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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 커맨더 시리즈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분대레벨전술 워게임이죠.
해외에선 패스 오브 글로리 보다 많이 팔린 워게임인데 국내에선 저평가되어있어 아쉽네요.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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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다 이해하셨다면 당장 플레이하셔도 전혀 문제없겠죠. ^^
다만 컴뱃 커맨더는 호불호가 있는 시스템이라서 본인 취향에 맞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ㅎ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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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유럽에 너무 기대가 크셨던 것으로 보이는데
리스크 유럽을 추천 목록에 넣었던 사람으로서 좀 미안한 맘도 생깁니다. ㅎ
전통적으로 리스크 게임들은 영토를 많이 확보한 측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스템인데
리스크 유럽도 예외는 아닙니다.
원래 리스크 시스템이 자칫하면 망겜이 되기 쉬운 시스템인 셈이죠.
따라서 리스크 유럽을 재미있게 하려면 반드시 4명으로 플레이해야하고
모든 플레이어들이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느 한 사람이 강대국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견제해야 재미있습니다.
서로 동맹 같은거엔 관심없고 유로게임처럼 혼자 힘으로만 이기려고 하면 결국엔 영토 가장 많이 확보한 사람이 쉽게 승리하면서 시시하게 끝나버리는 게임이 리스크 입니다.
이번 턴에 나랑 혈맹이라고 맹세했던 친구가 바로 다음 턴에 배신하고 아군을 공격해도 기분이 안 상할 강한 멘탈이 필요한 게임이죠. ㅋ
제가 리스크 유럽을 입문용 워게임 추천 목록에 넣은 이유는 대단한 전략이 요구되는 게임이어서가 아니라
거칠고 냉혹한 워게임의 세계로 들어가려는 입문자를 위한 멘탈 훈련용으로 좋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일종의 워게이머 적성 테스트라고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리스크 유럽의 외교적인 요소에 거부감이 없으시고 오히려 재미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워게임이 취향에 맞는것이고 앞으로 더욱 깊은 워게임의 세계로 들어가셔도 안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ㅎ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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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제까지 몰랐던 룰을 알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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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사위 없는 워게임만 한다면 너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고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차라리 난이도를 좀 높여서 CRT를 사용하는 워게임을 하시면 어떨지요.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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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테이킹의 원조 브릿지 Bridge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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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품질이 홀드패스트 시리즈 다른 게임들에 비해 훨씬 좋군요.
시리즈 중에서 하나만 소장하려고 했는데 올리신 사진들을 보니 구매욕이 솟구칩니다. ㅎ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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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군 유닛
--> 각 공군 유닛은 한 턴에 한 번만 사용될 수 있고, 한 전투에 공군 유닛 1개만 투입할 수 있습니다.
5. 공격 주사위 개수
--> 홀드패스트 시스템의 특징이기도 한데, 유닛 SP에 상관없이 무조건 정해진 개수의 주사위를 굴립니다.
이러한 룰이 그다지 사실적이지는 않지만, 방어측이 적 공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힘든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합니다.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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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닛 배치 문제
--> 배치 셋업 카드에 오류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박스안에 에라타 쪽지 한 장이 들어있었는데 없던가요?
2. 유닛 3개 2 RP
--> 영문 룰북을 확인해보니, 유닛 2개를 2 RP에 이동시킨다고 나오네요. (이동시 유닛 1개당 1 RP)
3. 공격시 RP
--> 영문 룰북에는 공격 목표 헥스 1개당 1 RP를 사용한다고 나옵니다. 따라서 위의 예시에서 1 RP가 맞습니다.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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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분대전술 워게임들과는 다른 진행방식을 가진 매우 독특한 워게임이죠.
턴 대기시간이 극도로 짧아서 게임 몰입도가 높다라는것이 최대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 특징이 있다면 2D6 공격 주사위굴림 시스템인데, 주사위 2개의 합으로 명중율을 표현하다보니
당연하게도 7 에 가까울수록 확률의 변화가 급격히 커지고, 2 나 12 에 다가갈수록 변화가 급격히 작아집니다.
