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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이 기동 다이얼을 공개하고 기동을 한 후,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액션바에 있는 액션을 하게되는데. "액션:"은 그때 할 수 있는 또 다른 액션 중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카드에 사용 후 디스카드하라는 얘기가 없다면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마울러 미델은 말씀하신 대로 거리 1공격시 주사위 하나 추가인데. 기본 규칙상 거리 1에서 주무기로 공격할 때 추가되는 하나에 더 추가해서 4개를 굴리게 됩니다.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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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웨이브까지 일반 확장들은 GT님께서 카드 한국어화를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구요.
거대 함선 확장들은 구너도님께서 카드 한국어화해서 보라/다다에 올려주셨습니다.
(에피소드 7 최신 코어셋 한국어화는 아직 못본 것 같긴 하네요.)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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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마스터 제너럴 6인플이 정말 재밌죠.
게임이 정말 2차 대전의 상황을 잘 묘사해 놓아서, 초반 독일의 강대한 힘을 바탕으로 뻗치던 군세가 후반으로 갈수록 연합군에 밀리는 역사같은 흐름이 되는데, 이 흐름에 변주를 주는 역할이 이탈리아라 그 플레이에 따라 유럽의 판세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독일 밖에 모르는 바보!ㅋ)
게임이 딱 적어주신거처럼 2차 대전 테마 게임이라고 다들 주저주저하다가 한번 돌리고 나면, 한판더가 나오는 그런 훌륭한 게임입니다. 2차 대전의 각국의 상황과 능력들을 정말 잘 구성해놓은데다, 규칙도 간단해서 계속 돌리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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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팰콘이 정말 제국 입장에선 눈엣가시같아요.
터렛 메인 공격에 몸도 튼튼하고 대형함선치고는 기동도 훌륭한데, 거기에 C3PO라도 타면...
슬레이브I 빌드도 짜보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했는데, 이 후기를 보고나니 또 욕구가 생기네요.
재미난 후기 감사합니다~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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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머리 속에서 록맨 BGM 막 재생되네요ㅎㅎ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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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퀘스트나 룬바운드는 다른 게임에 비하면 규칙도 쉽고 직관적인데.
이 둘이 실패라면 정말 선택지가 많이 줄어드네요. (사실 던전퀘스트는 RPG라고 부르기 좀 힘들긴 하지만요.)
저도 안도르의 전설 추천해봅니다. 이것도 안되면 웬만한 RPG 게임은 힘들다고 생각되요ㅠ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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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젠다 : 아파트 청소 (Apartment Clean up)
당신이 아파트 청소를 득점할 때, 러너의 프로그램 하나 혹은 하드웨어 하나를 폐기하고
러너의 그립에서 1장의 카드를 무작위로 폐기한다.
* 아젠다 : 분리 수거 (Boonri Sooger)
당신이 분리 수거를 득점할 때, 러너의 힙을 카드의 타입별로 나눈다.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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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빌런을 해봐서, 이제 레전더리 시리즈는 프레데터 빼고는 다 해본거 같은데.
비슷할 줄 알았던 작품마다 신선한 요소들이 있어서 그런지 각기 다 재미있네요.
레전더리 빌런은, 빌런끼리는 서로 돕지 않는다는 테마를 시스템으로 넣은 것도 신선했고,
특히 어느 작품에나 있던 고용 포인트 2점 주는 상위 요원 외에도 조폭 꿈나무를 양성하는게 아주 꿀잼.
테마도 잘 살려서, 매그니토 이 분은 진성 뮤턴트빠라 브라더후드가 아니면 아군적군 할거없이 쇠사슬을 던지면서
뮤턴트만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역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썼지만, 고통 받았...)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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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 코어셋에서 TIE/fo는 인정받지 못하는 반면에. (TIE의 경우는 싼 포인트로 여러 대를 넣는게 좋다 보니)
이번에 새로 나온 T-70 엑스윙은 말씀해주신 탤론 롤에 업그레이드 슬롯도 추가되어 있고 부스트 액션까지 있어서.
기존의 T-65 엑스윙을 완벽히 대체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진 잘 봤습니다~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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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레이지는 재미난게, 전투에서 예쁘게 지는 것도 전략이라서 단순히 힘을 불리는 루트만이 승리 전략이 아니라는게 재밌는 것 같아요.
