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bird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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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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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디센트가 있지만 손댈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순서대로 한번 또는 패스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은 건물은 건설할 수 없습니다. 생산 건물도 마찬가지라서 인디고나 설탕은 한번에 4개(1+3의 두가지) 커피는 2개까지 밖에 생산 못하죠

점프점프는 정말 하면 안되는 것이죠. 가끔 누군가에게 룰 설명하고 있으면 옆에서 그 게임을 아는 누군가가 끼어들어서 '이러저러한 것이 있어요' 이렇게 점프하면서 끼어드는 경우가 있죠 그러면 저는 그건 지금 할 얘기가 아니라고 하면서 말 못하게 하고, 설명 듣던 사람이게 방금 그 얘기 신경쓰지 말라고 하느라 진땀이 납니다. 갑자기 훅 들어온 점프 때문에 상대 머리속이 혼란해졌을까봐요. 자신이 설명 정말 못하는게 아니라면 누군가가 옆에서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비 프로모 뒤집어져 있지만 한자로 희망(希望) 이라고 쓰여져 있군요. 성공을 희망하면서 두근두근 거리며 뒤집을 타일의 이름으로 나름 적절한 명칭인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커피/음료 쏟아서 젖어버릴 염려적고 커플로 하기 좋은 2인 나무 보드게임 종류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젠가 같은 시끄럽고 정리하기 어려운 것은 절대 안됩니다!

종족특성 보고 좀 미묘하다고 생각됐는데 버프를 받았군요. 그런데 버프된 것도 좋아졌다고 체감이 얼마나 될지는 미묘하네요.

자세히 보니 양쪽 모두 마을 토큰을 3개씩 가져간 것으로 보이네요 그것도 인접한 건물끼리 3개씩... 일단 마을을 형상하는 조건인 직접 인접된 최소 건물 4개 + 파워 합계7의 규모가 필요한 것을 생각해보면 첫 마을 형성부터 에러플로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저거 2천여개의 토큰/마커 언제 다 펀칭하나요? 5~18인 / 여러시간 / 메가문명 개봉 후에 게임 정리 하실 분 모집합니다. 이렇게 해야할 듯...

크고 무거워서 소포박스를 찢어서 꺼내는 것이 재밌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_ _)

아래 댓글 내용 참고해보니 그건 아닌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휴가때 보드게임 사들고 들어갔는데... 그리고 잘 가지고 놀다가 전역할 때 내무실에 기증하고 나왔죠. 그때 샀던게 시타델, 루미큐브, 카탄 등등 간단한 위주로 몇개... 는 벌써 10년도 훨씬 전이군요 -_-;;

멋진 전술게임이 단순화하면서 운빨/눈치 게임식으로 바뀌어서 나오다니 뭔가 많이 미묘하네요.

도미니언은 미리 구성해둔 왕국카드가 많아서 확장을 생각하고 만들기 시작해서 그나마 8번째 길드에서 끝났다가, 시기가 좀 지나고 유저 및 제작사 요청으로 9번째가 나왔죠. 도미니언의 확장은 일단 끝났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하지만 어센션은 뜬금없는 시스템을 추가하며 무한확장하는 느낌이라... 뭐 일단 저도 새로운 확장도 즐겨보겠지만 점점 난잡해지는 느낌은 없잖아 있네요

모험은 추천하는 쪽에 속하는 좋은 확장 입니다. 풍요와 오지라면 한글판도 아닌 특이한 조합이네요. 한글판 나온 바다, 암흑이나 영문의 번영도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뭔가 생기지 않을까요? 저는 일단 보드게이머인 만큼 레벨업이 있으니 경험치를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이런 테마 꽤 끌리기는 하는데 주위 사람도 좋아할지는 겁이 나는군요. 지방에 있어서 주위 사람들이 싫어하면 돌리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ㅠ

아마도 인당 20분을 잡았나보네요..

본문의 경마와 가족게임 부분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있네요. 레이튼교수 시리즈로 유명한 레벨5라는 게임회사와 그 유명한 애니메이션업체 지브리 스튜디오가 손잡고 만든 니노쿠니 라는 게임이 아무리 봐도 전연령이 즐겁게 감상할만한 스토리의 카툰랜더링의 RPG게임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무려 18금의 빨간딱지 게임으로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게임 안에 미니게임으로 카지노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그런 한국의 정서(...)를 생각해보면 경마로 나오지 않는게 패밀리게임으로 어필하기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가사 여사님과 포와로 탐정이 생각났네요

사실 기본판의 메뉴얼도 다 번역된 것이 아닌 게임이라, 너무 마이너한 게임 같아서 원하시는 분이 얼마나 되실지 모르겠네요. :)

