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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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M님에게
일본 만화 그림체 게임이라면 탄토 쿠오레, 미라리스, 아르고트, 프랄라야 한 번 보셔요.
2024-01-19
SIROCO님에게
저는 게임을 많이 가리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이런 저 같은 사람에게도 100개는 많다고 생각해요.
게임을 별로 안 가리지 않거나, 호기심이 특별히 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30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카드 게임들 다 포함해서요. 조금만 보유하고, 많이 방출하시지요.
보드게임을 좋아하셔서 방출이 쉽지 않겠지만
방출하기 너무 아까웠던 게임이, 막상 방출하고 나면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좋은 게임은 절판이 안 돼서 나중에도 구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가 걷기 전까지는 보드 게임 취미를 아마 접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자신도 가족에게서 행복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못 구할 것 같은 희귀품은 남겨도, 그걸 플레이할 생각은 안 할 거예요.
갓난 아이는 종일 돌봐야 하고, 잔다든지 당장 돌봐줘야 하지 않을 때에도 그 시간에 아이 양육에 대해 공부를 하고, 정서 발달을 위해 어떤 경험을 시켜주면 좋겠는지, 진로를 위해 어떻게 가르치면 좋겠는지, 아내는 뭘 좋아하는지를 생각할 거예요.
2024-01-18
다소님에게
아가 인상 쓴 거 정말 귀엽네요 ㅋㅋ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플레이 이력이 있어야 방출이에요 ㅋㅋ
한 번 내 손에 들어왔는데, 노플로 방출되면 너무 아쉬워서요.
2024-01-17
유안님에게
1위 유희왕
2위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3위 컬러풀 세렝게티
입니다.
2024-01-16
플럼님에게
저는 웬만한 게임은 그리 큰 돈 들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안 해본 게임이면 더더욱.
저는 마라케시만 플레이 해봤는데 재미가 있기는 했지만 굳이 갖고 싶진 않았습니다. 부피도 크고. 테포마, 마폴... 다른 좋은 게임들 있어서 충분하거든요 저는.
2024-01-13
응벌레가호롤롤로님에게
보유 인증샷(당시 시각을 적은 메모지와 함께 찍은 게임 사진) 요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2024-01-11
분홍게보린님에게
bgg 정말 좋아요.
예를 들어 '타일 놓기 게임들만 검색해볼까?' 하고 검색해볼 수도 있고
아그리콜라가 좋으면 '작가가 Uwe Rosenberg라는 분이구나, 이 분의 다른 게임들은 어떤 게 있을까?' 하고 검색해볼 수도 있어요.
want to play 같은 체크 해서, 체크한 것만 모아서 볼 수도 있고요.
최근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둘러보기도 있어요
https://boardgamegeek.com/geekplay.php?userid=0&redirect=1&startdate=2023-10-01&dateinput=2023-10-01&dateinput=2024-01-09&enddate=2024-01-09&action=thumbs&subtype=All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될 거예요.
https://game-table.tistory.com/29
https://game-table.tistory.com/28
2024-01-10
ENFYS님에게
우와... 시간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요 ㅋㅋ
자리 넓게 필요한 게임들도 돌리시고 부럽네요.
로봇 키우기 처음 보는 게임인데 컨셉이 매력적이네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는 전자 게임 원작이 있었군요.
2024-01-10
개굴이님에게
관심 게임 중 하나였는데 한국어판이 나오는 줄은 몰랐네요.
2024-01-09
모르_1님에게
코잉스, 한밤의 UFO 추천 드립니다.
2024-01-09
모르님에게
속상하시겠네요.
건강 잘 회복하시기 바라요.
카드 운, 주사위 운 축복 감사합니다 ㅋㅋ
2024-01-09
유쾌님에게
'웬만하면 안 사야지' 했는데 2023년에도 15개나 샀네요. 2022년에는 5개 샀습니다.
지금은 구매 계획이 없으나 또 어떤 게임 구매 기회가 생길지 몰라서, 모르는 거지요.
목표야 커서, 40개 방출이 목표입니다.
2024-01-09
사초패왕님에게
상품은 동그라미 형태의 상품(주사위 면)도 있고 네모 형태의 상품(상품 토큰)도 있습니다.
상품을 내기만 하면 될 때에는 둘 중 어느 것으로도 내도 됩니다(행동 요약표의 행동).
