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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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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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내 공간 위아래 폭은 32cm 이상, 깊이는 29cm 이상으로 고르시기 바라요. 참고 https://game-table.tistory.com/31?category=797225

정확히 말하면 수용 한도 규칙이 있는 것이고, 수용 한도가 안 되면 보관을 못할 뿐, 데려오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일단 데려오는데 수용 한도를 넘은 만큼 동물들이 야생으로 달아나는 것입니다.(공급처로 반납) 달아나기 전에 화로나 화덕으로 음식으로 바꿀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화로나 화덕을 갖춘 플레이어는, 동물 누적 행동칸은 음식이 여럿 쌓이는 칸처럼 여길 수 있게 됩니다.

제 글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category=&tb=board_community&pg=&bbs_num=27332&delivery=&game_id=

픽 피크닉, 재치와눈치, PUSH, 젝스님트, 노 터치 크라켄, 퍼레이드, 텀블링다이스, 러브크래프트레터, 타코캣, 스티키스틱스, 5초 준다! 추천 드립니다.

노터치크라켄 추천 드립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그래서 꼭 해보고 싶은 게임이 있는데 그 게임이 난도가 있어서 난도를 높이고 싶으신 거겠지요? 만약 그렇게 '꼭 해보고 싶은 게임(들)'을 특정하지 않고 단순히 난도가 올리려고 하면 주객이 전도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버건디, 테포마를 하려고 하시면, 이미 요코하마보다 쉬운 게임이니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난도순 추천 게임은 다음 링크를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https://game-table.tistory.com/18

게임의 진행 구조(라운드 구분이 있는지, 종료 조건 등), 운용물들의 흐름 구조(교환, 용처, 수급처)를 염두에 두고 규칙서를 요약 정리해가며 익힙니다.(궁금한 점들은 따로 메모해두며 읽고, 다 읽은 뒤 하나씩 해결합니다. 룰북에서 답을 찾지 못하면 긱 포럼을 찾아보고, 없으면 질문 글을 올립니다.) 만약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옆에 듣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설명해주는 연기를 하면 이해가 됩니다. 구성물 종류가 많이 들어있는 게임에 대해서는 설명 영상을 봅니다. 이때 영상을 보는 이유는 영상으로 규칙을 익히려고가 아니라 '준비 때 진열을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익히려고입니다. 그래서 영상이 길면 안 볼 수도 있습니다.

외국판과 다르게 한국판 게임 상자에 표기된 연령이라면, '몇 세 이하 낮은 연령부터도 가능'이라고 표기하려면 간단치 않게 조건을 갖추고 심사를 받아야 해서 대강 그냥 높은 연령으로 표기하기도 한답니다. 스스로 판단한다면 끔찍한 내용이 있는지를 우선 보시고 규칙이 어려운지는 후순위로 따지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초등학생 이상이면 규칙 익히는 데에 나이는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성인이어도 어려워하고 게임에 익숙한 사람은 어린이여도 게임을 곧잘 익히니까요.

컬러풀세렝게티, 요르빅(슈파이어슈타트, 카이슈파이어), 러브크래프트레터, 블러디인이요.

저는 젝스님트, 파워그리드, 컬러풀세렝게티, 타코캣, 데드오브윈터, 시타델, 러브크래프트레터, 아그리콜라입니다.

어느 정도 연락이 줄어들면 택배 거래도 하신다는 거지요? 택배 거래 연락도 받기 시작할 때가 되면 판매글 수정해서 게시글점프해주시라고 대행인분께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추천 드립니다.

