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츠
팔로우
드리츠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ㅠㅠ
2021-03-17
드리츠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웨스테로스 전투(배틀로어 시스템)에서는 이런 경우 후퇴자가 어느 방향으로 후퇴할 지 선택합니다. 디자이너가 실수로 누락했나 보네요.
2021-03-17
드리츠
이미 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워게임 전문 샵을 소개합니다.
https://nwswargamingstore.net/shop
발송이 좀 느린게 단점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왠만한거 다 있습니다.
2021-03-02
드리츠
위의 목록은 가장 유명한 박스 게임들만 정리한 것이고, 잡지 부록 워겜들까지 포함하면 100개는 족히 넘을것 같네요.
2021-03-02
드리츠
그래서 플탐이 훨씬 짧은 A&A 1941 이 입문용 워겜으로 적당한 것 같아요.
2021-03-02
드리츠
보드게임긱에서 인기있는 2차대전 솔리테어 워게임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D-Day at Omaha Beach (2009)
Blitzkrieg!: World War Two in 20 Minutes (2019)
The Hunters: German U-Boats at War, 1939-43 (2013)
Fields of Fire (2008)
RAF: The Battle of Britain 1940 (2009)
Pavlov's House (2018)
Warfighter: The WWII Tactical Combat Card Game (2016)
1944: Race to the Rhine (2014)
Field Commander: Rommel (2008)
Skies Above the Reich (2018)
Enemy Action: Ardennes (2015)
취향대로 고르시면 될거 같네요. ^^
2021-03-02
드리츠
게임을 한번 해보시면 금방 아시게 되겠지만,
세키가하라 게임에서는 매턴 카드 핸드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카드 한 장, 한 장이 굉장히 소중합니다.
그래서 전투시 카드 한 장 아끼면서 블럭 하나를 투입하여 전투 점수 보너스 챙기는 것이 상당한 이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릅니다.
왜냐하면 전투가 끝나고 전투 손실 적용할때, 배신한 블럭, 전투에 투입된 블럭들 중에서 제거할 블럭을 선택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전투에서 대패할 경우, 전투에 투입된 장수가 전사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한가지 팁을 미리 알려드리자면, (입문자들이 대부분 하는 실수입니다)
게임 초중반에 전투 결과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장수를 전투 초반에 투입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투 진행 상황을 보면서 후반에 승기가 포착되면 장수를 투입하는 것이 안전하죠.
카드 한 장 아끼려다 장수를 잃으면 게임 내내 전략적 기동력에 큰 타격을 입습니다.
입문자들은 이시다 또는 도쿠가와가 초반에 전사하여 게임이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경우도 가끔 나옵니다.
하지만 게임 후반에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카드 한 장이 아쉬우므로 장수 초반 투입을 한 번 시도 해볼만 하기도 합니다.
장수 블럭 하나 때문에 얻은 보너스 덕분에 전투에서 1~2점 차이로 승리하는것 만큼 짜릿한 경험은 없을겁니다.
매순간 그런 상황 판단을 하는 것이 세키가하라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2021-03-01
드리츠
이시다 블럭도 장수에 포함이 되므로 동일한 규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단, 예외가 있다면, 카드를 사용해야 할때는 (카드를 사용한 블럭이 이미 전투에 투입된 상황) 다른 장수들과는 달리, 카드의 심볼과 상관없이 아무 카드와 매치시킬 수 있다는 뜻이죠.
2021-03-01
드리츠
워게임의 세계에 입문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고난이도의 워겜으로 입문하셨다니 타고난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
www.matrixgames.com 에 가시면 더욱 다양한 워게임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PC워게임 전문 퍼블리셔죠.
2021-01-17
드리츠
네이버 카페에서는 판매자의 신용도와 고객 만족도를 구매자가 파악 할 수 있도록 판매 이력을 남기도록 하는 곳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은 중고장터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12-28
드리츠
전술카드건 섹션카드건 상관없이 바로 옆 헥스에 위치한 적 유닛을 공격하는 것은 모두 근접전투(Close Combat)입니다.
매복카드를 사용하는 타이밍은... 상대방이 근접전투 공격을 하려고 타겟을 지정한 뒤, 주사위를 굴리기 바로 직전에 "잠깐!"하고 제동을 건 뒤에 매복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2020-12-28
드리츠
미니어쳐워겜은 역시 시가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겜 같습니다. 몰입감 최고네요. ㅎ
2020-10-26
드리츠
저랑 같은 처지시군요. ㅎ
울아들은 배틀로어2, 넥서스 옵스, 리스크 유럽, 스타워즈 리스크, 스타워즈 엑스윙, 스페이스 사무라이, 아바돈, 리벨리온 1775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울아들이랑 현대전 워겜은 거의 안해봤네요.
2020-10-03
드리츠
국내의 스타워즈 인기가 외국만큼은 아니라, 같이 플레이 할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겠죠.
