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over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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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카드 규칙을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서 보충합니다. 캔버스에 빨간 카드가 있을경우 숫자가 가장 높은 카드를 가진 사람이 승리합니다. 숫자가 같을 경우 개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색을 비교해서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캔버스에 다른 색이 있을경우, 먼저 개수를 비교하고, 개수가 같을 경우에 그 중 가장 높은 숫자, 색 순으로 비교합니다. 따라서 빨간색이 캔버스에 있는 상태로 승리하게 되면 한장을 가져오게 됩니다. 다른 경우에는 해당 규칙에 맞는 카드들을 가져옵니다.

이건 정말 기가막힌 길이군요. 댓글 안 봤으면 8에서 더 못 찾았을 듯 하네요.

레거시 게임을 메타게임으로 바꾸시다니!!! 이거슨 초장기전략 게임~

아 저는 고정금액이 설명비 정해진 금액을 말한 겁니다. 시간당 얼마이던지 게임마다 다르던지, 팁으로 알아서 주는 게 아니라 정해져 있는 거요.

팁에 인색한 동양인, 그 중에서도 한국인, 이라는 인상을 생각하면 팁 보다는 고정금액이 나을 듯 합니다. 아니면 보드게임계에서 건강한 팁 문화를 시작할 수도 있겠군요.

쉬운게임과 어려운게임을 이원화 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쉬운 게임은 직원이 가서 설명해주고 각자 알아서 플레이. 이 때는 테이블당 시간요금만 받고요. 어려운 게임의 경우 숙련된 전문가가 붙어서 플레이 내내 함께 해 주는 형식은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그 전문가에게 시간당 비용을 지불하는 거죠. 한시간에 7,000원~12,000원 정도? 보드게임방에서도 아예 전문 플레이어를 써서 시간당 알바비는 조금 주고, 테이블에 콜업 되었을 때 받는 시간비용은 다 가져가는 걸로. 그럼 전문 플레이어들도 열심히 친절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하겠죠? 미국 서버들이 가게에서는 시간당 비용은 매우 적게 (최저시급의 1/3) 받고 팁을 가져가는 형식으로 일하는 것에서 착안해 봤습니다.

청소부장 선거에는 쓰레기 수거일을 추천합니다.

대선토론회때 후보자들이 인트리게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글은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를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의견을 말하자면, 1. 회비에 대한 관심을 늘리는 것. (현재 논의들이 이 효과를 보고 있네요) 2. 회비사용에 대한 문의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3. 문의시 답변해 줄 수 있도록 모임장분들을 권면하는 것. 이정도 선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문제가 심해서 해결해야 한다 하면, 좀 더 강한 방법을 제시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 심정 든 건 아니고 비슷하게 답변 드린 겁니다. 상대방이 누굴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구지 댓글 달지 마시고 그냥 가만 두시면 되시는 거 아닌가요?

저는 본문글에서 투명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말 한 적이 없는데 제 개인 경험을 쓴 내용 때문에 마치 투명성이 필요없다라는 주장의 준비단계로 오해하셨나 봅니다. 금전사용내역은 당연히 투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 모임공지에 올리자 라고 하는 건 모든 모임을 의심하는 게 되는 거 같은데요? 공개해라, 가 아니라, 모임을 가려고 하는데 회비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정도의 질문이 의심받는 다는 느낌을 줄 것 같진 않습니다. 회비 모아서 돈 얼마나 버시나요? 이런 질문이 아니라면요.

그걸 저는 물어보면 답변, 정도로 생각합니다. 공지에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여럿 보이네요. 정답은 없겠지만요,

오 딩가딩가~~~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안 말해 주셔도 되는데 감사합니다. 투명한 모임 인증!!

생각해보니 잘 운영된다면 공지에 굳이 안 쓸 이유도 없긴 하겠네요. 그래도 저는 문의에 대한 답변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인데, 정답은 없겠지만 jugng 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기는 치사해보이고 참자니 답답한 운영" 이건 제가 친구들이랑 게임할 때 느끼는 심정이어서, 회비가 있는 모임의 경우와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집에서 모이고 간식도 제가 살 때도 있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과 모임을 한다고 하면 회비없이 지속적으로 하긴 너무 지칠것 같아요.

예를 들어 보드라이프에 모임공지를 할 때, 회비와 함께 대략적 사용처도 알리자는 의견이신가요? 저는 물어보면 대답은 해 줘야 하지만 공지에 굳이 올리는 것을 요구해야 하나, 라는 입장입니다. 회비사용에 대해 투명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이거슨 최근 사태에 대한 침묵시위!!! 그래서 모임 이름은요???????? 정해졌습니까아아아아~~

저도 딱 그런 상황입니다. 뭐 같이 게임을 즐기니까 이걸 딱 손해다 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분명히 게임한다고 와서는 집중 안하고 핸드폰보고 불평하면, 마음에 데미지가,,,

이용비는 집주인께 가는 건가요? 다들 합의한 사안이면 집모임이어도 어느정도 이용비를 내는 것이 서로 좋을 것 같네요.

아마 첫 글이 세금이었고, 세금 관련해서는 영리인지 아닌지가 문제여서 논의가 되다가 커지고 커진 것 아닐까요? 저도 부리님의 지금 댓글과 같은 의견입니다. 거기에 덧붙이자면, 모임게시판에 회비사용처를 적는 것은 너무 지나친 요구가 아니냐, 하는 의견입니다. (그런 의견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모일 때마다가 아니라 월정액제 이군요? 카페사장님 만세입니다.

카페에 세미나실이 있다니 정말 좋군요. ㅎ 집이 아닌 곳에서 모이면 문제가 생길 일은 거의 없을 듯도 하네요. 가격표도 다 볼 수 있고요.

회비의 투명성과 영리목적 모임이 생성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회비가 투명해야 한다는 것은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혹시 제 글이 회비의 투명성이 필요없다라는 뜻으로 읽히시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는 제 글의 의도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쓰지만, 제 의도가 전달이 안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일이 없으니 논의가 무의미하다,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본문에 적어 놨습니다. 투명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닙니다. 중요하죠. 하지만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투명성 문제가 있으니 어떻게 대응할지를 보는 것과, 지금은 문제가 없지만 예방차원의 논의를 하는 것은 다르죠.

1번은 그런 말들이 오가서 경험이 있으신가 물어본 거고요, 2번 투명성이 주 포인트 맞습니다. 저는 오히려 손해다 이런 말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런 의견도 있었던 것 같네요. 투명하게 공개 관리되어야 하는 게 어떤 선이냐의 의견이 다르다고 봅니다. 물어보면 알려주는 것이 투명한 것이냐, 아니면 요청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보고를 해야 되느냐. 저는 회원이 물어보면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준다면 어느 정도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본 것이고요, 그래서 그렇지 못한 사례가 있는지 물어본 것입니다.

스몰월드 좋죠~ 어플로만 했는데 본 게임으로 사람들이랑 하기가 꺼려지네요 ㅎ 사람끼리 할 때 공격못하는 아픔이 있으시다면 티그리스 앤 유프라테스 어플도 좋습니다. 전 이상하게 덱빌딩은 직접 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어센션도 확장 여러개 받아놓긴 했는데 잘 손이 안가네요. 카드는 손맛을 느끼고 싶은 건지.

모임이름: 매 게임 승리하는 영웅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로 히어로메이커, 줄여서 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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