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over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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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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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처음하는 사람을 배려하자 라는 마음으로 선플레이를 양보했는데, 이게 오히려 어렵게 만드는 것일 수 있더라고요.

제가 벤쿠버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매주 만납시다~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전혀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

코인캡슐이 뭔가해서 읽어보니, 동전모으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1$ 코인 보관하는 캡슐이군요. 저는 캡슐커피 통을 재활용해서 뭔가를 만드는 줄 알았네요 ㅎ

저는 제가 주로 게임을 설명하고 전파하는 입장이라 주로 제가 먼저 플레이합니다. 처음하는 게임을 선플레이 시키면 뭘할지 감을 못 잡는 경우가 많아서요. 게임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고 순서가 중요하다 하면, 경험자 - 처음자1 - 처음자2 - 본인 순으로 합니다. 다들 경험이 있으면 그냥 그날 앉은 순서에서 대충 정하네요. 적어놓고 보니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정보이군요. 순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팀도 있다, 정도?

강호동: "짬짜면 그걸 왜 먹노? 하나씩 따로 시키면 되지!"

Shall be again (이 맞나요, 오랫만이라 기억이,) 암튼 이 카드 나와서 이전에 나온 로케이션 셔플해서 돌려 넣었는데도 카드가 다 떨어지나요? 저 카드가 덱에 2개 있는 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다 떨어진 상황이면 다시 셔플해서 넣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일 듯 합니다.

제가 말을 좀 못 알아듣게 썼네요. 두번째 대결에 3코인 지불이 불가능해 진다고 한건, 플레이어가 아니라, 가운데 판에 3코인이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여쭤본 겁니다. 기본판돈이 없으면, 아무도 안 사면 가운데 코인 0. 첫번째 대결후에 가운데 코인 2. 세번째 대결후에 1등이 3개를 받아야 하는데 가운데에 2개밖에 없는 상황이요.

저는 카르카손 자체를 전략게임 범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2인이 전략적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전략적 2인 게임을 하려면 다른 게임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의 운빨과 그림 만들어가는 재미, 그러면서도 완전 파티게임은 또 아닌 느낌? 클래식한 게임으로 범용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모임이 전략게임 좋아하시고 하드한 게임 좋아하시면, 좀 가볍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3장 손에 들고 있으면서 하나씩 사용하는, 나름의 전략을 가미한 변형룰도 본 기억이 나긴 하네요. 근데 카르카손으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아서 시도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게임이 가진 본래의 성향과 본래의 포지션대로, 담백하게 즐기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결론은, 직접 해 보시는 걸로 ㅎ

처음에 내는 기본 판돈이 있나요? 기본판돈이 없다면, 라운드 시작시에 아무도 카드를 안 사면, 첫번째 대결에 2코인, 두번째 대결에 3코인 지불이 불가능해 질 수가 있나요?

재미있어 보이네요~ 레드세븐이랑 비슷한 느낌이 조금 나려나요? (둘다 안해봤습니다,,,)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아~~ 시나리오 진행하던 게 있었다는 사실이 생각났네요. 차분히 시간 내서 할 수 있으면 참 좋은 게임이죠.

모임 성격이 어떠신가요? 초보자 포함 5인 모이면 게임하기가 애매해지죠. 파티 게임하기엔 모자라고 초보포함 전략게임은 5인에 맞는 게 별로 없어서요. 그래도 티켓투라이드 5인 하느니 카르카손 5인 하겠습니다. 우리가 게임을 많이 해봐서 지루하게 느껴지지 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잘 먹힙니다.

/발단데르스: 근데 다들 자기 것만 열심히 해서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긴 해요. 조금 여유있게 2시간 정도 하는게 적당한 거 같습니다.

버건디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특히 4인플시. 참고로 제가 하는 파티에서 버건디 4인플 1시간30분 내로 끝나니 시간문제는 걱정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1년에 2번 고정멤버로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아깝지 않은 투자입니다. 1년에 단 한 번도 펼쳐지지 않는 게임이 수두룩하지요.