저도 엑스윙 본판 사놓고 무려 6년 동안 겨우 딱 *두 게임* 돌렸답니다.
하지만 어느덧 울아들이 같이 겜 할 나이가 되었는데 스타워즈를 넘 좋아해서 작년부터 거의 일주일에 한 겜씩 하고 있네요. ㅋㅋ
일단 본판만 구입해서 여기저기 영업하면서 운좋게 같이 플레이할 사람 만나면 그때부터 확장 모으는걸 추천합니다.
2020-10-03
드리츠
룰북 8.7.2 에서도 배신한 블럭은 원래 소유자의 손실로 계산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추장패쪼님이 말씀하신대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어떤 부대가 배신하면 당연히 상대편의 병력이 되어야 하지만, 디자이너가 게임 밸런스 때문에 그렇게 규칙을 만든 듯합니다.
2020-10-02
드리츠
서양에선 이런 류의 겜들을 비어 앤 프레첼 겜이라고 하더군요.
친구들끼리 맥주 마시고 잡담하면서 가볍게 즐기는 겜.
운이 커서 져도 기분 안나쁜 겜.
40년만에라도 한글판이 나와줘서 다행이네요 ㅎ
2020-07-16
드리츠
판매자 평가 기록 시스템을 도입하면 어떨까합니다.
2019-12-04
드리츠
질문2) 방어측이 농성중에 전투를 선언하려면 1스택 이동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공격측이 전투를 선언하려해도 똑같이 1 스택을 사용해야 하나요?
답변) 영문 룰북 8.1에 보시면
Combat must be declared in every location on the board where opposing pieces appear together. Combat will be a battle or a siege.
전투 단계에서, 같은 지역에 적 블럭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면 전투가 선언되어야 한다.
따라서 포위 대치 상태인 성 지역에서는, 이미 양쪽 블럭이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전투가 벌어집니다. 즉, 이동 포인트를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2019-11-06
드리츠
질문1에 대한 답변) 제가 알고 있는 룰과 달라서 찾아보니, 한글 번역 룰북에 오역이라고 하긴 그렇고 약간 부정확하게 번역했네요.
(8.9.2 블럭 위치의 선언)의 마지막 단락에...
포위된 플레이어가 농성하는 것을 선택한 경우, 이 단계 에는 해당 지역에서 야전 및 공성전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영문 룰북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If the active player owns the castle and chooses to remain inside, then no battle or Siege Combat occurs in this location this phase.
액티브(현재 본인 턴을 진행중인) 플레이어가 성을 점령하고 있고, 그 안에 머물기를 선택할 경우, 이 단계에 해당 지역에서 야전 전투나 공성 전투는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문장은 포위된 액티브 플레이어가 본인 턴에 성 안에 머무는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방금 막 포위된 Passive 패시브 플레이어의 상황을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
*** Siege Combat 공성 전투에 관하여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액티브 플레이어가 적의 성을 포위하면, 그 다음 턴부터 공성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포위된 턴에 바로 공성 전투가 벌어집니다.
2019-11-06
드리츠
저는 초등학교 영재들을 데리고 자주 보드게임을 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수학영재들이라니 너무 쉬운 게임은 안되겠군요.
그런데 5인이상 1시간내에 끝나야 한다는 제약 때문에 게임 선택 폭이 너무 좁네요.
혹시 4인도 괜찮으시다면 아래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모두 1시간내에 끝납니다.
레이스 포 더 갤럭시, 7 원더스, 도미니언, 이스탄불, 센추리 삼부작
아줄, 사그라다, 광합성, 라 이슬라, 스플렌더
그리고 수학 동아리 학생들에겐 왠지 크니지아 게임들이 잘 맞을것 같네요.
라, 모던 아트, 메디치, 켈티스, 사무라이, 사막을 지나, 등등
학생들이 위의 게임들보다 전략성이 더 높은 게임을 좋아할 것 같은데
그런 게임들은 대부분 1시간반~3시간 정도 한답니다.
2019-11-05
드리츠
1. 원래 룰은 그렇지 않지만 하우스룰로 적용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다음 게임에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ㅎㅎ
2019-09-27
드리츠
성에서 출발할때도 원래 자신의 소유였던 성(같은 색깔)에서만 리더쉽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룰북 7.3.4 참조)
2019-09-27
드리츠
GMT에서 지난 4월말에 앞으로 3~4개월 후에 프리오더 배송 시작할거라고 했으니까 9월중에는 리테일 샵에 물량이 풀리지 않을까요?
2019-07-13
드리츠
16. 제거된 블럭은 서로 완전 공개하고, 버려진 카드는 본인만 볼 수있고 상대편은 볼 수 없습니다.
2019-06-15
드리츠
아마존이나 이베이와 같은 판매자 평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2019-06-15
드리츠
TnT은 경제, 외교, 연구개발, 군사 모두 다루는 3인용 카드드리븐+블럭 2차대전 전체 그랜드전략 워게임.
BtB는 군사적인 부분만 다루는 2인용 카드드리븐 유럽전선 군사전략 워게임.