따라서 게임에서 이러한 사실을 미리 파악하고 CAP나 카드로 주사위를 보정하면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래서 명중율을 편하게 확인하시라고 제가 자료실에 주사위 굴림 트랙을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COH는 PC버전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https://www.matrixgames.com/game/conflict-of-heroes-awakening-the-bear
매트릭스게임즈에선 6~7월 또는 11~12월에 세일을 하니 참고하세요.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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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판은 미군, 영국군, 호주군 VS 일본군의 대결이라서 한사람이 일본군으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ㅋ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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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긱웨이트에서 유로게임의 3.5 랑 워게임의 3.5 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 예로, 가이아 프로젝트 거뜬히 하는 울아들이 3.5 짜리 워게임은 어려워 합니다.
상대적으로 잔룰이 많고, 플탐도 길고, 자유도가 높기 때문이죠.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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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워게임이 스케일에 따라 분대, 소대, 중대, 대대 레벨까지 다양합니다.
컴뱃 커맨더와 같은 2차대전 분대전술 쪽에서 찾으시는건가요?
아니면 시대, 스케일 상관없이 찾으시는지...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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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워게임을 하고 싶은데 비용, 공간, 시간 때문에 못하는 사람들에게
C&C 시리즈 워게임들이 최상의 대안이 아닌가 싶더군요.
저는 요즘 역으로 C&C 블럭들을 이용해서 미니어쳐 워게임 룰로 돌려볼까 생각중입니다. ㅋ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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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빠른 셋팅, 좋은 휴대성, 짧은 플탐, 배우기 아주 쉬운 워게임"이라는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러한 용도로는 최적의 워게임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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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메모아가 단순하고 운이 커서 실망하셨다면 언던티드에도 실망하실것 같네요.
덱빌딩이지만 결국 카드 드리븐이라 카드 운이 있고, 유닛 개수가 적어서 주사위 운도 더 크죠.
메모아는, MJ 님이 언급하셨듯이, 장비팩, 지형팩, 브렉쓰루맵, 캠페인북 확장 추가하면 난이도가 한 단계 올라갑니다만 비용이 꽤 올라가죠.
하지만 그렇게 업그레이드 해도 초급인 메모아가 중급으로 올라가긴 힘들구요. 초급에서 가장 높은 단계 정도?
차라리 아예 중급으로 올리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급 레벨인 2차대전 분대전술 워게임을 추천하자면
Tide of Iron
Heroes of Normandie
Band of Brothers
Combat Infantry
Combat Commander
Conflict of Heroes
Lock 'n Load Tactical
등이 있습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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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캄님의 도색 실력이 부럽네요.
확장들은 필구인가요? 뭐... 아니어도 결국 살 것 같지만 ㅋ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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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2차대전 전술쪽으로 좋아하시면 중하급 워게임으로 아래와 같이 추천합니다.
분대 레벨 중대전술 Band of Brothers, Combat Commander, Tide of Iron
소대 레벨 대대전술 Nations At War 시리즈
중대 레벨 연대/사단/군단전술 MMP SCS 시리즈
작전술 A Victory Lost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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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리드리히랑 마리아를 넣을까 말까 하다가 A&A보다 쉬운 것 같지는 않아서 뺐습니다. ㅎ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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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고 싶군요.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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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아는 장비 확장, 브렉쓰루 맵, 캠페인 북 확장 넣고 하면 배틀로어 2판 정도 레벨로 올라가서 할 만 합니다. ㅋ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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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더 부연하자면, 일반적으로 워게임 장르에서
전략 워게임이라고 하면 하나의 전쟁 전체를 다루는 워게임을 말하고
전술 워게임이라고 하면 단일 전투를 다루는 워게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전략과 전술의 중간, 작전술 워게임에서는 일련의 여러 개의 전투들로 이루어진 전역(캠페인)을 다룹니다.
유로전략게임에서 말하는 "전략"과는 의미가 다르죠.
전략-작전술-전술을 모두 다루는 워게임은 흔치 않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전투를 구체적인 전술로 처리하면서 전쟁 전체를 커버하려면
유닛 개수가 너무 많아지고, 지도가 너무 커지고, 규칙이 너무 방대해지고,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이죠.
