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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타워즈보다는 판타지 쪽이어서, 디센트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어설트는 해보지 못하고 룰북 정도만 읽어보고, 디센트는 풀캠페인 3회 정도 돌려본 정도로 비교를 해보면.
공통점은
- 1대 다수의 구도 : 오버로드 대 영웅 파티, 제국군 대 저항군파티로 진행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 캠페인 플레이 : 일련의 퀘스트(미션) 여러 개를 스토리에 따라 진행하며 장비/기술을 모아가며 게임을 진행합니다.
차이점은
- 테마 : 디센트는 룬바운드 세계관의 판타지, 스타워즈는 당연하게 스타워즈입니다.
- 시스템 : 이건 큰 차이는 아니고, 사실 게임 내의 이동/전투 시스템은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세세하게 턴의 세부 진행구조는 조금 바뀌어 있습니다. 디센트에 비해 조금 개량된 부분도 있고, 스타워즈 테마에 맞게 바뀐 부분도 있구요. 그리고 디센트는 확장을 통해 추가되는, 캠페인 진행 중의 추가 퀘스트 개념이 임페리얼 어설트에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것 같아요.
- 게임 모드 추가 : 디센트에는 없는 1:1 대전 게임인 스커미쉬 모드가 임페리얼 어설트에 추가되어 있습니다. 제국군/저항군 양 진영으로 나뉘어 자기 진영의 유닛을 일정 코스트만큼 구성한 후 1:1 게임을 하는 모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테마를 고르면 좋을 것 같구요. 긱 순위에서 나타내는 두각은
게임의 우열보다는 서양에서의 스타워즈의 인기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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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처리 중이긴 합니다만, 제 경우에는...
일단 그쪽에서 사서함 주소로는 못보내준다고 해서.
이하넥스 쪽에 트래킹번호 제공을 전제로 개인 주소 부분에 사서함 번호를 빼고 보내도 문제 없냐고 문의했더니.
트래킹 번호가 있다면 문제 없다고 회신을 받았습니다.
쿨미니 주소에 사서함 번호만 빼고 주소를 다시 넣은 후.
주소 고쳤으니 보내주고 트래킹 번호 알려줘 했더니 알겠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아직 물건을 보내지는 않은 것 같구요.
이대로 시도해보고 혹시나 이 방법이 문제 없다면 다시 말씀 드릴게요.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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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엘그란데 빅박스일 것 같다는 생각이.
Grande = 크다
Big Box = 크다.
크죠...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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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라는 게임도 엄청나게 훌륭한 게임이지만, 전세계적으로도 상품 남아있는 국가가 거의 없어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각 국가별로 현지화된 상품으로 한국/일본 정도 있으려나요.
게다가 저 가격이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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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일꾼놓기는 목적 설정만 잘 되면 설명을 하기엔 편할 수도 있어요.
저는 보통 목적을 알려주고, 일꾼 놓는 공간 모두가 다 너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어떤 목표를 잡고 일꾼 보내서 일을 해봐라고 던집니다.
남보다 먼저 놓고 싶은데, 자꾸 남이 놓으면 선플레이어되기도 해보고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해요.
플레이하는 본인만 최종 목표가 확실하면 됩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을 경험자 입장에서 슬쩍슬쩍 조언해주는 정도만 하면 금세 따라오더라구요.
너무 하나하나 다 설명하려고 하지 마시고 부담없이 돌려보셔요.
+ 사실 카베르나는 설명보다 처음 어마무시한 컴포넌트 셋팅하다가 다른 사람 지루해지는게 함정...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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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문하려고 노리고 있는 게임이네요. 재미있을 듯 해요.
