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천검색

플리

님의 블로그

리히터

팔로우

1. 아마도 순찰 경찰 같은 카드의 기능 문의가 아닐까 싶은데, 받은 피해를 순찰 경찰을 죽이는 상황까지 만들고, 죽음과 동시에 트리거 효과를 써서 버리면서 데미지 주는건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비슷한 예지만, 경비견 카드는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지정하는 순간에도 리액션을 발동해서 피해을 입히고 죽을 수 있습니다. 리액션과 자유 격발의 타이밍 체크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민님 조사자 전용 카드는 일반 카드 30장에 포함이 안되는 카드이고, 유니크 여부와 관계없이 조사자 카드 뒷면 덱 만들기 필요 사항에 쓰여진 만큼만 넣으실 수 있습니다. (코어셋 조사자라면 모두 각 1장씩만)

아직 못해봤는데, 이것도 확장이 있었네요. 도색 멋집니다.

1. 네. 맞습니다. 모든 디럭스 확장은 그 캠페인의 프롤로그 시나리오만을 담고 있고. 그 캠페인에 해당하는 모든 이야기를 다 해보려면, 그 디럭스에 이어서 나오는 6개의 미소스 팩을 구입해야 스토리를 끝낼 수 있습니다. 2. Exile은 요즘 흔히 얘기하는 레거시 요소로 보기엔 좀 힘듭니다. 보통의 카드는 경험치를 소비해 덱에 신규 카드로 추가되면 다음 시나리오 이후로 계속 유지가 되지만 추방 카드는 게임 중 사용에 의해 덱 목록에서 완전히 빠져버리고 다시 경험치를 소비하여 사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흥미로웠던건, 영화 내용 3부작을 그대로만 따라가지 않고, 게임 진행에 따라 if 스토리로 루크가 다크 사이드로 가는 경우 같은 전개도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재 얼리 액세스 중인 반지의 제왕 카드게임 디지털 버전은, 카드 게임의 시스템을 완벽히 이식한 것이 아니라, 디지털에 맞게 리메이크한 것이라 첫 인상과는 달리 게임이 많이 다릅니다. 실물 카드 게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룬바운드 추천합니다. 2, 3시간에 깔끔하게 끝나는 RPG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원거리 공격시 아군 피규어 우선인 규칙 덕에 게임이 더더욱 아수라장이 되는걸 노린 것 같긴 하지만, 선뜻 이해가 잘 안되는 규칙이긴 합니다. 이 경우에는 최근 흑사병에서 사용되는 규칙으로 바꿔서 해보셔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흑사병에서는 아군이 포함된 칸에 원거리 공격을 할 때, 기본적으로 좀비 피규어를 타겟팅할 순 있지만, 해당 공격 굴림에서 미스가 나온 모든 공격이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쪽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성공 주사위는 해당 목표 좀비, 미스 주사위는 그 칸의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죠. 2. 스플릿 규칙은, 제 경우 좀비들이 저너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는 경우 어딘가 있지만 정확히 그 수를 알 수 없다 정도로 이해하면서 그냥 적용하면서 하는 편이고, 실제 스플릿을 방지 하기 위해 어느 정도 리스크 지고 이동을 하기도 하는 식으로 활용해서 플레이하니까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스폰 카드 이외의 요소로 좀비가 불어나는 맛도 좀 있구요.

앱이 필수인 게임이라, 내부 구성물 한국어화만으로는 원활한 게임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글룸 헤이븐의 시나리오 진행이 선형이 아닌 오픈월드 게임 형식으로 시도에 펼쳐진 여러 구역들에 퀘스트(시나리오)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한 시나리오 이후 선택 가능한 시나리오 중에 하나를 고르게 되는 경우도 있고, 강제로 정해진걸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중에 선택지를 가지는 경우는 친구분과 뭐뭐할지를 먼저 선택하셔야, 관련 자료를 미리 보실 수 있을거에요.

