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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중국의 로컬라이징된 보드게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ㅠㅠ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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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을 그렇게 모았다가 결국 여러사람들과 플레이 하기 편하게 하려고,
결국 최신 확장인 모험들 확장을 직접 번역하고 올확장의 올랜덤으로 무리없이 돌리고 있네요.
요즘은 반지의 제왕 LCG을 다 모아보고 싶어지는데 접대용으로 내놓을려면 한글화가 필요해 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워낙 한국은 유행이 금방 바뀌는지라 대부분 게임들이 본판과 초반 확장 한두개에 관심을 가지다가 조용해지는 경향이 크죠.
결국에는 확장이 많은 게임들은 직접 번역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ㅠㅠ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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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한 카드게임은 슬리브 사용자와 비사용자가 어느정도 갈라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넣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카드게임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전반적으로 카드 슬리브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 곤란한 점을 들어보자면...
크기에 맞는 슬리브를 찾다보니 게임을 구입한 곳에 없어서 다른 쇼핑몰에서 따로 구입해야한다던지, 카드 슬리브를 씌웠더니 본래의 박스나 트레이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제일 스트레스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별도로 판매하면서 추가구매 옵션으로만 넣어주면 된다고 생각되네요.
혹시 가능하면 게임 발매시 슬리브 씌운 상태로 본래의 박스나 트레이에 무리없이 보관 가능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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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에러플이 들어갔네요.
액션은 각자 2액션을 다 하고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1바퀴로 끝냅니다.
영상의 설명처럼 1액션씩 2바퀴의 액션 페이즈를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물 건설시 3PP를 받는 것이 빠졌습니다.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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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보드게임 초창기의 오래전이라 틀도 제대로 안잡힌 이런저런 모임이 많았죠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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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아주 중요한 것인데 지방으로 빼버린다는 에러플 설명이 있었네요.
2번 경우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액션 사용 순간 당장 거부하지 않으면 더이상 거부 안된다 라는 다른 게임에도 흔히 보이는 그런 방식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skeil님께서 설명하신 것 처럼 중간에서 일부 허용하고 나머지 일부를 거부하는 방식도 가능하다는 것이 좀 특이하죠.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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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에서 에러플이 있네요.
5개를 초과 하더라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연결된 전부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위치의 연속된 5개만 정확히 빼는 것으로 자신의 토큰과 링의 제거가 가능합니다.
룰북에 그림과 함께 예시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러플로 6개이상이라고 못빼면 시간도 아주 오래걸리고 보드 자체가 난잡해져서 게임이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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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답변이 엇갈리는데 기주님 말씀이 맞습니다.
고용 카드는 구입 즉시 사용하거나 자신의 턴 중에 사용 가능한 것이라서 두명이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없어서 정해진 우선권이 없습니다.
자신의 앞에 펼쳐진 카드 고용 불가와 남의 손에서 고용 불가만 지켜진다면 예전에 자신이 사용했던 것이라도 다시 사용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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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룰북에서 명확하게 적혀있는 부분이네요. 보다 명확한 것은 룰북을 참고하세요.
한글판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명확한 페이지는 모르겠지만 대략적인 위치를 적어두겠습니다.
1. 무조건 끌려갑니다. (3. 아컴에서 조우를 보시면 차원문이 있는 경우)
2. 이동 중에는 획득 불가하며 이동을 끝낸 후에 가져갑니다. (2. 이동에서 후반부 단서 획득 부분)
3. 단서마커가 생기면 그곳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 중에서 한명만 정해서 즉시 다 가져갑니다. 누가 가져갈지 못 정하면 선 플레이어가 결정해 줍니다. (5.신화 카드에서 2번 단서 배치)
4. 게임에서 제거된 플레이어도 포함되므로 4인으로 취급합니다. (고대신 깨어나서 전투하는 부분 2번 조사자들의 공격 부분)
5. 외곽과 하늘 그리고 아컴 모두 빨려들어갑니다. (차원문 봉인과 닫기에서 3번째 단락 몬스터와 차원문 닫기)
6. [2]는 난이도 입니다. 성공해야하는 갯수이고, -1은 수정치로서 주사위 갯수를 그만큼 빼라는 것이죠. (스킬 설명의 수정치와 난이도)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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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뭣도 아닌 그냥 운빨이죠...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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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엠이 비싸다고 까이지만 그나마 게임마다 뜯어보고 룰북을 읽거나 플레이 해보는지 궁금할 정도로 게임마다 꽤 자세하 설명을 적어주며, 카드 크기와 장수도 잘 알려주는 편이죠.
그나마 위펀의 장점을 찾자면 세세한 확장의 게임들까지 이름을 발음대로 적지 않고 최대한 번역을 해서 올려놓는 것은 있네요.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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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놀다 갔습니다.
