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팔로우
보드게임 디자이너 건일입니다.
건일
아닙니다. 하여간 덕분에 선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2-20
건일
이 글 보고나서 바로 링크로 들어가서 gmt아이디 만들고 주문 완료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1. 그럼 완성및 발송은 언제쯤 되는건지 아시나요?
2. 금액은 그때 일괄로 빠져나가겠죠?
3. 아직 배송옵션비용은 어떤 옵션을 선택해도 0$이던데, 이거 나중에 변경 가능할지, 얼마쯤 나올지 아시나요?
4. 지금 주문해도(그러니까 선착순 500명에 들지 않았으니까요) 여전히 P-500버젼 가격인 55$로 구입 가능한게 맞죠?
2019-02-20
건일
5. 네. 철도의 개수에 맞게 석탄을 지불했다면, 그 이후에는 뒤집어져도 상관 없습니다.
애초에 석탄광산이 뒤집어지는게 '석탄이 고갈됐다'는 뜻이 아니라, '석탄광산이 생산량만큼 공급을 하게 되었다'라고 해석하는게 맞기 때문이죠.
2019-02-04
건일
품평하는 느낌이 아니라 품평하는 글이죠. 진상을 유도하는 글이고, 불편한게 아니라 불쾌한 내용이네요.
이런 글을 보고도 그저 신나서 같이 장난댓글이나 다는 사람들도 보기 흉하네요.
별 감흥이 없다고 '나는 안그럴건데' 이러는분들은.. 그냥 한심하네요. 대놓고 품평하는 글을 쓰고있는데도 '품평이 나쁜가요?' 이러고있다니
2018-11-14
건일
많은분들께서 참석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2018-11-04
건일
첫째로, 브래스 버밍엄에서는 돈과 수익레벨은 점수가 아닙니다. 규칙서 맨 뒷페이지에 'INTRODUCTORY GAME'란에 돈과 수입레벨이 점수가 된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는 말그대로 '초심자용 규칙'에서 쓰이는 예외일 뿐, 실제 게임에서는 오직 점수만 따집니다.
반면 브래스 랭카셔에서는 본게임에서도 돈 10원당 1점이였구요.
둘째로, 저는 브래스 버밍엄의 테마성이 옅어졌다는 내용을 언급한적이 없습니다.
2018-10-13
건일
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2017-12-15
건일
저도 그래서 '상담하는 여자' 라는 단어를 쓴거죠. 왜냐면 글쓴이가 특징한 정보가 '상담하는 사람' 과 '여자'였으니까요. 이건 애초에 이렇게 질질 끌 문제도 아닌데요. 그냥 본인이 먼저한말을 제가 받아쓴것일 뿐인데, 저 위에 왠 어그로꾼이 덥썩 언급한것 뿐이구요.
2017-12-15
건일
그런 의도 당연히 아니였겠죠. 그리고 저도 그런의도로 언급한것도 아니였구요. 그런데 본인이 먼저 ''상담하는 여자' 에서 여자 부분은 빠져야겠죠? 여성 남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라는 언급을 하고있지 않습니까? 저는 단지 본인이 쓴 글의 내용을 옮겨줬을 뿐인데 말이죠. 확인을 해보시죠. 그리고 말씀드렸듯, 본인의 의도가 맞건 아니건, 그런내용이 튀어나와있으면 그것도 본인이 쓴 글의 일부라는겁니다. 그걸 부정할순없겠죠.
그리고 제가했던 말이나 단어요? 물론 쓸데없이 공격적이고, 그래서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설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비아냥'인건 사실입니다. 아차싶긴 했죠. 쓸데없는 공격적인 어휘를 써서 기분을 상하게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부분은 제가 날이 서있었네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 이슈는 아닌거같군요.
