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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다음 수업 때 석기시대를 한 번 더 시켜보면 얼마나 나아지는지 잘 보이겠군요. ^^
말씀 고맙습니다. ㅎ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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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잘하는 거보고 일꾼 놓기 게임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많~~이 다르네요. ㅋ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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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2주에 한 번 수업에 오는데, 제딴에는 이정도 했으면 전략 게임도 따라올 때가 됐다고 판단했는데 아직 좀 더 같이 가야하나 봅니다.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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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처음에 제목을 지을 때에 "잼 (= 재미)"를 강조하려 했던 걸 벌써 잊었나 봅니다. ㅎ 초심으로 돌아가서 놀이의 재미를 통해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야겠어요.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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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게 아닌 같이 게임을 하는 걸 지향하고 있는데 초등학생들한테는 쉽지 않네요. ^^;; 보르테 님 말씀처럼 중학생 정도 되어야 가능한가 봅니다.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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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낙관했나 봅니다. 현실은 다르네요. ㅎㅎ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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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는 말장난이 많이 나옵니다.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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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 했어요.
아이들의 플레이가 제 기대에 못 미쳤단 게 좀 아쉬웠습니다.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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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습니다.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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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 세고, 노틀담 성당 기부도 세고, 중후반부터 점수 토큰 지역을 계속 선택해서 먹는 것도 세서 나중엔 결국 서로 눈치 싸움이 되더라고요. ^^ 심지어 득점 루트가 견고하게 만들어지면 쥐는 무시하고 (= 감점당하면서도) 계속 점수 먹는 것도 봤어요.
계속 하시면 쥐는 완벽히 막는 게 아니라 적당히 막는 거란 걸 느끼시게 될 겁니다. 많이 안 해보셔서 병원이 완벽해 보이는 것뿐이에요.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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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으로 19번 했는데, 이번 주말까지 해서 20번 채워야겠네요. 다음 주부터 한글판에 밀리지 않을까 싶으요.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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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만 보면 그거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틴케이스에 포함된 메이데이 프리미엄 슬리브는 좀 두꺼워서 카드 뽑을 때나 내릴 때 손맛이 좀 있어요.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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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설명 들은 것을 머리속으로 상상해야 게임이 이해가 되는데, 낯설거나 모르는 걸 들으면 그게 안 되서 집중력이 풀려버릴 수가 있죠.
머릿속으로 커다란 빈 퍼즐판을 하나 떠올리시고 거기에 설명 듣는 것 중에 굵직굵직한 것부터 하나씩 끼워서 맞추는 걸 상상하시기 바랍니다.
게임 룰이란 게 포맷이 대부분 비슷해서요.
* 게임의 종료 (정해진 라운드 진행 또는 특정 조건 달성)와 승자 결정
* 게임 뼈대 (라운드 방식 또는 턴 방식)
* 턴마다 할 수 있는 행동 또는 제약 등
표준 방식으로 설명하는 분에게서 설명을 들으신다면 위 내용이 설명 초반에 다 나옵니다. 이것만 (상상하면서) 잘 들으셔도 설명에 집중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 지난 번에 반지의 전쟁 설명하러 갔을 때에 노트에 제가 설명해 드리는 걸 요점 정리식으로 적으시는 분을 봤는데, 저도 보고 한 수 배웠습니다.
아무쪼록 설명에 집중하는 방법을 잘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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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케이스가 두 번 나왔는데 (하나는 간달프 그림, 나머지는 셰오덴 그림) 각각에 메이데이 프라미엄 슬리브 한 팩씩 들어 있습니다. 이 슬리브는 따로 판매하는 거라 꼭 틴케이스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쨌거나 확장까지 고려하시면 두 팩이 필요합니다.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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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정대가 "진행"을 선언하면 암흑군단 플레이어는 "일반" 주사위를 추적 칸에 할당한 "눈" 주사위 개수만큼 (하지만 최대 5개로 제한) 굴립니다.