반지의 제왕 LCG의 기본 구성은 코어셋 사이클팩 (총 6개) 디럭스 확장 사이클팩 ... 이런 식으로 이어집니다. 번외로 나오는 Saga 확장은 실제 톨킨의 소설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확장으로 호빗 2개, 반지의 제왕 6개로 구성되어 있구요. 나이트메어 덱은 예상하신 것처럼, 각 팩의 고난이도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실제로 뭔가 내 기본 게임이 확장되는 부스터 개념인 것도 아니고, FFG의 얘기대로라면, 조금 비약해서 '타임스토리'란 게임을 샀더니, 누구는 마시 케이스가 들어있고, 누구는 용의 유산이 들어있고 이런 느낌입니다.

504는 시스템상 어쩔 수 없었겠지만, 다른 것보다 여러가지 시스템의 조합만 있고, 이야기 요소를 전부 플레이어에게 걍 넘겨버린게 제일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장식이라도 테마가 적당히 덮여있어야 입을 털죠. 서로 얼굴 보면서 입 터는 맛에 하는게 보드게임인데요.

각 구성물의 종류와 각각의 갯수 그리고 그걸 조합할 수 있는 가짓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의 추측일 뿐이고, 이런건 단순한 숫자놀음이라고 쳐도. 이번 FFG의 시도는 테마 게임 시장에서 큰 장악력과 자금력을 가진 회사가 시도해볼만한 프로젝트라는 생각은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구성물을 빅박스나 확장으로 모두 구한 후의 유저 플레이와 이런 식의 강제적 무작위 구성의 패키지 판매는 최종 결과로는 똑같지만, 심리적인 면에서의 접근성이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실제로 많은 게임들이 리플레이성을 위해 구성물 랜덤 선택 방식으로 게임 규칙을 정해 놓고 있지만, 그 모든 조합을 다 해보기 위해 내가 시작 전부터 고민하는 과정에서 대개는 인상깊었던 기존의 구성물을 그냥 고르는 경우를 더 많이 봐왔거든요. 이렇게 그런 선택 자체를 배제하고 박스 내용물을 자기들이 골라버림으로서 구입한 유저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식으로 선전하는 것도 나름 괘씸하면서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건, 자기들이 말하는 것처럼 구성물 하나하나의 변화가 얼마나 게임의 진행을 드라마틱하게 바꾸게 하도록 디자인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의 디테일이 유니크 게임 시스템의 흥행 여부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구성물이 달라도 재미, 밸런스는 비슷하도록' 웃기긴 하지만, 이 부분을 보장하지 않으면 거기서 거기일 가능성은 줄어들지도요. 재미난 게임 뽑는 게임. (응?)

PC 게임으로 보면 일종의 랜덤 생성식 로그라이크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옮겨놓은 것 같네요. 시나리오 종류 / 캐릭터 셋 / 지형 타일셋 등을 박스마다 랜덤으로 조합해서, 각 박스의 내용물이 달라지도록 생산하여 구입한 게임 카피마다 다른 게임 경험을 주고자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나는 실종자를 찾아내는 구출 시나리오였고, 캐릭터는 누구누구가 극지방 맵에서 모험했었어. 나는 살인자를 피해 탈출하는 시나리오였고, 캐릭터는 뭐뭐에 정글 맵이었어. 이런 식으로 세션마다 리뷰가 각기 달라서 이런걸 감상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구요. 뭐 다 제 예상일 뿐이라, 게임이 나와봐야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믿고 즐기는 Corey님의 게임이라,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게임한지가 좀 오래 되서 가물가물하기 한데, 첫번째 사이클에 카잣둠까지라면 적당히 기억나는 몇가지 덱 메타가 있는데요. 이글 덱: 택택스2/리더쉽1 정도로 캐릭터 구성을 하고, 랜드로발 같은 강력한 이글 동료들로 덱을 구성해서 전투 위주로 진행해나가는 덱입니다. 퀘스트가 좀 약하지만, 전투 쪽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드워프 덱 : 다인 아이언풋을 중심으로 짜는 드워프 덱이고, 카잣둠에 드워프 카드 소스들도 많아서 어떻게 짜도 강력한 덱입니다. 요 확장 때까진 대세였던 느낌. 로한 덱 : 사기캐 에오윈에 두네르 넣고, 스피릿 베이스에 로한 출신 동료들 위주로 구성해서 퀘스트 수행 중심으로 진행해나가는 덱입니다. 퀘스트로 캐릭터가 소진된 상태에서 벌어지는 전투만 잘 해결하면, 스피디하게 진행해나갈 수 있는 말 달리는 덱. 후반 확장에 등장하는 에오메르가 있다면 전투 로한덱도 꾸려볼 순 있는데. 카드들이 좀 많이 필요하긴 합니다. ...적고 보니 기억에 의존한 간단한 서술 뿐이라, 정작 큰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ㅠ

