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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겠네요. 저도 가고 싶었지만 그날 다른 일정이 있어서 함께하지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 쓰루나 반지 둘 중 하나 함께했으면 합니다.
2017-06-15
다인
원 카드에는 영향력을 표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사라졌네요..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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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무려 '시뮬레이션 워게임' 장르에 관심을 가지려면 전쟁사나 밀리터리쪽에 흥미를 느끼지 않고는 어려우니... 사실 관심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어려워서 포기하는 것이 시뮬레이션 워게임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2017-06-12
다인
그게.. 실제 전쟁속에서 적용되는 전략과 전술이 워게임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고, 반대로 워게임에서는 좋은 전략전술이 실제 전쟁속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현실에서는 기동을 통한 포위섬멸이 정말로 효과적인 전략이지만 게임 규칙에 따라서 포위당한 상대가 '근데 이 게임은 포위당해도 별로 지장 없는데?' 라면서 각개격파를 시도해버려서 오히려 상대방의 집중된 병력에 나의 분산된 병력이 갈려나가는 결과가 나옵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군대운용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 '보급' 입니다. 하지만 게임에서.. 그것도 보드게임에서 현실마냥 보급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가는 게임을 하는건지 일을 하는건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보급규칙을 크게 완화시키거나 혹은 아예 없에버리기 마련이고, 이 때문에 워게임과 현실에서는 병력운용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A&A 같은 경우 보급규칙이 아예 없기 때문에 서로 병력이 한 점에 쌓여서 똘똘 뭉치기 마련이고, 현실에서는 이러면 주변 부대가 우회해서 보급로를 끊어버리면 큰 곤경에 빠지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않지만 A&A에서는 이른바 '렌체스터 제 2 법칙' 이 그야말로 100% 작동하는 전장이기 때문에 서로 똘똘 뭉치는 것이 대부분 가장 좋은 병력운용이 됩니다.
또한 이건 보드게임의 한계인데, '전장의 안개' 를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때문에 아군과 적군의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양자 모두에게 공개되고, 따라서 기습공격 같은 것은 성공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서로간의 정보가 공개된 상황에서 기습이 성공한다면 그건 한쪽이 꼼꼼하게 상황을 체크하지 못했다는 말 밖에는 안되는거죠.
물론 '기보' 학습이 최고의 방법임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그를 위해서는 실제 전쟁사가 아닌, '게임' 의 기보를 학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황혼의 투쟁' 이라는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냉전사 책을 볼 것이 아니라 사이트를 찾아가서 황투 대회 결승전을 보면서 세계 챔피언들의 플레이를 관찰하면 좋겠죠. 또 단순히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기보' 를 보면서 실제로 그들의 플레이를 따라해보고, 각 장면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겠다' 라고 예상한 다음에 챔피언들의 다음 행동을 보면서 '그들은 왜 저렇게 했을까?' 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고 따라서 실력이 급격하게 늘 수 있는거죠.
제 경험상 세계대회 챔피언들의 기보를 한번만 복기해보고 그들의 전략전술을 습득하면 초보자 레벨에서 단숨에 숙련자 이상의 레벨로 올라가더군요.
2017-06-12
다인
1일차 - 은신처로 귀환하는 마지막 이동 외에는 죄다 특수이동을 사용해서 경찰을 혼란에 빠뜨림과 동시에 추적을 어렵게 합니다. 1일차는 아이템이 많아서 이걸 죄다 소모하고 은신처에 귀환해도 은신처가 쉽게 노출되지 않습니다.
2일차 - 일단 밑에서도 말한 되돌아가기 이동을 적절히 사용해주면서, 잭은 베짱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경찰 바로 옆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도 특수 이동을 적극적으로 사용헤주면서 앞에서 말한 되돌아가기 이동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주면 경찰은 혼란에 빠집니다..
3일차 - 사실상 마지막 날이죠. 이 날은 경찰이 어느정도 추적에 성공해도 상관없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은신처로 귀환하는것을 표로 합니다.
4일차 - 뭐 있나요. 시작하자마자 은신처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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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간 자체는 줄지 않는다 치더라도 게임의 턴수가 늘어나죠. 그리고 게임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관리해야 할 카드가 점점 많아지다보니 지치게 되구요.
2017-05-21
다인
2인플은 그다지.. 다인플에 비해서 라운드수가 길어지기 때문에 자기 앞에 깔리는 카드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관리해야 하는 카드가 10장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거 관리하는 것만 해도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더군다나 서로 카드만 모으는 카드 캡쳐가 되어버리면 게임이 질질 늘어져서 하다가 지칠수도 있죠.