구성물 다 확인하는 게 수고로운 일이긴 하지만 상대방의 돈을 받기로 한 이상 져야 하는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은 중고 판매자에게 유리하니, 구매할 때 분명히 물어보고, 문제 없다는 답을 들었는데도 문제가 발견된다면 커뮤니티에 알리는 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비슷한 게임으로 재치와 눈치, Say Anything을 더 추천 드립니다. 후순위로는 딕싯, Hues and Cues요. 왓츠잇투야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게 두 가지 있는데요. 1.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하는 것보다, 서로 잘 아는 사람끼리 해야 재미있습니다. 서로 아는 사이에서 '너는 ~이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다/의외로 아니네' 하는 데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이기에 상대를 모르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2. 12345를 상대적인 순서를 생각해서 놓게 되는데, 득점 판정은 절대적으로 일치하는 부분으로 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상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득점하면 좋겠죠. 그런데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정답: 14523 갑답: 25134(편차 절댓값 합 5) 을답: 52143(편차 절댓값 합 12) 갑은 하나만 빼면상대적인 순서를 모두 맞췄습니다. 을은 완전히 반대로 예측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편차 절댓값 합이 가장 적은 사람이 가장 상대를 잘 아는 것 같습니다만 이 경우에서 갑은 맞춘 개수 0개, 을은 맞춘 개수 1개(3)로, 을이 5장을 가져가게 됩니다.

드래프트란 선택지 풀에서 앞 사람이 골라 가져가고 난 나머지가 뒷 사람의 선택지 풀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카드를 손에 드는 형태도 있지만 바닥에 카드, 타일 따위를 진열해두고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대량 거래 우선이라고 한 것은 '선착순이 아니다, 먼저 연락 온 사람이 있어도 좀 더 기다려보고 다른 사람이랑 거래할 수도 있다'는 뜻이니 다른 사람이랑 거래하기로 할 수 있죠. 그런데 '영희에게 X,Y,Z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판매자가 영희에게 X,Y,Z를 팔기로 했다면 계좌번호를 알려줬을 것 같은데요. 계좌번호를 알려줬다면 영희와 거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정판이 나오는 게임들은 대개 구성물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림이 좀 더 예쁘게 새로 그려지거나 뭔가 표현 방식이 효율적으로 바뀌거나 하는 식이죠. 그래서 굳이 구판 할 필요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그리콜라는 좀 다릅니다. 아그리콜라는 카드가 기존판이 360장(그중 직업/보조설비카드가 299장), 2016개정판은 120장(그중 직업/보조설비 약 60장?)입니다. 한 게임에 각자 14장씩 받아 보게 됩니다. 4인이라면 56장이네요. 기존판은 처음 보는 카드로만 몇 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콜, 아를, 오딘, 카베르나 넷 다 밥 먹이기 부담이 있는 건 공통입니다. 아를, 오딘이 밥 먹이기 쉽다는 말이 있는데, 마냥 쉽진 않고 아콜도 마냥 어렵진 않습니다. 그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아마도... 옛날에 아콜이 유명한 게임이라서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 해보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래서 밥 먹이기 부담이 더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것 같고 오딘, 아를은, 아콜을 먼저 해보신 분들이 처음부터 '밥 먹이기에 엄청 신경 써야 해'라는 생각을 갖고 게임에 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밥 먹이기가 아콜보다 확실히 더 쉽다고 느껴지는 게임은 카베르나 하나뿐입니다. 카베르나는 게임 방식 자체도 아콜이랑 거의 같습니다. 볼륨만 더 크다고(행동 종류 수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콜을 좋아한 분이어야 카베르나를 좋아하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베르나에는 개인 손패가 없고, 설비들이 다 타일로 처음부터 다 공개 진열된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그래서 '첫 선택의 어려움'이 더 큽니다. 오딘은 별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행동 칸이 많은데, '비슷한데 더 강력한 행동'인 것들이 많은 거라서요. 다만 개인보드를 처음 보았을 때 '이 많은 칸을 다 채워야 해?' 하고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아를은 게임 익히는 것도 가장 힘들고, 플레이도 가장 빡셉니다. 게임 준비 때 깔리는 건물 타일 몇 개 말고는 무작위/비대칭 요소가 없어서, 말하자면 바둑 같은 준 콤비나토리얼 게임입니다. 그래도 뭔가 풍요롭게 느껴지는 것은, 행동 하나에 자원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독특한 자본 개념이 있습니다. 음식이 돈 같은 건데 자산(쟁기 등) 승점이 음식 승점보다 높아서 자산을 음식으로 바꾸는 게 그 자체는 점수 낮추는 행동이지만 결국 큰 점수 얻으려면 큰 규모의 돈(음식)이 비용으로 들기 때문에 자산을 음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근데 그걸 최종 결과물(점수 많이 주는 건물)로 바꾸지 못하고 중간에 멈추게 될 것 같으면 차라리 음식으로 안 바꾸고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게 점수가 더 높습니다. 참고로 규칙서 보고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도구 업글이 '그림'으로 된 내용은 업글 비용(나무)이 들고, 도구 업글이 '글자'로 된 내용은 업글 비용이 안 드는 것입니다. 수고로움이 적은 걸로나, 재미가 큰 걸로나 저는 아콜을 가장 좋게 봅니다. 확장을 계속 사실 의사가 있으시거나 봤던 카드 또 보고 해도 좋다시면 아콜 개정판을, 확장 사는 거 돈 아까운데 리플성은 원하신다면 아콜 기존판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하셔요. https://game-table.tistory.com/27