그런데 카드를 보면 '어떤 상품 자원을 내고, 어떤 것을 얻기'가 있는데 상품들이 동그라미가 아니라 네모로만 표시돼있습니다. 그건 주사위로는 낼 수 없고 상품 토큰으로만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2024-01-08
안군님에게
두들 대시요
2024-01-08
슬픈단잠님에게
추천 누르고 갑니다.
마폴은 한국어판이 나온 게 2017년이고,
2015년 게임이에요.
2024-01-08
나공님에게
미끄럼 방지 도트 스티커도 쓸 만해요
2024-01-07
보드게임 찍먹님에게
저는 3인도 재미 있었어요.
2024-01-05
보드게임 찍먹님에게
2인 자이푸르, 졸리앤로저, 만칼라, 인트루드
3인 시타델, 맹그로비아, 알함브라, 석기시대, 팬데믹, 스컬킹, 에볼루션,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
추천 드립니다.
2024-01-03
Peton[페튼]님에게
저도 경마 게임 중 평이 좋은 롱샷이 궁금헀어요. 호스 피버도요.
아직 못해봤네요.
2024-01-02
아침달님에게
제가 수치 예를 잘못 들었군요. 덕분에 고쳤습니다.
2024-01-02
L.알드리지님에게
아 잘못 썼네요.
감사합니다.
2024-01-02
숲의사람님에게
좋은 경험 하셔서 제가 다 흐뭇하네요.
보통 가족들이 같이 보드 게임 안 해주는데, 숲의사람님께서 평소 가족들에게 정말 잘하셨나 봐요. 가족분들 성향도 보드게임에 좀 맞고.
듄 임페리움은, 어떤 분들은 입문 게임이라고 추천 많이 하시는데요.
그분들은 더 많이 복잡한 게임과 비교해서 입문용이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듄 임페리움이 입문용이라고는 할 수 없는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덱빌딩+행동말놓기 이렇게 메커니즘이 결합돼 있고, 내용 다양한 카드도 있고,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처리해야 해서 복잡해요.
아그리콜라 같은 경우 '곡식 1개 얻기' 칸에 말을 놓으면 '곡식 1개 얻기' 하고 끝입니다. 간단하죠.
듄 임페리움은 에이전트 말을 놓고 싶다고 원하는 장소에 놓을 수 있는 게 아니고 그 장소에 해당하는 태그가 붙은 카드를 플레이해야 거기 놓을 수 있고, 장소의 내용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같이 플레이한 카드에 내용, 그 중 '에이전트 내용'만 처리하고 그렇죠.
최근 게임들은 기존 게임들을 아는 소비자들을 고려하고 나오는 게 꽤 있는 것 같고, 최근 게임들은 긱웨이트가 낮게 매겨지는 것 같습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난쟁이는 멀리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죠.
듄 임페리움도, 도미니언, 엘 도라도 등 다른 덱 빌딩 게임을, 그리고 '손패 중에 뭐 뭐는 기능을 쓰고, 나머지는 돈으로 쓴다' 이런 손패 관리 게임을, 그리고 '여기에 기물 놓으려면 해당 태그 카드 플레이가 필요하다' 하는 티켓투라이드 같은 게임을 해보셨다면 그리 힘들어하지 않으셨을 거예요.
아크 노바도 앞서서 다른 타블로 빌딩 게임들, 갠지스의 라자(승점 트래커 교차), 문명 새 새벽(선택한 행동 카드의 세기↓, 미선택 행동 카드들의 세기↑)을 먼저 해보셨다면 '아 이 부분은 그거랑 같네' 하고 그렇게 어렵다고 느끼지 않으셨을 거예요.
'진입장벽 수준별 추천 게임'을 정리한 게 있는데
차근차근 하시는 데에 도움 되면 좋겠습니다.
https://game-table.tistory.com/121
메커니즘 증 게임 분류 태그 설명 글도 있고요.
https://game-table.tistory.com/16
2024-01-01
유령악단님에게
덕분에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2-31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보유 게임 잘 돌아가고 있냐는 물음이죠?
저 역시 안녕하지 못합니다. 거의 못 돌렸죠.
그래도 최근에 제 보유 게임을 엄청 들고 다니면서 게임하는 날이 갑자기 많이 생겼어요. 코끼리백 구매 고민까지 할 정도로.
또 방출할 생각인 게임들이 여럿 있는데, 아마 오늘 매물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12-30
양철나무꾼님에게
양철나무꾼님 후기 기다렸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헐겜은 저도 관심 있었습니다.
