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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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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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이지만 도미니언도 가능하면 제법 범위를 넓게 봐도 되겠군요. 자메이카,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 스컬킹, 석기시대(곧 재판 예상), 돌팔이약장수, 이스탄불 주사위게임, 스페이스크루, 팬데믹, 아문레(내년에 기념판 출시), 파워그리드, 테라포밍마스 추천 드립니다. 실은 보다 간단한 게임을 추천 드리고 싶은데 전략 게임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위 게임들을 우선 추천 드린 것이고 간단한 게임이라면 아래 게임들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로보77, 오이다섯개, 야찌, 더게임, 독수리눈치싸움, 픽피크닉, 닥터유레카, 나랏말싸미

구판을 저렴하게 처분하는 게 내키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누군가 다른 이의 테이블에서 도미니언이 즐겁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흐뭇해서 보상 받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플레이 인증 시 얼마 환급해드리는 식으로 중고 판매를 해왔어요. 구판을 팔고 신판을 사시는 걸 추천 드려요.

생각하시는 리프린팅, 개정판이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네요. 똑같은 게임을 다른 회사에서 내면서 용어 같은 걸 조금 바꾼 걸 말씀하신 거였군요? 그렇다면 저도 실상 굳이 있는 게임을 또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호환이 안 될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건 하나라도 더 팔려고라기보다는 "이거 안 맞잖아요!?"라는 항의를 예방하려고라고 봅니다. 클릭하기 전에 제가 생각한 리프린팅은, 품절이 돼서 똑같은 물건을 재생산한 것이었습니다. 테포마 이전에는 그런 게임이 많이 없었는데(아캄 호러, 엘드리치 호러, 데드오브윈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정도) 테포마 이후에는 한국의 하비 게임 시장이 커져서 뤄양의 사람들이라든가 모던아트라든가 다른 여러 게임들도 리프린팅이 됐죠. 개정판은, 분명히 다른 게 있을 때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그리콜라는 카드가 360장이고 아그리콜라 개정판은 카드가 120장입니다. 도미니언도 개정판은 카드 구성이 다릅니다.

로보77, 퍼니버니, 윷놀이, 닥터유레카(어려우면 큐비즈로 대체), 데드맨스드로우, 독수리눈치싸움 추천 드립니다. (참고: 일반인~입문자 추천 게임 https://game-table.tistory.com/121)

기존 지인이랑 하면 더 재미있는 건 누구나 그래요. 전혀 안 해주는 게 문제...

부족전쟁이라고 있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561&tb=info_files&id=&delivery=0&pg=1&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지금 검색해봤는데 식사류는 2인 세트부터 있네요. 1인은 점심 특선 예약 말고는 안 되나요?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과 하고 싶은 만큼 하면 좋죠. 그런데 세상이 다 원하는 대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순위를 생각해보고, 후순위를 포기할 때 비로소 선순위라도 취할 수 있습니다. 신입이 필요하면 늘려야죠. 그런데 어떤 분이 오실지는 와봐야 아는 거고, 지윤입니다님과 안 맞는 분이 오시면 전에 하셨다는 것처럼 거르면 되지 않을까요? 안 맞는 분이 오실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실 테지만, 그 걱정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지윤입니다님 본인이 더 잘 아시겠지요, 여기 글 읽는 다른 사람들보다요. 신입 필요성을 느끼는 정도보다 걱정의 정도가 더 크면 유지하시면 됩니다. 같이 게임하려는 인원이 1명뿐인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러면 "집이 좁아서 초대인원의 한계가 있습니다. (오고 싶어하는 분이 생기면 항상 자리가 있었으면 하거든요)" 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요? 말씀하신 '각 잡고 모으는 날'은 가끔일 테고, 그때에만 보드게임 카페 등 다른 장소를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작년부터 연을 이어온 분들이 일종의 물갈이가 되는 거 같아서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기가 쉽지 않음" 연을 이어온 분들이 요즘 취업이라든가 사정으로 참석을 많이 못하시게 된 상황 아닌가요? 그래서 고민이신 것 같은데, 그러면 신입 모임원을 들이지 않더라도 애초에 그 기존 분들은 참석이 거의 안 되시는 거잖아요? 물갈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좀 이상합니다. 혹시 '기존 모임원이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오긴 오는데, 혹시 신입이랑 안 맞아서 더 안 오게 될지 모른다.'는 건가요? 만약 그런 거라면 이미 거의 안 오는 사람에 대해, 그 분이 더 안오실지도 모른다는 것을 너무 신경 쓰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전략 게임 하고 싶다, 전략이 가능한 분들이 적어서 골치다."와 "게임을 즐기기보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좋아서 보드게임을 한다, 사람관계에 초점을 맞춰주시라."는 상충됩니다. 사람 관계가 중요하면 같이 하시는 기존 모임원 분들이 하고 싶어하는 게임을(그게 간단한 게임들뿐이더라도) 하시면 만족하실 텐데, 골치라고 느끼시는 거라면 보다 복잡한 게임을 위주로 하는 모임을 찾아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그렇게 하시기도 한 것 같은데, 댁 모임에 한 분만 참여하려 하실 때 그 한 분을 챙기지 못해 마음이 쓰이는 건가요? 그건 지윤입니다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영문명으로 적은 건 해외 몰에만 있는 것들입니다. The Voyages of Marco Polo 만칼라(2온스통 같은 걸로 그냥 핸메 가능) jorvik 자메이카+선원 확장(팝콘에듀) stone age(코보게 재판 예정) 루트 기본판 + 리버포크(코보게) Food Chain Magnate Pillars of the Earth Alhambra