물론 그런 게임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Korea: The Forgotten War (풀 캠페인: 100시간)
The Dark Valley (풀 캠페인: 10시간)
위의 게임들이 넓은 맵에서 엄청나게 많은 부대들을 지휘하면서 전쟁 전체를 다루는 전략 워게임입니다.
그리고 슈리님이 위에 말씀하신 나폴레옹 워털루 캠페인은 사실 엄격하게 얘기하자면 전략 워게임은 아니고 작전술 워게임입니다.
물론 워털루 전역에서 작전적 기동에서 발생하는 여러 개의 전투를 매우 구체적으로 처리한다는 점에서는
대니킴님이 찾으시는 워게임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전에 이 게임에 대한 후기를 올린 적이 있으니 그걸 보시면 어떤 게임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구하기 힘든 겜은 아닙니다.
https://columbiagames.com/ 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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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입문용 워게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것들보다 더 쉬우면 워게임이라고 부르기 좀 민망합니다. ㅎ
전략 워게임
1. 리스크 유럽 (중세 유럽, 카드-드리븐)
2. 리스크 스타워즈 (SF, 카드-드리븐)
3. 1775: 리벨리온 (미국 독립전쟁, 카드-드리븐)
4. 홀드패스트 동부전선 (2차대전 독소전, 블럭)
5. 홀드패스트 코리아 (1950 한국전쟁, 블럭)
6. 뉴욕 1776 (미국 독립전쟁, 블럭)
7. 넥서스 옵스 (SF, 헥스&미니어쳐)
8. A&A 1941 (2차대전, 미니어쳐)
9. 세키가하라 (일본 전국시대, 블럭)
작전술/전술 워게임
1. 메모아 44 (2차대전, 헥스&미니어쳐)
2. 나폴레옹의 100일 전쟁 (나폴레옹 시대, 헥스&미니어쳐)
3. 매누버 (나폴레옹 시대, 카드-드리븐)
4. 관도대전 (삼국지, 덱빌딩 카드-드리븐)
5. 새벽의 여명: 레드 해머 (80년대 냉전시대, 헥스&카운터)
6. 어배든 (SF 로봇, 그리드&미니어쳐)
7. 배틀로어2판 (판타지, 헥스&미니어쳐)
8. A&A 지상전/해전 미니어쳐 (2차대전, 그리드&미니어쳐)
생각나면 더 추가하겠습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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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저도 메모아44 처럼 주사위 의존도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3~4게임 정도 하고나니, 주사위 운 보다는 로어 카드 플레이 능력이 훨씬 더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양측이 각각 맵을 선택하고, 아미를 자유롭게 구성해서 배치하고, 팩션 로어 덱을 빌드하고,
서로 다른 승점 획득 규칙을 활용하기 때문에 매게임마다 세심하게 전략을 세워야 승리할 수 있더군요.
작년에 10 게임 정도 했고, 올해는 더 많이 할 것 같습니다.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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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보내주세요. 배틀로어2는 작년에 저희집에서 두번째로 많이 돌린 게임이랍니다.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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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 10 페이지, 주사위 능력 부분을 보시면
"만약 플레이어가 어떤 주사위 결과를 주사위 능력을 발동하는데 투입할 경우, 원래의 보통 효과는 받지 못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플레이어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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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세키가하라보다 많이 팔린 워게임인데 애석하게도 국내에선 별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죠.
룬바운드 테마가 잘 안먹히는것 같기도 하고. C&C 시스템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디자이너 코우바씨가 기존의 배틀로어 룰을 발전시켜 게임성과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졌는데
국내에선 해 본 사람이 거의 없어 여러모로 아쉽네요.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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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 혹시 Fury of Y'llan 카드를 말씀하시거라면, 이 역시 레퍼런스북에 보면, 원거리 공격할 때도 동일하게 칼 하나 당 데미지 하나를 준다고 나옵니다. Weak 유닛도 똑같습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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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레퍼런스북에 보면 원거리 공격 유닛도 동일하게 혜택을 적용 받는다고 나옵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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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플탐이 제일 장점 같네요. 다인플 동시 액션 방식이라 인원에 상관없이 플탐이 2시간.
202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