괴물을 밀 때는, 괴물의 brawn 수치가 난이도(성공 필요수)가 되고. 다른 조사자를 밀 때는, 다른 조사자가 힘 수치만큼의 주사위를 굴려 나온 결과+1이 난이도가 됩니다. 바리케이드는 물품이 아니라서 소지가 불가능하고, 앱이 처음 지정한 위치에 놓고, 그 칸에 있는 문이나 비밀통로에 놓여졌다 떨어졌다를 반복합니다. 설치된 상태에서 몬스터가 통과한 경우는 게임에서 사라지구요.

1. 액션으로 몬스터 혹은 다른 조사자를 밀 수 있습니다. - 현재 같은 칸에 몬스터나 다른 조사자가 있다면 누굴 밀지 선택하고, 인접한 칸 중 어느 칸을 밀지를 선택합니다. - 조사자를 미는 경우라면, 그 조사자는 순순히 밀릴지 저항할지 선택합니다. 저항한다면, 밀쳐지는 조사자는 자신의 힘 수치로 테스트를 하고 그 값에 1을 더한 값이 난이도가 됩니다. 순순히 밀린다면, 액션을 성공한 것처럼 처리하시면 됩니다. - 몬스터를 미는 경우라면, 몬스터의 brawn 수치가 난이도가 됩니다. - 미는 조사자는 위 두가지 경우에 설정된 난이도에 맞춰 자신의 힘수치로 테스트를 합니다. - 성공하면, 선택한 몬스터나 다른 조사자를 선택한 칸으로 밉니다. 그 이후 자신도 선택한 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건 선택) 2. 바리케이드 액션 바리케이드 토큰이 있는 칸에서 이 액션을 쓰면, 토큰을 같은 칸에 있는 문이나 비밀 통로에 놓거나 이미 놓인 것을 치울 수 있습니다. 바리케이드가 놓인 칸에는 기본적으로 조사자나 몬스터가 그냥 지나갈 수 없습니다. 바리케이드가 놓인 칸과 인접한 곳이라면, 조사자는 테스트를 통해 지나가는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 수치로 테스트해서 성공이 2개 이상이면, 문에 놓인 바리케이드를 문에서 치우고 그 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몬스터라면, 몬스터의 brawn 수치로 테스트해서, 성공 2개 이상이면 바리케이드 토큰을 버리고, 그 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훔치기 - 같은 칸에 있는 다른 조사자를 한명 선택합니다. - 훔치기를 시도하는 조사자가 힘, 민첩, 관찰 중 어느 스 탯으로 테스트할지 결정합니다. - 선택한 스탯으로 각자 테스트를 하고, 서로의 성공 갯수를 비교하여 훔치기를 시도한 조사자가 선택한 조사자보다 성공수가 많을 경우, 그 차이 1개마다 상대 조사자의 아무 물품이나 1개를 훔쳐올 수 있습니다. 훔치기를 시도하는 조사자의 성공수가 상대 조사자 성공수가 같거나 낮으면, 훔치기 액션은 아무 효과 없이 액션만 소모한 채 끝납니다.