플레이해보시고, 재미나면 매콤한 후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개봉기 잘 봤습니다~ :)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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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러너는 러너와 기업의 플레이 및 카드 풀이 완전히 다르고, 코어셋을 제외하면 모든 확장은 모두 내용물이 같고 3장씩 꽉 차서 들어있기 때문에, 코어 한셋트에 확장을 하나씩만 구입해도 최소 2명은 각자가 넷러너를 소지하지 않아도 즐길만 하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확장 수가 꽤나 많은 편이고, 지속적으로 같이 즐겨줄 플레이어가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카베르나와 같이 고민하기엔 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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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판 넷러너 매뉴얼 32,33페이지를 보시면, 녹색 화살표가 한바퀴 돌고 있는 심볼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것을 지불제 능력(Paid Ability)라고 하며, 질문 주신 '호스트 된 아젠다 카운터 : 발전될 수 있는 카드 위에 발전 토큰 1개를 놓는다.'의 경우가, 지불제 능력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그 녹색 화살표 심볼이 위치한 타이밍에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클릭 심볼이 없는 한, 사용에 클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 네. 그 행동은 규칙상 '이벤트를 플레이'로 클릭을 소모하는 것이고, 그 카드 내용이 'R&D로 런'이라 그대로 수행하시면 됩니다. 런을 위한 추가 클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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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이나 게임 도중에 셔플을 자주 하는 CCG나 LCG 게임들은, 메이데이 슬리브가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래 많이 말씀주신 것 같이, 이런 류의 게임은
울트라프로 Pro-matte 시리즈나 FFG 슬리브가 딱딱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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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빌딩이라는게, 넓게 보면 CCG나 LCG같이 카드를 이용해 게임 밖에서 덱을 짜서 게임을 한다라는 개념도 있어서,
도미니언같이 시작은 똑같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덱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이면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는 카드가 주가 되는 게임인지, 도미니언처럼 게임 내에서 덱빌딩을 하는 게임인지가 중요한데요.
전자라면, 일단 수가 너무나 많고...
후자의 경우도 숫자는 엄청 많습니다만, 그 중 인기 있는 것들을 추리면 어센션 시리즈, 레전더리 시리즈, 트레인, 스타렐름스, 룬에이지, 에미넌트 도메인 등등이 있습니다.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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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에는 확장 카드만 모두 3장씩 들어있구요. 따로 코어 카드들이 추가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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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판매자가 파는 것이 아닌, FFG 정식 제품에는 없습니다.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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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따로 정식으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이베이 같은 곳에서 개인이 싱글 판매하는걸 사거나 코어셋을 더 사거나 해야해요. (아는 사람들끼리만 캐주얼허게 즐기는 경우라면,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프록시로 사용해서 필요 카드를 보충해서 덱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대회 출전 같은 정식 대전에선 당연히 금지됩니다.)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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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말씀하신대로 비닐끼리 붙어있는 것뿐이라,
일단 카드를 넣으면 표시가 나진 않습니다. 붙은거 떨어뜨리는게 좀 귀찮구요 >_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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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鍋野(nabeno)면, 이웃집 몬스터가 '범인은 춤춘다' 리테마 버전이 맞는거 같네요.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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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매버전과 같다면, 내부에 따로 트레이가 있진 않습니다.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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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렌더나 검은 함대를 보고 느낀거지만,
스페이스 카우보이 작품들이 컴포넌트나 트레이에 센스가 넘칩니다.
자잘하지만 흐뭇해지는 느낌을 안다고 할까요.
이번 엘리시움도 역시나네요 ^^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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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프리오더 가격이 저정도라면, 적어도 펀딩하신 분들은 가격 메리트가 충분한거 같아요.
사실 해외 거주자가 아닌 이상, 배송 대행해보면 기타 부대 비용 합치면 거의 차이 없이 비슷합니다.
(게다가 해외 직접 구매는 보통 100달러 이상은 구매해야 혜택을 볼 수 있는 구조라, 목돈이 펑펑 터져서 자금 관리도 힘들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한국어판이라는 것이겠지요. :)
* 이걸 보니 전 알케미스트 한국어판 펀딩을 놓친게 더 아쉽네요ㅠ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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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저는 뭔가 성의가 없게 느껴지는 것이 참 크더라구요.
저 KS 한정 직업 카드도 덜렁 move Smoke, move POI 만 씌여있고, 룰북에 관련 상세 설명이 없습니다...
이걸 뭐 어쩌라는거야란 생각만...
(그리고나서 보드게임긱에 갔더니 디자이너가 상세 설명을 댓글 달아놓은게 있었구요.)
이런건 Kickstarter 업데이트 페이지에라도 적어줘야 하는건 아닌지 싶었어요.
룰북에 종이 한장 인쇄해서 더 넣어주는 것이 어렵나 싶기도 하고
제작사 이름이 Indie라지만, 그래도 킥스타터라면 더 꼼꼼해야 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었구요.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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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센트할 때, 워크래프트2 사운드트랙 틀어놓고 했었는데ㅎㅎ
링크 걸어주신 유튜브 에픽 배틀 뮤직 쪽도 굉장히 좋네요.
