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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만 공유하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 게임은 LCG 포맷으로 덱을 만들어서 시나리오를 깨나가는 형식이구요.
엘더사인은 '주사위로 과제를 해결하는 기본 시스템'에 크툴루 시계관을 입힌 게임입니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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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레거시 게임 흐름이 가상의 1월~12월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게임 시작이 되는 1월이 팬데믹 본판과 똑같습니다.
레거시를 구입하셔서 1월 부분만 충분히 플레이해보시고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싶으실 때 레거시 시스템으로 플레이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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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지원하는 규칙은 없지만, 공식 FAQ에 보면 할 수 있다고 언급은 하고 있습니다.
- 적과 전투시,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처럼 최선의 결과를 선택할 것.
- 다른 영웅과 인터액션하는 카드를 뽑았을 경우, 버리고 새로 뽑을 것.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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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긴 한데, 전투 시스템 특성상 나를 진심으로 이기고 싶어하는 적의 역할을 내가 해야합니다...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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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본인은 지목할 수 없습니다.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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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능력 사용은 별도의 액션이 아니라, 공격 액션에 포함됩니다.
공격 선언을 하고 주사위를 굴릴 때 서지 기호가 나오면 그 때 사용하시면 되요.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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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은 지정한 지역에 카드 OP를 사용한 영향력 배치만 못하게 하는 것이라,
체르노빌 이후에 고르바초프를 '사건'으로 사용하면, 그 카드의 능력대로 영향력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영향력 배치 기본 규칙은 따라야합니다. 따로 얘기가 없는 한, 영향력을 배치하라고 나오는 카드에는 모두 적용되는 규칙입니다.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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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총알 종류로 자산 카드 위에 올라가 있다면, 다른 카드에 있는 총알을 대신 가져다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같은 무기 카드가 아닌 경우,
예를 들어 샷건과 권총이 같이 플레이 중일 때, 같은 ammo 타입 토큰을 쓴다고 해서
샷건 액션을 사용하면서 권총의 ammo 토큰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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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메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richterb@paran.com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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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재는 그렇게 사용할 수 없어요.
그리고 보니, 혹시나 나중에
'→→: 양손에 같은 총을 장비한 경우, 어쩌구저쩌구' 이런 카드가 나오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ㅎㅎ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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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애셋을 설치해둔 상태로, 자신의 액션을 사용하여 그 카드가 가진 액션 능력을 활성화하는 개념이라,
권총 2개를 장비해두었다고 해도 하나의 액션으로 2개 동시 적용은 안됩니다.
2개를 장비해두면, 그저 쓸 수 있는 가용탄환이 많은 상태의 의미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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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보드를 주는거구요.
기본 보드판을 뒤집으면 확장 보드의 2/3가 그려져있고, 나머지 1/3의 추가 확장 보드를 붙이면 확장 크기의 전체 보드가 되는 형태입니다.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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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규칙만 번역해봤을 뿐이지만, 4인플 넘는 인원도 커버되고, 러브레터 규칙에 크툴루 테마를 이용한 변주가 꽤나 잘어울리는 느낌이라 재밌어 보였는데요.
이게 뱅상 듀트레님 일러스트로 AEG판이 나오는군요. 하아...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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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확장보드보다는 메탈 코인이나 자원 컴포 쪽이 훨씬! 좋습니다.
이미 기본 맵도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어서, 게임하기엔 충분한 사이즈이고,
확장 보드는 크기가 꽤나 많이 커져서, 테이블 크기가 웬만하지 않으면 쓰기가 힘들어요.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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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자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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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빠른 속도로 긱 순위가 오른건 저도 이해는 잘 안가지만ㅎㅎ
개인적인 느낌은, 게임의 요소 중 보통 많이 회자되는 아트웍/시스템/전략성 등등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재료 간의 배합이 정말 잘 된 맛있는 요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러스트의 컨셉으로는 좀 더 진지한 전쟁게임이나 문명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이걸 원하는 사람도 많았을 것이고),
그보다는 더 가볍게 접근하면서도 나라의 발전 요소와 기술 개념 같은 것을 적절하게 넣어서, 할수록 다음에 할 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규칙도 어렵지 않아서 접근성도 높구요.
그리고 제작자의 능력이겠지만, 게임 외적으로도 공산품으로서의 제품 퀄리티나 룰북 내용 등의 마감도 상당한 수준으로 되어 있다는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역사가 깊은 전략 게임들에 비하면 단순해보일 수 있지만, 종합적인 면에서 구매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한 게임입니다. 올해 펀딩했던 킥스타터 게임 중 제일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어요.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자분의 정성이 엄청납니다. 아마 그런 점에서 구매자들은 높은 점수를 줬을거 같아요.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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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처음 하시는 분들이 보기 좋게 팩션별로 특징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이에요.
최근의 세컨드 서머너는 못했지만, 레인포스먼트 확장까지는 꾸준히 했었는데. 정말 여러 가지 면에서 공감합니다.
