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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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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속이 시원하네요

두 분 모두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AOS 추천합니다. 마스터가 타일 놓는 것에 대한 규칙만 잘알면될 것 같아요. 또 긱 5년 연속 1위 푸에르토 리코, 일꾼놓기 혁명 케일러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들은 카드가 없어서 요구하는 조건에도 맞을 것 같고요 방금하나 또 아문-레는 어떨까 싶습니다.

카르코사 막시나리오 어서 해치워야 하는데 두번 시도 했다가 쓰러지고 나서 정신을 못차리는 중입니다. 보통 난이도인데 -5가 나와요 한타한타 중요한 시나리오다보니 촉수와 -5연타에 정신줄 놨습니다. 빨리 클리어하고 잊힌시대 하고 싶네요 이번엔 계속 이어가지 않고 탐험 전문가로 새로 해보려고요. 도망가는거에 재미붙였네요 ㅋㅋ

하드 재질로 사걸 그랬나 싶었는데 그 정도만 되도 확달라지나 보네요. 벌써 카르코사까지 다 씌워놔서 욕심은 나지만 참아야겠어요.

아아 혹하네요 검은색 주사위도 보다가 말았는데 다시금 뽐뿌가.. 주사위가 1000원인데 이 글처럼 화면에 보이는 걸 다주나? 헤헤 하다가 게임말 200원에 한 봉다리 가득있어서 그건 아니구나 기운빠져 말았는데 다시 고민 좀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글 내용이 더욱 보기 좋게 수정된 걸 보니 보통 뽐뿌가 아니네요. 찾아보니 확장 2개가 들어있다고 해서 냉큼 질렀네요. 혹시 몰라 2세트.. 프로모니 확장이니 못구해서 답답했던 시절을 돌아보면 결국 다 나오는데 말이죠 ㅋ

전 일주일에 몇 번씩하지만 모르겠어요. 솔플이라 그게 슬퍼서요 ㅠ 아컴카드 잊힌시대가 왔으니 그것도 하나 달려봐야겠어요 곰잼님 영상 중에 혼자 하다 깨달았다는 영상을 보고 얼마나 공감이 되었는지.. 아컴 카드 하다보면 이야 답이 없우나 싶은 순간이 오는데 그 순간부터 마블 닥터스트레인저 도루마무 만나러 가는 것처럼 세상 덧없는 장고를 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 많은 생각들이 끼어 듭니다. 결국은 욕을 읊조리며 판을 접고 정리를 합니다. 하늘고 울고 저도 웁니다.

어딘지 찾았네요 알레아 구판에 한글판에 10주년 판도 가지고 있을만큼 좋아하는 게임이라 살짝 고민이네요 신판은 없지만 이미 세개나 있는데 말이죠..

수년 동안 보드게임 모임 후기 관심두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홀린 듯 읽었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렇게 게임을 돌린다니.. 가지고 있는 게임들 다 처분해야 하나 싶은 저완 상반되네요ㅠ 보니까 테마가 저랑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아컴 호러 카드는 내용이 없는데 해보셨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그걸 아주 열심히 물론 혼자 돌리고 있고 아컴3판에 대한 후기를 보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위 게임 중 헬라스군주와 언매치드가 눈길이 가네요. 잘봤습니다.

다들 팝콘 슬리브 이야기 하시네요 전 그냥 익숙한 피아에서 샀는데 찾아보니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오네요 다다는 전에 팔더니 이젠 안파는 것 같고.. 슬리브기 어떻게 달라요?

네 맞아요 그 재미가 크죠 ~ 같이 하지 않으니 카드 오픈하고 완전협력게임처럼 진행하는 것도 초보자들에겐 효과가 좋더라고요. 나중에 위험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는데 이 키워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처리하는 키워드입니다. 그러면 그땐 카드를 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있으시니 꼭 해보세요 그런데 익숙해지고 덱에 관심이 꾸준히 생겨야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던위치와 카르코사 사이클 하느라 돌아온 광신도 못했는데 카르코사 오늘 끝내고 내일 생존자(빨간)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메나도 하려고 룰북과 영상까지 다봤는데 까먹겠습니다. ㅠ

어제 시간이 되어 카르코사로 가는 길을 좀 달렸는데 어느 정도 끝나고 나니 내가 어느 시나리오까지 한 줄 모르겠고 (해당 시나리오가 3번째인지 4번째인지 그런데 알고보니 6번째) 평상시 낮잠을 좀 자려고 하는데 어젠 자지 않고 플레이 했는데 잔 줄 알고 착각이 들더군요. 말그대로 마치 내 시간이 어디론가 빠져나간 느낌이었는데 그런 건 처음 느껴봤어요.

저도 공감합니다. 개인성향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나쁘게 말하면 내가 직접 보지 않으면 못믿어 이런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말씀하신 것처럼 일이되었던 즐기는 것이던 과거보다 너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하는데 그게 가장 어렵네요. 자꾸 즐기려고만 하니 생산적인 취미 만들기 쉽지 않고 자꾸 구매 쪽으로 치중하여 자기만족을 높이려는 방향으로 쉽게 틀어져 버리거든요 --;;

일단 첫 단어의 느낌은 엔진이란 것이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인가 싶긴했습니다. 덱보단 엔진이 더욱 만들기 어려울 것 같은데 제가 그런 류의 게임을 해보지 않아서 그 감이 잘 오진 않네요. 처음에 레거시 개념이 들어왔을 때도 이어서 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싶었거든요. 세팅하고 정해져 있기만 한 컨텐츠에서 뭘 어떻게 하는거야 라는 고정관념이 좀 있었어요. 아무래도 세대가 좀 구식이라 그런가봅니다. 리치님 말 공감합니다. 그런데 가끔 커피도 그렇고 돈을 많이 써서 하나의 취미라 불리는 보드게임도 그렇고.. 그 정도면 시스템 정도는 이해하고 설명은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더라구요. 책장 가득 있는 게임들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을 합리화 하지 못하겠네요 ㅠ

