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il
팔로우
skeil
어익후;;; 얼른 대형 마트 같은 데 전화해보고 가보세요. 코보게 한글판 게임 파는 경우가 있어요.
2015-02-19
skeil
"하기 싫어/관심 없어"의 아버님 나름대로의 표현일 수도 있어요.
차라리 다른 가족분들을 꼬셔서 (?) 재미나게 하시면 언젠가 아버님이
"그거 뭐하는 거냐?"
며 관심을 보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2015-02-19
skeil
이번 일을 거울 삼아 다음 명절 때 준비 잘 하시는 게...
준비가 전혀 안 됐는데 급조해서 대박치는 건 꿈이지 않을까 싶네요.
종이 쪽지에 역할 적고 타불라의 늑대/마피아 게임/레지스탕스: 아발론이라도 하시는 방법도 있지만요;;;
2015-02-19
skeil
도미니언 (2-4인) 4인으로 안 하시는 게
알람브라/알람브라 (2-6인) 가급적이면 4명까지만
카르카손 (2-5인) 경쟁적으로 하는 요령을 알면 재미있어집니다.
태양 신 라 (2-5인) 경매의 요령을 알면 쫄깃합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2-5인) 3월에 발매됩니다.
2015-02-19
skeil
켈티스 카드 게임 (2-4인)
컬러레또 (3-5인)
게쉥크트 (3-7인)
아임 더 보스 (3-6인)
마닐라 (3-5인)
석기시대/스톤 에이지 (2-4인)
카탄 (3-4인)
7 원더즈 (3-7인)
2015-02-19
skeil
2인이면 트라야누스 쪽으로...
2015-02-19
skeil
인원 고려하지 않고 이것저것 다 위시리스트에 넣으면 나중에 구입하려고 할 때 훨씬 더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차라리 "인원 몇 명/남녀 성비 몇대몇/초보 몇 숙련자 몇" 이렇게 정해놓고 추천을 받으시면 선택할 때에 덜 고민되는 게임들이 추천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
2015-02-19
skeil
긱평점은 각 유저가 "그 게임을 얼마나 자주 그리고 적극적으로 선택해서 하고 싶은가"에 대한 점수입니다.
"안 질린다, 매일 하고 싶다 - 내가 남들한테 하자고 하고 싶다"
이러면 9점이나 10점 주는 거에요.
긱 평점 이 게임에 대한 게임성, 예술성, 상품성 그런 걸 평가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한 번 끝나면 뭔가 아쉽고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음에 할 때엔 다른 종족으로 하고 싶고
이러면 평점이 높은 게 당연할 게 아닐까 싶은데요.
2015-02-19
skeil
옆에서 뉴스 같이 봐드리고 게임 하자고 하세요. (서로 좋아하는 거 해주기)
2015-02-19
skeil
보드게임이 모이는 인원과 성향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특정 게임을 정말 하고 싶다면 그에 따라 인원을 더 모으거나 반대로 덜 모이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모이는 인원이 고정적이라면 몇 분이 모이는지 알아야 그 인원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2015-02-19
skeil
저 같은 경우에 테라 미스티카를 구해서 지인과 둘이 영어 룰북 그냥 읽어가면서 첫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각 라운드에 서로 행동을 두세 번씩 하니까 게임이 끝나더라고요. 그래서 이 게임 별론데? 분위기가 왜 이러지? 싶었는데... 룰북 다시 읽어보니까 파워 토큰 째면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걸 잊어버렸더군요.
테라 미스티카를 하면 할수록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매력이 있습니다. 종족 특성과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보너스가 시너지를 내도록 자기 플레이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맛이 있습니다. 3-4명 정도로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익숙해지니까 90-120분이면 끝나요. 얼마 전에 나온 불과 얼음 확장까지 넣으면 뭔가 게임이 더 완성된 느낌이 듭니다. ^^
2015-02-19
skeil
타인의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빌려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평소에 곁에서 지켜보면 그 사람의 행동이나 습관이 보이잖아요? 근데 그 빌려가는 사람과 같이 할 사람들이 어떤지 모르니 그게 불안한 거죠.
2015-02-18
skeil
룰북 원본은 댁에 놔두시고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걸 인쇄해서 드리세요.
2015-02-18
skeil
테마만 같고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
르 아브르 2인용으로 좋습니다.
2015-02-17
skeil
질문 내용 읽다가 뭔가 걸린다 싶어서 확인 차 말씀을 드린 겁니다. 제대로 알고 계신데 중요한 게 아니다고 생각하셔서 대충 설명한 것뿐이시라면 제가 굳이 안 써도 될 설명을 덧붙인 거고요.
2015-02-17
skeil
첨언 드리자면, 재접착풀을 일반풀처럼 종이에 꾹꾹 바르시면 큰일나요. ㅎ
병아리 눈물만큼 한 번만 콕 찍어발라도 접착력이 있습니다.