같이 게임할 기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도미니언 한판 같이 했으면 했는데.... ㅠㅠ
다락은 인화도 역만에 넣어주는군요.
저는 천화를 한번 해봤으니 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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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정발판의 특권이군요!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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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때 범람했던 중국산 짝퉁 젠가라면....
블럭들의 크기도 고르지 않고 표면 다듬기도 안되어 있어서 하나 날릴때 전체가 우르르..... ㅠㅠ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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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인류를 구할 수 있습니까?
.......아마도 첫플에는 아니요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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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은 왜 해보지 않으시고 제일 마지막으로 하셨나요? ㅠㅠ
같은 왕국카드 구성으로 누가 덱을 더 잘 굴리는지 경쟁할 사람이 많을수록 정말 신납니다!!
저는 2인이 하기에는 그냥 각자 할일만 하는 솔로잉 게임 하는거 같아서 제일 싫어하지만 3인은 좋아하는 편 입니다.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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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도미니언을 제재로 즐겨보지 못하고 평가 내리는 것이 아주 슬프네요. ㅠㅠ
특히 본판과 장막 수준까지만 해보고 평가 내리는 것이나 수많은 종류의 공격카드들을 빡빡한 4인플로 안당해보고 인터액션이 약하다고 평가 내리는 것은 더욱 안타깝네요.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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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액션으로 사용할 때 손에 있는 다른 카드 한장과 같이 섬 타일 위로 올려두고 게임 끝날 때까지 계속 그곳에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보통 덱에서 제외하고 싶은 것을 같이 유배 보내면 됩니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 계산시에는 섬 타일 위에 있는 것도 같이 포함해서 계산 됩니다.
해적선은 두개 중에 하나를 고릅니다.
1. 공격하기 - 카드에 써 있는 대로 다른 사람이 공개 하고 각각 1장씩을 선택해서 제거하는데, 주의할 점은 여러명의 재물을 제거했다고 해적선 타일 위에 여러개의 토큰을 올리지는 않고 무조건 하나만 올립니다. 혹시나 아무도 재물이 안나와서 제거를 못하면 토큰을 올리지 못합니다.
2. 돈 추가 - 해적선 타일 위에 있는 토큰 갯수만큼 +X원을 합니다. 이것을 선택했다고 토큰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며 계속 누적됩니다.
2번을 선택하면 실질적으로 공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은 공격카드를 사용한 걸로 취급해서 반응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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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길게 부가 설명을 했으니 본격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아래에 설명드렸다시피 코어셋 추가는 어느정도 매니악하게 즐기기 위할 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코어셋 하나로 2명이 플레이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도록 게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단은 그냥 1세트를 사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미래를 위해 처음부터 2세트를 사셔도 됩니다.
2세트를 사시는 경우 장점이라면, 서로 집에 한세트씩 가져가서 카드를 직접보며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다고 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어보이네요 :)
심지어 반지의 제왕 LCG는 코어셋 하나로 4명이 플레이 합니다.
따라서 확장 6종을 구매하는 경우도 코어셋의 갯수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 입니다.
현재 다다에 판매되는 기준으로 보면 다음 두개 중에 하나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코어와 확장 6종 패키지 120,000원
2. 코어 2세트 패키지 + 확장 6종 패키지의 80,000원+82,600원 = 162,600원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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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플라이트사의 모든 LCG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넷러너,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왕좌의 게임, 크툴루의 부름, 워해머 등등)
FF사의 LCG들은 덱마다 같은 카드는 3장까지 허용이 됩니다.
그런데 코어셋에는 같은 카드가 3장이 있는 것들도 여럿되지만, 몇몇 카드들이 1~2장만 들어있습니다.
게임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본인이 덱을 구성하다 보면 1~2장 있는 카드의 성능이 좋고 여럿 넣어서 뽑힐 확률을 높이고 싶어서 3장을 넣고 덱을 구성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코어셋을 추가로 구매합니다.
일반적으로 코어셋을 2세트만 구매하면 2장이 들어있는 카드들을 모두 해결되고 1장 -> 2장으로 만들어서 어느정도 만족시키지만, 기여코 1장짜리를 3장으로 만들고 싶어서 코어셋을 3세트까지 구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남는 2장씩 있는 카드들만 모아서 따로 판매하기도...)
사용하지 않는 카드에 카드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종이를 넣어서 대신 쓰는 가짜 카드(프록시 라고 합니다)를 만들어 사용하는, 1~2장만 있는 카드들을 저렴(!)하게 3장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듀얼시에는 프록시 카드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코어셋을 추가 구매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지인끼리 즐긴다면 프록시 허용을 하도록 합의해서 코어세트 추가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어차피 프록시를 만들 여분의 카드가 있어야 하므로 개인적으로는 어느 게임이나 2세트까지 구매는 추천합니다. (추가로 생기는 토큰 등은 덤)
물론 이 모든 것은 해당 LCG를 충분히 플레이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덱을 구성하다가 코어셋의 특정 카드가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때 추가 구매하셔도 충분합니다.