테라포밍마스에 투표합니다. 정령섬과 테포마, 둘 다 카드가 많고, 성장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게임이죠. 정령섬을 즐길 수 있는 인구보다 테포마를 즐길 수 있는 인구가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입장벽에 차이가 있다고도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카드가 많은 게임들이 으레 진입장벽이 높은데, 테포마는 카드 하나 하나의 내용이 대부분 간단한 편이라(생산력 뭐를 1 올린다, 무슨 자원을 몇 개 얻는다, 온도를 1 올린다, 해양 타일을 하나 놓는다... 등) 그 부분에서 진입장벽이 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중요한' 카드가 있기는 하죠. 예를 들어 체펠린비행선 없이 은행기업상을 들어가는 건 역전 당할 위험이 높다든지요. 그치만 그런 카드는 소수고(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느낍니다), 본판 208장의 카드들이 대개 흑자/적자가 +-0이고, 좋은 카드들도 한두 장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럿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 손에 좋은 카드 들어겄다고 하여 내 손에 좋은 카드가 안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서곡 없으면 초반에 답답하고 게임 늘어져서 안 좋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제 경험에서는 저랑 같이 한 멤버 사이에서는 그런 게 없었습니다. 서곡 없으면 초반에 할 게 없으니 세대를 빠르게 넘겨서 답답하다고 느끼지 않았고, 첫 플 때에는 9세대에도 온도가 2%에 불과했지만ㅋㅋ 늘어진다고 느끼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했습니다. 정령섬은 기본적으로 어렵고, 카드 하나 하나의 내용이 간단치 않은 게 많습니다. 그리고 센 카드 영입하려면 기존 손패 하나 희생해야 하는데, 기존 손패도 필요해서 가지고 있던 건데 희생하기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정령섬은 개인보드의 디스크를 빼면서 점점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 성장 느낌이 강한데, 이 점에서 그웨트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저는 그웨트를 더 좋아해서... 그리고 정령섬은 끝날 때 허무하기도 하고요, 협력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폐될까 엄청 신경 쓰는 제 성격상 안 좋기도 합니다.

Dennis Lohausen님이 그림 작가로 참여한 게임들 마르코폴로의발자취, 돌팔이약장수, 빌리지, Luxor, 갠지스의라자, 글래스로드, 오딘을위하여, 아를의평원 추천 드립니다.

저도 다이소 5분할 섹션케이스를 씁니다.

취향에 대해 생각하시는군요. 세상에 게임은 많으니 안 맞는 게임은 안 하고 맞는 게임만 또 하면 되지요. 시타델, 알함브라, 마르코폴로의발자취, 퍼레이드, 사무라이, 몰타의관문, 바둑 추천 드립니다.

뒤죽박죽서커스, 스티키스틱스, 닥터유레카, 타코캣, 옛날옛적에, 5초준다!, 돌vs인간, 루핑루이, 아이스쿨 추천 드립니다.