2015-02-16
skeil
글쓴이 님이 본문에 적어주신 상황을 만들어 보자면
C는 시대에서 나갔고, A와 B 둘만 남았다고 해봐요.
A턴인데, A가 경매하고 싶어서
A: 나 마지막 "10" 사용하고 "라"!
라고 하면 안 되고,
A: 경매할래, 라!
B: 나는 "패스"할게.
A: 나 마지막 "10"으로 입찰. 내가 먹는다~
이렇게 되야 한다는 거에요.
2015-02-16
skeil
경매는 경매를 일으킨 사람 (= 경매인)의 왼쪽 플레이어부터 시작해서 시계 방향으로 진행하며 딱 한 바퀴만 돌아요. 경매인이 마지막으로 입찰할 수 있게끔요. 입찰할 차례에 자신의 사용 가능한 태양 타일을 제시하면서 입찰을 하거나 "패스"라고 말하고 입찰을 포기합니다.
그러니까 사용가능한 태양 타일을 가진 플레이어가 경매인 이외에 더 있다면, 글쓴이 님이 설명하신 대로 (경매인이 태양 타일을 사용하면서 경매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원래 규칙과 다르게 입찰 순서가 바뀌어요.
2015-02-16
skeil
예를 들어볼게요.
플레이어 A, B, C가 있습니다. 이 순서대로 진행 중이에요. 보드에 경매에 부칠 수 있는 타일이 4개 있다고 해보자고요. 플레이어 A가 사용 가능한 태양 타일을 가지고 있고, 현재 플레이어 A의 턴이에요.
플레이어 A가 경매를 원하면 그냥 "라" 마커를 가져오면서 "라!" 이렇게 외치면 되는 거에요.
글쓴이 님은 어떻게 묘사를 하셨냐면
플레이어 A가 자신의 태양 타일을 "사용하면서" "라"를 부르고 입찰을 한다고 했는데, 정확한 진행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2015-02-16
skeil
현재 턴을 가진 플레이어가 경매를 원할 때에 "라" 마커를 가져와서 "라"를 외칩니다.
그 플레이어가 자신의 태양 타일을 쓰면서 "라"를 외치는 게 아니란 말씀이라고요.
플레이어 A가 경매를 원하면 자신의 차례에 일단 "라"를 외치기만 하면 됩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자기의 태양 타일을 사용해서 입찰하거나 또는 패스하는 걸 다 한 후에 경매자 본인이 자신의 태양 타일을 사용해서 입찰할지 패스할지를 결정한단 의미입니다.
2015-02-16
skeil
하지 마세요, 2인플은.
2015-02-16
skeil
"자기 턴에"
"행동 전이나 후에만" 가능하고,
행동 도중에는 안 됩니다.
2015-02-16
skeil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야 하는데 접히는 종이로 만들어서 미안해..." 이런 뜻이었을지...
2015-02-16
skeil
답장 내용이 영어로
"... sorry..."
이랬다면
'미안하다'가 아니라 (네가 안 좋은 일을 겪게 되어) '유감이다'일 수도 있죠. ^^
2015-02-15
skeil
일반적으로 일꾼 놓기 게임에서 일꾼 하나 (또는 여러 개를 한 번에) 놓는 기회를 턴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추가 턴"이라고 하면 햇갈릴 수 있습니다. "추가 행동"이나 "꽁짜 행동" 등으로 말하죠.
2015-02-15
skeil
윽, 아직 제 메일에 대한 응답이 없는뎅. ㅠ
2015-02-15
skeil
뭔가 잘못 알고 플레이 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룰북 있으면 다시 읽어보세요.
2015-02-15
skeil
뭔가 상황 설명이 이상한데요;;
"경매하다가 마지막에 혼자 남았을 때"
경매는 원스-어라운드 (한 바퀴) 방식이라 플레이어들이 경매에서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게 없습니다.
(낙찰 기회 다 사용해서) 시대 진행에서 나갔다는 걸 의미하시는 건지...
"3시대에 2명이서 경매하다가 한명이 마지막타일을 사용해서 라를 외치고 물건을 가지고 나갔어요."
이것도 이상해요.
마지막 타일을 사용해서 라를 외친다?
경매인 (어떤 방식으로든 경매를 일으킨 사람)은 다른 플레이어들 모두가 입찰이나 패스를 한 후에 마지막에 입찰을 하지 경매를 시작하면서 입찰하지 않습니다.
2015-02-15
skeil
게임 제목이
"카라라의 궁전"이 맞는데
누가 여기에 "카라라의 성"으로 등록해 놨군요.
2015-02-15
skeil
긱에서 1인 가능한 솔리테어 게임들을 찾아봤는데, 추천할 만한 게 별로 없네요. ^^;;
이미 웬만한 어른보다도 잘 해서... ㅎㅎ
2015-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