정말 필스는 막 뭔가 될거 같은데, 픽픽 죽는 맛이 쏠쏠하고 (?), 딥드워프는 상대 마나 사용 못하게 하는 이벤트 카드가 엄청 강력했던 기억도 나구요. 정글 엘프 사자로 순식간에 달려들어 물어뜯는 재미도 있고ㅎㅎ
너무 오랜만에 서머너 워즈 글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얼라이언스 세트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어거지로 시리즈 끌고 가려고 만든 확장 같아서 생각하진 않고 있는데, 세컨드 서머너 확장은 혹시 소감이 어떠신가요? 너무 복잡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일단 보류하고 있었거든요. 정중히 뽐뿌 부탁 드려봅니다.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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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멤버로 꾸준히 돌리실 수 있으면, 여러가지 면에서 본판 팬데믹보다 팬데믹 레거시를 추천드립니다.
팬데믹 레거시를 사도, 레거시 팩 밀봉만 안뜯고 콤포/카드만 가지고 플레이하면 본판 팬데믹을 그대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구요.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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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가하라 2nd Edition (3rd Printing) 맵은, 이걸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gmtgames.com/sekig/SekiMap.jpg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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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트레이는 게임할 때 편하도록 펀칭한 종이 카운터들만 담아놓는 트레이라, 박스 내에 설치되거나 카드를 넣는 수납케이스와는 다릅니다.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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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의사선생님들 얼굴이 낯익네요. 브루스 리, 오드리 헵번이 보입니다.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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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돌아가는 게임에 박손이 좀 있어서 그저께 상당히 저렴하게 게임 팔았는데,
구매했던 분 번호 그대로 오늘 가격 올려서 판매 중이네요 -_ -
돈 받고 보내는 순간, 이제 제 물건은 아니겠지만 기분이 상당히 묘해요.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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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센트의 협력 확장은 이제 로드투레전드 앱쪽으로 완전히 대체할거라고 판단하고 더는 안낼거 같아요.
인게임 루팅으로 파밍하는 맛도 있고, 나름 괜찮았는데 말이죠.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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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부분이 은근히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될놈될이라고 안넘어오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안넘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면 짱나서 안하고, 자기가 이기면 첨하는 사람한테도 지냐고 놀리기만하고 다시는 안하는 친구도 부지기수 -ㅂ-
뭘 해도 결과는 정해져 있는거죠ㅋㅋㅋ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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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라도님 리뷰였네요. 영상의 해당 부분은 정상 플레이한게 맞는 듯 합니다.
빠르게 돌려보셔서 헷갈리셨나봐요. 룬바운드 참 좋아하는 게임인데, 재밌게 하세요 :)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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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어느 한쪽이 쓰러지면, 전투는 바로 끝납니다.
아마도 본판에선 못본거 같지만 몬스터의 특수능력으로 카운터 공격을 했다거나, 유튜버분이 에러플을 했거나로 추측할 수 있겠네요. 혹시 영상 링크를 알 수 있을까요?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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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맞습니다. (우주 개발에 던져지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다만 아웃컴 3장을 필수로 확인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확신과 패기만 있으면 좀 이른 타이밍에 본발사를 하는게 가능하긴 합니다.
(물론 그때의 실패는 시험 발사의 실패보다 더 혹독해요. 멘탈 산산조각...)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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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카드를 쓰레기통에 올려놓는 기본 플레이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건드려선 안된다.를 설명하는 것이고,
B는 카드를 쓰레기통에 놓는 것으로 인해 다른 카드들이 조금씩 움직이게 되는건 허용 범위 안이다.라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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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enwhite님 덕분에 두어번 플레이해본게 전부지만, OP는 던전크롤러 쟝르의 게임에선 확실히 묻히기 아까운 작품입니다.
그리고 소재나 세계관 등은 과거 엑스컴:보드게임이 제작 발표되었을 때 머리 속으로 상상했던 게임의 형태를, OP가 많이 갖추고 있어서 더 좋았어요. (실제 발매된 엑스컴 보드게임은 예상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나왔지요.)
개인적으로는 이 쟝르에서 던전=>판타지=>디센트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여전히 디센트 시리즈를 제일 좋아합니다만, 언급해주신 임페리얼 어설트나 OP 등은 여러 면에서 충분히 비교 우위에 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
재미난 글 잘 읽었습니다.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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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은 어떻게든 만들어집니다만, 싸울만한 덱인가라고 말하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러너 미니 팩션은 그 영향력 최대치가 높다는 특성상, 자기 팩션의 카드가 추가되는 속도는 매우 더딜 것(혹은 없거나)이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확장이 많을수록 더 덱빌딩이 효과적인 팩션이라, 코어에 D&D만 가지고는 러너 미니 팩션은 쓸만한 덱 만들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나마 에이펙스가 데미지 막아주는 능력과 '아포칼립스'라는 깡패 카드 탓에 제일 쓸만하고, 아담은 뭘 해도 바보로이드같은 느낌-_ -에 써니의 주요 카드는 오히려 케이트가 가져다 잘 써먹구요...
미니 팩션의 카드를 다른 ID가 이용하겠다가 아닌, 미니 팩션 ID로 덱을 짜서 돌리겠다라고 생각하면 유니크함과 마이너 취향의 플레이 취향이 아닌 이상 오래 돌리기 힘들 듯 해요.
2016-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