글쎄요, 인터넷이 엄청 느려진 상황이라고 생각해봐도 되겠죠?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이면 마음 편히 게임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1. 확장은 세지 않을 경우 데드오브윈터 풀확(유저 자료 포함) 아그리콜라 풀확 504 2. 확장도 셀 경우 글룸헤이븐 테라포밍마스 Advanced Squad Leader 3. 그냥 최고로 생각하는 게임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컬러풀세렝게티 뒤죽박죽서커스 이러합니다.

자메이카, 석기시대, 알함브라 추천 드립니다. 얼마 전에 '일반인~입문자 추천 게임' 글을 올렸는데 참고 바라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7803&tb=board_community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추천 드립니다.

박씨 탄핵 사건으로 잘 어울리게 리테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생각이 났는데요, 포인트 샐러드 애슐리판, 이브이판이 있고 타코캣 오뚜기판, 페이퍼 사파리 포켓몬판이 있습니다. 보드피아에서는 모던아트에 한국화를 넣었고 미드가르드의챔피언도 대한의 영웅들이라고 리테마를 하고자 했어요. 설화전이라고 엘드리치호러를 따라 만든 것고 있습니다. 리테마가 아닌 원래 한국 관련 테마 게임으로는 모던인천, 18korea, ocs 한국전쟁(코리아: 더 포가튼 워), 파워그리드 한국 지도 확장, 임진(분로쿠)1592, 조각보가 있습니다. 또 유저 리테마로 '차가운 각하가 눈을 뜨기 전에'가 있습니다. 소개 글에 탕탕절이라고 고인 능욕하는 말이 있는 건 거슬리지만 리테마 내용 자체는 굉장히 잘 어울리고 훌륭해보입니다. 리테마를 한다면 아무래도 Pit나 펭귄파티 같은 간단한 게임에 그림만 입히는 게 쉬울 것 같네요. 복잡한 건 어울리는 경우를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

테마보다도, 쉽고 재미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 일반인들이 보드게임을 안 한 것은 테마 때문이 아니니까요.(배틀라인을 안 한 이유는, 그리스, 페르시아 테마여서가 아니라 보드게임을 잘 몰라서라고 보는 게 더 맞겠죠.) 일반인~입문자 추천 게임 목록을 최근에 올려봤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game-table.tistory.com/121 보드게임 전파를 위해 테마를 바꾼다면 꼭 한국 위인, 역사 같은 테마일 필요는 없고 한국인들이 관심을 많이 가질 테마이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나 스타크래프트는 한국만의 것이 아니지만 한국인들이 관심 가질 테마죠. 한국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로 할리갈리 카카오프렌즈, 트라움 파브릭(할리우드 골든 에이지) 한국 배우 리테마 자료, 라멘 퓨리 진라면 리테마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도 맛집 리뷰 잘 봤습니다. ㅋㅋ 푸른하늘은 전부터 관심 있던 곳이에요. 김치볶음밥이 아주 맛있다고 하고, 게임 픽들이 좋아보이더라고요.