저도 프랑크푸르트에 3일정도 머물 일이 있어서 (재작년?) 보드게임의 본고장이니 보드게임 전문점을 찾아보자, 했지만, 온통 백화점에서만 비싸게 팔더군요. 가격도 가격이고 짐속에 넣고 오는 것도 일이고 해서, 기념으로 독일어 써 있는 6nimmt! 하나 사 왔습니다. 그건 여태 잘 활용중이네요.

에이, 5시간은 너무 짧은데요? 24시간 정도는 주셔야,

4. 저는 그래서 중간탈락이 없고 이유없는 몰아가기 없는 원나잇 울티메이트 웨어울프를 샀습니다. 가벼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너무 피곤하고 숙련도가 높아야 되기도 해서요. 마피아는 첨 탈락하면 넘나 심심한 것.

오~ 나중에 꼭 후기 남겨주세요~ 저는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플레이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교회에 꾸준히 게임하는 그룹이 있다면 해 볼 만할 것 같은데, 그런 여건이 안 되기도 하고, 하는 친구들이 협력게임은 싫어해서요 ㅎ 킹스 오브 이스라엘 오랫만에 하고 싶어지네요

평소에 잘못하셨다거나 맘에 안드는 스타일이어서 시비건다, 이런 사안은 전혀 아닙니다. 전에 저와 대화하신 적이 있나요? 저는 아이디가 기억이 안 납니다. 질문자체는 재미있는 주제여서 관심있게 답글을 보는데 모든 답글마다 같은 대답이 있어서 그 부분을 조금 불편하게 보는 사람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이지, 딱히 잘못이다 고쳐라 이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메이지 나이트가 1인플 최고의 게임이라던데, 아직 셜록홈즈 1인플도 다 못 끝냈는데, 아 메이지 나이트, 아 아

2 번 질문을 사실 답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게임마다 이건 운 20%, 저건 운 30%, 이렇게 딱 떨어지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 다르기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대부분 답변을 1번에 대해 하셨거나 아니면 2번 질문에 대단 답변을 부분적으로 하시는 거죠. 열심히 답변 다시는 분들에게 아무 감사표시도 없이 목록에서 순서를 알려달라고 답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관심이 없던 게임이라 다른 부분은 잘 모르지만, 얼리버드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입니다. 킥스타터의 경우 얼리버드로 신청을 해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는데 해당펀딩은 그렇지 않았었나요? 취소가 가능하다면 구매자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거나 충동구매하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얼리버드 신청해놓고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알아보면 되니까요. 오히려 얼리버드를 통해 구매자를 빠르게 모으게되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를 더 잘 알릴 수 있습니다. 저는 킥스타터 게임 둘러볼 때 펀딩이 확정되었거나 가능해 보이는 것들만 살펴봅니다. 괜히 열심히 살펴보고 펀딩했다가 실패하면 시간 낭비니까요. 이런 측면에서 얼리버드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장을 사는 대신 사람을 바꿉니다^^ 바꿔 말하면, 처음하는 사람들 혹은 막 친해져가는 그룹에서는 잘 먹히는 좋은 게임이라는 거죠.

펠릭스님, 보드게임 필수재 아닌가요?

원인과 결과를 다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다 똑같이 업체명 + price 인데, 왜 한쪽은 비싼 가격을, 한쪽은 착한 가격을 의미하게 되었을까요?

우선 룰북에 나온 추천카드 조합을 다 해 보시길 바랍니다. 디자이너가 순차적으로 게임에 익숙해 지게 하는 조합을 자 놓은 것 같습니다. 저는 추천조합을 한 번 하면 그 중에 잘 안 쓰는 카드 한 두장을 바꾸는 식으로 합니다.

12인은 아니고, 11인 5:6 으로 나눠서 해 본 것 같네요. 게임은 비슷합니다만, 한 두명 소외되거나 관심없거나 그런 인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문제 내는 걸 어려워 한다면 스파이마스터를 팀당 2명씩 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었는데, 너굴너굴님의 진지진지 소환으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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