코어셋만 이러할 뿐, LCG의 모든 확장들은 감사하게도 공통적으로 동일 카드가 3장씩(!!) 들어있기 때문에 확장팩들은 추가 구매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불만도 있지만 그나마 확장팩에까지 마수를 뻗치지 않고 코어셋들에서만 장사속이 발휘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ㅠㅠ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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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반응이나 호응이 안보여서 기다리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있었군요!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 후다닥 후속을...!!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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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밀히 따지면 다른 곳에서 배워서 보드게임계로 흘러들어온 것이 시작이라 다른 곳에서 배우는 경우도 종종 있어보이네요.
마작도 그냥 하는 것을 보면 알듯이 일반적인 보드게이머는 돈 걸고 하는 그런 것을 잘 안하시겠죠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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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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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에 남은 것을 보니
블랙 라이더스 - 사가 3번째 이면서, 반지의 제왕 1부 반지원정대의 첫번째 확장이네요. 어차피 호빗에 관련된 사가1/2번째와 특별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니 그냥 구입하셔도 무난합니다.
사가 4번째이면서 반지원정대의 두번째 확장은 The Road Darkenss 입니다.
사가 5/6번째는 2부인 두개의 탑 관련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현재 한글화 자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가1/2는 한글화 하셨던 분이 계셨던 것 같은데 블로그가 몇년 방치되신 상태라 아마 연락도 안되는 것 같네요)
누메노르 - DP 2번째. 즉 코어3으로서 3번째 싸이클에 필요한 확장 입니다. 현재 국내 쇼핑몰에 3번째 싸이클의 AP는 보드엠에서 6개중 2번째인 The Druadan Forest이 있으며, 4번째인 The Assault on Osgiliath가 위펀에 있습니다.
3번째 사이클 이후의 AP와 DP 모두 한글화 자료는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the Hunt for Golum - 1사이클 AP의 첫번째 입니다. 본판만 있어도 사용 가능한 1사이클 이므로 그냥 사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난이도 4의 시나리오가 들어있어서 본판만 가지고 플레이하기도 적당하고 재미는 뭐 그럭저럭인 것 같네요. 여기에 들어있는 영웅은 빌보 베긴스 인데 나름 괜찮은 성능 입니다.
아무래도 완전 초기의 첫 확장이라 한글화 자료가 존재 합니다.
DP 자체도 바로 플레이 가능하면서 퀘스트가 3개가 들어있고, 사가 역시 바로 시작 되고, THfG도 플레이 가능하니 일단 전부 다 구입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한글화 자료가 거의 없으므로 영어로 플레이 가능하신가 여부가 중요하겠네요.
참고로
보드엠 - The Dead Marshes (1-5 AP) 1사이클이라 본판만으로 가능 / The Druadan Forest (3-2 AP) 3사이클. 누메노르 필요
위펀 - The Assault on Osgiliath (3-4 AP). 누메노르 필요
위펀에서 악몽(Nightmare) 확장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단순히 난이도 올리는 확장이라 조우덱의 교체 카드만 들어있습니다.
해당 AP 없으면 전혀 써먹지 못하기도 하고,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므로 덱이 충분히 만들어지고 쉽게 클리어 될 때 재미로 넣는 확장 입니다.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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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지의 제왕에는 4가지의 세력이 있습니다. 자신의 덱을 작성할 때, 2세력을 섞어서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게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본인의 덱 전체를 파악한 뒤에나 원활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1세력만으로 덱을 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각 세력마다 전투가 특화 되었는지 서포팅이 특화인지 어느정도 구분이 되기 때문에 2인 플레이를 할 때, 같은 세력으로 중첩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테니 코어 셋 1개 가지고도 덱을 구성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1-2인용 게임이지만 게임 내의 문구를 보면 '게임 중인 플레이어 수' 를 기준으로 할 정도로 4인의 플레이를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서로 다른 세력을 하나씩 잡고 해도 되므로, 코어 셋 1개를 가지고도 4인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며 저도 그런 방식으로 자주 플레이합니다.
4인이 플레이 할 경우에는 핸드폰 계산기나 종이에 위협 수치를 표시하면서 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코어 셋에 1-2장만 들어있는 카드와 카운터나 위협 표시기를 추가로 가지고 싶어서 코어 셋을 하나 더 사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FFG의 LCG 시리즈의 특징(장사속)으로 덱 구성시 같은 카드는 3장씩 넣을 수 있는데 코어 세트에는 1~2장만 들어있는 카드들이 존재하며, 이후 나오는 확장들은 다행히 전부 3장씩 잘 들어가 있습니다.