2017-05-18
다인
4인플일 경우 게임 시간이 4시간씩이나 가는 건 뭔가 좀.. 보통 그렇게까지 안 가는데 말이죠.
아 2인플이면 동의합니다. 이거 2인플로 해봤는데 게임하다가 지쳐서 합의하에 끝낸 건 처음이였습니다. 4명이서 공동으로 달성해야 할 게임종료조건을 2명이서 하려니 게임이 늘어져서 지치더군요.
2017-05-18
다인
저도 서울 삽니다. 6월 정도에는 시간이 될 듯한데 그때 괜찮으신지요?
2017-05-15
다인
즉 자유는 암흑이 추적에 성공하건 말건 진행해서 5턴 종료 시점에 운명산 입구 도달, 8턴 종료 시점에 게임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주합니다. (본판에서는 주사위가 4개라서 조금 힘들고, 확장을 끼면 자유도 주사위를 5개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할만합니다. 1/6의 확률로 눈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 정도 위험은 감수해야죠.) 암흑이 정말로 이걸 막고 싶다면 추적주사위가 턴당 4개씩 놓이도록 배정해야지 그나마 이 스피드를 막을만한데, 그렇게 되면 이번에는 한 턴에 정말로 행동을 몇번 못하게 되어서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명산 입구에 도달할 시에 동료가 많은 상황은 원정대 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정대도 운명산에서 동료가 많으면 부담스럽다는 것을 알기에 최대한 동료를 희생해가면서 타락수치를 낮게 유지하고 동료도 줄이려 할 것이고, 따라서 운명산 입구에서 동료가 많다는 말은 타락수치가 2점 이하 정도라는 말이 됩니다. 물론 동료가 많으면 눈이 나올시에 타락 점수를 세게 맞을 확률이 높지만 일단 자유쪽에서는 타락타일을 다시 뽑게 해주는 반지가 있고, 또한 동료가 많다는 말은 그만치 타락을 방어해줄 수 있는 희생양이 많다는 말도 되어서 의외로 할만합니다. 타일을 뽑을때마다 눈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 말이죠. 정 부담스러우면 운명산 들어가기 전에 레벨 1 동료들은 죄다 떨구고 가는 방법도 있구요.
아마 안냐새우님께서는 말씀하신 방법으로만 진행해서 원정대가 한턴에 여러번 진행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시는 모양인데, 한번 동료를 전혀 분리하지 않고 암흑이 추적에 신경쓰건 말건 턴당 최소 2번, 많으면 3번(만약 암흑이 눈을 하나만 놓구 자유가 칼이 많이 나왔다면 한턴에 4번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진행하시다보면 암흑의 추적&타일뽑기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2017-05-15
다인
동료를 분리시키지 않으면 물론 암흑군대의 군사적 승리가 더 쉬워집니다. 문제는 동료를 분리시켜서 얻는 '이득' 과 동료를 분리시켜서 입는 '손실'+동료를 분리시키는 '비용' 을 합한 것중 어느쪽이 더 '크냐' 가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밸런스 게임이 되려면 양 쪽이 비슷하기라도 해야하는데 제 경험상 동료를 분리시키는데 투자한 주사위의 비용과 동료를 분리시켜서 원정대가 위험해져서 입는 손실을 합한 쪽이 이득을 훨씬 능가합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밸런스 게임이 아니라 스피드 게임이 되는 것이죠.
일단 동료를 분리시키는데 '칼' 을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동료를 분리하지 않았다면 원정대를 진행시키거나 타락을 방어하는데 사용할 수 있었겠죠. 또한 원정대도 더 위험해졌구요. 제가 암흑은 군사만, 자유는 원정대만 진행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왜' 그렇게 하는가입니다. 그게 가장 승리에 이르는 좋은 방법이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 무턱대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동료를 분리시키는 순간 템포가 늦어져서 암흑에게 더 많은 시간을 허용하게 되고, 이는 인해 강성해지는 암흑의 위협정도는 동료가 포함되어서 생기는 자유민족의 전투보너스 수치를 훨씬 능가합니다. 괜히 자유가 모든 것을 내 팽개치고 운명산으로 달리는 것이 아닌게, 다른 걸 뭘 하려 해봤자 암흑에게 시간만 주는 측면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적 눈 2개에 나즈굴을 배치한 정도로는 자유가 달리는 것을 막기 힘듭니다. 이 경우 자유는 턴당 2번 진행할 것이며 한턴 정도는 위험을 무릅쓰고 3번 진행해서 5턴안에 운명산 입구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왜 이게 가능하냐면, 본문에도 써 있고 바로 위 댓글에도 써 있지만 '동료를 전혀 분리하지 않으면 암흑의 타락타일을 뽑는 것이 무섭지 않다' 는 점 때문입니다.
