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팔로우
다인
쓰레기장에 가면 쓰레기 냄새가 나는 건 당연하겠죠. 디시가 어떤 곳인 줄 익히 아시면서 왜 그곳의 일을 여기까지 가져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21-09-04
다인
사실 지금도 보드게임을 pc로 즐기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보드게임 아레나가 있고 그 밖에도 a&a라던가 각종 워게임 역시 프로그램화해서 온라인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죠.
여기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즐기는 보드게임은 보드게임이 아니다' 라면서 오프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개인 취향인 것 같네요. 다만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즐기는 게 좀 강제되긴 합니다..
2021-08-28
다인
자원생산은 스스로 하게끔 해야죠. 현재 생산마커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보고 그만큼의 자원을 가져오는 단순작업이니 초보라고 해서 못 할건 없다고 봅니다. 한번 정도만 해주면서 방법을 알려주고 그 다음턴부터는 스스로 하게끔 하면 서로서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듯요.
2021-08-26
다인
아 전쟁/문화/경제 테크가 가위바위보처럼 물고 물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전쟁이 경제와 상대하면 전쟁이 상대를 아무리 때려도 상대의 회복력이 더 좋아서 때리다가 지치는 경우가 발생하며, 문화와 경제가 붙으면 경제가 돈을 벌어서 그걸 승리수단으로 전환하려 할 때 문화는 이미 저만치 앞서가고 있으며, 문화와 전쟁이 붙으면 전쟁이 계속 상대의 건물을 부수어서 문화는 그거 복구 한다고 문화를 쌓을 틈도 없어서 전쟁의 페이스를 따라 갈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물론 100% 항상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런 구도로 게임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2021-08-26
다인
아예 팀전 게임을 하면 괜찮을지도요.
2021-08-18
다인
아이스는 폐기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식으로 아이스가 폐기되게 되면 기업이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할듯..
2021-08-16
다인
왜 카드에 쓰여있는 내용을 질문하는지 좀 이해가.... 카드를 읽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2021-08-15
다인
확실히 여타 액션들을 보면 추가 액션을 주는 액션이 많긴 한데 정작 그 추가 액션까지 하고 나면 '뭔가 많이 하긴 했는데 이게 딱히 점수로 연결이 잘 안되네?'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동물은 까는 즉시 점수를 올려주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했듯이 같은 종류의 동물을 잘 모으면 점수가 팡팡 올라가서 뭔가 액션은 많이 하지 않았는데 점수는 쭉쭉 올라가는 상황이 나올 수 있죠.
결국 중요한 건 점수이기 때문에 동물도 신경 써주면 좋습니다.
2021-08-11
다인
반지전쟁의 진짜 룰북은 스케일님의 글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룰북보다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도 있죠. 저도 스케일님의 글로 입문했습니다.
2021-08-04
다인
그래서 마지막 턴에 상대방이 건설자를 잡기 전에 시장을 잡는 전략도 있습니다. 이 경우 4레벨 건물의 보너스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되어서 4레벨 건물을 짓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죠
2021-08-01
다인
후퇴로 취급되어서 그 즉시 전투가 종료됩니다. 맞게 하신 것 같네요^^
2021-07-21
다인
아그리콜라 + 푸체 모임이라니 ㄷㄷㄷㄷㄷ 가면 고인물들에게 양학당하는거 아닌가요..
2021-07-18
다인
1. 당연히 보병일색인 소련이 독일의 주 병력에 '공격'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하지만 최소한의 방어가 가능한 선에서 주 병력을 최대한 앞으로 전진시켜야지 지금처럼 모스크바에서 죽치고 있는 것은 독일 입장에서 동부전선을 운영하기가 너무 편하게 됩니다.
소련으로 공격하라는 건 주 병력 vs 주 병력으로 들이받으라는 말이 아니라 탱크만 소수 있는 지역들을 보병+비행기로 공격해서 탱크를 조금씩 끊어주라는 이야기입니다. 탱크는 보병보다 2배나 비싸거니와 보병보다 능력치도 월등해서 비슷한 숫자로 교환되면 당연히 보병을 소모하는 쪽이 이득입니다. 소련도 어느 정도 비행기는 있기에 소수의 비행기를 동원해서 조금씩이라도 반격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저렇게 모스크바에만 죽치고 있는 것은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니면 전략 실패라고 보면 됩니다.
2. 미국 수송선 15기/ 영국 수송선 5기면 되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첨부터 수송선 15기를 왕창 뽑고 운영하면 수송선이 놀게 되니 적절히 계산해주면서 수송선을 조금씩 늘려주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바다를 클리어해서 상대방의 배가 내 수송선을 격침시키지 못하도록 해주는것도 필요하겠죠. 그렇다고 독일이 이거 막겠다고 배를 뽑으면 그 자체로 독일의 지상군 생산이 줄어들게 되니 그것만으로도 작전성공입니다.