2017-12-15
건일
제가 처음으로 언급했던 '상담하는 여자'라는 내용은, 순전히 본인이 쓴 글에서 나오는 정보를 다 끄집어 낸것에 불과합니다. '상담하는 사람이였고, 여자였다' 였죠. 그런데 거기서 갑자기 여성과 남성의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꼴페미라 하셨는데.. 본인이야말로 여성문제의 'ㅇ'만 나와도 꼴페미라는 단어먼저 튀어나가는 그런 질낮은 인간인지(물론 그러니 그렇게 신고를 당하고 있겠지만) 잘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12-15
건일
본인이 쓴 글을 보세요. 한 줄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직원은 여자였구요'라는 불필요한 정보를 굳이 썼습니다. 그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굳이 여자를 깠다는 이유로 저런식으로 프레임을 짠건 아니였고, 애초에 그에대한 얘기는 언급도 안했는데, 그에대해 본인이 먼저 반응하신건데요. 제가 '상담하는 여자'라고 두번이나 언급한건, 본인이 글을 그렇게 쓴것에대한 대응일 뿐이었습니다.
글을 마음대로 삭제를 하시면, 본인이 무의식적으로라도 썼던 내용들을 스스로도 잊게됩니다. 그래서 좋은행동은 아니라는거죠.
2017-12-15
건일
바이슨은 저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한 룰에, 심오한 수읽기가 요구되면서, 사실 그렇게 수 자체가 많진 않아서 머리는 덜아프고, 컴포넌트도 예쁘고, 테마도 좋죠.
2017-12-15
건일
성인이라면 본인이 말하고 글쓰는 발언들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의식이라는게 있어야합니다. 본인이 하고있는 행동이 과연 '오배송을 몇번씩이나 하는 업체'에대한 비판이었는지, 아니면 본인의 '기분'을 풀어주지못한 '상담직원'을 향해있었는지 생각해보시죠.
2017-12-15
건일
저라도 두번씩이나 오배송이오면 엄청 빡칠겁니다. 당연히 기분 잔뜩 상해서 전화를 하겠죠. 그리고 안그래도 '기분이 상해있는데, 딱히 공손하거나 미안한 기색을 보이지않는' 상담전화를 받으면 화가 날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 글쓴이의 행동이라는겁니다. 그래서 업체를 비판했는가? 아니죠. 그와중에 '상담하는 여자'를 지칭해서 '왜이렇게 싸가지가 없냐는'식으로 까기 바빴죠. 물론 글쓴이가 얼마나 화나는상황인지는 저도 이해합니다. 저는 그런상황을 참아넘기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글쓴이처럼 그 화나는것을 푸는 화풀이 대상으로 '상담직원'을 콕 찝어서 이런곳에 글까지 올리진 않습니다. 심지어 댓글에서는 업체까지도 사실상 공개를 하셨군요. 그럼 이건 사실상 공개 저격이나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2017-12-15
건일
이 글에서 드러나는게 '업체가 왜 사과를 안했냐'인가요? 아니죠. '왜 나를 상담하는 여자가 나에게 공손하게 상담을 하지 않았나'입니다. 글의 포인트를 잘 읽으셔야겠군요.
2017-12-15
건일
1. 상담원이 고객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모두 전달해주었는가? -> 그렇네요. 뜯지 않았으면 재배송해주겠다고 말도 했군요.
2. 상담원이 고객상담할때 대놓고 욕을 하거나 했는가? -> 보통 그런경우는 잘 없죠.
3. 단지 고객의 '기분'이 어쩐지 상했는가? 아마도 그를 '왕'처럼 대우하지 않아서? -> 그런것 같군요. 그리고 그게 엄청난 문제가 된다는양 여기서 이렇게까지 글을 쓰고, 문제를 키우고있군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담센터 직원들에게 욕을하는등의 문제로 고등학생이 자살하는 문제로 시끄러웠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이런글이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있다니 좀 소름이군요.
2017-12-15
건일
크.. 이렇게 또 헬조선을 완성해가는 보드라이프군요.
"감정노동자는 내 기분을 상하게하면 당연히 피드백해야하고 사과해야하고 욕 먹어야한다니까?! 왜냐면 넌 감정노동자고 난 소비자니까!"
...
잘 생각해보십쇼. 지금 본인이 하는게 그꼴이니까.