기본은 탈부착이 아닌 특정 몬스터의 소재로 만들어진 갑옷을 세트로 입고 있는 형태의 미니어쳐로 만들어있습니다. 무기 같은건 분리가 되어 있긴 한데. 자석화가 아니면, 적정 선에서 하나의 형태로 만든 후 접착을 해야하는 식이라. 정말 몬스터 헌터처럼 파츠별로 입는 느낌을 내고 싶으면, 자석화를 하긴 해야겠더군요.

안해본 친구분과 함께라면, 스타터덱으로 첫 시나리오만이라도 한번 정도 플레이해서, 게임의 흐름을 익히신 후에 확장 카드들의 능력을 알려주시면서 덱빌딩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번은 왜 그 카드들을 넣어 덱을 짰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면 크게 의미가 없어서, 처음 할 때 좋은 선택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아컴파일즈 라인 게임들이 나오는 중이지만, 아컴 호러 본판이 게임으로서 처음 제대로 접한 시리즈여서 그런지 가끔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근래는 LCG를 열심히 즐기고 있지만 아컴 시내 보드판 돌아다니면서 위기 헤쳐가는 그 맛이 많이 생각나던 참이라 꼭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FFG에서 신규로 재판되는 게임들이 적당히 캐주얼해지는 면이 있는데, 이번 아컴호러 3판은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도 무척 기대됩니다.

룬바운드가 지정되어 있어서, 새 확장 소식인가 했는데 킥스타터 게임 규칙이었네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227872561/unbroken-a-solo-game-of-survival-and-revenge

기업 카드를 먼저 받긴 하지만, 기업 선택은 프로젝트 카드 10장 본 이후에 하면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확장이 한꺼번에 나온다면 코어 2개가 아니라, 코어 1개에 확장팩 전체가 훨씬 나은 선택인거 같긴 한데, 한국어판으로 시작하시면 그런 옵션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ㅠ

다른 분들께서 다들 잘 말씀해주셨지만, 해당 게임의 한국어판이 나올 때, 아마도 코어와 디럭스확장+확장팩 6개가 한번에 출시되지 않을거 같긴 해서요. 결국 코어만 나온 시점에서 코어 1개로 첫 캠페인을 진행해보신 후에 이 게임이 정말 재밌다라고 느껴지셨을 때가 고민의 시작점이 되거든요. 아마 카드풀이 더 있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드실거고, 그럼 확장 나오기 전에 코어 하나 더 사고 디럭스 확장 사고, 확장 미소스팩 다 사고 그렇게 결국 다 사게 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전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나리오의 경우나 무기마다 특성이 좀 달라서 혼용을 원하는 경우에 전투 도중에 장비하는 것이 기회 공격의 리스크가 있어서, 빠르게 2개를 장착해두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답변처럼 동시 사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무기 2개 장비 (특히나 근접무기라면 더더욱) 이런건 거의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번 턴 균열에 장착한 주문은, 따로 카드 효과로 쓰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다음 자기 턴의 시전 단계에서 쓸 수 있습니다.

1. 플레이어나 그레이브홀드는 시작시 설정된 수치 이상으로 회복될 수 없습니다. 2. 타격이 Strike인 것 같은데요. 레이지본은 unleash 효과로 분노 토큰을 채우다가 그 토큰이 4개 이상이면 자신의 턴이 끝날 때, Strike 행동을 하는데요.(Strike 덱에서 카드를 뽑아 수행) '타격할 때'라고 하면 그 타이밍을 의미합니다.

2번입니다. 같은 장소에 있는 적이라면, Engage 되어 있지 않더라도 공격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회피를 통해 탈진 (Exhaust) 상태가 된 적도 공격 가능합니다. 다만, 같은 장소의 다른 조사자에게 Engage되어 있는 적을 때릴 때, 그 공격이 실패 처리되면 해당 공격의 피해는 그 적을 Engage하고 있는 조사자가 받게 되는 점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커뮤니티 규칙 서비스 약관/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설립후원자 공지사항 광고센터

회사명: 보드라이프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506번길 27

등록번호: 893-07-00060

대표자명: 곽재영

고객지원 : boardlifeTeam@gmail.com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보드라이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boardlif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