서로 다른 점이 많아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고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둘 다 수작입니다.
2019-06-11
드리츠
몬스터급 작전술 레벨의 경우, 티거 중전차대대까지는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략 레벨에서는 유닛 하나가 군단, 야전군이기 때문에 무기 타입은 생략될수밖에 없죠.
2019-06-11
드리츠
어떤 레벨의 워게임을 원하시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장비 타입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된 워게임을 원하신다면 분대/소대/중대 전술 레벨로 내려가야 합니다.
분대 레벨에선 단위 유닛이 보병분대 1개, 전차 1대이고, 전체 지휘 규모는 1개 중대쯤 됩니다.
추천하는 워게임은 Band of Brothers, Tide of Iron, Panzer
소대 레벨에선 단위 유닛이 보병소대, 전차소대 등등. 전체 지휘 규모는 1개 대대~1개 연대
추천하는 워게임은 Nations At War 시리즈, War Storms 시리즈
중대 레벨에선 단위 유닛이 보병중대, 전차중대 등등. 전체 지휘 규모는 1개 사단~1개 야전군
추천하는 워게임은 Red Winter, Day of Days, It Never Snows
2019-06-11
드리츠
2-1. 현 전투에서 카드를 이용하여 블럭을 아직 배치하지 않았다면, 리더 블럭들을 카드 없이 계속 배치할 수 있습니다. (룰북 8.2.4)
여기서 리더 블럭이란 각 다이묘 리더 블럭 뿐만 아니라, 이사다 블럭도 포함합니다.(3.2)
따라서 이시다 블럭 배치시 아무 카드나 내라는 뜻은 (8.2.2).... 현 전투에서 카드를 이용하여 블럭이 이미 배치된 상황에서, 카드를 사용하여 리더 블럭을 배치해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8.2.4)
즉, 아무 카드나 내라는 룰은 이시다 블럭에겐 핸디캡이 아니라 오히려 특혜인 셈입니다.
2019-06-10
드리츠
워게임은 크게 시뮬레이션 워게임과 비-시뮬레이션 워게임으로 나뉘어 집니다.
시뮬레이션 워게임들은 디자이너가 현실세계, 역사를 기반으로 룰을 만들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해당 역사, 전략전술을 알면 룰에 대한 이해도 빠르고, 승리를 위한 전략전술도 쉽게 파악이 됩니다.
물론 해당 역사나 군사 전략전술, 무기에 대해서 몰라도 게임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험에 의해서 지식이 축적되므로 제대로 전략전술을 구사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시뮬레이션 워게임 하다보면 역사를 몰라서 똑같은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물론 여러번 실패하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것도 게임의 재미 중 하나이므로 역사 공부는 플레이어의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 전에 항상 역사를 미리 조금이라도 공부합니다. 일단 같은 게임을 여러번 할 만큼 시간이 많지도 않고, 게임하면서 상대방과 역사 이야기 나누는 것도 위게임 만의 즐거움입니다. 이런 즐거움을 모르고 게임 승패에만 관심있는 분들은 시뮬레이션 워게임 장르에서 오래 못버티시더군요.
시뮬레이션 워게임의 특징이 잔룰이 상당히 많아서 역사와 밀리터리쪽을 모르면 재미 붙이기가 쉽지 않은 장르입니다.
군사전략전술을 다루는 헥스 앤 카운터 워게임들이 주로 이쪽 장르입니다.
반면에 비-시뮬레이션 워게임들은 디자이너가 게임성을 위해서 일부러 현실성이나 고증을 무시하고 룰을 만듭니다.
역사 고증과 당시 전략전술이 어땠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현실에선 불가능한 상황도 일어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무기로 이런 전술이 가능하냐. 당시 상황에서 이런 전략이 실제로 통할 수 있었냐. 이건 고증에 안맞는거 아니냐.
이러한 의문들은 간단히 무시됩니다. 게임 밸런스와 게임성이 우선이기 때문이죠.
역사책과 군사지식도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있는 공략법을 읽는 것이 휠씬 도움이 됩니다.
역사와 밀리터리쪽에 큰 관심이 없어도 충분히 이 쪽 장르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황혼의 투쟁'으로 대표되는 카드-드리븐 워게임, 유로겜 스타일 워게임, 정치외교적 요소가 강한 워게임 장르가 이 쪽에 속합니다.
그런데 시뮬레이션 워게임과 비-시뮬레이션 워게임의 영역이 완전히 구분되는건 아니고, 두 장르가 겹치는 영역도 존재합니다.
어느 쪽 장르가 더 우월하냐. 더 재미있냐. 이런 논쟁은 무의미합니다.
그냥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워게임을 선택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그만입니다.
질문1) 영업하실때는 비-시뮬레이션 워게임을 추천합니다.
질문2) 대부분의 워게이머들은 본인이 특히 잘아는 시대 영역이 있습니다. 깊고 넓게 아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201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