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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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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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정령섬 2조 아그리콜라 3조 테라포밍마스 4조 ROOT 이상입니다.

1조 로빈슨 2조 황투 3조 아콜 4조 테포마 5조 루트 6조 정령섬 8조 메이지나이트 이상입니다.

1조 로빈슨 2조 루트 5조 마폴 6조 그웨트 8조 푸코 12조 테포마 13조아콜 16조 버건디 이상입니다.

설명만 봐도 좋은 게임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감이지만 아니요, 점점 더 알게 되어 사고 싶은 게임도 점점 더 많아집니다. 지출 규모를 줄이는 것은 시간이 지난다고 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신경을 써야 될까 말까 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취향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게임을 돌릴 수 있는지(돌리고 싶은 어떤 게임을 같이 할 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스스로 멀리 찾아가거나 모임을 만들어서라도 할 것인지), 어떤 게임은 돌리지 못하고 소장만 해도 만족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구매욕 자제에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한껏 기대한 게임을 막상 플레이해보았을 때 실망한 경험이 쌓이는 것'입니다. 참고 바라요. https://game-table.tistory.com/25

좋은 게임은 재생산이 되거나 신판이 나와요.

푸에르토리코, 파워그리드, 시타델 추천 드립니다.

shear panic(양들의 혼란), 히츠진(sheep 'n' sheep, 양진, 양과 양), Ein schaf(양 한 마리)도 있습니다.

목록 중에서는 픽피크닉, 뒤죽박죽서커스, 카멜업2, 펭귄파티, 노터치크라켄, 갱오브포, 퍼레이드 포세일순 추천 드립니다. 있으시다면 아이스쿨, 타코캣(안전장갑 필요), 이스탄불주사위게임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이푸르 이스탄불주사위게임, 뒤죽박죽서커스, 컴플레또, 요트다이스, 졸리앤로저, 데드맨스드로우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로스트시티, 패치워크는 보기보다 치열한 빡겜입니다.

저는 이렇게 추천 드립니다. 이미 있으신 것도 있네요. ~6인, 그 이상 너도나도파티 타코캣(안전장갑이 있으면 좋음) 젝스님트 카운트업 요트다이스 저스트원 코드네임 오이 다섯 개 우봉고3D, 닥터유레카, 큐비즈(하나에 4인까지, 더 사면 다수 인원 가능) 노터치크라켄 코바야카와 러브크래프트레터 퍼레이드 FAUNA 숲속의음악대 우리들의 여름방학 ~5인 뒤죽박죽서커스(원래는 4인까진데, 5인도 해도 됨) 더게임(이것도 6인 해도 될 수도) 부두프린스 임팩트(또는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해리포터판) 요르빅 스페이스크루 와일드사파리 컬러레또 ~4인 아이스쿨 스티키스틱스(픽미업) 돌팔이약장수 팬데믹 갱오브포 이스탄불주사위게임

생말로, 콘도티에르는 안 해봐서 모르겠고 나머지 중에서는 포비든 아일랜드 추천 드립니다.

서울엔 사람이 많으니 만드시면 참여하실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아요.

트릭테이킹 좋아하시면 스크루는 후회 없으실 겁니다. 스크루는 예를 들어 '갑이 파랑6을 따가야 한다' 이런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라 스컬킹보다는 오히려 바스스티히와 유사하고, 스크루는 '협력' 게임이에요. 임무를 실패하면 모든 플레이어가 다 같이 실패하는 거예요. 처음 하시는 분들이랑 한다면 저는 스크루부터 하고, 그 후에 스컬킹을 할 거예요.

보통 몇 인이서 게임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다른 분들이 참고해서 잘 추천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도 있어요.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79&tb=board_knowhow&id=&num=&pg=&game_id=9210&start=40&b_category=&game_category=

공식 예고는 없던 걸로 아는데 100% 나온다고 봅니다. 인기 게임이 단종이 되는 건 신판 같은 게 나올 때인데 패치워크는 겨울판 같은 신판이 해외에 나와서요.

저는 반대 방향으로 살살 구부려서 폈어요.

가족용 쉬운 게임은 딕싯 어떨까 싶고요. 2인 게임으로는 다음과 같이 추천 드립니다. 자이푸르 데드맨스드로우 요트다이스 닥터유레카 우봉고3D(몰래 봐주기 용이) 데드오브윈터 팬데믹 마르코폴로의발자취 시타델 파워그리드(트러스트 규칙 말고 기존판 2인 규칙) 그레이트웨스턴트레일 석기시대

타코캣(보호 장갑 있으면 좋음), 너도나도파티, 스티키스틱스, 카운트업, 젝스님트, 픽피크닉, 뒤죽박죽서커스 추천 드립니다.

