 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시간이 짧아서 아쉽기는 한데요... ㅎㅎ) 오늘 외대 앞의 '다이스라떼'에 잠시 갔다왔는데... 알았다면, 잠시 들러볼 걸 그랬군요... 조만간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정확한 주소나, 약도를 주시면 찾기 편할 것 같습니다.

위에 레이지니 님이 저보다 좀 더 정리를 잘해주신 듯 하군요...

1. 그렇게 따지면, 자료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자료를 검색해서 클릭했을때, 바라는 것은 자료이지, 또다른 링크는 아닐테니까요... 그나저나 "이곳 자유게시판에 있는 목록에서 확인하지않으시고 글을 검색하고 나서 클릭하시면 인정" 이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2. 아래 문제가 되었던 모 광고글처럼 무분별한 홍보 수단으로 쓰이는 거라면, 저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링크를 자기 블로그에 걸었다고 해서, 그게 꼭 무분별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양질의 후기가 꼭 보라에만 있어야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저는 그저 링크만 있어도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드라이프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보드라이프에만 충성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보드라이프를 통해 제대로 된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다면, 오히려 그쪽을 더 권장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3. 후기 글을 클릭했는데, 링크는 안걸려 있지만, 본인이 싫어하는 장르의 게임 후기만 걸려 있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결국 마찬가지 아닌가요??? 후기가 특정 게임에 대한 언급만으로 이루어진 경우, 아예 후기도 그 게임의 제목을 언급해 놓겠습니다만, 후기라는 특성상 "모임에서 돌아갔던 게임들처럼, 다수의 게임 리스트를 포함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실제 제목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만, 그건 링크를 타고 가나, 바로 보라에 게시하는 경우나 둘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결국 차이는 단 한번의 클릭과 그 클릭으로 인해 좀 더 기다려야 하는 다만 몇초간의 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다면, 보는 사람이 싫어하는 장르의 게임이 들어가 있을수도 있으니, 일일히 검색을 해서 (마침 보라에는 그런 기능이 있군요..) 어떤 게임에 대한 후기인지를 하나하나 선택해주면 되겠군요. 심지어 보라에 검색이 안되는 게임들은 검색에서 걸릴 수 있도록, 신규게임으로 등록해주는 센스도 좀 발휘해야 할테고요.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게임 제목들을 글 제목에 주욱~~ 나열해 놔야 하는건가요? 이 모든 과정들과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클릭했을때 내가 원하는 결과 (즉, 내용)가 나오지 않아서 이루어지는 실망감을 비교했을때, 그 차이가 이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던 건가요?

후기를 통해 정보도 얻고, 게임에 대한 가치 판단도 할 수 있어서 저는 나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산 '풀스 골드' 같은 경우도 다른 분의 후기 때문에 마음이 동해서 구했더랬죠.... (후기가 없었다면, 아예 모르고 지나쳤을 게임이었겠지요...) 자료도 본인이 원해서 찾아본거고, 후기도 본인이 원해서 찾아본건데... 왜 다른건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만.... 어찌되었건.... 성의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후기를 작성해서 올려놓는 정성(그게 자신의 블로그라고 하더라도)과 클릭질 한번이 싫어서 (물론 이게 이유는 아니겠습니다만...) 어찌됐건, 한번 더 거쳐가는게 싫다는 이유로,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입했음이 분명한...) 후기를 작성한 사람의 성의를 탓하는 것은 뭔가 앞뒤가 바뀐게 아닐까요?? (그리고, 사진만 따로 올리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때 들어가는 클릭 횟수가 여러분께서 귀찮다고, 싫다고 하신 그 클릭 횟수보다 훨씬 더 많음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저도 예전에 그런 문제때문에, 그냥 링크로 대체한 적이 있습니다.) 보기 싫다면 안보셔도 되지만, 적어도 그걸 링크로 대체하는 것이 무성의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봤습니다.

배는 이전에 올라온 글로 알겠는데, 나머지 (수레모양, 집 모양, 삽과 곡괭이 모양... 같은 것들)은 뭔가요??? 그것도 함께 사신 건가요???? 오~~ 대박... ps) 하지만, 저는 게임 살 돈도 없기 때문에, 다른 곳에 투자할 여유가 없네요...

저는 졸리게임 시리즈가 한국에서 나온 불법 해적판 시리즈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하게도 원작이 있었군요... 그것도 일본이라니.... (몰랐네요...)

만약, 한글화 자료 같은 걸 만들어서 링크로 대체해놓는다면, 그것도 안들어가시나요? 그러시다면, 인정~~~

첫날이라 그런 걸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어센션 저도 샀기 때문에 한글화를 해야하는데.... 이것도 제법 걸릴 것 같네요... 쩝~~

그냥 대표 이미지만 한글화 해놓고, 나머지 카드들은 그걸 보고 한다는 의미라면... 트레인스도 못할 건 없지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영문이 아무리 쉽다고 해도, 결국 영문인지라, 그저 영문이라는 것 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신 관계로.... 어차피 프린터도 새로 산김에 한글화를 강행한거지요... ㅎㅎ

이거 왜 이러시나??? 프로게이머 께서.... ㅎㅎㅎㅎ (게임 대회에 참여하셔서 입상도 하셨으니 이미 프로게이머... ㅋㅋㅋ)

그래픽만 보면, "와~~ 이건 당장 사야돼..." 싶은데요.... 보드게임의 디지털화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보드게임이기에 의외의 단점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이때문에 아예 플레이 하기가 싫어질 정도인 것이 있죠. 게임판 전체 상황... 다른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것들.... 까지 한눈에 파악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런 류의 게임은 그게 되어야 하는데, 상대방을 살피려면, 하나하나 일일히 페이지를 넘겨야만 가능하다는게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예전에 샀던 줄루레또가 그랬고요. 최근에 산 패치워크도 남은 조각 전체를 파악하는데에는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었죠. 이번 토카이도도 바로 그런 점에서 선뜩 구매하기가 껄끄러워짐이 있네요. (옛날 같으면 덮어놓고 샀겠지만, 그렇게 사놓고, 못돌리고 있는 게임들이 많아지다보니, 이제는 좀 신중해질 필요가...) 그런 의미에서 한눈에 간편하게 모든 (다른 플레이어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스플랜더'나, 그럴 필요가 없는 '티켓 투 라이드' 같은 게임들은 정말이지 디지털화 하기에 최적화된 게임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사실, 남이 뭐하든 그냥 내 할일만 잘하면 되는 게임들이 다 디지털화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요...

가격이 미쳤군요....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면, 이보다는 쌀 거 같은데요... 예전에, 일산의 보드게임 카페에서 컵 홀더 포함된 둥근 테이블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다시 생각나는군요... 다만, 뚜껑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 아이디어는 좋네요...

이거 재밌더군요. 가격이 좀 더 떨어지면 사려고요.... ㅎㅎ

지금 완성된 자작 게임이 3개가 있습니다만.... 정식 출시의 최대 걸림돌은 일러스트 네요... 하다못해 킥스타터에 올려보려고 해도, 이미지 작업이 안되어 있으니, 소개하기가 애매하네요... 역시나 정식 출시는 게임회사를 공략해야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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