동료가 맞아줄 수 있는 최대 타락 수치가 13점입니다. 물론 3점짜리 동료가 타락 3점을 방어해 준다는 보장이 없으니 대략 11점정도 막아준다고 쳐보죠. 타락수치가 11점까지는 올라도 괜찮기에 타락을 22점까지 맞아도 승리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계산' 이 나옵니다. 암흑이 타락타일을 뽑아서 22점을 만들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특수타일과 카드효과는 암흑과 자유 모두 있기에 계산에서 제해야겠죠.
2017-05-15
다인
저도 정작 플레이 자체는 려눅님과 비슷합니다. 5~6판정도 해봤을걸요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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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태클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이러한 점을 통해서 제가 생각못한 부분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밸런스 게임이라고 하셨는데 그 근거가 궁금합니다. 만약 암흑이 올바르게 전쟁과 추적에 주사위와 카드를 선택한다면 이기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제 경험으로는 이 부분이 맞지 않기 때문에 바로 저런 전략이 나오거든요. 동료를 전혀 (성큼걸이조차 아라곤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분리하지 않고 죄다 타락을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암흑의 추적이 솔직히 정말 무섭지 않고, 따라서 암흑의 추적시도가 반지원정대의 발목을 잡지 못합니다. 뭐 노출되어서 그걸 다시 숨겨야 하는데 자유의 주사위를 투자하게 할 수는 있겠네요.
서로 숙련되고 암흑이 올바르게 전쟁과 반지에 주사위와 카드를 선택한다면 이기기 힘듬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을듯 하네요. 다만 반지원정대가 동료를 전혀 분리하지 않고 죄다 타락을 맞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자유에 대해서 어떻게 대항할지.. 그게 궁금합니다.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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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방법이 자유 민족의 정석(?) 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정말 잘하는 암흑은 이렇게 달리는 자유를 오히려 속도로 이기더군요.. 중간계의 군주들 한번 해봤는데 미니 팩션이 추가된 느낌이라서 거의 변하는 것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자유는 미니팩션같은건 별 관심없이 그저 달리고, 암흑도 간간히 추가해주지만 워낙에 속도전이라서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2017-05-13
다인
음.. 어차피 이벤트 주사위로는 원정대를 달릴 수 없으니 간달프가 있을 때에는 어차피 이벤트 주사위로 카드 사용할거 잊지 않고 간달프의 능력으로 카드를 계속 뽑으면 좋겠죠. 조건이 붙어서 못 쓰는 카드는 가지고 계시다가 나중에 전투 카드로 사용하셔도 되고, 조건이 영 안 맞는 카드는 그냥 버리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조건이 안 맞아서 쓰는 카드를 조건 맞추겠다고 그거하다가 원정대 진행이 늦어지는 일이 없게 하면 됩니다. 원정대 진행이 주된 일이고 나머지는 다 부수적인 요소일 뿐이죠.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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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이를 마커로 쓰는 a&a를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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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가 땅을 거래할 수 있긴 하지만 2인플이면 거래해줄리가 없다보니 게임이 늘어지죠. 모노폴리 자체가 2인플에 적당한 게임이 아닌듯 합니다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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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라인 좋은거 맞습니다. 견제와 카드운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기업의 강약을 논함에 있어서 카드운은 배제해야 할 요소입니다. 또한 에코라인에 견제가 많이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치 에코라인이 강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요소지요. 식물카드를 견제하는 카드가 많다는 정도가 에코라인에게 있어서 부담요소로 작용하긴 하겠네요.
숲 자체가 자체로 2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요소에 비해서 점수 내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에코라인은 그러한 숲을 빠르게 까는데 특화되어 있는 기업이구요. 다른 기업의 특징을 분석해봐도 이렇게 혜택을 주는 기업은 없죠.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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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들을 쭉 보다보면서 느끼는건데 장수만 놓고 보자면 조명연합군의 전쟁지속력이 일본에 비해서 강해보이네요. 뭔가 장수가 보급물자를 생산하거나 혹은 병력을 생산하는 장수가 많으니..
2017-03-23
다인
확장판에 새로 나온 성큼걸이를 활용하면 한번도 안 들키고 가는 상황이 생깁니다. 사실 그렇게 되면 암흑세력은 제대로 긴장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맥이 풀립니다. 왜냐하면 암흑 입장에서는 완전 망한 상황이라서..