2017-12-15
건일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업체에서 커뮤니티에 후원을 해주게되면, 돈걱정없고 자유로운 커뮤니티가 될것같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에요. 그 '돈을 많이주는 업체'에 휘둘리는 커뮤니티가 됩니다. 해당 업체의 게임을 비평하는것을 금지하거나, 그까진 아니더라도 그에대한 회원들의 암묵적인 룰이 생겨서 진짜 자유로운 게임에대한 논의가 불가능해진다는거죠. 게다가 그렇게 '거금을 광고비용도 아닌 커뮤니티에 후원하는' 업체라면 분명 대기업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될 게임을 대량으로 출판할텐데, 그에대한 비평이 금기시된다면 그건 커뮤니티로 기능한다고 볼 수 없는거죠.
설마 그럴까 싶은가요? 실제로 얼마전에 보드라이프에 홍보를 했던 갤러리스보아를 출판한 업체의 경우, 프린팅 재질의 문제가 상당히 많았고, 그때문에 불만글이 올라왔을때 사람들 반응이 어땠는지 기억하시나요? '그래도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힘써주는 업체들인데 너무 욕하지 말죠'가 대다수였습니다. 소름돋는일이죠. 그리고 보라가 닫히기 얼마전까지 한참 욕을먹던 취미놀이가게의 경우도 되려 그런식의 공정거래를 방해하는, 당연히 쇼핑몰이라면 피했어야할 사재기행위에 대해서도 되려 옹호를 하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사람들이 뭐 지인이니 관계자니 이러면서 시끄러웠구요.
2017-12-08
건일
'예의가 없다'라는 표현을 '도리가 아닌거같다'로 고치신거 같은데.. 글쎄요 업체가 해당 커뮤니티 싸이트에 후원해주지 않는게 도리가 아니라니 이상한 표현이군요.
업체는 말그대로 상품을 파는곳이고, 커뮤니티는 해당 상품을 포함한 그 분야의 여러 얘기가 오가는 '사람들간의 대화의 장'에 불과합니다. 광고랑은 달라요. 오히려 소비자 센터라고 보는게 맞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소비자 센터에 후원을 해주는 업체는 많지 않습니다.
보드라이프가 워낙 중요한곳이고,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나지 않는것에 불안함이나 불만감을 느끼는건 그럴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애꿎은 업체를 '도리가 아닌'업체로 만드시는것도 좀 아닌거같네요.
2017-12-08
건일
불쌍한 마... 다음에는 바퀴를 달고 태어나렴 ㅜ
2017-12-07
건일
단순하게만 보면 1번이군요.
마로는 막아봐야, 한이 차로 마를 먹으면 바로 또 장군이네요... 그럼 결국 사로 막아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무고한 마만 죽는군요.
2017-12-07
건일
제가 쓸데없이 각을 곤두세우고는 댓글을 썼군요. 오해해서 괜히 사족이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그런 아픔이 있는분인줄 몰랐네요..
2017-12-07
건일
사회에서 흔히들 '프로 불편러'라고 칭하는 사람들의 경우, 실제로는 '개인적인 짜증'만을 얘기하는 경우가 없이 '올바르지 못함에 대한 불편'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대화가 흐른것 같군요
2017-12-07
건일
글쎄요 '이래서 내가 짜증났어' 내지는 '이런 표현은 내가 불편해'라는건, 단순히 자기자신의 예민함을 드러내는 문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사회 전반적인 표현에 있어서의 차별이나 폭력성에 대해 지적을 하는것이고, 이건 단순히 '보는사람만 불편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문제의 해결과 차별제거에 있어서 핵심적인 내용이에요. 오히려 그야말로 '철학'이며 '만민평등사상'에 입각하는 제대로된 방향이죠.
오히려 누군가의 불편함에 대한 지적이 없는 '철학'이라는것이야 말로 '탁상공론'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설명이 부족하신게 아니라, 제가 생각했던 그 의도가 맞으셨군요. 그리고 그 표현은 분명 의아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철학'적인
문제도 누군가에게는 '그냥 개소리'가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지 짜증났다고 찡찡대네'싶은 글도,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인권과 삶에 있어서
본질적인 이슈일 수 있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2017-12-06
건일
맞는 말씀입니다만, 결국 그 '건강한 문제제기'라는것과 '불편러'라는걸 어떻게 구분하실건지는 의아하군요.