혁시, 아크노바 마린월드는 아무래도 부담이 돼서, 해보는 걸 후순위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클라이밍은 보통 제약이 심하게 느껴져서 싫어하는 편인데, 갱 오브 포는 그리 빡빡하지 않다고 느껴져서 좀 괜찮아 합니다. 오 미우바우도 그런 느낌입니다.
텐 메이크는 참새작처럼 마작 파생 간소한 게임인 것 같은데 대강 봤을 때 말씀처럼 진입 장벽이 있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혹평들도 많이 보이고. 하지만 또 호평들도 있고, 결국은 직접 해봐야 알겠지요.
호박벌은 생각 외로 가족들이랑 했을 때 반응이 무척 좋은 게임이었는데, 슬리브 씌우기가 애매해요. 꼭짓점이 뾰족하면 꽃가루 던져 맞출 때 좀 그렇고, 슬리브 씌우면 빛이 반사돼서 숨기는 게 더 잘 눈에 띌 수 있어서요.
소개하고 싶은 게임이 몇 개 더 있으시니,
금방 또 오시기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2023-12-30
리플리님에게
아샨티, 스카이 팀, 십야드, 자반도르의 셉터, 크레타 관심 있습니다.
전염병 주식회사, 킹스 오브 이스라엘은 예고는 없지만 한국어판 나오면 좋겠습니다.
2023-12-28
코로먹는커피님에게
재미 느끼는 것은 얼마든지 각자 다를 수 있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그룹이야 어떻게 느꼈든,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자신이 같이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해요. 코로먹는커피님 그룹은 사람을 탄다는 것을 경험으로 확인하셨잖아요.
저도, 제게 좋은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안 샀습니다.
2023-12-28
o2jam1237님에게
0. 곰잼님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합의된 뜻 없이 사람들이 적당히 분류하고 있는 것이고, 배반이 아니어서 칼 같이 구분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략게임/파티게임/가족게임/테마게임은 다 bgg에선 type에 해당하는 것들인데, type은 각 게임에 대해 유저들이 투표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모호하니까 각자 알아서 자기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라는 것이죠. 전략게임, 테마게임 태그가 둘 다 붙은 게임들도 꽤 있고요.
1. '메커니즘이 중요한 게임' 전 이렇게 말합니다. 세계 대전 이후 독일에서 전쟁을 게임으로 직접적으로 다룰 수 없어 워게임이 아닌 게임이 발달해 유로 게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 https://boardgamegeek.com/wiki/page/Eurogame
2. 백 빌딩은 bag, 주머니 빌딩입니다. 돌팔이 약장수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덱빌딩과 비슷합니다만, 덱은 순서 조작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어떤 카드 효과: 어떤 카드를 덱의 맨 위에 올려 놓는다 등).
센추리 같은 게임은 덱 빌딩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핸드 빌딩이라고 말합니다.
풀 빌딩은 그런 걸 다 포괄하는 말이고요.
엔진 빌딩도 딱 합의된 정의가 없는 말인데요. 엔진이랄 만한 것을 게임 중에 갖춰나갈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엔진이란 무엇인가? 반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한 번 쓴다고 딱 그만큼 반대 급부로 비례하여 소모되는 것이 아닌) 소득 수단 및 그런 소득 수단 및, 간접적으로라도 그러한 소득 수단에 연결이 되는 행동 선택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bgg에는 엔진 빌딩이라는 분류 태그는 없지만 Tableau Building이라는 분류 태그가 있습니다.
행동을 하는 것에나 자원을 쓰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각자의 카드나 타일 따위 설비를 지어(갖춰)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설비란, 자신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운용물 중, 한 번만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고 두 번 이상 활용될 수 있는 것을 뜻한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엔진 빌딩이라는 말에서 엔진은 꼭 카드 형태가 아닐 수도 있으므로, 엔진 빌딩이 타블로 빌딩보다 넓은 개념이라고 생각됩니다.
3. Deck Construction이라고 합니다. bgg에서는.
4. 제 생각엔 그 게임의 포인트가 성적 내기보다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지는 것에 있는 게임들을 파티 게임이라고 하고,
그 게임의 포인트가 성적 내기, 수(手) 계산에 있는 게임들을 전략 게임이라고 하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5. 제 생각엔 주된 재미가 테마를 느끼는(경험하는) 데에 있는 게임들을 테마 게임이라고 하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분류 태그에 관해 다음 글을 참고해보세요.
https://game-table.tistory.com/16
2023-12-27
사월님에게
암요. 피카츄 다음은 라이츄죠.
2023-12-25
환타님에게
후기 감사합니다. 관련 게임들을 이 글 관련 게임으로 등록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202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