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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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보유 규모가 책장 한 폭을 초과하면 방출합니다.
2019-09-05
접쫑
늘 수고 많으십니다.
카린님께서 피아 통해 프레타포르테 정발 진행한다시니 다음 번에 포함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0655&tb=board_community
2019-09-03
접쫑
아ㅜ 2판 샀는데 괜히 손해 본 기분이네요.
그래도 일찍이 재생산 예고를 했기 때문에 실제 중고 거래가에 프리미엄이 그리 많이 붙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높게 올린 물건은 안 팔렸을 것 같다는...)
2019-09-03
접쫑
저는 상자 그림과 피라미드는 1판이 좋지만
흰/검 낙타 규칙이 무척 매력적이면서도 간단하여 2판을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2판에서 야자수 팝업은 별 감흥 없는 반면,
보드 그림에 '관중'이 매우 마음에 듧니다.
2019-09-03
접쫑
저는 맞게 쓰지만 굳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않습니다.
2019-09-03
접쫑
저는 보통 첫 10장 중 2~4장 구매합니다.
감이 안 오시면 무조건 첫 10장 중에는 4장 이하로만 구매해보세요.
게임은 보통 10세대까지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초보자들끼리 한다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
생산력을 올리는 카드의 가치를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사놓고, 내려놓지 못하는 생산력 카드'는 세대가 넘어갈 때마다 그 생산력만큼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플레이 중에 이번 게임이 얼마나 빨리 끝날지, 늦게 끝날지는
'전체' 플레이어의 각 '생산력'을 보고 가늠하시면 좋습니다.
'지금 온도가 얼마나 올라 있다'나 '이번 라운드에 온도가 두 번 올랐다'를 보고 가늠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플레이어 甲, 乙, 丙, 丁 중
丙, 丁은 열 생산력이 없고 甲, 乙이 열 생산력 4씩 있다면 합계 8이니 '세대마다 온도가 한번꼴로(그 이상) 오를 수 있겠구나'하고 가늠하는 것입니다.
2019-09-03
접쫑
'윗 사람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 컨셉은 좋은데
산수가 귀찮게 반복되어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게임인 편입니다.
2019-09-02
접쫑
대단히 희소식이네요.
테슬라 에디슨도 기대해봐도 되려나요.
2019-09-02
접쫑
처치 중에 공격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게 있어서 '처치'가 더 넓은 범위이죠 ㅎㅎ.
2019-08-31
접쫑
아, 웨이트리스 능력은 라운드에 한 번 썼습니다.
식량은 어차피 게임 내내 필요하니 당장 급하지 않아도 더 얻어두려 했습니다.
이미 마트에 가 있는 캐릭터가 웨이트리스여서, (능력을 더 못 쓰더라도) 마트 탐색을 할 역할을 웨이트리스가 맡았던 것입니다.
역시 스칼렛님 블로그의 자료는 많네요. 어떤 것부터 어떤 것까지 봐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2019-08-31
접쫑
포세일 Catell Ruz 그림 버전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version/274694/iello-french-edition
디저트퀸(템푸라 중국판)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version/369946/chinese-edition
이요.
흔히 아는 게임의 범위가 좀 어려운데 탕가든, 풍기 정도는 인지도 좀 있는 게임인 것 같고요.
2019-08-29
접쫑
1303 구매 각이네요 저는
2019-08-29
접쫑
다른 게임들은 보통 행동 기회만 쓰면, 행동해나갈수록 운용물들이 흑자가 되는데
갤러는 많은 행동이 운용물 비용이 드는 교환이라 오히려 적자가 될 수 있죠.
저도 아직 갤러 병아리 수준이라 구체적으로 적기는 민망하고, 하나만 말씀드리면
티켓을 쓰기 전에 준비부터 해놓고 나서 티켓을 써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8-27
접쫑
실 거래가부터 생각하고 거기에 맞추어 정가, 할인율을 정하는 것은 비단 요즘만의 일도 아니고, 보드게임 시장에만의 일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만의 일도 아닙니다.