일례로 자신의 배가 부서지면 점수를 받는 카드와 발할라의 피규어를 되살리는 카드로, 자신의 배만 엄청나게 부수는 것만으로도 큰 점수가 된다거나, 퀘스트 카드가 빙빙 도는걸 보고 퀘스트만 집어와서 모조리 해결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전투에서 다 지는데도 1등이 가능하더라구요.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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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 내에서 어떤 능력인지는 잘 모르지만,
Jack of all Trades는 보편적으로 (전문적으로 잘하는건 없는) 만능재주꾼이나 박학다식 같은 의미로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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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영문 룰북을 확인해보면,
After a hunter ends his movement on a city, Dracula must check all of the cards on the trail.
헌터가 도시에서 이동을 끝낸 후, 드라큘라는 자신의 이동 경로 트랙을 모두 확인한다.
If that location is a hideout on his trail, Dracula reveals the location card from that hideout by flipping it faceup.
그 지역이 경로 중에 있는 은신처 중 하나라면, 드라큘라는 그 은신처에서 지역 카드를 앞이 보이게 뒤집어 공개한다.
===
여기서 은신처라 함은 한 군데 놓인 지역 카드와 인카운터 카드 그리고 경우에 따라 올라가는 토큰 등을 모두 칭하는 말입니다. 일단 경로 중 한군데에 도착하면 지역 카드는 공개하고, 인카운터 카드는 상황에 따라 기습에 사용하실지 그대로 두어서 숙성 효과를 노리실지 결정하시면 되요.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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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헌터가 어떤 지역에서 이동을 끝낸 후, 그 지역이 드라큘라의 현재 보드 위에 지역카드가 놓여진 이동 경로 중 하나였다면 바로 공개됩니다. 탐색 액션으로 통해서만 밝힐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5. 2번 답변처럼 드라큘라의 이동 경로 중 한군데 도착했을 때, 드라큘라가 그 지역에 심어둔 인카운터 카드를 그 위치에 들어온 헌터에게 기습으로 사용할지 그대로 둘지 결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그대로 둔 인카운터 카드의 경우, 헌터가 그 지역에서 탐색 액션을 해서 밝힐 수 있습니다.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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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짜고자 '각자 굴려서 높은 사람이 이김' 이런 게임이 아닌 이상, 잘 만들어진 대부분의 주사위 게임들은 원하는 주사위 값을 얻기 위한 여러 행위들이 시스템화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대중적인 야찌만 해도 3번의 재굴림으로 결과를 만들어가고, 여러 RPG들도 기술로 주사위 갯수를 늘리거나 재굴림을 하거나 눈을 바꾸거나 하는 식으로 여러 방법을 많이 제공하죠.
이렇게 최종 결과보다 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재미도, 주사위 게임의 진면목인데
게임에서 인상에 제일 깊게 남는건 결과이다 보니, 주사위 위주의 게임은 단순히 '노력해봐야 결론은 주사위다'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긴 합니다.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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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플레이를 반복한다는 가정이라면, 디센트 퀘스트 자체의 리플레이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버로드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는 대인전이기 때문에, 퀘스트 자체로 같은 상황이 반복되기 쉽지는 않고
하나의 퀘스트도 2번의 인카운터로 나뉘어 전반부의 결과에 따라 후반부가 달라지는 식이라 상황이 늘 같지는 않아요.
다만 문제는 한번 끝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캠페인 플레이를 반복한다는 저 전제 자체가 매우 고난이도라는 것입니다.
실제 디센트는 하나의 퀘스트를 그냥 골라서 한번 플레이하는 것은 게임의 10%도 못즐긴다고 생각이 들만큼, 극단적으로 캠페인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즉 캠페인 플레이가 참 재미있는데, 그걸 여러번 리플레이를 한다는 환경 자체가 매우 만들어지기 힘든게 제일 단점인거죠ㅠㅜ
다른 얘기를 많이 하긴 했는데, 질문 주신 그런 확장을 말씀드리면,
보통 부관팩 확장이나 미니 확장인 웜의 소굴, 트롤펜, 까마귀의 저택 등을 사시면 좋습니다.