속상하신 것 같지만 Yellow님과 사장님, 당사자 두 분께서 어떤 대화를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낱낱이 알지 못하는 외부인들은 판단해줄 수 없습니다. 의도는 그렇지 않았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단순히 프리스콜레와 사장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만드는 글이 될 뿐입니다. 사정을 아는 관련자분들끼리 해결하시기 바라요. 모임을 잃었다고 하셨는데, 모임은 직접 만드셔도 됩니다. Yellow님과 게임하고 싶은 분들은 오시겠지요.

사기 아니라는 인증은, 사진 찍어보낼 때 당시 시각을 메모지에 적어 같이 찍어보내주는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닉네임을 적자는 견해도 있는데 그건 또 다른 사기에 이용된 경우가 있어서 비추합니다. 누락/손상 여부 확인을 위해 저는 개봉 제품의 경우 보통 모든 구성물을 전부 진열해 찍어드립니다. 손상 여부 확인을 위해 또한 접사도 찍어드립니다. 모든 구성물을 찍는 게 수고롭긴 합니다. 구매 희망자 쪽에서 '누락 없나요?' 물어보시고 판매 희망자 쪽에서 '누락 없습니다'라고 답하고, 만약 누락 발견 시 판매자 쪽에서 책임을 지면 될 것 같습니다. 반품, 환불을 해줄지, 필요한 구성물만 출판사에서 사서 보내줄지 구매자 의사를 물어 응하는 거죠.

아 저도요. 깜빡하고 있었네요.

상트는 데굴데굴 영상에서 가이오트님께서 '이 게임 나오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게 있는데 그거 헷갈리신 거 아닐까요.

저는 이렇습니다. 1) 재판 나오면 좋겠는 게임: 마르코폴로의발자취, 컬러풀세렝게티, 삼국지비밀결사, 석기시대, 사무라이, Pit(이왕이면 동물 농장 판으로), 알함브라, 피렌체의 제후, 룬에이지. 2) 한국어판 나오면 좋겠는 게임: Plague Inc, Fürstenfeld, Kings of Israel, Arkwright, Show manager, The bloody inn, Jórvík, Lovecraft letter, Consumption: Food and Choices, Friday, Trambahn, Mice and Mystics.

발표 보고, 이 글 보고까지는 그래도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는데 댓글 보니까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네요. 이브게임즈는 이상한 핑계 대지 마시고 생각 고치시기 바랍니다. 1등이 없다고 발표했고, 이름은 '로열 비지트'로 공지됐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응모 중에 고르지 않았고, 그냥 이브게임즈에서 자체적으로 로열 비지트로 하기로 한 거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었죠. 먼저 사람들이 든 생각은 '저거보다 성의 있는 이름이 있었을 것 같은데? 기준이 이상하게 까다롭나? 아니면 별 생각 없이 좀 관심 받으려고 형식적으로만 한 거였나?'일 겁니다. 거기까지였으면 그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브게임즈 내에서 회의한 결과 마음에 드는 제목이 없었을 수도 있고, 별 생각 없이 좀 관심 받으려고 형식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댓글 보니까 그게 아니네요. 도빠님이 응모하신 거네요? '이유를 너무나 간단히 써주시는 등으로 인해' 이렇게 응모자 탓까지 하며 굳이 '댓글 남겨주신 분 중 무작위로 추첨하겠다', '너 1등 안 준다' 이런 고자세를 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 나오니까 '제목 공모 이벤트라는 것 자체가 잡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너희가 뭐라 하니 우리는 앞으로 이거 안 해' 이렇게 또 유저 탓을 하시네요? 그게 아닙니다. '어떤 이벤트이냐'가 문제가 아니에요. 제목 공모 이벤트인 게 문제가 아니고 유효한 응모자가 있으면서 1등이 없다고 발표한 이브게임즈의 이상한 행태가 문제입니다.

네 하나로는 3~4인 게임은 카드 장 수가 모자란 느낌입니다. 그렇게까지 할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고도 생각합니다. 카드가 적어서 아쉽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카드가 많이 쌓인 상태인 후반'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가지고 있는 카드 대포7 1장만 있는 상태에서 대포7 1장이 제거되는 것(-7점)과, 대포5, 대포7이 있는 상태에서 대포7 1장이 제거되는 것(-2점)은 게임의 양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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