덱빌딩만 들어봤지 엔진빌딩은 처음들어보네요.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이래서 게임 보유 수와 보드게임 숙련도는 전혀 무관하군요ㅠ

루미큐브, 석기시대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중학교 가는 시험보는데 친척누나가 머리가 돌아가는데는 단 것이 좋다며 사탕을 준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그 행동은 대학때까지 계속 되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두시간 후에 머리에 시동이 걸린다고 합니다. 여샌 그 때보다 맛나는 것이 더 많으니 학교가면서 페레로쉐 하나 물고가면서 긴장도 풀고 뇌에 시동도 걸고.. 경험으로 가장 좋았던 시험 치는 방법은 다이어리에 남은 날을 쭉 적고 보드게임으로 일꾼 할당하는 것처럼 그날그날마다 어떤 것들을 할지 다 정해놓고 했는지 체크하는 거였어요. 그 방법 하나만으로 반등수 20에서 5등까진 한 것 같은데 중고등 시절에 가장 후회 되는 것 하나만 꼽으라면 수업시간을 허무 하게 공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놀지도 않고 날려버린 것입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나머진 시간엔 놀고싶네요. 그런 시절에도 저 방법은 아주 효과적이었죠 결국 어떤 방법이던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따져보면 시간을 얼마나 잘쓰느냐예요. 보드게임처럼 시간 잘쓰는 방법을 만들어보세요

이젠 확실히 하겠다는 것만 사야겠다더군요 전 그래서 카르코사 하고 있다보니 잊힌 시대 샀습니다 돌아온 시리즈도 구매할까 싶은데 할걸 알면서도 점점 압박이 오네요.

컴포 아기자기하고 양도 많지 않고 테마틱하며 즐거운 석기시대요

시험도 화이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박스모양이네요. 아컴 카드 돌아온 시리즈 모양이죠! 게임이 복잡해 보이네요. 아컴하면서도 80*60 매트에 올려놓고는 아유 복잡해 죽겠네 그러거든요 --;

한번 넣어보세요

저도 그래요 타일밀림 심하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그대로 플레이 해도 될 것 같더군요 그래도 교환해준다니 많이 밀려있는 타일들은 바꿔야죠 꼭 확인해보시고 서비스 남겨주세요

저도 그렇습니다. 비슷하네요 ㅠ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명작위주에 같은 매커니즘이나 테마 건너뛰기 긱 순위 100위 안에 있는 것만 사기 등 기준을 좀 높여서 구매 좀 해야겠네요. 그래도 산 건 테플이라도 꼭 하고 수납함 만드는 것이 꽤나 도움이 되네요 그러면서도 뱅 10주년판과 티켓10주년판은 두고두고 기억이 나서 이번 티켓투는 사야하나 고민인데 컴포 보고 10주년보다 떨어진다싶으면 여지없이 내치려고 해요. 그런데 카르카손 20주년판은 안사세요? 흑흑 누가 와서 좀 말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가끔합니다ㅠ

좀 오래된 때라 당시엔 팬더믹 오리지날만 있었어요 카베르나가 딱 나왔을 때네요 그래도 그 때가 그립네요 요샌 솚플 중입니다^^

예전의 저와 같아서 저도 모르게 덧글을 술술 썼네요 중고로 못구하더라도 더 재밌는 새로운 것이 나오더군요ㅠㅠ 그래서 요새 다시 콜렉터 기질이 슬금 올라오면서 힘드네요 요즘 같이 한글판이 판을 치는 시대가 오다뇨

르아브르 잊힌시대 카베르나 확장 저도 요렇게 보고 있네요ㅠ 여명제국은 장식용이 될 순 없으니 차마 못사겠고 혹시나 1인플 룰이 있다면 확장까지 있는 3판 밀봉처리부터--; 우주와 중세테마를 좋아해서 워크와 확장까지 가지고 있는데 한번도 못해봤네요. 고정팟이 있을 때도 늘 하던 것만 하게 되더라구요 주로 석기시대 카베르나 시타델 잠보 자이푸르 아컴 메나 이렇게 돌리는데 여명할 수나 있을까 싶어요

돌리기 어려운 게임들은 포기를 하는게 좋아요 저도 나중에 못구할까봐 하면서 산 여명의 제국 3판이 있네요. 아래 쪽 책상엔 그 뒤에 모았던 확장 두개도 ..ㅠㅠ 15년 있다가 4판 한글판 나올 줄 알았나요 아날로그 종이라 다른 줄 알았더니 매커니즘 시스템은 발전되니 더욱 재밌는 것이 나오고 영원히 1위 할 줄 알았던 푸코나 황투 말고 글룸이 보이고.. 지금 당장 하기 쉬운 것부터 사면서 기존 것들은 정리도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자칫하다가 구매와 중고장터 및 커뮤니티 및 쇼핑몰에 시간 다보낼 수 있어요. 게임에 집중을 먼저 해야 소모적인 시간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혼자서 확실히 해볼 수 있는 게임들만 구매해서 테플이라도 한 번 하는 걸 목적으로 하고 그 다음에 다른 게임들 하는 방법을 좀 쓰고 있네요. 아컴호러 카드 게임 솔플하고 메나 테플하고 카르카손 빅박스 사고 가족하고 했네요. 글룸은 아직 뜯지도 못했는데 그럼에도 아컴 잘하고 있다 스스로 다독이며 잊힌 시대 총알 장전 했습니다. ㅠㅠ

아마도 꽁인데 그것도 못먹었네 느낌이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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