업적의 경우는 경험치 시스템 사용하실 때만 보시면 되는 것이고요. (개인 시트 뒷면) 여러개가 동시에 만족되더라도 각 카테고리별로 하나씩만 선택해서 체크하면서 경험치 받으시면 됩니다. 직업의 경우는 기본판의 영웅카드 대신에 하나씩 받거나 레벨업 할때마다 하나씩 체크하면서 받으시면 됩니다. 다만, 게임마다 서로 다른 직업을 선택해서 하셔야 하기 때문에 고레벨이라 여러가지를 배웠어도 한 게임에는 한가지 직업만 선택 가능합니다. 뭐 이정도만 아셔도 될거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

감사합니다. 다다는 제가 코보게와 안좋은 일이 생기면서 가지 않는 곳이 되어서 체크하지 못했네요.

정확히는 밀봉된 비닐을 뜯지 않은 것을 밀봉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니 내용물은 확실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 맞습니다. 다만, 박스의 구겨짐 등의 박스손상까지 없다고는 단정짓지 못한다고 보입니다. 사실 박손은 쇼핑몰에서 새 것을 구입해도 배송중에 생길 수도 있고, 쇼핑몰에 입고 될 때부터 박손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간혹 박손을 표시해서 약간의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전부 그런 것도 아닙니다. 저도 실제로 쇼핑몰에서 구매했을때 눈에 크게 보이지 않는 박손 제품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밀봉이면서 박손도 없는 완벽한 제품을 사고 싶으시면 혹시나 박손이 되었을때 교환을 요구할 수 있는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판타지 분위기에서 적을 처치하기 위한 주사위 굴림으로 사용해서 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되지만 과녁을 향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던져서 집어넣어야 한다는 점에서 정말 독특한 주사위 사용 방법을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특정 직업의 고용을 하거나 특정한 건물을 건설해서 왕국을 확장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저도 도미니언은 테마도 잘 녹아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에서는 의외로 카드만 사용하는 게임이라 테마를 못 느끼겠다면서 테마가 겉도는 게임이라는 평가도 꽤 많더라고요. 사실 잘 따져보면 승리를 하기 위해 모아야하는 승점은 자신이 소유하게 된 토지이고 그 크기에 따라 점수(=세력)이 더 커지며, 고용이나 건설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 재물이라는 것도 참 적절한데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도미니언의 2인 플레이도 확실히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아주 큰 방해를 받지 않고 달려나갈 수 있어서 원하는 전략으로 서로 겨룰 수 있다는 장점이 살아있으면서, 도미니언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의 변수(제3자의 플레이 성향 등) 같은 것을 받지 않고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 누군가를 이긴다는 성취감도 아주 높은 점이 2인 플레이의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미니언의 2인 플레이는 저도 역시 강력 추천하고 충분히 재밌다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가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첨언을 하자면... 저도 Hooni님과 마찬가지로 다인플에서 더 효과를 발휘하는 여러카드들(특히 공격류) 덕분에 2인보다는 3-4인을 선호합니다. 3-4인으로 플레이 하면 확실히 2인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플레이가 흘러가게 되는 점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특히 4인으로 플레이하며 공격카드를 여러명이 사용할 때의 압박감은 절대로 2인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도미니언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그러할때 4번째인 사람이 2인으로 할때의 스타일로 플레이하면 절대로 이길 수 없어서, 2인의 경우 외면하던 카드도 고려하게 된다는 이유 때문에 개인적으로 2인보다 3-4인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특히 도미니언을 인터액션이 약한 게임이라고 불만이신 분들은 4인 플레이를 즐겨보시면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변수 덕분에 나름 쓸만한 인터액션도 들어가는 게임이라고 평이 바뀌실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내 맘대로 안되고 짜증이 날 때도 있어서 오히려 인터액션이 약한 2인을 더 선호하실지도 모릅니다. :) 3인플과 4인플 중에 뭐가 더 낫냐고 물어보신다면 3인은 조금의 빡빡함과 느슨함이 공존하는 적절한 재미를 주는 인원 수 라고 생각하고 4인플은 느슨함 따위 없이 치열하게 싸우는 전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4인플을 선호합니다. 6인 플레이는 기다리는 턴도 길어질테고 너무 난잡해질 것 같아서 싫지만, 5인 플레이는 개인적으로 한번 해보고 싶은데 같이 도미니언 하는 사람들이 4인보다 더한 압박감은 거부를 해서 언제 해볼지 모르겠습니다. :) 결론은 2,3,4인 모두 색다른 느낌으로 다 좋으니 도미니언은 그냥 사세요. 그게 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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