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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령관! 특히 사령관을 맵 중앙에 놓고 모든 케릭터가 사령관의 명령을 받게끔 운영하면 좋더라구요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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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1레벨 건물은 사실 점수를 위해서 짓기보다는 돈을 땡겨쓴다는 개념으로 짓는것도 할만하더군요. 수입트랙이 4칸 전진하니 수입이 0원일때 대출->석탄 이렇게 지어서 바로 뒤집으면 30원도 받고 수입도 -3원 대신에 +1원이 되어서 저는 이 콤보를 좋아합니다.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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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인원수가 많을 수록 점수를 많이 주는 것 같아요. 4인플 정도 되니 운하시대때 운하점수도 무시못할 정도의 점수가 나오더군요. 저도 한 가지 팁을 보태자면 첫턴에 모두가 3원 이상의 돈을 지출했을 경우 1턴 첫번째 운하 -> 2턴 1순위로 가서 대출-> 철광석 이 테크로 갈 시에 상당히 풍족하게 시작 가능하더군요.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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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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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경우 철도 2개를 다 놓은 다음에 운송로가 연결되는 상황일 경우 철도 2개를 짓는 액션을 할 수 있는가? 아니면 철도 1개를 지을때마다 석탄 운송로를 확인하는가? 이게 애매하더군요.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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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스의 힘을 올리는게 필요하냐면 해당 아이스와 힘이 같지 않으면 해당 아이스에 대해서 영향을 미칠수가 없습니다. 즉 서브루틴을 깰 수도 없구 힘을 내릴수도 없는거죠. 바로 이 이유때문에 웜이 비효율적이라 평가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스 브레이커의 힘을 올려주는 아이스 브레이커는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아이스 브레이커에 써 있는건 해당 아이스 브레이커의 힘을 올려준다는 뜻이에요..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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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웜 아이스 브레이커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ai타입 아이스 브레이커는 아이스의 종류가 뭐건간에 전부 작동합니다 . 이렇게 보면 정말 좋아보일수 있지만 반대급부로 뭔가 하나씩 성능이 좋지 않아서 잘 쓰이지는 않는 편입니다. 특히나 웜은 일단 아이스의 힘까지 맞춘 다음에 돈을 써서 아이스의 힘을 내리고 다시 3원 써서 아이스를 파괴하는거라 돈낭비가 극심합니다.
러너는 돈을 쌓아두었다가 기업의 취약한 부분을 공략해서 최소한의 런으로 승리를 챙기는거지 이런 식으로 돈을 퍼부어가면서 아이스를 파괴하는것은 좋은 전략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해당 카드는 초보자분들이 많이 질문하는 카드임과 동시에 실전에서 쓰이는 것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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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와 아이스.브레이커는 이렇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방벽 타입 아이스가 있다고 해보죠. 이 방벽을 상대로 킬러를 보내봤자 아무 의미가 없겠죠? 방벽을 지나가려면 방벽을 부식 시켜야죠.
반대로 센트리(파수꾼)을 상대하려면 킬러를 보내서 파수꾼을 제압해야지 센트리를 상대로 부식시키려 해봤자 역시나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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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플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후기를 보니 2인플의 경우 카드로 점수내는 플레이가 특히나 강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둘다 카드플레이 하면 게임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6시간이나 걸린건 2인플의 문제라기보단 친구분의 지나친 장고가 가장 큰 이유인듯 합니다.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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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든 스플렌더조차도 건설비용을 재활용(?)하진 않습니다. 상단에 있는 보석마커만 생산력에 추가될 뿐이죠.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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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매장에 내가 원하는 게임이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게임을 들고와서 플레이 하더군요. 보드게임 모임하면서 매장에 있는 게임을 플레이 한 경우는 잘 못본 것 같아요. 아 매장을 자주 이용해서 친해지면 아예 매장에 개인 게임을 비치하기도 하더군여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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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은 첫 라운드에는 마땅하게 쿠테타 할만한 전장국가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만약 손에 쿠바사태 카드가 있다면 이벤트를 발동시킨 다음에 쿠바에다가 쿠를 하면 됩니다. 쿠바사태는 어차피 발동될것이니 미국으로서는 어차피 맞을거 맞으면서 쿠도 하고 분쟁점수도 얻을 수 있죠.
그게 아니라면 아시아나 아프리카쪽 비전장국가에 은근히 영향력 1씩 놓아서 소련에개 쿠를 강요할수도 있습니다. 이건 공격적인 전략이고, 보다 수비적으로 운영하려면 이란과 이탈리아에 영향력을 쌓아서 두 국가를 보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수비적인 전략이 항상 그렇듯 과투자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초기냉전시대 핵심사항은 소련의 탈스탈린주의와 탈식민지화 카드가 빌동되는가? 아닌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탈식민지화가 발동되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소련의 영향력이 깔리면서 프랑스까지 위협할 것이고, 탈스탈린주의 카드가 발동되면 남미는 소련에게 넘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둘다 발동이 안되면 소련으로서는 상당히 답답한 상황으로 중기냉전을 맞이하게 되죠.
마지막으로 서독을 비우는 운영은 잘 모르겠습니다. 리스크가 큰 것 같기도 하고.. 봉쇄 카드 안 맞겠다는건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이탈리아 쿠 맞아서 빼앗기고 프랑스 이벤트로 따일 경우 유럽 점령당하는 것도 가능해서.. 너무 위험부담이 큰 전략인 듯 합니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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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맞습니다. 또한 전투후에 항공모함에 안착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은 전투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해당 전투기를 희생자로 지정하곤 합니다. 그 경우 전투가 끝나고 추가적으로 착륙하지 못하는 전투기를 희생할 필요가 없어지곤 하죠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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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합군이 무척 유리한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일본의 남방작전이 완전히 실패하여서 동남아시아 4섬을 모두 연합군이 틀어쥐고 있는 상태인데 이럴 경우 연합군의 경제력이 일본을 압도하여서 일본이 버티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4섬을 빼앗을 정도로 일본의 해군이 막강한 것도 아니라서..