(덕분에 코어에 있는 1-2장의 카드가 좋은 경우 많은 사람들이 코어 세트의 추가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모든 확장이 같은 카드는 3장씩 있어서 기본적으로 하나씩만 사면 충분하며, 1번의 답변대로 세력이 특별히 겹치고 특정 카드를 나눠가지지 않는 한 모든 확장은 4명이 플레이 하더라도 1개씩만 사도 충분합니다.
3. 사가 확장이 어려울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사실 단순히 사가 확장만의 특별히 지켜야하는 특정 영웅이나 오브젝트가 있다는 점이나 조금 지나서 나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추가된 룰을 가지고 나왔다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룰북 제일 뒷면에도
'반지의 제왕 시대의 대부분의 영웅이나 동료 그외의 여러가지가 호빗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테마에 좀 더 몰입하기 위해서 추천하는 덱 리스트가 있는데 기본판과 해당 사가 확장만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확장과 본판만 가지고 플레이 하셔도 됩니다.
추가로 사가 확장의 퀘스트들의 난이도는 공식적으로 표시를 하고 있지 않고 나오고 있으며, 몇몇 카드를 제거하고 플레이하는 easy mode가 존재합니다. (참고로 easy 모드는 기본판 포함 전체 확장에서 가능합니다)
사가 확장을 추천하게 된다면 다음 두가지 이유가 있겠네요.
첫째, 사가 확장에 꼭 필요한 카드가 있어서 가져야겠다.
둘째, 원작 소설의 스토리에 따른 퀘스트를 꼭 해야겠다.
(이부분에 대해서 얘기 하자면 기존의 AP와 DP가 퀘스트들이 스토리가 오리지널일 뿐, 같은 사이클 내에서는 스토리들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사가쪽 보다 더 새롭고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사이클 6개의 스토리는 간달프가 골룸 좀 잡아달라고 해서 골룸을 찾아서 추적을 하다가 만나는 여러가지 상황 끝에 결국 골룸을 잡아서 데려가는 스토리)
4. 게임 중에 서로 카드가 섞일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장착 카드를 상대방 캐릭터에게 주는 경우 말고는 서로 따로 자기 덱을 구분해서 쓰면 되고, 조우덱은 한명만 꺼내서 쓰면 됩니다.
서로 같이 사면 이점은 코어에 1-2장만 들어 있는 카드를 빌려 쓸 수 있다는 점 말고는 4인 플레이시 위협 표시기를 4명 모두 가질 수 있다 정도?
각자 집에서 자기 카드를 보면서 따로 덱을 짜고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덱을 짤 때 전체적으로 카드를 확인할 수 있게 확장이 많아도 다 섞어서 같은 세력끼리 모아서 보관합니다.
조우덱은 종류 별로 나눈 다음, 어디 들고 나갈때는 플레이 하고 싶은 사이클만 가져가면 부피도 적어지고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2016-02-28
Gunbird
가끔 타임스토리 후기를 보면 위쪽에 남은 칸에 하는 덱 배치가 사람마다 달라서 은근히 보는 재미가 있네요 :)
기본판은 CODEX 칸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욱 서로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2016-02-27
Gunbird
1번은 다들 설명하셨고
2번에서 추천을 하자면 확장이 나온 순서로 생각해서 장막(첫번째 확장)이나 바다(두번째 확장)를 먼저 추천하고 싶네요.
둘 다 한글판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 추천을 합니다.
장막이 기본판과 비슷하게 간단한 내용들의 카드들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다지 선호하지 않을 정도로 특별히 눈에 띄게 추가되는 시스템도 없고 간단한 효과들의 카드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막 다음에 나온 바다 확장은 슬슬 도미니언에 익숙해진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종류(지속)의 카드도 추가되고, 조금 복잡한 효과의 카드들도 추가되지만 여전히 전체적으로는 그리 어렵지 않게 간단한 카드가 많은 편 입니다.
2016-02-26
Gunbird
아니!!! 티켓투라이드와 트랜스 아메리카는 확실히 다릅니다!!!
트랜스 아메리카는 남이 연결해주지 않을 레일과 자신이 직접 연결해야할 레일을 계산하고 언제 공용(?) 레일에 올라타며 이용할지의 눈치 싸움이 정말 중요합니다.
무작정 서로 연결하고 보는 파티라면 목적지 잘 뽑는 완전 운빨 게임이 되어버리지만 서로 눈치 싸움 들어가면 정말로 치열해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7점요.
2016-02-24
Gunbird
응?!
발매도 안된 한국도 new partners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다른 국가들과 같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니...
설마 착오가 있을리는 없고, 제작에 이미 들어갔는데 한글화 발표를 하지 않은 것인가요?
2016-02-24
Gunbird
저는 B를 탐험 가겠습니다.
201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