넓게 보면 카드 게임이고, 카드 게임들은 좀 더 세세한 구분이 있습니다. ch님 말씀처럼 셰딩류(손 털기)라고 하는 게 가장 좋은 답입니다. 그밖에 분류로 고스톱처럼 카드를 따먹는 피싱류, 스컬킹 같은 트릭테이킹, 티츄 같은 클라이밍, 러미 같은 러미류 등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플레잉 카드로 하는 게임들에 대해서는 pagat에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될 거에요. https://www.pagat.com/class/#mechanism

저는 카베르나보다 아그리콜라를 선호합니다. 게임 방식은 사실상 같습니다. 아그리콜라에는 비대칭적인 개인 손패(직업, 보조 설비)가 있고, 직업 등을 활용하는 재미가 큰 반면 카베르나에는 개인 손패가 없고, 아콜로 치면 설비 성격인 '방 타일'이 있습니다. 수십 개 방 타일들 전부가 게임 시작부터 공개 진열되는 데다가 경합적(남이 가져가면 나는 못 감)이라, 각각 방 타일에 대해 '저걸 챙겨야할지' 판단을 일찍부터 내리는 게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아콜은 '음식 마련'이라는 과제에 대해 '어떻게'를 생각하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나는 화로로 양을 구워 먹어야지' '나는 바구니 제작소로 갈대로 밥을 먹어야지' 자신이 선택한 과정대로, 뭐 다음엔 뭐를 하고...를 생각하는 것에서 아콜은 재미를 주었는데 카베르나는 좀 단순하게 루비로라도 음식을 잘 마련할 수 있어서 '이래 해도 저래 해도 별 상관이 없는 것 같네' 하는 허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카베르나를 하신다면 하우스룰로, 방 타일을 처음부터 전부 진열하지 않고 10개 정도로 점진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잊힌 종족 확장은 안 해봤습니다.

추천 눌렀습니다. 영상도 잘 보고 있어요 건프리님.

너도? 나도! 파티 꿀곰 굴리기 저스트원(경쟁 하우스룰: 두 바퀴 진행합니다. 술래 역할을 모두 두 번씩 해보는 거죠. 답을 맞춘 사람이 결정적인 힌트를 고르고, 그 힌트를 적었던 사람도 1점씩 얻습니다. 펜 색은 매번 섞거나, 검은색 펜을 구비해서 모두 같은 색 펜을 사용합니다.) 방금 떠올린 프로포즈의 말을 너에게 바칠게 옛날옛적에 노 터치 크라켄 로보77 스페이스 크루 지금 생각으론 이렇게 다시 추천 드립니다.

우봉고3D/닥터유레카/큐비즈(하나에 4인까지, 더 사면 다수 인원 가능), 너도나도파티, 젝스님트, 저스트원, 코드네임, 노터치크라켄, 카운트업, 우리들의 여름방학, 탑텐티비, 레이디스 앤 젠틀멘, 타코백(안전장갑이 있으면 좋음), 오이 다섯 개, 퍼레이드, FAUNA, 숲속의음악대 추천 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검색으로는 용산구에 보드게임카페가 통 안 보이던데 그냥 카페에 보드게임이 있는 곳은 있군요. 식당도 좋아보여요.

좀 수 계산하는 푸코 같은 겜도 하시고 간단한 겜도 하시고 그냥 좋은 게임들 추천 드리면 될 거 같네요. 저는 400개 정도 해봤는데 좋은 게임 상위 3% 정도로 다음 게임들을 꼽습니다.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컬러풀세렝게티(단종) 뒤죽박죽서커스 자이푸르(2인 전용) 로보77 만칼라(2인 전용) 젝스님트(5인 이상을 추천) 요르빅 데드오브윈터 블러디인 시타델 푸에르토리코

필름 포장 작업하려면 넓은 탁자가 필요하던데 출장 장소에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예약 시 확인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저도 능력이 되면 이런 만화 짓고 싶어요.

덕분에 퀴즈 참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데굴데굴 컵도 받으면 좋겠네요.

현장 설명 없이 스스로 규칙 익혀오기 참 좋네요.

너도?나도!파티 PIT 시타델 젝스님트(4줄 대신 6줄로) 로보77 두 벌 코드네임 디크립토 탐정들 추리클럽(디텍티브 클럽) 텔레스트레이션 시크릿 히틀러 캡틴 소나 리코셰 로봇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따님과 관계가 소원해졌을 때 이 사진을 보여주면 감동할 수도 있겠네요.

입문 전략이라는 게 모호한데 제가 방금 올린 글의 '유경험 일반인용'을 적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2. 유경험 일반인용(진입장벽 下) 15개 자이푸르(2인 전용) 자메이카 동화책과 게임: 토끼와 거북이 카멜업 오이다섯개/스컬킹/스페이스크루 트람반(2인 전용) 알마도라(엘프는 2 하나 빼고)/사무라이 리코셰로봇 돌팔이약장수/큐비토스(상호작용 적은 편) 이스탄불 주사위게임 오징어게임 보드게임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7803&tb=board_community&view=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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