그냥 옛날부터 온갖 시장에서 행해진 흔한 상술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물건을 2만 원에 팔고자 하면 '정가 4만 원, 50% 할인'이라고 하고 파는 거죠.
2019-08-27
접쫑
승패를 나누는 것은 전력 공급 능력이고
전력 공급을 하려면 발전소, 연료도 있어야 하고 건설도 해두어야 한다고 글에 내용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곳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누구이냐가 승패를 나눈다는 것은 명백한 규칙이지요. 이것에 자의적이라고 한 게 아닙니다.
제가 본 규칙서에 '점수'라는 표현은 다른 의미로 쓰여있는데,
다른 개념(전력 공급 능력)을 실점수라고 하신 것이 자의적이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실질적인 의미상 그게(전력공급능력이) 점수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한국어 규칙서에서 '점수' 대신 '망 규모'라든가 다른 표현을 썼다면 오해가 잘 안 일어났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듧니다.
scoring track이 점수표로 번역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08-21
접쫑
공식 규칙서에서 점수라는 표현이 쓰인 부분을 찍어 사진 올렸습니다.
지금 보리로지은밥님께서 생각하시는 '실점수'라는 개념이 오히려 자의적인 것입니다. 그 '실점수'라는 개념이 맞다고 기준을 잡고 생각하시니
이 글에서 '점수'라는 표현이 '꼬고, 의미도 맞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 글에서 점수가 높은 것이 승리조건이 아님을 오히려 강조하고 있습니다.
2019-08-21
접쫑
보통 게임에서 '점수'는 승리조건과 관련되지만
파워그리드에서는 점수가 승리조건과 상관이 없어서 그것을 점수라고 부르기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이 점도 위 글 내용 중에 있습니다.
'도시 몇 곳에 자신의 전력망을 건설했는지(도시 몇 곳에 자신의 마커를 두었는지)'는 공식 규칙서에 '점수'라고 쓰여 있습니다.
오히려 공식 규칙서에서는 그것을 "건물", "개", "채"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저도 꼭 모든 용어를 공식 규칙서에 쓰인 용어대로만 써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혼동이 되지 않으면서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대체 용어가 있으면 대체 용어를 쓰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건물을 2개 건설했다'고 표현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 게임에서는 '건설하는 대상'과 '마커'가 동일하지 않은, 반드시 구분하여야 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건설하는 대상은 '전력망'입니다. 전력망이 아닌 다른 것을 건설했다고 하면 틀립니다.
아예 '전력망'이라는 말 자체를 다른 말로 바꾸는 게 아니면 여기서 오류가 일어납니다.
전력망은 플레이어당 1개씩이므로 '전력망을 2개 건설했다'고 하면 틀립니다.
또한
전력 공급을 하는 대상은 (자신의) '마커'가 아니라 '마커를 놓은 도시'인데, '~개 건설했다'고 하면 '마커'에 전력 공급을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같은 도시에 마커 여러 개 놓음으로써 전력공급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 아닌가?'하고 오해하게 될 수 있습니다.
2019-08-21
접쫑
13:25 내용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2019-08-21
접쫑
금수저 부럽지 않은 겜수저라 할 수 있겠어요.
2019-08-21
접쫑
레이아웃이 확실히 좋아졌고, 발전이 계속되는군요.
2019-08-20
접쫑
수고 많으셨네요.
그래프는 여기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https://www.peterjezik.com/bgg/
2019-08-20
접쫑
마피아류 게임을 잘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부담을 덜어주어 다같이 즐기기에 가장 좋은 게임은 디셉션이라고 생각하고
레지스탕스아발론(이하 레발론)같은 본격적인 마피아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게임은 시크릿히틀러라고 생각합니다.
레발론과 비슷한데, 다른 분 말씀처럼 레발론이 자유도가 더 높습니다.
시크릿히틀러에서는 '드로우한 카드들'과 같은 제한 사항이 주어져서요.
자유도가 낮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이 극단적으로 이상하게 흘러가는 걸 막아주고,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게끔 안전장치가 만들어진달까요,
훨씬 더 자유도가 낮은 게임이 디셉션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디셉션의 그런 제한 사항 때문에 디셉션을 좋아합니다.