2021-07-18
다인
1. 독일의 동부전선이 상당히 약점이 많아보이네요. 특히 탱크만 단독으로 있는 칸은 끊어주면 독일의 공격력이 급속도로 약해집니다. 소련의 병력이 모스크바에 몰려있는 것 같은데 거기 있으면 독일이 너무 편해집니다. 최대한 진군해서 소련의 보병과 독일의 탱크를 바꿔주는 식으로 계속 교환해서 이득을 봐주면서 독일의 진군을 방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련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이탈리아- 독일로 이어지는 콤보인데 (예를 들어서 소련 보병이 길을 막은 곳을 이탈리아가 뚫어주고 그 길로 독일 탱크가 진격하는 식) 지금 동부전선에 이탈리아 군이 없기 때문에 동부전선에서 소련이 지금보다 훨씬 힘을 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2. 미국은 유럽으로 가야죠. 수송선을 셋으로 나누어서 둘은 캐나다-영국을 왕복해주고 나머지 하나로 계속해서 유럽에 병력을 풀어놓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탈리아나 독일의 함대가 별거 없기 때문에 잔존함대를 신속하게 정리해주면서 최종적으로는 턴당 30기(미국 20+영국10)의 병력을 유럽에다가 풀어놓기 시작하면 추축 입장에서는 이 병력을 건드릴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 병력이 일소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갈 곳은 유럽밖에는 없어보입니다.
2021-07-18
다인
일단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유민이 암흑과 같이 전쟁하자고 덤비는 것은 암흑에게 있어서 그보다 좋을 수 없는 이상적인 상황입니다. 일단 기본 병력도 많거니와 주사위 숫자도 암흑이 훨씬 많고 또한 증원카드의 효율 역시 암흑이 자유민을 압도하죠. 또한 마술사왕의 능력은 전투에 있어서 정말 좋기 때문에 암흑은 카드 수급도 정말 편합니다.
1. 일단 스케일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레골라스의 능력을 오해하신듯 하네요^^ 그리고 자유민이 2만 굴려도 명중인 상황이면 그냥 쿨하게 맞아주면 됩니다. 설령 5히트가 나와도 이쪽 역시 주사위 눈에 +2이기 때문에 공성전인 상황이면 4, 아니면 3이상이면 명중일테고 암흑도 몇 히트는 나왔을 것입니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전투를 중단하고 증원카드나 혹은 소집주사위를 이용해서 병력을 다시 충원한 다음에 공격하면 자유는 암흑의 병력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특히 암흑의 나즈굴은 이동력이 무한대이기 때문에 암흑은 주사위 재굴림을 얻기도 정말 쉬워서 암흑의 전투력은 자유를 훨씬 압도합니다.
나머지 사항은 스케일님께서 잘 설명해주셨고... 암흑의 기본 빌드(?) 는 1턴 사루만 소집(주사위가 허락한다면) 2~3턴 마술사 왕 소집+사우론 전쟁 참여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저렇게 전쟁으로 나오는 자유민이라면 동부인도 전쟁중으로 만들어서 암흑 3국가를 모두 전쟁중으로 만든 다음에 병력을 10기씩 모아서 전투를 벌이면 자유는 솔직히 거의 학살당하는 수준으로 압도당합니다.
2021-07-16
다인
전쟁 태양이 뭔가 했더니 데스 스타 느낌이네요. 물론 데스 스타는 엄청나게 느린 대신에 초강력 요새이긴 하지만 여기선 유리몸이 되었네요 ㅎㅎㅎ 아마 밸런스 때문이겠죠? 사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효율성은 엄청나게 나쁘지만... 승리를 굳혔을 때 로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개발을 시도해볼 수는 있겠네요 ㅎㅎㅎㅎ
2021-06-26
다인
전쟁 태양이 뭔가 했더니 데스 스타 느낌이네요. 물론 데스 스타는 엄청나게 느린 대신에 초강력 요새이긴 하지만 여기선 유리몸이 되었네요 ㅎㅎㅎ 아마 밸런스 때문이겠죠? 사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효율성은 엄청나게 나쁘지만... 승리를 굳혔을 때 로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개발을 시도해볼 수는 있겠네요 ㅎㅎㅎㅎ
2021-06-26
다인
다른 분들도 이야기했다시피 보드판이 낡을 정도로 한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했다면 그 게임을 충분히 즐겼다고 할 수 있겠죠. 특히나 반지쟁같은 게임을 판이 낡아서 하기 힘들 정도로 플레이하려면.... skeil님 처럼 전국 투어도 하고 매주 모임글도 올리고 하지 않는 이상에야 어렵지 않을까요? 보통은 1년에 한번 플레이하기도 힘들죠
2021-06-26
다인
음... 패스 오브 더 글로리, 황혼의 투쟁, 바바로사 투 베를린, 태양의 제국등 각종 gmt 워게임이요... 쓰루나 레이스 포 더 갤럭시, 푸에르토리코도 있어요
+ 샤오리아도 있네요
2021-06-13
다인
음.. 오히려 전쟁 테크가 문화테크를 보통은 압도합니다. 전투로 체력을 소모한다고 하셨는데 보니 전쟁 테크가 궁전을 친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전쟁이 집니다.