해당 확장들은 본판 캠페인에 추가로 퀘스트 발생을 만들어주거나 오버로드가 플롯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식으로 리플레이시 여러 변주를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확장이에요.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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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카드를 폭탄 사용으로 플레이하면, 폭탄 토큰 하나를 제거하면서 그 액션을 쓰는걸로 1번인데요.
수퍼 마더로드는 기본적으로 자기 턴에 할 수 있는 액션이 2번이라,
빨간 카드와 폭탄 토큰만 충분하다면 2번 사용 가능합니다.
거기에 아티팩트나 구입 보너스 같은걸로 추가 액션을 얻으면 더 할 수도 있구요.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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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풀패키지를 샀는데요.
풀패키지라면 2명이서 이런 저런 스쿼드 짜면서 충분히 즐길만한 불륨입니다.
먼저 즐겨보시고, 나중에 짜보고 싶은 스쿼드에 따라 추가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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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저기에 Han Solo를 써서 Fat Han Solo라고 유명한 빌드가 있던데, 이쪽은 츄바카를 쓰는거군요ㅎㅎ
저도 최근에 시작했는데, LCG같은 카드 게임으로 도가 튼 FFG라 그런지 이쪽도 덱(스쿼드) 짜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만 저런 업그레이드 카드들이 여기저기 확장으로 흩어져있어서ㅠㅜ
(당장 C-3PO만 하려고 해도 Tantive IV 거대 함선 확장을 사야하니...)
조금 더 즐겨보다가 나중에 확장도 사볼까 싶어요.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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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배틀로어도 최근에 룬바운드 세계관으로 2판이 나왔죠.
룬바운드 세계관이란게, 저도 이런 저런 게임을 해봤지만 어떤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다보니
그저 종족이나 지명, 사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게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세계관의 원조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룬바운드 그 자체이니, 한번 해보시면 재밌을거에요.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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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보다 한번 해보면 그저 재밌는 게임입니다.
나중에 꼭 한번 즐겨보세요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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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고 계셨다가 기회가 될 때, 빵 터뜨리시길 바래봅니다.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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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에 비하면 소소한 이벤트들이 일어나는 것 같긴 하지만,
관련 세계관인 디센트 같은 게임 해보면 어디든 막장은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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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바운드는 규칙이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몇 턴만 돌려보시면 금세 빠져드실거에요.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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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하면 또 룬바운드죠ㅎㅎ 언제 기회되면 한번 즐겨보셔요~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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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도님의 엑스윙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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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무섭더라구요. 저도 잠시 직구 쉬는 중입니다.>_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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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X-Wing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네요.
구너도님의 포스트와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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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챙겨 듣고 있는데, 판교 모임 얘기를 해주셔서 깜짝 놀랬네요.ㅋㅋㅋㅋ
판교 모임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 우연찮게 뵙기도 하고. 요즘 보담하고 더 친해지는 느낌이 납니다ㅎㅎ
올해도 틈틈히 뵈면서 게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날씨 추운데, 두분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방송도 올라오면 재밌게 듣겠습니다~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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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익스팬션이 반지의 제왕 소설/영화를 그대로 따라가는 내용이라, 그쪽으로 익숙하시면 몰입이 훨씬 잘되긴 합니다.
그리고 캠페인 모드도 이 확장에서 지원을 하기도 하구요.
다만 이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나온 확장이라, 코어셋 다음으로 바로 진행하려면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어서
덱을 어느 정도 탄탄히 만든 후에 도전해보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ㅎㅎ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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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임을 통해 속도는 느리지만, 꾸준히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첫번째 싸이클과 카잣둠 마무리하고, 지금은 반지 원정대 사가 익스팬션 진행 중)
반지LCG는 '협력 게임'이라는 것이 다른 LCG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 난이도의 시나리오들을 플레이어들과 함께 덱을 짜서 돌파해나가는 재미가 있죠.
실패하면 덱 내용을 바꿔가며 다시 시도하는 도전과 그 노력을 통해 클리어했을 때의 성취감이 잘 맞물려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지금까지 발매된 사이클의 갯수도 많고, 확장의 종류도 정말 많은데요...
저도 이걸 다 사볼 수는 없다보니. 덱 컨셉을 정해서 그 관련 카드가 있는 확장만 사는 식으로 좀 골라냈습니다.
국내에도 플레이어들이 조금씩 늘어나서, 이런저런 재미난 얘기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