레발론보다 더 자유도가 높은 게임으로는 기본 마피아 게임이 있죠. 그런데 사람들이 꼭 자유도가 높다고 그쪽을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레발론을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시크릿히틀러나 디셉션, 블러드바운드 등... 다른 마피아류 게임들을 여럿 해보고 난 뒤에 지금은 레발론을 싫어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레발론은 자유도가 높습니다.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게
정답이 없는 부분(찬반 투표나 원정대 인원 구성)에 대해서도 플레이어들끼리 마치 어떤 게 정답인 것처럼 만들게 되곤 합니다. 그 멤버들끼리의 고착화된 어떤 양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야 니가 그 역할이었으면 그때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했어야지"하고 팀원을 혼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정말 정답인 선지가 있는 거였더라면, 진작에 게임이 너무 뻔해져서 지금까지 수명을 이어오지 못했을 겁니다.
시크릿히틀러는 보드에 음각이었던가 은색으로 반짝이는 부분이 있는 게 시각적으로도 훌륭합니다.
나무 명패?도 근사하고요.
2019-08-20
접쫑
설명을 하는 건 원래 어려운 일입니다.
설명이란 게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셨다면 그것만으로 이미 상위 설명러이십니다.
(정말 설명을 잘 못하시는 분은 자각이 없고 발전도 없습니다.)
본인은 잘 익혔는데 설명이 어려운 거라면
요약 설명서를 직접 짜보세요.
'흐름구조'를 먼저 설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category=&tb=board_community&pg=&bbs_num=27331&delivery=&game_id=
이 글의 '설명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부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인도 스스로 익히기 어려운 게임은
스스로 익힐 때에는 앞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설명해주듯 말하면서 읽으면 이해가 잘 됩니다.
-
스토리가 있으면서 진행방식이 비교적 간단한 게임으로
데드오브윈터 추천 드립니다.
2019-08-20
접쫑
맞는 크기가 없으면 가로에 맞추고 세로가 남는 편이 좋습니다.
섞을 때 옆을 잡고 섞기 때문이지요.
피아의 58102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http://boardpia.co.kr/mall/product_show.html?no=237&category=29
2019-08-20
접쫑
1인플을 할 때에 게임 세팅/플레이하기 번거로움이 더 잘 느껴지는 점은 있어서,
어떤 분들이 "보드게임 1인플 할 바에 비디오게임하지"라고 하시는 게 이해는 됩니다만
그 번거로움을 뛰어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은 1인플 하는 것을 저는 좋아합니다.
2019-08-19
접쫑
퀀텀을 사시는 건 어떠신가요?
2019-08-18
접쫑
박영규님 노래 카멜레온 듣고 싶어지네요.
2019-08-16
접쫑
대신 귀여운 알파카를 드리겠습니다.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R-FCpPBSeqDR7_Dpdhvp5o8snMxTHeb9oDq9oPszJznRZTUidTCA
2019-08-15
접쫑
반대로 '난 솔직히 그 물건 살 마음 없는데, 괜히 뒤따라 줄서서 남이 사려는 거 가격 올려버리기'도 하게 되죠
2019-08-15
접쫑
원하는 물건 앞에 줄을 서봅니다..(미플을 놓아서)
남이 줄선 곳 뒤에 따라 서면 그 물건 가격이 비싸집니다. '줄 선 미플 수'가 가격이 되거든요.
'줄서기'단계 종료 후 '구매결정'단계에서는,
물건마다 줄 맨 앞 미플 주인부터 그 가격에 그 물건을 살지,
아니면 빠질지(바로 뒤에 줄 서있던 미플 주인에게 구매 결정 기회가 넘어감, 빠지면서 가격 1 내려감) 결정합니다.
'내가 사기에는... 생각보다 비싸져서 안 사고 싶어졌는데, 빠지면서 낮은 가격으로 남함테 넘겨주기 배아파서 그냥 사버릴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엔진빌딩, 셋컬렉션, 전투(?) 요소도 있는 게임입니다.
2019-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