전쟁테크의 최우선 타켓은 상대방의 2레벨 건물입니다. 2레벨 건물은 짓는데 상당한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2레벨 건물을 짓는 족족 계속 부수게 되면 상대방의 속도는 현저하게 느려지게 되고, 반대로 전쟁 테크는 건물을 부수면서 철거비용을 벌기 때문에 전쟁테크와 문화 테크의 경제력 차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죠.
이렇게 상대방과의 경제력 격차를 꾸준히 내주면서 2레벨 건물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철저히 견제하다가 상대방이 할게 아무것도 없다 싶을때 비로서 궁전을 쳐서 피니쉬를 넣는게 전쟁 테크의 정석입니다.
사실 전쟁 테크 하면 궁전 12점 때리기도 전에 상대방이 전의를 상실해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전쟁 테크가 무조건 좋냐? 그것도 아닌게 전쟁 테크는 상대방의 경제력을 무너뜨리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목장같은 경제력 펌핑 건물을 짓고 돌리기 시작하면 때리는 족족 재건해서 전쟁이 때리고 때리다가 제풀에 지쳐서 쓰러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반대로 경제 테크는 문화가 확 치고 나가면 경제력을 승리조건으로 환산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경제 테크를 탄 플레이어가 문화 테크를 탄 플레이어의 속도를 쫒아가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전쟁
2021-06-09
다인
참고로 카드중에 궁병을 넣게 되면 전쟁 테크의 위력이 더욱더 배가됩니다. 밸런스를 잘못 조정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카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효율이 좋더군요.
2021-06-09
다인
그래서 시장이 중요합니다. 파괴된 카드를 다시 재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2021-06-09
다인
샤오리아를 한 20판 정도 해봤는데 오히려 서로 전쟁테크로 가던데 말이죠. 문화테크로 가는 순간 전쟁쪽에서 건물을 죄다 부셔놔서 문화점수 좀 벌어놓고도 건물이 죄다 박살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하고 말이죠.
2레벨 군사건물이 들어서는 순간 바리케이트는 주사위 하나로 박살납니다. 그렇다고 바리케이트를 계속 건설하기에는 바리케이트 가격 자체도 2원이고(사는데 1원, 건설하는데 1원) 또 군사는 바리케이트 부수면서 계속 1원씩 벌어가죠. 그렇다고 문화가 계속 바리케이트만 건설하고 있으면 문화점수를 얻는게 너무 느려저서 공격 테크를 따라갈수가 없더군요.
아마 전쟁 테크 탄 분이 보병으로 계속 공격하고 있었던건 아닐런지... 보병으로 공격하는 건 대부분 좋지 않은 결과를 낳습니다. 전국시대라고 하셨으니 기병대를 최대한 빠르게 건설해서 (정말 빠르면 2턴, 늦어도 3턴) 압박을 가면서 모든 주사위를 공격에 올인하고 돈은 상대방의 건물을 부수어서 얻는다는 마인으로 게임을 운영하시면 문화가 함부로 점수 못 갑니다. 이러다가 기병대 1기 있는 상황에서 추가 기병대나 혹은 투석기를 갖추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계속 공격을 가면서 남는 주사위로 관료를 얻고, 돈 4원이 남을때마다 추가 주사위를 구매해서 압박을 가는 식으로 플레이하시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낍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시면서 상대방의 2레벨 건물만 철저하게 견제하면 문화테크는 사실상 할게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점으로는 상대방이 다시 게임을 안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2021-06-09
다인
제 경험상 오히려 중기 냉전때 미국에 강력한 카드들이 많고 후기 냉전은 미국이 그다지 강하다는 느낌이 없더군요. 동유럽에 강력한 카드가 많다고는 하나 코메콘과 바르사뱌 조약이 다 터졌다면 이미 소련이 동유럽을 과보호하고 있을테니 별다른 성과를 내기 어렵고, 바르뱌사 조약이 아직 살아있다면 미국 입장에서도 함부로 동유럽에 들어가기 힘들죠.
더군다나 동유럽을 제외하면 미국에게 크게 웃어주는 카드도 없어서..(칼기는 소련이 미리 남한을 먹어놓은 상황이라면 무 쓸모) 후기는 서로 비등비등하고 오히려 중기에서 미국이 힘을 냈던 것 같습니다.
2021-05-11
다인
야근하면 수당을 두배로 쳐준다니~~!! 야근 할맛 나겠는데요? 야근 끝나고 나면 맥주도 주고 말이죠 ㅎㅎㅎ
2021-01-16
다인
패스나 바바 둘다 좋죠. 같이 게임해요~~
2020-12-16
다인
a&a가 가장 적절하겠네요. 1941 버전을 구매하시면 플탐도 그다지 길지 않으니 이 버전을 추천합니다.
2020-11-30
다인
오 코스프레라니 테마 몰입 제대로 되겠군요!
2020-10-15
다인
오홍, 하이텔슈리님이 좋아할만한 모임이네요
2020-10-13
다인
이게 좀 그래요. 무슨 와이프와 게임 하기 위해서는 져줘야 하고.. 무슨 접대를 해야지만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굳이 저자세로 굴어야 하는지 말이죠.
202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