2017-03-23
다인
우주경쟁은 그야말로 정말 할 거 없을때나 하는 잉여액션이라 보면 됩니다. 한 게임에 우주경쟁을 2~3번정도 하게 되죠.
2017-03-23
다인
보통 영웅이라면 전시에 활약한 사람을 떠올리는데 그런 사람들이 평시에 할 일이 없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제갈공명의 경우도 삼국지 시대에 태어났으니 지금까지 이름을 알리는거지, 현대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뭐 유능한 관료나 정치인, 혹은 군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래봤자 일반인들이 알기는 힘들죠. 이건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2017-03-23
다인
이란에 쿠를 하면 데프콘이 4가 되는데, 이 경우 이제 아시아가 관건으로 떠오릅니다. 데프콘이 3이 되는 순간 아시아에서 쿠가 봉쇄되기 때문에 소련으로서는 미국이 아시아에서 쿠를 하지 못하게끔 영향력을 배치할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미국은 빠르게 데프콘을 3으로 만들려 합니다. (왜냐하면 호주에서 태국으로 올라오려 하므로)
이 때 탈 식민지주의가 있으면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처하기 보다 쉽겠지만 없는 경우라면 아시아에서 최소한 전장국가를 3:3으로 갈라먹어서 비기도록 만들 필요가 있는데요, 따라서 일단 남한에 영향력을 넣어주면서 (초반에 6.25 이벤트는 소련 입장에서는 발동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남북한의 적화통일을 노립니다. 미국의 경우 6.25 이벤트 때문에 남한에 같이 영향력을 넣기가 부담스럽고 결국 태국이나 파키스탄을 노리게 되는데요. 만약 미국이 경솔하게 파키스탄에만 영향력을 넣을 경우 소련이 인도/파키스탄 전쟁을 들고 있다면 50%의 확률을 노려볼 수 있겠지만 대게의 경우는 이란/아프카니스탄에 영향력을 넣으면서 오기 때문에 이걸 노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파키스탄이나 태국에 영향력을 넣을 경우 중국카드를 동원해서 쿠를 시행하면 전장국가를 3/3으로 갈라먹을 수 있겠죠. 다만 파키스탄의 경우 기껏 쿠 성공했더니 이벤트로 홀랑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핸드에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없다면 좀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2017-03-23
다인
스케일이 정말 크네요
2017-03-20
다인
약탈은 한번만 맞아도 거의 ㅈㅈ 각이던데 점수차이가 저 정도밖에 안 났다는것이 저도 좀 의외인듯요
2017-03-20
다인
2번의 경우 자기가 컨트롤하고 있을때도 쿠를 하는것은 가능이야 하지만 효율성 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실전에서 그렇게 플레이 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합니다.
두번째 경우는 괜찮은 플레이입니다. 다만 이집트는 피델과 사다트 이벤트가 맞물리는 곳이라서 저 두 이벤트가 다 해결되기 전가지는 쿠의 대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소련이 2장 남았는데 곡물수출과 덕앤 커버가 남았다면 데프콘이 2라는 가정하에 두 카드중 한장을 무조건 우주로 날려야 합니다. 아니면 게임에서 패배하거든요
2017-03-18
다인
쓰루는 군사력이 갑이더군요. 나폴레옹같은 경우는 너무 강하다고 생각했는지 신판에서는 너프되었습니다. 물론 너프되어도 강한것은 함정..
2017-03-18
다인
저같은 경우는 2철학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인구 2과 광물3을 소모해서 과학 생산량 1증가라면 뭔가 비효율적인 느낌이라서 말이죠. 대게는 펄학 잘 안 올리고 그 자원과 행동으로 원더짓다가 도서관 개발하거나 (신판에서는 도서관이 향상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니면 과학 원더로 때우기도 합니다. 제 경우는 연금술등의 과학발전 테크는 잘 타지 않기 때문에 철학에 시민2를 박아두면 후반에 잉여 비슷하게 되어버려서 그러한 상황을 피하려다보니 2철학보다는 어떻게든 다른 방향으로 과학력을 얻고자 하는 편입니다
2017-03-17
다인
헐... 능력치가 엄청나네요. 유성룡에 이어서 두번째 op장수가 아닌가 생각될만큼..
2017-03-14
다인
확실히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서는 사라지셨으니 뭔 일이 생겨서 피치못하게 사라졌을수도 있겠네요.
201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