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bird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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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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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논란이 되면 국내판 만의 특전도 마련해주지 않을까요? (농담입니다) 저도 아마티님의 의견처럼 같은 것을 찍어서 다국어로 팔게 되렌데 가격 차이가 나게 되면 정말 아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됐네요

저도 250개 판매보상은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너스 서클로 재판 되었을때 미묘한 차이점이 불만이신 분들을 많이 보아왔었으니까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프리미엄으로 새롭게 형성된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없잖아 있네요. 저는 그것을 노려서 책정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이러한 글을 썼습니다.

한국에서 보드게임 시장이 이런 것은 정말 슬픈일이죠.

저도 아주 비싸다라는 것이 아니라 미묘하다고 표현한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회사라고 해도 비슷한 반응이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피아라서 라는 내용도 있지만 프리미엄 붙은 절판게임이었기 때문에 수긍되는 가격이라는 의견이 많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각자가 가격에 대해서 판단하고 구매하면 되는 것이죠. 비싸니까 불매운동 하자고 선동하고자 하는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이미 나온 가격인데 저 가격이 많이 받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이겠지요. 보드피아 가격이 확실히 다른 곳 보다는 싼 편이기는 하지만 그 차이에 대해서 느끼는 정도는 서로 다른 것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 게임을 10년도 넘은 예전에 이미 구입하고 간간히 즐기며 좋아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펀딩 페이지까지 가서 다 읽어보고 펀딩으로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가격을 의문이 생겼던 것이고, 이 글을 쓸때 저는 이 게임을 구하고 싶은 분들이 어쩔수 없이 지불하는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는 가격이 기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먼저였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전체 댓글 중에서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제일 수긍이 가는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글쎄요. 모순이라고까지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실제 내용물을 보면 작은 게임판과 주사위, 경매칩 그리고 돈과 말 타일로 끝나고 모형은 말에 대한 것 몇개가 끝이죠. 그래서 컴포의 질로 따지기 전에 양부터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파티게임류가 사실 한판은 성공해도 같은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플레이는 힘들다는게 문제지요. 로얄터프 시절부터 좋아하고 크니지아의 대표작으로 생각하며 꺼낼때마다 추천의 말을 아끼지 않았지만, 사실 한달에 한번정도 잊을만 할때나 꺼낼듯한 게임으로 보고 있어서 높은 가격에 대해 거부감이 생긴 것 같네요.

제 의견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반대되고 있으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

저도 한글화 펀딩을 응원하는 입장이라 그냥 바로 펀딩을 참여하려는 순간 이러한 것이 떠올라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저도 로얄 터프에 많은 추억이 있었고 제가 초기에 구매한 게임 중 하나 였지요.

사실 내수시장이 작은 것 때문에 이런 저런 판매 방식들이 생기고 정착된 것이 큰 원인이기는 하겠지요.

저도 텍스트 많아서 그냥 즐기기 어려운 게임들의 한글화를 해준 것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해외 판매가를 기준으로 속단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저도 이전 글을 지운 것을 쉽게 결정한 것도 아니고 새벽시간이라 아직 읽으신 분이 많지 않고 댓글로 의견 주신 분이 얼마되지 않은 것도 감안해서 내린 결정 입니다. 이렇게 수십명이 댓글 달아주셨을 상황이면 삭제까지 생각하지 못했겠지요. 그리고 그 내용중에 지금 글에 달린 것처럼 가격의 호불호에 대한 내용이 아닌 그 외의 내용으로 빠지는 분들이 보여서 포인트를 정리 해서 의견의 범위를 좁혀야겠다고 생각하고 내렸던 결정 입니다. 제가 사과 드린다고 받으신 충격이 얼마나 완화되실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_ _)

저는 다만 구하고 싶은데 구하지 못해서 프리미엄 붙어 본 가격의 2-3배를 넘는 가격까지 지불되는 것을 보고, 그렇게 형성된 것을 기준으로 결정한 가격이 아니기를 바란 마음도 이 글을 쓴 이유 중 하나 입니다.

저도 한글화를 위한 펀딩은 언제나 응원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걸려서 이런 글을 썼네요 :)

조언 감사드립니다 :)

댓글 쓰신 분들께서 같은 내용을 다시 적으시는 것이 귀찮으시겠지만 글을 좀 정리해서 요점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이전 글에 댓글 쓰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_ _)

같은 내용을 둘로 가르면 양쪽으로 논의가 더 산으로 갈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_ _)

냉정하게 말하면 게임은 확실히 재미있고 분위기 크게 띄워지고 다들 즐겁게 할 수 있는 좋은 게임 입니다. 하지만 연속으로 플레이이를 하는 것은 미한묘합니다. 그냥 흔한 브릿지 게임 정도의 비중 밖에 안됩니다. 결국 어느 정도 보드게임을 해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두달에 한번 정도 플레이 할만한 정도의 게임이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미엄 붙은 가격으로 위너스서클 구매하는 것은 부정적이었는데, 로얄터프 처음 나왔을때의 2-3만원의 가격은 몰라도 이번 45,000원의 펀딩가도 사실 좀 미묘하네요.

pre-order 는 보드게임계에서만 쓰는 용어는 아니고 많은 곳에서 쓰는 용어 입니다. 뜻은 선주문/사전예약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제품이 나오기 전에 예약 주문 받는 것을 pre-order 이라고 지칭합니다.

역시 양덕의 덕력은...

남자라면 얼그레이죠!

판권을 가져와서 역수출 하다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멋지네요.

피아가 한글화 했던 쓰루와 로빈슨도 악성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ㅠㅠ

오오.. 본인을 빼도 알아서 도미니언 하면 참 기쁘죠 :)

아... 정말 슬픈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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