원정대 진행이 선언될 때마다 합니다. ^^
이전 턴에 원정대가 진행했다면 이번 턴에 자유민족 플레이어가 추적 칸에서 파란색 행동 주사위를 회수하며 게임 턴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것은 이번 게임 턴의 3번째 단계에서 암흑군단 플레이어가 추적 칸에 눈 주사위를 1개 이상 의무적으로 할당하도록 강요합니다.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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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네요.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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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윈도스 님만큼의 내공이 없어서 포토샵 도장 툴 자국이 좀 심하게 납니다.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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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미국인 친구 (미국에서 경영학 학위를 받은 친구, 모태 미국인)에게 물어봤더니 대답을 해줬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요.
http://mountedcloud.tistory.com/66
요약하면
"보드게임이나 RPG에 대해서 거의 대부분 룰북이라는 말을 쓴다. 워 게임에서 매뉴얼이라 부르기도 한다"였습니다.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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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서가 어려운 단어가 아닌 게
rule 규칙 + book 책 (한자로 서) = rulebook 규칙서
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렇게 쉬운 단어가 어렵게 다가오는 이유가 우리가 (스포츠를 포함해서) 게임을 배울 때에 책을 보고 배우지 않고 모두 구전으로 배웠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전래동화도 아니고;;;)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의 중계를 보면 야구 룰북 얘기가 가끔 나오거든요. (야구는 잔룰이 많은 스포츠죠.)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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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에서 일본인들이 올린 룰북을 보면 "매뉴얼"이라고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일본이 콘솔 게임의 영향으로 매뉴얼이란 말을 이어서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근데 콘솔 게임은 조금 특이한 예인데, 게임 "기계 (= 버튼 같은 컨트롤러)"를 조작하는 것이 게임 규칙과 혼재되어있는 형태라서요. 규칙을 따르려면 기계를 조작해야 하는...;;;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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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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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어 순화를 강요하는 그 1인이 저고요.
우리말로 규칙서/설명서/규칙설명서 등으로 사용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영어권 사람들한테 (게임) 매뉴얼이라고 하면 알아는 듣는데 정확한 용어 사용이 아니에요. ㅠ
매뉴얼/메뉴얼은 "기계류" (자동차, 컴퓨터, 카메라, 휴대전화 등등)의 작동법을 적어놓은 책자입니다.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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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입니다.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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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해외구매할 수 있는 시대인데 보드엠이 철지난 방법 (등급제)를 고수하면서 손님들을 밖으로 쫓아내는 것 같아요.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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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를 "촉진"하는 가격이네요. ㅡㅅㅡ;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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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는 빠져있는데 게임 룰 이외에 아이들이 T2R을 어려워 하는 이유가 3가지가 있었습니다.
1. 영어 - 요즈음 1학년이면 영어 다 알겠지...라고 생각하고 가져갔는데 한 아이가 아직 영어를 배우고 있지 않은 겁니다. 왠지 장그래에게 26살 먹도록 뭘했냐고 묻는 김대리가 된 것 같았어요. ^^;; 과다 경쟁 때문에 8, 9세 아이들이 영어를 잘 아는 게 이상한 건데 말이죠.
2. 미국 지명 - 애들이 미국 도시를 잘 모릅니다. 목적지 티켓을 제게 보여주면서 찾아달아고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지도 그 자체 - 애들이 아직 지도를 잘 볼 줄 모릅니다. ^^;; 북쪽을 맞춰놓고 도시의 위치를 찾아야 하는데 제가 이쪽이 북쪽이다라고 알려줘도 어려워 하더라고요.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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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 중에 "문화"와 관련된 게 좀 있는데요. 교육도 문화를 계승시키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을 가르치는 건 그들의 굳어진 취향 차이 때문에 어렵지 설명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반대로 아이들은 아직 취향이 굳어지지 않아서 아무거나 덥썩덥썩 잘 무는데 대신에 개념적으로 이해시키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용어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줘야 하고요. ^^
아이들을 겪어보면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ㅎ
말씀 고맙습니다.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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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대략 700mm x 500mm 정도입니다.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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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관련된 거에는 좀 엄격하게 하는 편이에요. ㅎ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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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횐가 4회 때에 위기가 좀 있었어요. ㅎㅎ
길라잡이 님도 감기조심하세요!
201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