박력이 엄청나요! (캠페인 Finale 퀘스트할 때 틀어놓으면 장관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좀비사이드할 때, World War Z 사운드트랙도 강력 추천 드립니다!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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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조만간 돌려보려고 준비 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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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herys군요. :)
스타후르츠님이 말씀주신 대로, 대상 결정 전에 주사위를 미리 굴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 후에 대상을 정하고 장비나 기술 같은걸로 주사위들이 추가되면 그 주사위들만 주사위 굴림 단계에서 굴리면 되구요.
지인들과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들어가 있는데, 상황에 대한 운용력이 굉장히 좋아요.
게다가 감지 능력도 5라, 뭔가 덫 같은걸 걸기도 껄끄럽고. (제가 오버로드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엄청 눈엣가시에요 >_
20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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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만 읽어봤을 때는, 세부 규칙이 아닌 큰 진행은 디센트 2판과 거의 비슷한 구성이더라구요.
디센트의 퀘스트 개념으로 미션이란걸 하나하나 해봐도 되구요. 미션들이 연결된 캠페인 규칙도 역시나 가지고 있습니다.
캠페인 진행 사이사이 크레딧이나 영향력 소모해서 제국군이나 저항군의 장비나 기술 올리는 단계도 마찬가지로 있네요.
이외에 추가된건 1:1로 각자 여러 병력을 구성해 짜서 2인 게임을 할 수 있는 '스커미쉬'라는 게임법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디센트 2판 게임이 해보고 싶은데, 판타지 테마보다 스타워즈 테마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쪽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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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규칙만으로 보면, 한명이 여러명의 생존자를 맡아서 플레이하는 경우엔 원하는 순서로 하도록 적혀있는 것이 맞는데요.
이렇게 되면 고려할 부분이 좀 생깁니다.
1. 우선 오원소님 말씀처럼 4인이 각자 하나의 생존자로 플레이하는 것과 솔로로 4명의 생존자로 플레이할 때의 난이도가 조금 달라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전자는 보다 전략적이 되어서 논의를 통해 풀어가야하는 점이 더 많아지지만, 후자는 어떤 순서로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겠지만 순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보니 상황에 대한 대처력이 올라가구요.
2. 좀비사이드 시즌1에서는 큰 문제가 안되는데, 시즌2부터 추가되는 생존자 스킬 중에 Tactician이란게 있는데요.
이게 해당 스킬을 가진 생존자는 원래 순서를 무시하고 다른 생존자 턴 전이나 후를 선택해서 턴 수행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규칙대로라면, 여러 생존자를 한 명이 하는 경우에 한해 순서를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보니 이 스킬을 가진 생존자 캐릭터는 스킬 하나가 굳이 필요없어지는거라 힘이 좀 빠집니다. (물론 다른 플레이어의 생존자 턴에 사용할 수 있겠지만, 솔로라면 완벽히 무용지물이죠.)
개인적으론 좀비사이드의 경우는, 뭔가 규칙의 꽉 짜인 부분을 돌파하는 느낌으로 즐기는 협력게임이라기보다는 왁자지껄 슬래셔 느낌의 게임이다보니 이런 부분의 적용은 적당히 하우스룰 개념으로 멤버끼리 논의해서 자유롭게 정하면 될 듯 해요. 좀 타이트하게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싶으시면 몇인플이던 모든 생존자의 행동 순서를 정한대로 끝까지 수행하고, 그게 아니라면 규칙대로 플레이어가 여러 생존자를 하는 경우는 그 안에서 자율적으로 플레이하구요.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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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공유가 가능하면, 저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ichterb@paran.com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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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에서 C, D가 남은 상태라면, C가 개를 내는 경우 D가 선이 되긴 합니다.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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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윌슨님의 심리 가위바위보게임이라니, 정말 의외인데요.^^
가격도 착한 편이고,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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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척 좋아하는 게임이라, 도움이 된다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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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가는 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몰디브면 돌아다닐 일이 많이 없고
거의 풀빌라나 리조트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두 분만 괜찮으시면 보드게임이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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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광역기술로 몬스터 그룹 내의 많은 수가 특정 상태 이상이 걸렸을 때 한번에 풀어줄 수 있어서 유용할 듯 한데요.
베이스셋 영웅 기술 중에는 광역 상태 이상을 거는 기술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워낙에 여러 확장을 통해 다른 영웅들도 많다보니 상황에 따라 배워두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2014-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