오이다섯개, 부두프린스, 오키도키, 스페이스크루 추천 드립니다. 꼭 카드게임을 하려고 하시는 거라면 레이지 두 벌, 더마인드를 사셔서 그걸로 다른 여러 게임도 하는 건 어떤지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드 첫 트릭의 리더는 딜러의 왼쪽 사람이고 딜러는 라운드마다 왼쪽으로 넘어갑니다.(라운드 첫 트릭에서 딜러가 마지막 순서입니다.) 규칙서 '게임 준비' 부분에 쓰여 있습니다. 스컬킹과 같습니다.

게임 이해에 조금 도움이 될까 하고 적어봅니다. 그웨트는 (자기 개인 판에서) 디스크를 잘 빼야 하는 게임입니다. 디스크를 뺄수록 할 수 있는 게 늘어나죠. 그런데 디스크를 빼려면 어느 정도 이상 수입 규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럴 준비가 안 됐으면 안일하게 너무 일찍 끝에 도착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수입 규모를 늘릴까?'를 생각하게 되겠죠. 인증서를 확보하거나 높은 숫자의 소 카드를 영입하면 됩니다. 필요한 것을 갖추기 위해 그냥 한 바퀴 빨리 도는 것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웨트를 처음 하려고 할 때 부담되는 것이, 건물 10종의 내용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물 10종 내용만 알면 나머지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규칙서의 '카드를 버린다'는 말은 '카드를 교체한다'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패 버린 만큼 뽑아서 매수를 다시 채우니까요. 덱이 소진되면 버린 카드 더미를 다시 섞어서 쓰니까 뭔가 잃는 게 아닙니다.

흔히 생각하는 SRPG 같은 걸 원하시면 글룸헤이븐이 맞을 거예요. SRPG는 보통 적도 이동을 하고, 기본적으로 차례마다 이동 기회 1회, 공격 기회 1회가 주어지죠. 메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적의 이동이라는 게 없습니다. 고정된 요새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공략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카드의 이동력X를 써서 이동을 하고, 공격력 X를 써서 공격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 행동을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 공격력이 없으면 공격을 못합니다. 덱을 한 번 다 쓰면 라운드가 끝나기에, '이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내 덱의 카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써야겠다'를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아캄호러카드게임은 이야기 진행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모험 느낌을 원하시면 이야기 진행이 있는 게임을 선택하시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리플레이성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캄호러카드게임은 리플레이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다른 조사자 캐릭터로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을 수도 있고, 다른 인원수로 해보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한 번 플레이해서 알게 된 정보가 2회차 플레이에 영향이 있다'는 점이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장소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 '어느 장소의 장막 값은 몇이다'를 알게 되어 재차 플레이를 할 때에는 난이도가 쉬워지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점을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인 노력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어떤 방식인지는 말하면 스포일러이니 안 하겠습니다. 다양한 카드를 쓰는 것에 대한 기대가 있으시면 아캄호러카드게임에서는 실망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본판만에는 넣을 카드가 거의 없어서 덱을 다채롭게 짤 수가 없습니다. 운 영향도 크고요. 전투 보상이 있는 1인 게임을 원하시면 제 생각엔 전자 게임 쪽에서 찾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메나, 아딱 둘 중에는 메나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반지여정도 그닥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다른 게임을 추천 드리자면 테라포밍마스(앱 버전도 있음), 데드오브윈터(1인 2역), 정령섬, 아그리콜라 추천 드립니다. 모두 다양한 카드를 보고 잘 써야 하는 게임이고, 성장이 잘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테포마, 아콜은 전투는 없습니다. 데오윈은 전투 보상은 없지만 성장은 있습니다.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이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인데 사자의 턱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스탄불주사위게임, 알함브라 추천 드립니다.

블러디인이 드디어 재판되는군요.

자료 감사합니다.

노플이라는 말이 없으면 노플이 아닌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노펀칭이라는 말이 없으면 노펀칭이 아닌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물어보는 건 문제 없지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긱레이팅은 여러 사람의 평점에 의해 산출되는 것이니 객관적인 재미를 보여주는 것인데 게이머 각자에게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재미가 아니라 본인 주관에 맞는 재미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그리드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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