2. 이미 늦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불씨를 살려보자면 필리핀에 모든 해군을 집결하면서 (미국의 기습적인 본토 상륙은 매턴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초보분들의 경우 내가 할 것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공격을 수비하는 것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동남아시아 4섬을 어떻게든 가져오던가, 아니면 연합군의 해군에 심대한 타격을 줘야 합니다.
3. 미국 - 지속적인 해군찍기
영국 - 보병스팸으로 버티면서 기회봐서 버마루트 치고 나가기. 그리고 병력을 결집시키기. 지금은 영국의 병력이 너무 분산되어 있습니다.
호주- 일본 해군의 위치를 잘 확인하여서 충분한 전력이 되기 전까지는 피해다니면서 미국과 스택하여서 일본 해군에 대항하기
연합군은 지금 상당히 유리한 상태라서 지금 이대로 시간만 끄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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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거 가지고 뭐라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본인은 '왜 웃는거 가지고 뭐라 하지?' 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실재로는 전혀 웃는 것 만이 아닌 주변에서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엄청나게 시끄럽게 굴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제 경험상 특히 여자분들이 보드게임방에서 정말 시끄럽게 게임하는데, 막 괴성을 지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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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라드 카드 이벤트 발동하시고 데프콘이 2로 떨어진 이후부터 매 액션마다 미국이 영향력 1를 배치하신건가요?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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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차례당 1~2번의 액션이 수행가능하고 자기가 패스할때까지 차례는 계속 돌아옵니다
2~3. 네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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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성비하발언은 엄청난 문제가 됨에도 불구하고 남성비하발언은 왠지 모르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단 말이죠. 아마 댓글 다신분도 남자인것 같은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대가 남녀평등을 주장한다면 이런류의 남성비하발언도 마찬가지로 사라져야죠. 최소한 자기 스스로 이런 비하발언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도 민감해져야 할 때라고 봅니다. 여자만 차별받는게 아니에요.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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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이나 카드 모두 한글자료가 존재합니다 ㅎㅎ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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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콜렉팅에는 전혀 취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 볼때마다 '보드게임 수집이라는 것이 취미도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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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들이 좋아서 글쓴분도 더불어서 기분이 좋아지실듯 합니다 ㅎㅎㅎ 그 티거의 강력함이 잘 드러나게 후기 하나 올려주시면 영업하는데 있어서 효과만점일듯 해요.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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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에서는 실제 전쟁에서는 잘 통하는 전략/전술이 의외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반대로 실제 전쟁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부분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실제 역사를 알아서 1만큼의 도움이 된다면 CRT에 대한 이해나 지형효과의 숙지등이 10만큼의 도움이 된다고 할 정도로 게임진행과 역사를 아는 것은 정말 별개입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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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처음에는 불타올랐다가 1~2년이 지나면 서서히 식어가는건 뭐든 비슷한 것 같아요. 보드게임에서도, 사랑에서도, 새로운 일에 대해서도 말이죠. 뭔가 보편적인 사람의 심리가 그렇게 흘러게게끔 세팅(?)되어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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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AWAW를 2번이나 즐기시다니 ㄷㄷㄷㄷ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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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는 오해인데 '워게임' 을 즐긴다고 해서 전쟁과 역사에 빠삭한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게임을 하시다보면 아시겠지만 역사를 안다고 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고 말이죠. 테포마를 즐긴다고 해서 화성개척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고 볼수만은 없고 18xx 시리즈를 즐기지만 철도에는 관심이 없을수도 있는것처럼 워게임을 즐긴다고 해서 해당 역사에 대해서 꼭 잘 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역사와는 별개로 '게임' 으로서만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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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 모르겠고.. 월드 앳 워는 해외의 경우 대회를 여는데 한판을 돌리는데 무려 6박 7일동안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당연한 말이지만 무려 세계'대회' 에 출전할 정도이니 그 게임에는 죄다 숙련자임에도 그 정도 플타임이니 초보자 기준으로 하면 저 플타임*2는 잡아야 할듯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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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의 인생게임이라도 해도 뢷듯 해요. 특히 월드 앳 워는 워게이머들에게 있어서 '버킷 리스트' 랄까요? 워낙에 거대해서 시도하기는 쉽지 않지만 꼭 한번은 돌려보고 싶은 게임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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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아를 좋아하신다면 TIDE OF IRON도 추천해봅니다. 같은 전술게임이면서도 조금 더 규칙이 복잡해서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가 있죠.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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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운적 요소가 큰 적은 워게임의 특징입니다. 만약 운의 요소가 적은 워게임을 찾고자 하신다면 패스 오브 더 글로리를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워게임 가운데 운의 요소를 가장 최소화한 게임이죠.
다만 워게임의 하드함이나 플타임은 일반 보드게임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 보드게임이 플타임이 10시간을 넘어가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워게임의 경우는 플타임 10시간 넘어가는 것도 흔합니다. 또한 꽤나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고 말이죠. (한글 룰 또한 많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분과 주로 플레이하신다고 하니 이러한 점을 고려하셔서 게임을 선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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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게임하면 그건 누구라도 힘들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다른 게임을 룰숙지 해야 한다는 말이니 말이죠. 이미 잘 알고 있는 게임을 반복적으로 돌려보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019-05-28