그걸 또 구분하면서 '이건 착한 문제제기니까 문제없어!' '이건 프로 불-편러들이니까 나쁜 문제제기야!' 이러면서 '착한' 문제제기와
'나쁜' 문제제기를 구분하실건가요. 이래서는 결국 보드라이프의 공지사항에 올라와있는 이런 분란조정글은 삭제하겠다는 내용과 다를바가 없는거같은데
2017-12-06
건일
그러고보니, 친구추가 기능을 흡사 '트위터'처럼 이용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히 괜찮다 싶은 사람들을 죄다 친구추가 한 다음에, '마이라이프'만 확인하는거죠.
결국 '특정유저 블락'기능은 구현하지 못했지만, 그보다 훨씬 베타적인 '특정유저를 제외한 모두 블락'기능은 구현이 된것과 마찬가지군요..
2017-12-06
건일
이 글은 홍보글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운영진의 판단이 있기전까지는 슈뤠딩거의 홍보글인걸로..
2017-12-06
건일
그럼 운영라운드 도중에 출범도 가능하다는거군요.
그렇게되면 도중에 출범한 저 회사의 순서는 어떻게되나요? 그냥 주가순서를 따르나요? 이미 그 주가보다 낮은 회사가 운영을 했다면요?
2017-11-07
건일
사람들은 흔히들 '법적 제재'와 '사회적 비판'을 혼동하는거 같더군요.
뭐 원가가 6만원짜리인 게임을 20만원에 올리는거야 본인 자유죠. 이게 '사기'가 아닌이상(사기의 정확한 법적 정의를 모릅니다만, 일단 중고가 20만원에 올리는걸 '사기'라고 칭할순 없을테니까요), 법적으로 문제될건 없어요. 당연히 그 사람의 자유죠.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사회적 비판'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은 또 아니라는겁니다. 말그대로 되팔렘인거고, 그를통해서 차익을 남기는 행위이니까요.(뭐 '나는 되팔렘하려고 한게아니라~ 원래 많이 샀다가 남았던걸 한개 파는건데~' 이런 변명들은 크게 의미가 없죠)
다만 요즘 고민하는 지점은.. 그런 '되팔렘'이 과연 '비판받을 행위'인가 하는거죠. 왜냐면 이 되팔렘들은 물건이 과 공급되었을때, 이 물건들을 거두어서 공급자들의 손실을 줄여주고, 지금처럼 물건이 과수요 상태가 되었을때 풀어서, 결국엔 '모든사람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행동'을 해주는, 일종의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그를통해서 차익을 남기더라도 이건 부정할수가 없거든요.(가령 펜데믹 레거시 시즌1을 20만원에 판다고 욕을 하시는데, 만일 그 사람이 펜레1을 20만원에 안팔았다면, 현재 재고는 0인것과 똑같거든요. 매력이 없더라도, 없는것보단 낫다는거죠. 최소한 선택의 여지는 있으니까..)
보드게임 시장이 아무리 커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국내에서 규모는 다른 취미활동에 비해선 작은편이라고 봅니다. 커뮤니티도 사실상 보드라이프 하나 뿐이구요(다이브다이스는 이미 커뮤니티로써는 수명을 다했죠). 그러다보니 공급체계도 소수의 몇몇 기업에 의존해야하고, 그게 안되는이상 물량이 끊겨버리는게 일상이 되버리는지라, 이런 과수요/과공급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팔렘들이 설칠 여건이 마련되는거고, 이에대해 분개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봐요.
음.. 하여간 어렵군요. 그냥 제 생각을 써봤습니다.
2017-11-02
건일
네이션즈 한번 해보고는, '쓰루보다 너무 심심한데' 싶어서 재미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약간 관점을 달리 보면 '가볍고 깔끔한 문명게임'이 되는군요. 갑자기 네이션즈를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훨씬 재미있게 느껴질거같아요.
2017-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